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8/19 15:38:08
Name Forgotten_
File #1 OSL.zip (790.2 KB), Download : 724
Subject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의 공식맵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온게임넷 맵제작팀의 조승연입니다.

바로 오늘 있었던 조지명식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의 공식맵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지난 신한은행배에 투입된 신규맵인 '백두대간'은 본래 11개 게임단 코칭스태프 및 양 방송사 관계자와 맵제작자가 참석한 협회 주재의 맵 회의(맵 TF팀, 태스크포스 팀)에서 만장일치에 가까운 찬성으로 투입된 신규맵이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밸런스의 붕괴와 팬들의 비난을 받은 맵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TF팀에서는 더욱 책임의식 있는 게임단의 테스트를 결의하였고, 맵제작자와 협회 관계자, 각 게임단 선수들이 참석하는 온라인테스트와 팀내 연습에서의 리플레이 파일의 수집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한 밸런스 조절을 시도하였고, 이에 따라 총 6개의 후보맵 중 'Tau Cross'(타우 십자가)와 'Arkanoid(알카노이드)를 차기 시즌의 공식맵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기존의 맵 중에서는 전략형 반지상맵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도 심심치않은 논쟁을 낳았던 815가 사라지고, 개척시대 역시 기대했던 바에 미치지 못한 경기력으로 인해 제외가 결정되었습니다. 따라서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의 공식맵은, 기존의 '백두대간'을 매우 적극적으로 수정한 '신 백두대간'과 신규맵인 Tau Cross, Arkanoid로 결정되었습니다. 공통맵은 '신 백두대간'과 MBC게임의 'Arcadia 2'로 결정되었습니다.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의 공식맵은 이곳을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 공식맵 다운로드]

다음은 각각의 맵에 대한 간략한 소개 및 이미지입니다.




신 백두대간

* 분류기준 : [언덕지상] [길목평지] [국지전] [전략형]
* 타입 : 복합형 전략맵
* 인원수 : 2명 ( 1시 7시 )
* 타일셋 : Jungle World
* 크기 : 96×128
* 버전 : 2.2
* 제작자 : 김진태([Ragnarok]Valkyrie)
* 본진 : 9M+1G (2개)
* 앞마당 : 7M+1G (2개)
* 확장 : 7M+1G (2개), 7M+1G (2개), 6M+1G (2개)

신 백두대간은, 종족밸런스 보완을 위해 전체적으로 지형들이 견제에 안정적인 형태로 바뀌는등 전략적인 선택의 폭을 넓히는 컨셉으로 수정되었으며, 더 이상 기존의 전략적인 형태가 아닌 난전형 맵으로 탈바꿈 되었습니다.

먼저 가장 큰 변화는 본진이 역언덕에서 정언덕으로 바뀐 점입니다. 그리고 뒷길을 막는 미네랄의 존재 때문에 본진에 대한 방어 및 후반 도모가 용이해 졌으며, 다양한 전략구사가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가스 확보를 위해 앞마당에 2000짜리의 가스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양이 적으므로 여전히 양쪽 가스멀티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전은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 밖에, 양쪽의 가스멀티들이 언덕에 좁은 진입로로 방어에 용이해졌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수비형 타파를 목표로 했던 전작과는 달리 신 버전에서는 밸런스조절을 위하여 견제지형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다양한 러시루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언덕지형 활용도가 높은 전략적인 경기보다는 속도감있는 난전형 경기가 예상됩니다.




Tau Cross

* 분류기준 : [평지지상] [개방평지] [전면전] [전술형]
* 타입 : 개방형 힘싸움맵
* 인원수 : 3명 ( 1시 5시 9시 )
* 타일셋 : Ice
* 크기 : 128×128
* 버전 : 1.1
* 제작자 : 변종석(Rose.of.Dream.)
* 본진 : 9M+1G (3개)
* 앞마당 : 7M+1G (3개)
* 확장 : 8M+1G (3개), 7M (3개)

타우 크로스는, 3인용 개방형 맵으로 안정적인 앞마당을 가지고 있고 중앙에 다양한 형태의 다리가 배치되어 있는 전술형 힘싸움 맵입니다. 다양한 크기와 길이의 다리들이 중앙을 가로지르고 있기 때문에 다리를 중심으로 한 중규모의 병력 싸움이 중요합니다.

