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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3 11:38
무난한 예상 같군요. 그래도 저 예상이 틀렸으면 좋겠네요. 예측하기 힘든 엔트리도 또 보는 재미니까요. 혹시 모를 깜짝 전략이라도 있었음 좋겠네요.
06/07/13 12:01
POS시절에 강구열이라는 선수가 있었던것 같은데...
(정영철 선수하고 팀플을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프로게이머 생활을 그만두셨나요?
06/07/13 12:45
다른건 몰라도 2경기의 박정석은 도박적인 엔트리가 되겠네요. 백두대간에서 테란이 무난하다고 하지만, 일부 저그유저들 중에서(특히 온게임넷 저그들) 저그도 할 만하다고 하는만큼, 상대가 테란이 아닌 저그가 나온다면.. 아직 플토가 백두대간에서 대저그전 해법이 분명치 않은 이상은 박정석이라해도 위험할 듯 한데.. 오히려 KTF의 테란이나 저그가 무난하다고 생각되지만, 정말로 플토가 나온다면 에결에서의 변길섭 출전은 고도의 심리전이었다고 평가할 수도 있겠군요.
06/07/13 13:19
박지성 라인에서 2승을 올려준다면 (모두 개인정 나온다고 가정).. MBC에게 승산이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KTF가 아무래도 좋아 보이네요.
06/07/13 14:41
박정석 1세트 Arcadia 박지호
변길섭 2세트 백두대간 박성준 강 민,김세현 3세트 철의 장막 서경종,문준희 이병민 4세트 신 개척시대 이재호 조용호 5세트 RushHour3 염보성 조병호,홍진호6세트 망월 정영철,김택용 박정석 7세트 815 3 박성준 제가 생각하는 예상 엔트리 입니다..
06/07/13 17:35
강민 선수를 써야지만 준플옵을 이길 수 있다면, 케텝은 우승 못할겁니다.
강민 선수는 그 날 경기에 나오면, 어쨌든 베스트 상황은 아닐겁니다. 다음날 결승이 있으니, 마음도 심란하고 연습도 부족하겠죠. 그런 강민 선수마저 끌어들여서 승리를 거둬야 하다니.. 물론 엠겜이 강한 상대인 것은 틀림 없습니다만, 우승자는 강팀 + a 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케텝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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