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별 스타리그 진출자 명단
삼성전자(5)=변은종, 박성준, 박성훈, 이성은, 이재황
MBC게임(4)=김택용, 염보성, 이재호, 박성준
온게임넷(3)=한동욱, 안상원, 차재욱
KTF(3)=조용호, 홍진호, 이병민
SK텔레콤(3)=고인규, 전상욱, 박태민
팬택(2)=이윤열, 안기효
CJ(2)=변형태, 장 육
르까프(1)=오영종
한빛(1)=김준영
종족별 스타리그 진출자 명단
테란(11명)=한동욱, 변형태, 안상원, 고인규, 이성은, 전상욱, 이윤열, 염보성, 이병민, 이재호, 차재욱
저그(9명)=조용호, 홍진호, 변은종, 박성준(삼성전자), 김준영, 이재황, 박태민, 박성준(MBC게임), 장 육
프로토스(4명)= 박성훈, 김택용, 오영종, 안기효
시드받고 올라왔어요~
나 여기 여러번 왔잖아 완전 우리집이야
저번에도 왔었는데 좀 가물가물하다 -_-
여기가 어디야? 처음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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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포인트!
1. 한동욱曰 "MSL 조지명식 결과를 스타리그까지 끌고와 연관시키고 싶진 않다"
사실이야? 진짜야? (그래도 장육 변형태는 덜덜덜)
2. 연생이도 없고.. 요환이도 없고.. 근데 어제 MBC GAME 조지명식 대박났다며?
온게임넷 특단의 대책은?
3. 이윤열. 온겜에서도 죽음의 조를 노린다?
4. 삼성전자 창단이후 최다 진출. 행복한 고민.
5. E-Sports 전용 상설 경기장에서의 첫 방송. 방송사고는?
6. 오늘도 전용준의 목은 쉴것인가~ 이제 결혼도 했는데 -_- 건강생각!
<프링글스 MSL 시즌2 조지명식 결과 및 선수인터뷰 보러가기>
선수 인터뷰
[넓어서 좋아요~]
한동욱, 조용호 : 넓구요.. 더워요. (전, 김, 엄 ' 우린 긴팔인데...)
한동욱 : 좀 쉬었고 우승자 징크스 피하는 방법을 생각했다. 답은 없다 도전자의 입장에서 게임을 하겠다 (프로토스전이 단점이라는 말에) 연습때는 승률이 괜찮은데 방송경기에서 긴장을해 좀 안좋았다 이번시즌에는 겁을 상실하겠다(오영종을 뽑은 이유는?) 잘하는 선수를 찍어야 좋다. 그리고 오영종은 나와 친한데 우리팀을 찍지 않을것 같다.
(오영종 : 팀을 찍지는 않겠다. 우승자 징크스를 당하게 하겠다. 이번시즌맵은 테란보다는 저그전이 오히려 편하다)
[내가 지난번 우승자야]
[나 지금부터 겁 상실]
[나 우승자 징크스 벗어난지 얼마 안지났는데..]
조용호 : (한동욱은 약점인 플토를 지명했다 조용호는?) 내가 지명하는것과는 상관없다 테란전은 방송경기에서만 그렇다 신경쓰지 않겠다 (눈이 반짝반짝인는데 독기뿜고있나?) 더워서.. 앞에 조명이 있어서.. (지명은 생각해왔나?) 여기와서 뽑으려고 했는데 삼성팀의 주장 변은종이 이재황을 뽑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재황을 뽑는 이유는 실리쪽보다는 저그전을 원했다. (이재황 : 내가 뽑아달라고 했다 내가 가장 자신있는게 동족전이다. 전에 듀얼끝나고 한동욱선수한테 뽑아달라고 했는데 어제 문자로 뽑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잘못하면 3테란이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더워..]
[내가 뽑아달라고 부탁했어요]
홍진호 : (머리스타일 멋있다) 2틀전에 이발했다 코디가 해줬는데 맘에 든다. 지난 시즌은 얻은것고 있지만 아쉬운점도 많다. 이번시즌에는 좀더 높은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이 진출할수록 우승권에서 멀어지는데.. 홍진호는 14번째 진출인다)그런 얘기는 처음들었다 기분은 썩 좋지 않지만 그 징크스 아닌 징크스를 깨겠다 (누굴 뽑겠냐) 변은종이 박성훈을 뽑아달라고 요청했다. 명분과 실리를 추구하고 싶었고 전에 초반전략에 진 기억이 있었다.
