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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8 17:18
전 개인적으로 마재윤 선수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별로 잘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개막전에서는 박정길 선수를 응원하게 될 것 같군요. 그러는 편이 왠지 더 드라마틱할 것 같아서요.
결론은 박정길 화이팅!!!
06/08/18 17:23
지금까지 아무런 스토리가 없던 마재윤선수와 스파키즈 선수들과 새로운 스토리가 생겼다는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합니다. 더불어 엔투스와 스파키즈와의 팀간 라이벌매치로도 발전되길 기대하고요 ^^
우승자의 자신감과 포스를 보여준 마재윤선수도 신인의 패기를 보여준 원종서, 박명수선수도 다 멋지지 않습니까? 이로서 이야기꺼리가 풍성해지면 팬들도 좋고요 마재윤 vs 박정길, 원종서 vs 박명수 이 매치업들이 어제 조지명식때문에 더 흥미진진해진 느낌입니다. 이런 스토리들이 더 많으면 많아질수록 스타를 보는 재미가 하나씩 더 늘어날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
06/08/18 17:34
에...글 내용에서 논쟁이 될만한 건 없는 것 같은데요...
(사실 전 어제 조지명식을 못봤습니다만...게시판을 보니 어떤 분위긴진 알겠더군요) 논쟁이 되는건 반드시 주제 때문만은 아닐겁니다...내용이나 댓글...여러가지 요소가 있겠죠... 전 CJ를 응원하는 편이긴 하나...이번엔 스파키즈 선수들이 올라가줬음 하는 생각도 있네요...^^
06/08/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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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8 18:08
지난번 조지명식때 뭔가를 보여주겠다고 했지만 별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떨어졌던 박정길 선수...어제 조지명식에 대한 해명글(?)을 봤는데 참 괜찮은 선수란 생각이 들더군요...어쨌든...박정길 선수가 3g쯤 더 좋아졌습니다..두 선수의 대결이 벌써부터 기다려 지는군요...결론은...강민 홧팅~! 플토 홧팅~!응~?
06/08/18 18:11
뭐.. 보통 개막전 마재윤 대 박정길이라고 했다면 그냥 볼만한 수준이었겠지만
어제 조지명식 덕에 '무조건 봐야 하는' 경기가 되어버렸죠. 리그 자체가 더 흥미로워 지기도 했고, 팬으로서 참 즐겁습니다. =_=
06/08/19 00:28
조지명식의 정석은 피해를 본다 해도 스파키즈 팀이 잘 보여준게 맞다고 생각하고, 마재윤 선수로서도 욕 먹을 일 하나 없는 당연한 대처를 보인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선수들 처럼 자신의 천적이 자신을 찍었거나 같은 팀끼리 조를 편성시켰다고 찍으면 정색하고 분위기 다운 시키는 것 보다는 100배, 1000배 낫죠.
장기적으로 볼때 e스포츠가 살아남기 위해 보여주어야 할 것은 명경기만이 아니라 수준급의 쇼맨쉽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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