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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8 17:54
앗..온게임넷은 오늘 하나 보네요..
근데 글쓴님. 시즌개막일이 4월 19일이라고 하신건 오타죠? 아마 8월 19일을 쓰려고 하셨던거 같은데.. 오늘 조지명식하고 내일 바로 개막전이 열리나요? 준비도 없이..개막전을 해야하는 선수들도 있겠네요..;; 혹시 제가 잘못안거라면 답을-_ㅠ
06/08/18 18:01
이번에는 시드결정자들 외의 선수들은 6명씩 일단 지명한다음에 몰아서 인터뷰한다더군요. 시간을 좀 단축시킬수 있겠네요.
시드권자들은 저번처럼 인터뷰하고요.
06/08/18 18:38
만약 오늘 아수라장이 나온다면 C조됩니다.
오영종선수 이선수도 은근히 조지명식의 화약고입니다. 첫진출해서 최연성선수 찍었고 그다음시즌 박지호선수 찍었었습니다. 이선수도 제가볼때 강민선수 못지 않은 조지명식의 화약고가 될 자질이 충분해 보이는 선수이기에 C조가 아수라장이 될껏이라 전망합니다.
06/08/18 18:43
한동욱:다른 우승자보다 부족하고,난 내 주제를 안다고 생각하니까,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플토전에 대해 묻자.)
프로토스전은 연습할때는 승률이 괜찮게 나오는데 방송에만 나오면 겁을 집어먹었다. 이번에는 겁을 상실하겠다.
06/08/18 18:45
So1의 우승자 오영종 선수가 신한은행시즌1의 우승자 한동욱 선수와
개막전을 가지게 되었군요*.* 자기가 플토에 약하다는 말을 쏙 집어 넣어 버리게 하려 각오를 다진 것 같습니다.
06/08/18 18:47
오영종:동욱이가 우승자징크스를 겪게 해주고 싶어서,이번시즌 맵은 플토가 저그에게 좋은것 같아서 저그 뽑을생각이였고,첫지명 당한것이 좋다.
06/08/18 18:48
역시 한동욱은 명분....예상이 빗나갔네요, 장육선수 찍을줄 알았는데, 저번시즌에 이어 프로토스 최강진줄차 지명....멋있다.
06/08/18 18:56
조용호:뽑은 이유는 삼성팀 입장에서는 같은팀끼리 대진을 할 가능성이 별로 없는걸로 알고있고,저그전을 하고 싶었다.
이재황:변은종선수에게 뽑아달라고 했다. 저그전도 강하다는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06/08/18 18:58
프로토스는 어짜피 한명은 들어가야 하니까, 프토중에서는 그래도 그나마 제일 쌘 오영종을 뽑은게 아닐까요? 저는 김택용선수가 뽑는 분이 궁금합니다. 물량으로 해보자 이거거든요
06/08/18 19:01
홍진호:(지난시즌에 대해)저번 시즌은 아쉬웠지만 얻은것도 많았다. 저번시즌은 높은곳까지는 바라지 않았는데 지명권을 얻고싶었다. 지명권을 얻어서 다행이다. 이번시즌도 열심히 하겠다.
06/08/18 19:02
홍진호:(진출이 적으면 적을수록 우승확률이 높다고 하자.)몰랐는데,썩 기분좋은 말은 아닌것 같고,그 확률을 깨면 더욱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06/08/18 19:04
홍진호:조용호선수가 했던 부탁처럼 했는데,차마 뿌리칠수가 없었고,내가 이번시즌에 그렸던 그림과 어긋나지 않았다.
저번시즌에는 테란만 줄창만나서 다양한 종족전도 해보고 싶다.
06/08/18 19:09
지금 조지명식을 봐도 역시 선수들이 가장 추구하는 조편성은 같은 팀원과 한 조가 되지 않는 것인 게 틀림없네요.
스파키즈 팀원들 다행이네요. 온겜스타리그에는 친분있는 선수가 있어서. 여기에도 친분있는 선수가 없었거나 모선수가 있었다면 온겜스타리그도 망칠 뻔 했네요.
06/08/18 19:15
어제도 너무 화나서 이곳에서도 있었던 논쟁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감정적으로 댓글을 쓰게 될 거 같아서 계속 참았는데,
지금 조지명식을 보니 도저히 자제가 안되네요.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만 저것도 최대한 자제한 댓글입니다...
06/08/18 19:15
홍진호선수에게 그때의 분위기를 묻자.
홍진호:그렇게 간절하지는 않고,평소처럼이였는데,들어준 이유는 저번시즌에 은종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06/08/18 19:18
어제 MSL처럼 불타오르지는 않지만 노장들이 재밌게 만드는 것 같습
니다.(변은종 선수 저그전 6연패ㅜ.ㅜ) 그런데 불안하군요. 어째 인터뷰 가 더 길어진 듯한 느낌도;;;; 나중에 잘라버리는 건 아닐지 모르겠네요. 흠냐 변은종-안기효-이병민-이재호 조 탄생하는 것입니까.
06/08/18 19:19
바로 마이크 잡은 안기효선수!
안기효:내가 분명히 듀얼있기 전에 은종이형이 찍을거라고 해서 웃었더니 농담이라고 했는데 설마 찍을줄은 몰라서 넋놓고 신발놓고 있었다. 진짜 은종이형 사나이 맞다.