[머리 마음에 들어요]
[조용호, 홍진호 너무 착한것 같아요]
변은종 : 온게임넷 첫 시드라 많이 좋다 (오늘 적극적으로 조편성에 작업을 했는데) 개인적으로 두 선수와 친분이 있었기 때문에 부탁을 들어줄꺼라 생각했다 (간곡하게 부탁을했다는데) 그렇게까지 간곡하게 부탁하지 않았다 어차피 뽑을 종족이었을 것이다 ( 홍진호 : 솔직히 말하자면 그렇게 간곡하진 않았다 쉽게 응한 이유는 지난시즌에 은종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저그전 7승8패중에 조.홍에서 6패 당함]) 지금 6연패다 창훈이가 8연패로 기록세웠다고 2패만 더해달라고 한다. 그런말에 신경쓰지않고 연패를 끊겠다 (누굴뽑겠냐) 저그전은 자신있었는데 조,홍에게 너무 많이 졌기때문에 이길 수 있는 선수를 뽑겠다. (안기효를 뽑자.. 안기효 : 지난 듀얼끝나고 안뽑기로했다. 그래서 신발도 벗고 있었는데.. 너무 황당하다 )
[안녕하세요 부커진 변은종입니다]
[홍: 별로 안고마웠다는데? 조: 뭬야?]
[나 안뽑는다며? 신발 벗고 있었는데..]
삼성 박성준 : (프로토스전이 저조한데) 아직까지 못정했다 손가는데로 지명하겠다. 특별히 정하지는 못했고 몇분 생각해뒀다 뼈아프게 패했던 것도 생각나고 한번 해보고 싶은사람도 있다 (장육을 뽑자 한번도 붙지 못했는데 뽑은 이유는? ) 거품이 있는 선수다. 거품을 치워주겠다 (장육 : 말보다는 경기로 보여주겠다)
[손이가요 손이가]
변형태 : (처음지명이다)지난 조지명식에서는 마지막에 뽑혀서 아쉬웠었다. (4번째 진출인데 그때부터 뽑고 싶은선수가 있나) 전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실리를 찾겠다
(원래뽑으려는 선수는) 실리를 찾는다고 했기때문에 안말하겠다 (차재욱을뽑자 차재욱 : 예상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는 다른사람들의 실리였다 이제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다) 서지훈선수가 차재욱이 많이 경기해서 리플이 많다. (차재욱 : 지훈이와 할때는 대충했다 그래도 반타작이었다) 동욱이랑할때 안쓰는 빌드를썼다 리플을 봐도 상관없고 지훈이와 재욱이의 리플을 봤는데 APM이 높았다 ( 차 :컨트롤연습했다)
[내 실리는 바로 너야 차재욱]
[내가 실리라고?]
차재욱 : (박태민을 뽑은 이유는) 만만한 선수라서 뽑은건 아니고.. 변형태와 박태민이 전에 같은 팀이었던 것도 있고.. (박태민 : 친분있는 선수도있어서 뽑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뽑았으니까 이기겠다 ) 지난시즌에는 나를 이긴선수가 우승했는데 이번에는 내가 우승하겠다
[온게임넷 스파키즈 주장 차재욱입니다]
[뽑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각오해]
장육 : (편한상대를 뽑지않은이유는) 하고싶은 선수와 하고 싶었다 (홍진호가 카메라를 찍어주자 ) 할말이 없다.
[진호형 고마워요]
[예선과 본선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안기효 : (안정됐냐)안정히 되면 시선이 뚜렸해지고 말이 적어진다 (고인규를 뽑은 이유는) 숙소에서 듀토를 보는데 고인규과 박지호의 경기가 있었다 그 경기를 보고 스타가 갑자가 하고 싶어져서 뽑았다 (말을 잘하느냐는 말에 고인규 : 주위에서 말을 잘한다고 한다
[마이크는?] 노래방식입니까? ) (고인규는 마이크도 잘잡고 말도 잘하는데 ) 별로 느낌없다
[안정됐어요]
[프로게이머 고인규입니다]
박성훈 : 삼성전자 22살 박성훈입니다. 그냥 말하고 싶었다 (아까 홍진호한테 지명당할때 표정이 안좋았는데 ) 원래 표정이 이렇다. (착한테란? 그러면 나쁜테란은?)
이병민. 앞에 홍진호 선수가 착한일을 하길래 나고 한번 해봤다 창훈이형이 나를 자꾸붙자았따 나를 보고 있을것이다 창훈이형 부러워요?
[내차례인데?]
[나쁜테란?]
[착한테란?]
이재황 : (지명한 이유는) 조용호 선수가 플토를 안뽑고 나를뽑아줘서 내가 선물로 뽑았다 좋은 조에 뽑혀서 좋다 지금 올스타 리그를 한다는데 우리 감독이 3위다 투표 좀 해달라
[내가 선물이야?]