본진 입구를 서플라이만으로 저글링도 통과할 수 없게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본진 안에서의 숨김 플레이가 가능하며, 저그는 앞마당을 먹고 벙커링을 방어할 때 이 입구가 막히지 않도록 특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프로토스는 저그 상대로 큰 입구를 활용해 전진 투게이트 하드코어 질럿이나 포지 더블넥 등의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며, 저그는 앞마당 멀티와 본진을 둘러싸고 있는 성곽을 활용해 뮤탈리스크의 견제는 물론, 다양한 방향으로의 드랍 공격도 가능합니다.

가스멀티가 대부분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 수록 화끈한 병력싸움은 점입가경을 이룰 것으로 생각되며 밸런스 좋은 힘싸움 맵으로의 위치를 담당하리라 기대합니다.

'신 백두대간'과 '알카노이드'가 다소 특색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맵의 조화를 고려해 제작된 무난한 형태의 지상맵이고, 평지본진이니만큼 약간의 초반 압박 이후 앞마당을 확보하며 대규모 물량전을 벌이는 형태로 경기양상이 예상되며 널찍널찍한 전투공간과 물과 다리지형으로 갈라진 갈래길을 통해 대규모 병력회전이 끊임없이 이뤄지는 경기가 기대됩니다.




Arkanoid

* 분류기준 : [평지지상] [개방평지] [국지전] [전략형]
* 타입 : 시간제한형 섬맵
* 인원수 : 4명 ( 1시 5시 7시 11시 )
* 타일셋 : Desert
* 크기 : 128×128
* 버전 : 1.0
* 제작자 : 조승연(Forgotten_)
* 본진 : 9M+1G (4개)
* 앞마당 : 6M+1G (8개)
* 확장 : 없음

'알카노이드'는, 옛날 오락실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벽돌깨기 게임을 추억하는 의미에서 제목을 지은 맵입니다. 개척시대에서 선보였던 중립건물을 대폭적으로 활용, 모든 길목을 중립건물로 차단하여 러쉬루트를 선수들이 직접 만들어나가는 컨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지상맵이면서도 섬맵의 요소가 혼재되어 있어 815를 잇는 유사섬맵으로써의 역할도 기대됩니다.

본진의 양쪽에 위치한 두 개의 앞마당은 HP 250의 중립건물 4개를 모두 부수어야 차지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공격유닛이 없이 이 멀티를 초반에 가져가기 위해서는 일꾼의 출혈을 다소 감수해야 합니다. 본진으로 들어오는 입구는 3개가 존재하며, 앞마당쪽 입구는 HP 800짜리 건물과 HP 5000짜리 건물을 모두 파괴해야 진입이 가능하며, 메인 입구라 할 수 있는 센터쪽 입구는 HP 1500의 중립건물로 막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중립건물을 파괴하지 않고 천천히 멀티를 확보하는 플레이, 빠른 중립건물 파괴를 통한 지상공략 플레이, 섬맵의 색깔을 띄는 초반을 이용한 테크트리 플레이 사이의 전략과 빌드 머리싸움이 기대되며, 기존의 맵에서는 보지 못했던 특색있는 경기양상을 보여주리라 기대합니다.

'발해의 꿈' 이후 사라졌던 원조 섬맵의 형태 대신, '815'와 '알카노이드' 등의 유사섬맵의 형태를 통해 기존의 지상맵에서는 볼 수 없는, 이 맵에 특화된 많은 생각과 연습을 하고 전략을 잘 짜오는 선수가 유리한 맵이라고 생각됩니다.


----------------------------------------------------------------------------------------

