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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2 21:44
제 생각에 이적하는선수가 있다면 한빛과 STX선수들이 이적을 할거 같습니다.. 특히 한빛의 김준영선수를 감독들이 많이 탐낼듯 싶습니다..
06/07/12 21:47
김준영 선수는 저그라인이 강한 팀이라도 탐낼만한 카드이긴 하지만 그렇기에 이재균 감독님이 안놔줄 것같네요.ㅡㅡa 후기리그에 한빛이 살아나려면 김준영 선수는 무조건 있어야하니까요.
06/07/12 21:49
STX 팀은 창단이 아니라 스폰이고, 그래서 선수 영입을 운운할 정도의 안정성은 갖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만..''
SKT의 테란라인은 안정적이고 한선수 한선수 모두 잘해주고 있지만 온라인 연습생을 제하면 네명밖에 없는데다 앞으로의 행보를 생각하면 한선수도 빠뜨릴수 없죠. 돈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 거절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티원의 테란은 셋만 잘하는 게 아니라 넷다 잘한답니다.(찡긋)
06/07/12 22:05
팀플에 플토카드가 부족하다고해서 B팀이 스파키즈라고 생각하는데,
이승훈선수만 잘 키운다면 영입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팀플센스 좋던데요^^
06/07/12 22:06
티원은 테란선수들 절대 안내보낼 거 같아요..후후.. 임요환선수도 이제 나이와 군대문제 때문에 언제 그만두게 될지 모르는 상태라고 보고.... 최연성 선수랑 상욱선수 인규선수가 이제 티원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데.. 저 세 선수가 다 계속 잘할순 없지 않겠어요?? 이래저래 여러 카드를 보유하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에 티원은 테란 라인은 절대 내보내지 않을거 같습니다.. 플토라인도..뭐..중국선수 빼면.. 주축선수는 겨우 2명이라 안되고.. 저그유저도 말할 것 없구요.. 어느 선수도 내보낼거 같지 않네요..
06/07/12 22:07
근데 거의 다 어느 정도 스폰과 창단한 상황에서 트레이드라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점에 의문이 생기네요.
스타판이 아직은 너무나 협소한 관계로 누구를 보내고 누구를 영입할 만큼 어느 정도 여유있는 종족을 보유한 팀이 존재하기나 할까 싶네요. 그냥 생각나는 것이 티원의 테란 라인말곤 여유있는 팀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럼 단순한 제 생각에는 선수 빼오기나 선수 개인적 바람에 의한 이동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에 트레이드가 과연 성립 여부가 너무 흥미롭네요.
06/07/12 22:11
뭐..부족한 부분을 트레이드로 보충시켜 서로 윈윈할 수 있다면야 가능하겠죠.. 이런 사건 하나 생겨도 재밌을것 같긴 합니다.. 팀전력들이 높아지면 앞으로 프로리그도 좋아질테고..^^
06/07/12 22:12
파이터포럼이 출처라는 점에서 일단 루머 혹은 피슁의 의심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신빙성이 있는 기사라고 한다면 차례대로 르까프, P&C, 삼성으로 봅니다.
06/07/12 22:21
한빛...극도의 부진을 겪다가 김준영 선수의 부활을 계기로 이제서 좀 살아났는데 그런 김준영 선수를 이재균 감독이 팔거같진 않아 보입니다. A급 테란과의 트레이드라면 또 모를까...
06/07/12 22:25
제가 봤을때 제일 트레이드나 선수영입이 필요해보이는 팀은 팬택입니다. 나다 원맨팀으로는 정말 한계가 있죠. 하지만 트레이드 카드가 마땅한것도 아니라 최악의 경우에 이윤열 선수를 내주고 스타리거급 선수 3명이라도 받아와서라도 팀 전체의 개편이 필요해보이는게 팬택 같습니다.
06/07/12 22:35
개인적으로 좋은 플토 하나 티원에서 건져올리면 좋을텐데...
(두명을 마음에 품고 있지만 올리는 없다라는 생각이...) 뭐 주지도 않으려 할테고 지금도 플토진 강하지만 팬의 욕심으로는 한장만 더라는 생각이 자주 -_-;;;
06/07/12 22:41
아마도 이적시장에서의 좋은 토스유저의 가치는 상당할겁니다.
그만큼 메이저리그급 토스유저의 수가 적기 때문에 희소성으로 인한 가치가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변은종 선수와 박지호 선수가 비슷한 클래스의 선수라 할지라도 트레이드 하자고 하면 MBC 측에서 무조건 거부할겁니다. 변은종 선수와 비슷한 클래스의 저그유저는 많지만 박지호 선수만큼 토스유저중 잘 하는 선수는 드물기 때문이죠.
