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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2 23:26
2는 안보고 1은 봤습니다만.
전 이 영화가 대게 재미없는 영화라고 느껴졌었는데.. 말그대로 뻔한 영화 아닙니까. 그런데 요즘 대세드래요~
06/07/12 23:28
오우.. 캡틴잭의 그 카리스마와 매력은.. 1편보다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되었더군요. 영화자체의 재미가 업그레이드 된 것은 아니었지만
조니뎁의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영화.
06/07/12 23:30
1편은 안봤고 2편만 봤습니다만, 굉장히 재밌더라구요.
시종일간 템포가 멈추는 일이 없어 긴장감 백배고, 잭의 능글맞음등이 너무 웃겼습니다.
06/07/12 23:32
저도 1편을 안 보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재밌게 ,
그리고 러닝타임에 비해서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 조니 뎁, 올랜도 블룸,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부터 이름을 모르는 -_- 조연들까지도 몰입에 도움을 줬구요, 음.. 이러니까 꼭 영화 알바같네요 ;
06/07/12 23:36
2를 보기 3일전 1편을 보고 2편을 봤는데요 내용도 이어지고 특히 마지막 인물!! 으흠... 어쨋든 그 인물을 다시 보다니 살짝 놀랐구요 ;; 어쨋든 조니뎁이 아니라면 그 연기 누가 했을까 생각하면;;; 조니뎁이 정말 최고는 최곤가 봅니다
06/07/12 23:39
1편을 복습하고(;;) 몇시간 후에 2편을 봐서
정말 장면 하나하나가 의미심장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1편 엔딩크레딧 후의 장면을 전엔 못 봤는데 다시보면서 그 부분이 왜 2편을 암시하는지 알 수 있었고, 2편 중간에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확실히 드러나더군요. 또한 2편 엔딩크레딧 후의 보너스영상도 최곱니다. 여튼 글쓴님 말씀대로 정말 유쾌한 영화였습니다. (중간의 억지가 약간 있긴 하지만 그 정도는 애교로 넘어갔네요.) 후속작이 무지막지하게 기대되요... ^^; ps 1 길버트그레이프 가위손 에드우드 부터 조니의 팬이었는데 요즘 뒤늦은 나이에 대박이 나서 너무나 기쁩니다. ps 2 지금 미국 박스오피스에서는 개봉3일 최고기록을 훌쩍 갱신했다고 난리가 아니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fta와 맞물려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지 않는 분위기이지만 말입니다.
06/07/12 23:39
보지는 못했습니다.. 2번의펑크와..멤버의 압박으로요..그래도 꼭!!
봐야하겠죠!! 다른건 몰라도 우리 니뎁이형..ㅠ_ㅠ 저번에 알아봤다죠.. 엄여사님~~에서..^^ 이걸로 바꾸셨군요..히히/
06/07/12 23:39
1편을 안보신 분들이 생각 외로 좀 계시네요. 1편 안보면 모르는 내용도 제법 될텐데...특히 그 두 조연 해적^^;;과 관련된 부분은 제법 많이 1편과 연관되거든요.
06/07/12 23:43
1편 안봐도 느낌상 다 알게 되던데요!!!
그리고 여기서 내용이야기 하면 안되나요??? 아 이야기 하고 싶은데...?? 특히 함 함 함!!! 에 관해서~~!!! 정말 안되나요?? 그런 규칙은 .pgr에 없잖아요??
06/07/12 23:45
망고님..그렇게 치면 제가 진짜 알바스럽죠. 으하하하-
언뜻 유재석님..정말 기억력 좋으세요! 으하하하- 팅버벨님..저런저런...저도 자제한 스포일러를 막 하시면 아니 되십니다...으흐흐흐- 여튼! 결론은 조니뎁으로 대동단결입니다!(응?)
06/07/12 23:45
유쾌하다.. 정말 딱 어울리는 말입니다. 아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엔딩크레딧 후의 보너스영상은 정말 최고!! 왜 사람들이 엔딩크레딧 올라가자마자 나가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음악도 정말 최곤데요.. 그 영화관에서 울려퍼지는 크라켄 테마는 정말.. 와 그거 하나때문에 또 영화관 가고싶습니다. 진짜..
06/07/12 23:49
도대체 로그인을 할 수 밖에 없네요~
정말 올해 최고로 유쾌한 영화라고 할 수 있겠죠~ 북미시장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에서 기록적 흥행을 하고 있는데다가 조니댑의 그 연기란ㅠ 3편에서는 아시아로 무대를 옮긴다고 하니 어서 내년이 왔으면 합니다~
06/07/13 00:00
아.. 엔딩크레딧 끝나고 보너스컷 보느라고 꽤 기다렸죵,, 메가박스 1관에서 심야로 봤는데 저희 일행 빼고는 아무도 보너스영상을 못봤어요,, 보너스영상이 기대에 못미쳐서 좀 허무했어요,, 너무 노골적으로 3편을 기대하게 만들대요,, 스파이더맨2처럼,, 전 키이라 나이틀리의 연기와 카리스마가 개인적으로 너무 불쾌했어요,,전 키스씬에서 짜증이 벌컥 난거 있죠? 아, 잭 스패로우의 매력에 너무 빠졌었나봐요,,
06/07/13 00:01
키라 나이틀리 얼굴이 너무 변해서 조금 안타깝더라구요.