이상으로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의 공식맵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스포츠계의 파이는 지금 사상 최대의 크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만, 한 편으로는 획일화 되어가는 경기양상과 줄어드는 관중 수, 스타급 선수들의 군입대 등으로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공평하지만 획일적인 경기를 보여주는 전장과 독특한 경기를 보여주지만 공평하지 못한 전장. 온게임넷 맵제작팀은 앞으로 이 두 가지 함정의 사이를 절묘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평하고 재미있는 전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저희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안전한 맵만을 만들지는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 것이야 말로 e스포츠를 위협하는 발상이며, 이 점은 MBC게임에서도 마찬가지로 생각하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알리는 말씀]
비상업적인 대회나 방송에서의 옵저버 맵의 사용을 위해서는 http://www.mapdori.com 에 접속하셔서 저(Forgotten_)에게 쪽지를 남겨 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그 밖에 상업적인 목적의 대회에서의 사용은 스타리그 담당 김진환 PD님께 문의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Ongamenet Map Architect Team presents]
all rights reserved by www.mapdori.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8/19 15:4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이번 시즌 맵들은 전부 기대가 크네요. +_+
WizardMo진종
06/08/19 15:40
수정 아이콘
승연님 맵 이미지 샷이 제가 가진것도 화질이 떨어지네요; 오른쪽아래의 로고가 뭉게져 보입니다. 혹시 리사이징 실수하닌게 아니신지..
붉은낙타
06/08/19 15:41
수정 아이콘
알카노이드 보고 할 말을 잃은...
06/08/19 15:43
수정 아이콘
알카노이드 보니까 진짜 덜덜이네요.. 새로운 시즌에도 재밌는 경기 많이나오길 -ㅁ-
Ninomiya Ami~♡
06/08/19 15:45
수정 아이콘
알카노이드..정말 기대 되네요..새로운 형태의 경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6/08/19 15:51
수정 아이콘
알카노이드.. 두근두근하네요
명경기들을 만들어내는 맵이 되길..
마음속의빛
06/08/19 15:58
수정 아이콘
언제나 신맵이 공개될 때는 두근두근~~
06/08/19 16:05
수정 아이콘
알카노이드는 보기만 해서는 진짜 밸런스나 게임 양상을 추측하기
너무 힘든 맵 같습니다. 부디 기존의 관념을 벗어나는 새로운 재미의
맵이 되어졌으면 하는군요.
이디어트
06/08/19 16:08
수정 아이콘
알카노이드..음;;
데저트형 스타일중에 밸런스 괜찮았던 맵이 있었나요??
그냥 괜히 징크스같은.. 그런느낌이 드네요-_-;
블레이즈나.. 펠레노르나.. 잘됐으면 좋겠네요..^^
마술사
06/08/19 16:14
수정 아이콘
이디어트// 기요틴 밸런스 괜찮지 않았나요?
06/08/19 16:16
수정 아이콘
알카로이드는 이미지만으로도 포스가....
팬이야
06/08/19 16:16
수정 아이콘
정말 오랬동안 사용되었던 맵들이 빠지고 양 방송사에서 신맵 위주로 새 시즌을 시작하니 정말 좋네요. 선수들의 참신한 전략과 뛰어난 운영을 볼 수 있겠네요.
06/08/19 16:32
수정 아이콘
음... 기대되네요...
그런데, 사실... 플토 팬 입장에서, 백두대간의 '속도감있는 난전형 경기가 예상됩니다.' 라는 말이 왠지 불안하네요..^_^;;
...워낙에 기동성이 떨어지는게 프로토스라서...
06/08/19 16:32
수정 아이콘
알카노이드는 정찰이 정말 어렵다는점이 섬맵빌드를 좀더 선호하게 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중반이되어도 중립건물을 일일이 다 부셔서 타스타팅에 도착하기전에는
상대의 위치를 알기가 어렵기때문에[저그는 조금 예외이겠죠;]
초반에 병력에 집중해서 중립건물을 부수는 플레이로 고테크를 타는 상대를 견제하기가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프로브나 scv로 건물을 이용한 중립건물을 비비기로 넘기는것도 상대위치를 모르는 상태에서는
한두번이상 사용하는것도 어렵고 한다해도 손해도 꽤클것 같구요
어쨌든 프로게이머들이 어떤식으로 평범한 섬맵양상을 부숴줄지 기대가 막 됩니다;
06/08/19 17:08
수정 아이콘
알카노이드 너무 기대되네요^^
몽키매직
06/08/19 17:12
수정 아이콘
백두대간의 계속적인 사용은 글쎄요... 좀 더 지켜보겠습니다만 레이드 어썰트 보다 좋은 밸런스가 나오긴 힘들 것 같네요.