06/07/12 22:47
한빛은 더이상 선수를 시장에 내놓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차라리 팀을 걷어치우는게 낫죠.--; 삼성에 테란 유저 하나쯤...이 바람이기는 하지만..^^;;;가능할까 싶군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비시즌 보다는 내년 첫 비시즌에서 이적 폭풍이 불지 않을까 합니다.
06/07/12 22:53
예전 비기업팀이 수두룩한 시절만 해도 그래도 스폰 받고 게임할수 있었던 한빛은 상당히 좋은 팀이라 할수 있었는데 이제는 굵직한 대형 기업들이 다 창단해버리고 나니 여기에 상대적으로 한빛은 이제 초라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한빛이 재정적으로 여유만 넘친다면 게임단에 투자좀 많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주축선수들 다 빠져나간 전력으로 우승까지 했는데 그 이후로 한빛측에서 그다지 팀 운영에 적극적이지 않았던거 같아서요.
06/07/12 22:58
쵱녀성 // 아마도 이적시장에서의 좋은 토스유저의 가치는 별로일것같습니다.
상당하다뇨...같은 급으로 테란하나있는게 훨씬 좋은데요?? 박지호선수와 변은종선수와 비슷한 클래스면 4강인데, .... 그러면 전상욱선수네요? 자, 여기서 순수히 팀에게 더 도움되는 선수는?! 당근 전상욱 선수죠... ^^;; 토스게이머의 희귀성은 옳지만 그만큼의 값이 나가지는않죠...아 암울... 음 마치... 마치................... 야생계의 늑대라고나 할까?
06/07/12 23:06
뉴스 들어가보니까 다양한 예측이 난무하네요... 다른것 다 예측 가능한데
토스게이머가 필요한 팀이 참 누구인지 예측하기 어렵네요. 팬텍은 이미 안기효선수가 잘해주고 있죠 몇없는 토스중 8강 토스입니다. 그러면 삼성과 르까프를 뺀 팀에서 봐야겠죠? 이 두팀은 이미 강력한 토스가 있으니까요?... 1. 온게임넷.... 아.... 인정합니다. 전태규선수가.. 팀플도, 개인전도 확실히 못잡고 있다는거.... 하지만! 박정길 선수의 팀플은 아직 시도해볼만하지않을까요? 2.이네이쳐... 음... 가능성이 충분하죠.. 서기수 선수가 있지만..그다지.. 종족도 그렇고 현 포스도 그렇고, 하나쯤은 더 영입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서기수, 김동진, 김원기, OOO의 라인이 강력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3.소울...... 음... 박종수선수... 혼자 분투하고 계시죠.. 처음 나올땐 분명 촉망받는 토스신예 기대주였는데... 이 팀도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봅니다. 박종수 선수 혼자 분투하기엔 현 포스도 경험도 부족한게 사실이니까요.. 이만 예측 끝
06/07/12 23:11
팅커벨님 // 스타크래프트는 어차피 상성이 존재하는 게임입니다. 박지호 선수가 더 필요한 경우가 있고 전상욱 선수가 더 필요한 경우가 있죠.
만약 상대가 누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면 무난한 전상욱 선수를 내보내는게 가장 나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팬택이랑 경기하는데 에이스 결정전에서 상대가 이윤열 선수일게 뻔하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무난한건 일단 상성으로 때려잡는거겠죠. 그것도 이윤열 정도 되는 테란이면 웬만한 토스유저로는 불안합니다. 박지호급은 되어야죠. 팬택이 엔트리 한번 꼬아서 심소명 선수 내보내도 박지호 선수가 나온 상황에서 그다지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문제는 지금 박지호 선수만큼 할수 있는 토스유저가 몇 안되기 때문에 희소성을 언급한겁니다. 테란 잘하는 선수들은 정말 널리고 널렸죠.
06/07/12 23:12
My name is J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한빛은 더이상의 출혈은 없었으면 합니다. 박정석,변길섭 선수가 이적할때도 엄청난 충격이었는데 정말 이 선수만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나도현 선수의 이적은 골수 한빛팬인 저로서는 정말 답답할 따름이었습니다. 지금 한빛한테 필요한건 이적이나 영입이 아닌 선수들에 대한 제대로된 지원과 혹은 제대로된 스폰입니다. 한빛의 선수들은 전력은 약하지만 선수들이 적은것도 아니고 감독님의 지도하에 충분히 성장할수 있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매력적인 팀입니다. 그게 한빛이기도 하구요! 한동안 스타리그나 프로리그에 한빛의 부진으로 재미없다가 요즘 김준영선수의 엄청난 포스의 경기들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는 김준영선수를 너무 좋아하고 열심히 응원하는 팬입니다. 박대만 선수의 메이저진출에 박경락선수의 부활도 기대하고 있고 윤용태 선수도 참 매력적이고 모든 한빛 선수들이 다 좋습니다. 더이상은 감독님과 한빛에 실망하고 싶지 않아요 ㅜ.ㅜ 어찌됐건;; 한빛 화이팅 하자구요~!!!