06/08/18 19:22
변은종:안기효는 착한것 같기때문에 날 별로 미워할것 같진 않고.......
안기효:은종이형이 잘 말했다. 변은종:저번시즌은 초반에 좋게 시작하다가 나중에 안좋았는데 이번에는 끝까지 좋게하겠다.
06/08/18 19:31
변형태:내가찍으려는 선수는 이미 뽑혀갔다. 불쾌할수도 있기 때문에 밝히지 않겠다.
변형태선수 차재욱선수를 지명! 에이스결정전에서 이긴상대입니다!
06/08/18 19:34
근데 서지훈선수랑 연습할때 차재욱선수는 대충대충했다네요. 변형태선수도 한동욱선수랑 연습할때 마찬가지였답니다.
변형태:APM도 빠르고 열심히 한것 같았는데........ 차재욱:컨트롤 연습했다.
06/08/18 19:37
그러고보니 이제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한동욱 선수 대단하네요
"플토"에 "오영종" 선수라....이고 화끈한데요 아무리 부진 갓 털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우승할때 포스는 장난이 아니였던 플토인데 워~멋진데요
06/08/18 19:47
이야 A조 선수들 완전 그래 다 죽자이건데요
플토전 약점이라는 평가에 우승자 징크스 신경써야하는 한동욱 선수는 사신 오영종을 뽑고 오영종 선수는 플토의 무덤이라는 이야기 듣는데다 요새 날아다니는 전상욱 선수를 찍고! 멋집니다 에이조 선수들 와....
06/08/18 19:59
장육선수의 이윤열선수 지명으로 쇼크를 이미 받았는데
그쇼크를 살포시 덮어준 오영종선수의 토스의 재앙 전상욱선수 지명... 김준영선수아니면 박성준선수가 저 아수라장에 들어가게 될텐데 과연 누가 저 늪지대에 들어가게 될지
06/08/18 20:09
그래도 김택용 선수, 와일드카드도 있고, 윤종민 선수와의 경기 보면 투 저그 잡을지도 모르고. 경기 몰라요. 김택용, 복수를 결심하는데.. 아마 이성은 뽑지 않을까요? 듀얼 때의 설욕도 있고..
06/08/18 20:17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한동욱 전상욱 오영종 박성준...4명중에 2명은 떨어져야한다니.....................아쉽기도하고
06/08/18 20:18
근데 3테란조 안되는데 왜 해설진들은 3테란조를 언급하시는지........
종족배분의 원칙을 따르면 테란은 각조에 최대 2명밖에 못들어가는데.......
06/08/18 20:25
저그는 김준영선수 1명 남았고,플토는 다 뽑혀갔고......... 남은 테란은....... 3테란조 나오는군요. 이성은,염보성,이병민,이재호.........
06/08/18 20:26
오영종선수가 역대 지명한선수
SO1 - 최연성 0506 신한 - 박지호 06 신한 시즌2 - 전상욱.... 강민선수 못지않은 화약고네요^^
06/08/18 20:38
인터뷰하는 과정이 생략되어서 저런 실수가 나온것 같기도 하고... 다음부터는 조지명식할때 해설자분들도 잘 숙지를 해주셨으면 하네요, 이건 온게임넷에서 들어가기 전에 미리 숙지를 하고 해줬어야 하는데 좀 미비한 부분이 드러나 아쉽네요.
06/08/18 20:39
푸하하하 김태형 해설 상욱 선수가 우승느낌이 온다는 인터뷰 하고 있는데
상욱 선수 제가 전상욱 선수 결승간다고 예상했습니다 쏟아지는 야유 하하하
06/08/18 20:45
사실 김택용선수는 이병민 OR 이성은선수를 뽑아야 되었습니다. 이재황,아니면 조용호선수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었죠. 나머지 두명 염보성,이재호선수가 같은 팀이기 때문에........
06/08/18 20:47
진짜 A조는 후덜덜하네요..
최근 온게임넷 스타리그 4회중 최연성 선수를 제외한 우승자들이 모두 A조에 몰렸네요.. 게다가 올해 다승, 승률1위인 무관의 제왕 전상욱 선수까지.. 정말 죽음의 조네요..
06/08/18 21:02
어제 MSL 조지명식은 열심히 봤는데 오늘은 일이 있어서 조금전부터 보고있네요. 온게임넷 조지명식은 어제에 비해서 어떤가요?
06/08/18 21:04
이정도면 상당히 괜찮습니다. 진행실수가 있긴했었는데, 다음엔 나아질거라 봅니다. 6명 한번에 지명 방식 생각보다 스피디있고 좋네요.
06/08/18 21:04
아마 24강 일정은 개막전이 25일날인걸로 가정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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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8 21:13
이병민 선수는 항상 OSL에서 조지명식하면 같은팀이랑 자주걸리는거 같은데 제 기억엔-_-...
저번에 제일 싫어하는게 같은팀 선수랑 붙는거라고 기억하고있는데요 이번에 역시 홍진호선수랑 붙게되버려서 화난거 같아요;;
06/08/19 03:27
A조 기대되구요~ E조도 은근히 죽음의 조 냄새가 나는군요...엄재경 해설위원 말씀대로 홍진호 선수 우승하는 거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감동일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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