타우 크로스는 기대가 되는 맵입니다. 다만 러시아워와 같이 맵 사용 초반에 위치간 유불리에 대한 얘기가 나올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11시는 두번째 멀티 바로 앞의 다리에서 그 다음 다리 까지 거리가 멀어서 다른 위치보다 두번째 멀티 수비가 용이해 보이거든요. 특히 테란이 다리 왼쪽 아래에서 방어하면 다른 위치에 비해서 방어가 수월해 보이네요. 11시 쪽의 두번째 멀티를 조금 아래쪽으로 당겨 오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알카노이드는... 감을 못 잡겠습니다. 재밌는 경기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06/08/19 17:19
수정 아이콘
다른 맵 보다도 알카노이드가 정말 기대됩니다...
흑태자
06/08/19 17:22
수정 아이콘
신백두대간은 소견입니다만 레이드 어절트와 큰차이를 보일꺼 같지 않네요
06/08/19 18:16
수정 아이콘
다 기대됩니다. ^^
엠겜맵이 워낙 물량형 맵이 많아서 이런 맵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Qck mini
06/08/19 18:24
수정 아이콘
백두대간바뀐걸 보면 그나마 5.5:4.5 정도로는 유리하던 저그전마저도 더 힘들어진 느낌이네요. (경기는 못봣지만 지형상)
앞마당 방어도 성큰위치는 유별날필요도 없고
11,5,2,8시 멀티가 모두 성큰만 적절히 깔아놓으면 탱크동원되기전에는 언덕위라서 뚫는게 엄청나게 힘들거 같아서요.
안티테란
06/08/19 18:32
수정 아이콘
기본 공격 유닛의 공격력이 센 저그가 알카노이드에서는 순식간에 지상맵화시키고 경기를 시작할 것 같네요. 아직 섣부른 예상은 이르지만...
타우 크로스는 아카디아랑 비슷한 느낌...
06/08/19 18:35
수정 아이콘
알카노이드 ㅡㅡ; 저그 3가스 먹으면서 시작할수도 있네요 헐.....
신백두대간은 ... 플토가 상당히 유리할 것 같으나... 저그한테 압살 당할 듯한.... 테란만 안습의 맵일지도..
타우 크로스는 테란이 조금 유리할 듯하나 상당한 경기를 치르기 전엔 좀 불리할 듯
체념토스
06/08/19 18:47
수정 아이콘
굉장히 밸런스의 우려하시는 댓글들이 많으시군요.

개인적으로 이번 맵 너무나 잘 만든것 같아서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지형 처리도 깔끔하고.. 밸런스를 신경 쓴 면이나... 미관상 보기에도 너무 좋아 보입니다.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06/08/19 19:01
수정 아이콘
전 타우크로스가 정말 멋잇어 보이네요 ..
풍운재기
06/08/19 19:10
수정 아이콘
알카노이드에서 몇겜해봤는데 머리 폭발하는줄 알았습니다.
태엽시계불태
06/08/19 19:21
수정 아이콘
알카노이드에서 인공지능 컴하고 하면 쉽게 이길꺼같네요 후후
프로게이머들은 알카노이드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lotte_giants
06/08/19 19:49
수정 아이콘
백두대간은 레이드 어썰트보다 더 저그에게 유리하게 돌아가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레이드 어썰트보다 러쉬루트가 더 다양하다는 점이 기동성 좋은 저그에게 좋게 작용할것 같네요.
06/08/19 20:29
수정 아이콘
알카노이드.. 정말 덜덜덜이군요; 기대됩니다~
어딘데
06/08/19 20:50
수정 아이콘
신백두대간이 이번 듀얼에 쓰였으면 테란 진출자가 절반 이하로 줄었을듯
비슷한 컨셉이었던 레이드 어설트보다 더 테란에게 불리한 형태로 맵이 만들어진거 같네요
06/08/19 20:55
수정 아이콘
많은 분이 지적하셨듯이, 신백두대간은 본진 미네랄 뒷편 공격가능이라는 본연의 특징을 포기한 이상 이제는 단순히 레이드 어설트의 정글 타일셋 버젼일뿐 인듯...하네요....
김훈민
06/08/19 21:31
수정 아이콘
심히 과격하게 이야기해서///
이번 스타리그는...
획일화되고 있는 스타 경기를 보여준다는 지적을 받는
즉 개성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주는
신예들의 맵 분석력, 맵에서 펼쳐보이는 자신들만의 세계...
자신들만의 내공을 한껏 펼쳐주는 대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아 물론 경기력들은 두말할 나위 없이 검증된 선수들이지만...
맵과 맵 해석력이라는 두 개의 마법이 얼마나 멋지게 펼쳐질지를
강조하기 위해 심히 과장해서 표현한 것입니다...
..괜한 오해가 없었으면 하네요...^^)
캐리어가야할
06/08/19 21:33
수정 아이콘
디자인은 항상 온겜이었지만
알카노이드 포스는 정말...아케이드 게임 전장 같네요^-^)b
(밸런스를 미리 논할 수 없게하는 치밀함까지...(?)'
06/08/19 22:21
수정 아이콘
알케노이드...