06/07/12 23:18
최녀성님// 잘하는 테란은 생각보다 적죠.. 다만 테란이 많을뿐이죠.. 현시점에서 최근 2,3년 안에 양대 메이저 4강이상급은 기존의 4대테란(임요환, 이윤열,서지훈,최연성) 이병민 전상욱 한동욱 뿐이죠.. 그외에 염보성 차재욱선수의 경우는 아직 뚜렸하게 성적으로 보여준것은 없는 상태고요 다만 자이언트 킬러로서의 명성정도죠..
06/07/12 23:18
쵱녀성 //
좋은 테란 한명이면 그 선수 하나로 팀 하나가 먹고 삽니다. 이윤열 하나로 팀 하나가 살지만.. 박지호 하나로는 살 수 없습니다. 희소성이 유용성을 보장해 주지는 않습니다. 당장 팀에 유용한 선수는 오히려 테란과 저그죠. 왠만큼 테란 저그가 다 갖춰진 상태에서.. 그제서야 플토의 희소성을 따질 수 있는거죠.
06/07/12 23:19
쵱녀성//
그래서 희소가치가 있다는건 인정한다는 겁니다 다만 가치가. 가치가 상당하는건 인정못한다는거죠. 물론 상성이죠. 하지만 이미 최강종족 테란에 뛰어난 게이머가 있는데 같은급의 토스유저를 일부러 돌려 이적해올 필요는 없죠. 즉 같은 급으로 테란유저가 더 낫다는 말이죠. 가치가 상당하려면 같은 급의 테란게이머 보다 뛰어나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 그리고 참고로 박지호선수나, 전상욱 선수나 세종족 모두 고르게 강합니다.
06/07/12 23:22
덧붙여서 이윤열선수 애기를 꺼내시는데,
그러면 저는 강민 선수의 예를 들겠습니다. 어쩌시겠어요? 이때는 전상욱 선수죠?~~ 안그래요? ^^
06/07/12 23:22
최근 2,3년안에 양대 메이저 4강에 올라본 저그는 박성준 박태민 마재윤 홍진호 조용호 변은종선수정도이고요
플토는 박정석 강민 박용욱 박지호 오영종 정도인듯하네요 확실히 플토가 최상위층엔 적긴 하네요
06/07/12 23:29
WoodLife님 // 이윤열 선수와 박지호 선수를 비교하면 당연히 이윤열 선수의 가치가 높을수밖에 없죠. 일단 개인 타이틀에서부터 두 선수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06/07/12 23:32
쵱녀성 // 님께서 에이스결정전에 이윤열선수와 박지호선수를 언급하셔서 드린 말씀입니다.
굳이 어느 선수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일단은 좋은 플토보다 좋은 테란이 먼저입니다. 팀 하나를 새로 만든다고 했을때 가장 먼저 데려와야 할 선수는.. 모든 맵에서 모든 종족을 상대할 수 있는 테란입니다. 희소성은 기본적인 유용성이 충족되고 난 이후에야 따져볼 수 있는 가치죠.
06/07/12 23:38
팅커벨 // 팀 사정에 따라 틀리고 상대하는 팀에 따라 틀리고 맵에 따라 틀린겁니다. 이런 모든 가능성에 대해 어떤 경우의 수가 발생해도 무난한 대처가 가능한 팀이 강팀이라고 할수 있는거구요.
예를 들어 스파키즈...저그나 테란 라인은 정말 훌륭합니다. 근데 토스유저는 상대적으로 빈약합니다. 분명히 리그를 하다보면 테란을 상대해야 될때가 있고 그럴땐 토스가 나오는게 바람직한데 예상이 빗나갈수도 있는만큼 3종족에 강한 선수가 필요합니다. 같은종족 싸움이나 역상성은 승리를 장담할수 없는만큼 무조건 박명수 선수가 테란전 쎄다고 내보낼수도 없는것이고 그렇다고 욱브라더스로 무조건 맞불 놓을수도 없는거고 결국 이럴때 가장 무난한 것은 토스유저죠. 하지만 그 정도 되는 토스유저 선수들은 아마 강민, 박정석, 박용욱, 박지호 선수 정도가 가능할겁니다. 특히 포스트시즌때는 더욱 더 이런 상황이 많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연히 선수들의 희소가치는 상대적으로 높을수밖에요.
06/07/12 23:40
쵱녀성 // 얘기가 자꾸 빙빙도는거 같습니다. 좋은 토스의 희소성이 높다는걸 부정하는 분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희소성보다 유용성이 우선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좋은 토스보다 좋은 테란, 좋은 저그가 먼저 필요하다는 것이죠.