아니 뭐... 2시간 반동안 너무 너무 즐거워서 영화 끝나고 일어서는게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네, 저 지난 3년간 내내 이 영화를 기다렸습니다) 게다가 궁금했던 것을 시원하게 알려줘서 더욱 즐거웠던 2편이었네요 ^^
06/07/13 00:15
억.. 재밌던가요? 1편을 안봐서 그런지 스토리도 살짝 헷갈리고 기대이하던데... 영화는 왤캐 길어. 아마도 극장 내부가 더워서 더 재미없게 느껴진듯... 조니댑의 연기는 꽤나 괜찮더군요. 굿이었음.
06/07/13 00:58
캡틴 잭스패로우를 보는 그자체로 유쾌통쾌상쾌할뿐이랍니다.
그 건들거리는 뎁오빠 특유의 멋; 완전 사랑합니다!!!! ^^ 으어 보너스영상이 있었던거군요 ㅠ.ㅠ 사람 느무 많아서 바로 나가느라 그런걸 놓치다니;;; 1편도 보너스영상이 있던건가요 그럼?
06/07/13 01:50
Juliet님//원래 잭 스패로우 역은 브래드 피트가 맡기로 했다는 설이 있는데, 아주 진지한 캐릭터였답니다.
하지만 결국 죠니 댑이 역할을 맡게되고 캡틴 잭 스패로우의 지금의 캐릭터를 창조해낸것이라더군요. 남자가 봐도 사랑스러운데 여자들은 어떨까요...^^
06/07/13 02:15
프하하 '캐리비안의 해적 3 : 잭의 귀환' 최곱니다;
'캡틴' 잭 스패로우는 지금 조니뎁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박혀서 브래드 피트의 진지한 잭 스패로우는 상상도 안되네요^^;; 어여 '잭의 귀환'이 보고 싶어요~
06/07/13 02:30
잭 스패로우의 그 건들건들거리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정말 웃기더군요 ^^ 볼만한 영화 없는 요즘 가장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하하^^
06/07/13 08:11
저는 보다가 나와버리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내용도 어이도 없고 웃긴 부분은 웃긴 웃었는데 기가 막히고..; 재밌게 보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을 걸 보니 확실히 그런 영화랑 저랑은 안맞나봐요^^;
06/07/13 10:08
저도 이 영화 1,2편 모두 재미있게 봤습니다. 2편보다는 1편이 더 기억에 많이 남더라구요. 아미 이미 맛본 비쥬얼과 딕테일이다보니 2편은 그리 신선하진 못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 영화의 매력이자 이해할 수 없는 점은 캡틴 잭의 캐릭텁니다. 미워할수도, 그렇다고 좋아할 수도(물론 해적이란 캐릭 자체가 치팅을 하는 모사꾼으로 비유가 되지만..), 그렇다고 영웅적인 이미지는 결코아닌 점이 오히려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만, 그래도 뭔가 간이 안된 음식 처럼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조니뎁이란 배우 헐리우드 블랙버스터와 인디, B급 영화를 넘나드는 몇안되는 배우라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정말 저에게 이상하게 다가오는 영화중에 하납니다.
06/07/13 10:17
조니 뎁. 너무 멋있어요!!!!!!!!
잭 스패로우는 완전 조니 뎁을 위한 역. 같아요. 그 눈주변 까만 아이라인이 그 배우 아니면 어울리겠어요? 이상하게 조니 뎁은 오프라 쇼나 그런데 나오면 별로인데 영화 속에서는 그저 조니 뎁만 보이니...어쩐답니까... 올랜도도 그저 조니 앞에서는 햇빛 앞에 달그림자네요.
06/07/13 10:18
뭐 영화내용하곤 관계 없지만 조니뎁이 자신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런 헐리우드 전형적인 블럭버스터물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바로 자기 어린 딸때문이라더군요.
06/07/13 12:22
정말 조니뎁아니었으면 보다 뛰쳐나왔을꺼에요- 계속 유머러스하게 싸우지만....지루했습니다;; 게다가 마지막에 그 떠나자!로 끝나는 어이없는 결말...아무리 3편이 있다지만- 전부 3편보라고 강요하는것도 아니고T_T 그래도 조니뎁으로 용서가 되서 별세개반정도??
06/07/13 23:38
저는 오늘 봤습니다^^
남자인 저마저도 빠져들게 만드는 조니 뎁의 매력이란~ 올랜도 블룸하면 알아주는 미남인데 조니 뎁의 빛에 가리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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