오영종 : 동욱이와 상욱이가 친한걸로 아는데 둘이 피나게 싸웠으면 좋겠다 그리고 상욱이가 뽑을 선수가 86일것같은데 86년생중에 최강을 가리고 싶다 정말 죽음의 조가 되려면 박성준이 필요하다 ( 전상욱 : 박성준을 뽑겠다 영종이도 원하고 ) 가을에는 프로토스가 기가 살아서 .. 이번에는 프로토스가 4명이니 가을의 전설을 믿어보겠다. 사실 다른 3명의 선수와의 전적이 안좋다 떨리기도 하지만 꼭 이기겠다
[나까지? 살짝 긴장되는데]
[최악의 조는 A조]
전상욱 : 항상 변치않고 응원해줘서 고맙다 이번시즌은 내가 우승할 것같다.(A조가 죽음에 조인데) 예감이 좋다 ( 김태형 : 내가 너 우승 예상했다 ) 감사하다
[나 예상해줘서 감사]
김택용 : (잘생겼다는데) 감사하다 (평소에 자주듣나) 인터넷에서 자주봤다
[김택용 잘생겼다!]
안상원 : 테란..(버벅) 테란라인을..(버벅) 테란라인을 이끌어갈 안상원입니다
(이병민을 뽑았는데) 이병민 선수같은 스타일과 붙고 싶었다 (자신있나) 자신있고 열심히 연습해서 이기도록하겠다 신인이 많이 올라왔는데 가장 주목받는 신인이 되겠다
고인규 : 아까 인사했는데 또 인사하겠다 고인규다 기회가 오면 잘한다 남들보다 더 (로얄로드의 가능성이 있다고 식스센스에서 얘기했다 괜찮나) 나는 오죽 괴롭겠나
(넌 고인규다 라는 말에) 이제는 좀 적응이 된것같다 스타리그에도 통할지는 모르겠다 안되면 임요환한테 다른 것을 부탁하겠다
[고인규니까]
이윤열 : 펜텍 EX 주장 이윤열이다 (부활이라는 기사가 있다 왜 지금 부활인가)약한곳에 있으면 더 강해지는것같다 (장육이 지명했는데) 내가 오히려 뽑고 싶었다 지난 예선때 한번은 이기고 졌었다 같은길드였는데 나를 이기고 셧아웃 시키겠다고 해서 좀 그랬다 내가 마음먹으면 얼마나 달라지는지 보여주겠다 내 잃어버렸던 팬을 다시 찾겠다
[예선과 본선은 다르다]
박태민 : (요즘 근황은) 8번진출을 했지만 최고성적이 3위였다 진출하는 것보다 높은 성적을 내는게 중요하다 요즘에는 좀 부진해서 운신이라는 닉네임이 부끄러웠다
(각오는) 한동안 성적을 못내서 죄송하다 팬과 나의 자존심을 세우겠다 운영의 마법사를 다시 찾겠다 (조는 마음에 드는가 16강 갈 수 있겠나) 3테란이 되는 줄 알았는데 안된다는 소식을 듣고 좀 아쉬웠다 힘들게 가는게 나한테 더 도움이된다고 생각했다 나름대로 만족한다
김준영 : (승률1위다)그냥 많이 이긴것같다. (지명권이 있었다면 누굴 뽑았나) 오영종.. 2번정도 만났는데 모두 졌다. 붙어보고싶다
[오영종을 뽑고 싶었다]
이재호 : (떨리나) 많이 떨린다 (그렇게 많이 떨리나) 엄청 긴장해서 말이 안나온다 (프로리그에 자주 나왔는데 많이 졌다 개인리그에서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이윤열과 붙게 됐는데 테테전을 가장 잘하는 선수중 하나이다. 그리고 장육은 지난 프로리그의 복수를 하고싶다. 이번시즌에 나를 꼭 기억해달라
염보성 : (지난시즌에대한 반성) 잘나가다 16강에서 박명수한테 지레겁을 먹어서 초반에 끝내려다 졌다 아쉽다 (뭐가 달라졌나) 긴장을 줄이면 된다 (조는?) 고인규와 하게 되어서 긴장된다 안기효도 잘해서 좀 않좋다 (변은종은 언급안했는데 ) 무섭다
[누나왔다]
이병민 : (8번 진출인데 노장아니냐) 팀에서 그런 얘기하면 안좋아한다 (찍고싶었던 선수는) 염보성을 찍고 싶었다 (각오는 ) 같은조에 같은팀이 있어서 안좋다. 안상원은 무조건 이기겠다.
[다음 주장은 나다]
[왜 나만 비춰]
이성은 : 팀원하고 붙게되서 불쾌하다 김택용이 나를 뽑았는데 지고 이겼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이기겠다
[김택용이 나를 뽑아 불쾌하다]
박성준 : 에이스 박성준이다 (강조한 이유는) A조에 각팀의 에이스가 모여있는데 내가 에이스다 (골든마우스 할수 있겠나) 너무 의식해서 안좋았다 신경쓰지않고 다 이겨서 우승하겠다 (테란전이 떨어진다) 그런소리 듣기 싫다 16강 올라가서도 테란뽑고 그 후에도 테란을 꺽고 우승하겠다 저그가 테란을 이기는 방법을 보여주겠다
[에이스 박성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