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7/18 20:42
골리앗 한마리 점사하는데 캐리어가 4마리면 되는 줄 알았더니;; 허허..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맨날 '왜 안 죽지?' 이랬는데^^;;
06/07/18 21:07
인터셉터를 최대한 채우는게 가장큰 유리함이죠..
꽉 채우기 전까진, 최대한 교전 자제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 인터셉터 끊임없이 공격하는 컨트롤방법도 있는걸로 아는데.. 쉽진않죠. 온리 게이트 + 아비터가 답일듯.
06/07/18 22:20
라구요 님// 캐리어로 어택 명령을 주시고 인터셉터의 사거리. 즉 캐리어 최대사거리에서 캐리어를 움직이시면
인터셉터는 공격대상을 계속 공격하게 됩니다. 강제어택을 할 경우 타겟이 소멸하거나 사거리 밖으로 벗어나면 인터셉터가 모함으로 귀환하는 시스템인거 같아요. 대테란전에서 캐리어가 커맨드를 어택하면서 언덕을 끼고 유유히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결국은 커맨드를 날려버리는 컨트롤이 이것의 가장 기초적인 운용이라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다만 캐리어가 공중유닛의 특성상 뭉치면 서로 밀려서 벌어지게 되니 앞쪽 혹은 사거리 경계선상에 있다가 무빙을 멈추면 다른 캐리어에 밀려서 사거리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캐리어를 2기 3기씩 묶어서 운용해줄만큼 중후반 부대운영에 여유가 있지는 않은거죠 -_-;; 아직까지 컨트롤로 정복하지 못한 유닛이 많은걸 보면.. 참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이 얼마나 잘 만들어진 게임인지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06/07/18 22:41
지금은 이론적이겠지만.. 언젠간 최적화된 수로 일점사를해서 좀더 효율을 높이는날이 오겠죠.
테란의 경우도 탱크 시즈모드시, 탱크2~3대씩 나눠서 드라군,탱크를 일점사하니까요.
06/07/18 22:46
실제로도 프로게이머들이 센터싸움할때 특정선수들은 탱크 3기씩 엄청난 속도로 드래그 1.4 드래그 1.4로 드라군들을 효율적으로 잡아낸다죠..?
캐리어도 그럴날이 올겁니다.
06/07/18 23:45
하지만 인터셉터가 잘 안움직인다는거 ~
한번 후려치고 빼고 이런 컨트롤 좀 하시면 알겟지만 인터셉터가 생각보다 말을 잘안듣는걸 느낍니다-_ㅠ /
06/07/19 01:22
캐리어 실제로 운영해보면 공업도 공업이지만 방업도 꽤나 중요하죠. 특히 후반에서는요. 에너지 떨어지는데 정말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납니다. 요즘 선수들이 다 2코어 돌리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박정길vs최연성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공3업 골리앗이 캐리어를 겹겹이 포위했는데도 캐리어는 그렇게 얻어맞고도 2대 정도만 터졌지요.)
p.s. 제가 예전에 토스도 이제 2코어를 돌려야 될 것 같다...라고 할 때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무시하셨던 분들 생각하니 참...;; p.s. 캐리어는 쓰레기라며 제 주장 완전 무시하시던 분들도 지금 결말을 내리자면...결국 아비터와 캐리어의 조화죠.
06/07/19 10:19
캐리어쓸때도 뮤탈뭉치기처럼 쓰면 훨씬 효율이 좋아집니다.본진구석쪽에 건물로 프로브 가둬놓고 캐리어부대에 포함시키고 무브찍으면 뭉쳐지죠.하나씩 골리앗 찍어잡을때도 인터셉터 쫙쫙 잘나오고 체력약한캐리어 감추는 기능도 수행하구요.뮤탈뭉치기나온지도 꽤 됬는데 프로토스선수들은 안쓰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