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8/08 19:54:56
Name 김연우
Subject 스타 클랜 팀배틀을 보고 있습니다.
MBC게임 결제 얼마남았나, 하고 MBC홈피에 들어갔다가 우연찮게 On air가 스타 클랜 팀배틀이란 사실을 알았습니다.

'하나보다'란건 막연히는 알았는데, 오늘이란건 몰랐네요.


원래 다른 일  하면서 라디오 삼아 방송 틀어놓곤 했는데, 막상 보니 연습생도낀 명문길드의 경기라 그런지 수준도 놓고 아기자기 한게 참 재밌습니다.

아, 중계는 박상현-이승원-임성춘 조합이구요.(옵저버는 이우호 옵저버님이 아닌듯?)


오늘은 박정훈 선수가 참 잘하는 군요. 2경기 러쉬아워에서의 견제가 참 인상적이었는데, 4경기 아카디아에서의 저그전만 이겨내면 올킬입니다.




광고 짬을 이용해서 예전 VOD를 봤습니다. VOD리스트를 보는 순간 결과를 알게된다는 점이 좀 아쉽긴 하더군요.


1회차인  fOu와 S.G와의 경기만 봤는데, 역시 프로토스유저라 그런지 최윤선 선수의 플레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시원시원스럽고 공격적이었던 루나에서의 테란전도 좋았지만, 김영민(Z)vs최연선(P)<아카디아>의 경기가 인상적이군요.


물론 분패하긴 했지만, 지상군 컨트롤이 굉장히 좋았고 특히 중간에 (안습... 눈물 닦고) 프로브가 게이트에 걸려 나가지 못하는 장면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테란이나 저그도 걸리는 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러다가 경기 끝날때까지 몰라 '프로브 어디갔지?'했던 기억이 있어 더 안타깝더군요.



스토브리그라 양 방송사 모두 결제 안하려고 했는데, 이거 고민되게 만드는 리그 하나 생겼네요




;;;; 추가합니다.


박ㅈ어훈 선수, 올킬 분위기네요.  리버&폭탄드랍 크로스 카운터가 대박이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 Drizzle
06/08/08 20:00
수정 아이콘
몇번 VOD를 통해서 보긴 했습니다만, 거의 프로게이머들간의 경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괜찮은 경기룰 볼 수 있었습니다. 소위 잘나가는 온라인게이머들의 베틀넷 리플레이를 해설과 함께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김연우님의 글에 이런 댓글을 달게 될줄은 몰랐습니다만... 15줄 공지사항위반입니다. 흐흐흐
06/08/08 20:06
수정 아이콘
The Drizzle님 // 센스 있으시네요. 크크크

저도 지금 보고 있는데 이거 5판 3선승인가요? 3킬이면 올킬이라고 하시길래..
김연우
06/08/08 20:19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06/08/08 20:35
수정 아이콘
박ㅈ어훈 선수
이게 누굽니까?
주영민
06/08/08 21:07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하이에나
06/08/08 21:52
수정 아이콘
샤오님// 3.33클랜의 박정훈 선수인가보네요. 준프로죠.
06/08/08 22:23
수정 아이콘
5판 3선승입니다. 홈피 소개엔 7판 4선승으로 되어있는데 아니더군요. -_-;
이번이 3회인데.. 올킬은 처음 나왔네요. 흘.
naphtaleneJ
06/08/08 22:56
수정 아이콘
신선하고 재밌더군요, 팀배틀... 앞으로도 활성화되서 좋은 경기들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유망한 신인선수가 나올지도 모를일이구요 ^^
은경이에게
06/08/08 23:25
수정 아이콘
클랜대결에 프로게이머들도 나오면 좋을텐데 말이죠..ㅎ
JJongSaMa
06/08/09 01:06
수정 아이콘
팀배틀이 배틀넷에서는 귓말 알려주기때문에 침체되어있는데, 다시 활성화 되면좋겠네요~
김우진
06/08/09 15:03
수정 아이콘
아 저도 굉장히 보고 싶습니다.
신인 발굴도 쉽고 다시 클렌들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905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며 [8] 호수청년4660 06/08/10 4660 0
24904 UZOO배 msl를 되돌아보며....(2) [16] 질러버리자4657 06/08/10 4657 0
24903 [yoRR의 토막수필.#21]감상에 젖어 남기는 기회비용에 대한... [13] 윤여광4355 06/08/10 4355 0
24900 (잡담)강아지 찾아 삼만리... [9] 그를믿습니다3994 06/08/10 3994 0
24899 저플전 // 박경락 // 남자와 여자의 20대 초반 [20] 잠언4611 06/08/10 4611 0
24898 뭔 일만 벌어졌다 하면, 게임이 회자되는 것도 이젠 지겹습니다. [75] The xian6182 06/08/10 6182 0
24897 네 꿈은 무엇이었냐.. [6] 시지프스4173 06/08/10 4173 0
24896 [야구이야기]내가 제일 좋아하는 야구선수 [34] hwang184055 06/08/10 4055 0
24895 왜 우리는 헤어짐을 겪어야만 하나요... [5] 狂的 Rach 사랑3963 06/08/10 3963 0
24894 박경락이 했던 대테란전..-1.파나소닉배 스타리그- [30] 캐리건을사랑4940 06/08/10 4940 0
24893 타이슨저그 정재호 선수가 커리지예선을 뚫었네요 [25] love JS5359 06/08/10 5359 0
24891 '소닉'.. 당신이 존재하므로써..[R] [121] 레인보우6600 06/08/09 6600 0
24890 메가스튜디오도 다음주면 끝~~~~~ [26] 초보랜덤6119 06/08/09 6119 0
24886 프로게임단의 사회봉사 [11] 푸른하늘처럼4288 06/08/09 4288 0
24884 올드게이머의 애칭(별명)을 이어받자~~ [18] CJ-처음이란4475 06/08/09 4475 0
24883 [공지] 올드 (!) 멤버를 위한 감점제 보완 ...! [40] 메딕아빠4458 06/08/09 4458 0
24881 김기덕 감독님의 기사를 접하며... [57] 한빛짱5122 06/08/09 5122 0
24879 땅따먹기?? 신의유희? 공격의 시발점은 학교라 합니다..(레바논전쟁) [15] 팅커벨4099 06/08/09 4099 0
24878 날씨가 상당히 덥네요. [22] 권오선3667 06/08/09 3667 0
24876 프로게이머의 눈으로 해설을 토하다.. [38] 라구요6606 06/08/08 6606 0
24875 [소설] 殲 - 2.자극 (刺戟) [1] 퉤퉤우엑우엑3977 06/08/08 3977 0
24874 스타 클랜 팀배틀을 보고 있습니다. [11] 김연우6126 06/08/08 6126 0
24872 이제 부대로 복귀합니다^^ [13] Eva0104039 06/08/08 40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