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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9 17:50
에미넴의 stan이군요.. 이상하게 라이브버전으로는 굉장히 좋게 들었는데, mp3에 넣어 들을때는 포스가 떨어진것처럼 들리더군요. 엘튼 존의 힘인가요..--;
06/07/19 17:58
에미넴이야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졌고 거기에 스탠이라면 누구나 알죠. 몇년전엔 저도 자주 듣고 노래방에서도 자주 불러봤던 노래... 전 my dad's gone crazy 를 젤 좋아합니다. 딸 헤일리와 함께 부른 노래인데 욕이 난무하죠 -_-그치만 뒷부분에 천둥소리와 함께 하는 래핑이 넘 좋아요. 요즘은 NAS꺼를 듣고 있는데 역시 좋아용.
06/07/19 18:35
가사뜻 모르고 들어도 좋던데요^^
아! 근데 궁금한점이요 마지막 스텐이 노래 부를때 "딸 이름을 그렇게 짓다니 부끄럽다" 이런식으로 가사가 나오던데 왜 그런건가요? bonnie 맞죠? 이게 무슨 안좋은 뜻이 있는건가요? 사전에는 별뜻안나오던데..
06/07/19 19:28
본문 슬램->슬림(Slim)이네요~
Stan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가사를 다 외워서 노래방에서도 가끔 부르지만(뭐...그리 분위기도 좋지 않을뿐더러 랩하면 어지간해서는 분위기 다운이기에 밤샐때 가끔씩 부르지만요;) 곡의 구성이나 라임 플로우 등이 완벽하다고 느끼는 곡중에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Eminem의 서부 스타일보다는 동부스타일의 곡들을 좋아합니다만..Stan이나 Lose yourself같은 명곡들은 언제 다시 나올 수 있을지...When I'm gone을 들으면서 조금 한계에 다다른것은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The Eminem Show 만큼의 수작을 다시 만들어주길!
06/07/19 19:47
저도 다이도 버전이 좀 더 좋더군요. 하지만 다이도 버전 듣고 엘튼존 버전 들었을 땐 감동이 두배긴 했습니다. 흐흐;
아.. Stan 정말 완전완전 좋아하는 노래.. 에미넴은 확실히 요새 앨범보다는 예전 앨범이 좋더라고요. 제가 음악에 정통하고 관심이 많아서 잘 알고 그렇지를 않기 때문에 그냥 좋으면 듣고 그러는 편이라서 새로 앨범 나오는 것도 잘 모르고 그렇긴 한데, 에미넴 노래는 예전 노래는 듣다 보면 너무 좋아서 계속 듣게 되는데 최근 곡이라고 해서 들어보면 한두번 이상은 잘 안 들어지더군요. 그래도 에미넴은 완전 좋습니다! 8마일에서 완전 반했죠. :-) Lose yourself..T_T 언제 들어도 감동적입니다.
06/07/19 20:05
bonnie 가 예전에 그거일겁니다..미국 남녀살인자 커플이 있었는데.. 그때 여자 이름이 bonnie 였을껄요?
o11o12// 다이도 아닐겁니다..얼굴이 비슷하긴한거 같네요-_-
06/07/19 22:43
락만 음악인줄 알았던 저에게 친구가 권하던 한편의 뮤직비디오.
그 뮤직비디오를 계기로 거들떠도 안보던 힙합을 듣게됬죠. 그리고 취향을 떠나서 정말 대단한 노래들은 많다는 당연한 사실을 알게됬습니다.
06/07/19 23:34
이노래가 좋으시다면
Eminem의 When I'm Gone Mocking bird Lose yourself The Way I am Like Toy Soldiers Sing for the moment 등을 추천합니다~
06/07/20 02:16
bonnie라고 이름을 짓겠다던건 에미넴 1집에 있던 bonnie&clyde97이었나? 그 노래를 듣고 그랬다는 얘기죠... 참고로 그 노래는 자기 부인을 죽이고 시체를 강에 딸래미와 같이 버리러 가면서 딸래미에게 해주는 노래내용이고 -_-;;; 실제 bonnie와 clyde는 예전에 미국에서 유명했던 부부 범죄자였다나... 잘 기억은 안나고 어쨌든 그 곡을 Stan이 듣고 감명을 받아서 자기도 딸 이름을 bonnie로 짓겠다고 한겁니다. 에미넴 2집은 정말 처음 듣고 너무 쇼크였습니다... 하도 많이 들어서 시디에 스크래치가 너무 많이나서 새로 사야할 지경입니다;
06/07/20 10:08
제가 처음에 제일 좋아했던 에미넴 노래가 이거죠..^^ (그 덕에 Dido의 Thank you도 많이 들었고...)
지금은 Lose yourself로 가장 좋아하는 곡이 바뀌었지만..^^
06/07/20 14:26
MSTran님//네, 음악은 안듣고 뒷얘기만 파고 다닙니다 -_-;;; 에미넴은 제가 대학 신입때쯤 한참 떠서 정말 많이 들어서 많이 꿰고 있습니다. 힙합은 잘 몰라요 -_-;;;
06/07/20 16:36
이웅익님//참 그리고 제 기억으로는 그부분 가사가 "I'm flattered you would call your daughter that."이었던 것 같은데 이 말은 "딸 이름을 그렇게 지어주다니 영광이다" 정도로 해석이 될 것 같습니다. 자기 노래를 듣고 딸 이름을 그렇게 지어주다니 고맙다는 식으로 얘기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
06/07/20 20:27
The Marshall Mathers LP는 정말 명반이죠..
그해 그래미에서 생판듣도 보도 못한 그룹에게 올해의 앨범이 넘어갔을땐 정말.. -_-;; 엘튼존과의 공연후 그 수많은 스타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그들에게 F**k You는 날리는 그 모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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