해본결과... 테란-더블후 골리앗드랍... 덜덜... 5~6드랍쉽에 떨어지는 골리앗들... 덜덜...

알케노이드는.. 아무래도.. 대 테란전 상대로 스플래쉬 토스를 해보고픈 저에겐 최적화 맵인듯 싶습니다...(초반 3개스의 압박... ㄷㄷ)
06/08/19 23:38
수정 아이콘
알카노이드는 해보니 생각보다 지상전 형태로 흐를 가능성이 많겠더군요.
뭐랄까 하는건 골치 아프지만 보는건 재밌는 맵이 될듯 합니다;;
Adrenalin
06/08/20 00:06
수정 아이콘
알카노이드는 과연 초반에 어떻게 시작하는 걸지 가늠조차 할 수가 없습니다...
아케미
06/08/20 09:55
수정 아이콘
우와, 알카노이드! 재미난 경기 기대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107 스타이야기는 아니구요, 양산에 있는 공룡박물관이야기. [9] 조원덕(아영아4122 06/08/20 4122 0
25106 사진과 함께 보는 POS->HERO 팀의 유니폼 변천사 [31] Born_to_run5758 06/08/20 5758 0
25103 가을의 초입에서... [4] 네로울프4147 06/08/20 4147 0
25102 프링글스 MSL Season2 조지명식 돌아보기 - 스틸드래프트가 만들어낸 드라마 [11] DNA Killer5886 06/08/20 5886 0
25101 함께 쓰는 E-Sports사(2) - iTV 스타크래프트 랭킹전 [16] The Siria8144 06/08/20 8144 0
25100 재미로 알아보는 스타리그 예상, 9차 프링글스 MSL 시즌2 [42] KuTaR조군4429 06/08/20 4429 0
25099 재미로 알아보는 스타리그 예상,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Season 2 [22] KuTaR조군4330 06/08/20 4330 0
25097 사과문.. 정정문 1,2 [27] 오유석5934 06/08/20 5934 0
25095 최연성 안티의 심정. [44] D.TASADAR7324 06/08/20 7324 0
25093 나이 서른... 끝난 잔치에 임의 입대를 보며... [16] 아브락사스4484 06/08/20 4484 0
25091 신 백두대간 == 레이드 어썰트? [41] 김연우6053 06/08/20 6053 0
25089 아직도 임진록을 꿈꾼다 [27] 연아짱5621 06/08/19 5621 0
25088 2006 시즌 하반기 맵 세부전적 작업들어갑니다 (8월 19일자) [14] Nerion4254 06/08/19 4254 0
25087 아 최연성 최연성 최연성 [79] 도마뱀9538 06/08/19 9538 0
25086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의 공식맵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37] Forgotten_7596 06/08/19 7596 0
25085 서바이버 시작했습니다. [196] 포말5575 06/08/19 5575 0
25084 용산 아이파크몰 스타디움 후기 [16] 슈바인호랑이4950 06/08/19 4950 0
25082 재대하였습니다. (펌글) [17] TheLasid4648 06/08/19 4648 0
25081 리그 중간에 선수가 빠질 수도 있는 상황은 피했으면 좋겠는데요.~~ [22] 김주인5669 06/08/19 5669 0
25080 소모적인 e-스포츠(스타크래프트 방송), 그 원인은? [30] 포말4480 06/08/19 4480 0
25079 [잡담] 키 정말 2-3센치는 빼고 계산 해야되나 봅니다. [60] dpaxn23826 06/08/19 23826 0
25078 마재윤 딜레마 [71] 오유석7813 06/08/19 7813 0
25077 마재윤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경기를 보고(마재윤 선수에 대해) [13] 히둘아6987 06/08/19 69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