06/07/12 23:47
쵱녀성 //
님은 희 소 성과 그 가 치 성 에 관해서 혼동하고 계심이 분명하네요.... 지금 희 . 소 . 성 과 가 . 치 . 성 의 동률이 스타계에선 존재 할수가 없어요~~!!! 종족 밸런스 치우쳐저 있는데 어떻게 동률이 되나요...ㅡㅜ 아 암울..
06/07/12 23:47
WordLife님 // 그렇습니다. 일단 누가 나올지 모르는 상태에서 가장 무난한 종족은 테란이죠. 그렇지만 트레이드 시장의 가치는 희소성도 많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희소성을 언급했습니다. 대체로 테란, 저그 부족한 팀들보다 토스유저의 부족을 느끼는 팀들이 더 많은 편이기 때문에요. 유용성과 희소성...어느게 더 나은지 따질 생각은 저도 없습니다. 처음에도 언급했듯이 변은종 선수와 박지호 선수의 예를 들어 희소성에 대한 언급을 했던것뿐입니다.
06/07/12 23:51
팅커벨님 // 종족밸런스가 치우쳐있다고 하나, 테란을 잡을수 있는 제일 무난한 카드가 토스라는 사실은 분명하기 때문에 토스유저는 각 팀에서 필요한 요소죠. 그리고 그런 테란을 때려잡을만한 토스유저가 많지 않은게 현실이구요.
06/07/12 23:52
쵱녀성 // 물론 희소하다는것도 가치에 플러스요인입니다만.. 팀의 입장에선 희소성보다 유용성에 더 많은 가치를 두겠죠.
팀의 승리를 보장해 주는건 희소성이 아니라 유용성일 테니까요. 일단 테란과 저그 라인의 기본적인 유용성이 충족되어 있는 팀이라면.. 님의 말씀처럼 플토의 희소성을 따져볼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테란, 저그 라인이 충족되어 있는 팀은 많지 않죠. 참고로 테란은 굳이 플토가 아니라 같은 테란으로 잡아버릴수도 있습니다. 좋은 테란은 테란전도 잘 하죠. ^^;;
06/07/12 23:55
쵱녀성//
거참 희한하게 말씀하시네요?? 그러니까 3종족이 있는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에 같은 급이면 테란이 좋다는건 인정하시죠?? 그러면 희소가치가 상당하다는 님의 말씀에 어폐가 있습니다. 다시 바꿔서 좋은토스의 희소가치가, 테란빼고 상당하다고 말씀하셔야 주장에 근거가 되는거죠 아 유 언더스탠드??
06/07/12 23:58
팅커벨 // 플토가 희소한건 맞습니다. 다만 테란이 더 유용할 뿐이죠.
그리고 가치는 희소성보다 유용성에 의해서 결정되죠. ^^;;
06/07/12 23:59
그리고 좋은 테란를 때려잡는 좋은 토스가 유저가 적긴적죠...
근데! 그게 희한하게... 좋은 테란을 좀 좋은테란으로 때려잡는게 더 쉬울수도 있는게 지금 스타크래프트입니다~~~~~~!! 그 예로 프로리그 김동건선수와 최연성 선수의 경기, 두번째로 서지훈선수와 원종서 선수의 경기, 세번째로 이윤열선수와 고인규선수의 경기를 예로 들죠
06/07/13 00:00
당연히 유용성이 우선시 될수밖에 없겠죠. 숫자로 따지면 이윤열 선수만큼 유용성을 갖춘 선수 역시 몇 되지 않네요...
유용성을 갖추고 있는 선수 자체만으로도 희소가치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김창선 해설 말대로 같은 종족 싸움은 무조건 5:5라는 말도 있는만큼 아마도 각 게임팀은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동족전 승부는 왠지 꺼릴거 같습니다.
06/07/13 00:02
팅커벨 // 그러니까 희소가치가 상당하다는 쵱녀성님의 말에는 어폐가 없는거죠.
희소가치는 상당합니다. 다만 유용성이 더 중요할뿐.. ^^
06/07/13 00:03
쵱녀성//
님은 논리의 근거가 마구 흔들리시네요. 처음 댓글에선 종족을 우선시 하더니 지금 최근 댓글에선 유용성을 갖추는 선수 즉, 선수 개인에 촛점이 옮기고 있네요. 이건 논점이 틀리죠... 흠
06/07/13 00:05
WordLife//
아 참.... 님 제가 이런말씀 드리기는 모 하지만 글쓰기의 뜻을 알고 말씀하셨으면 합니다.. 희소와 가치는 서로 다릅니다.... 희소와 가치가 붙어다닐수도 있지만 지금은 떨어뜨려서 봐야합니다. 그래서 제가 댓글로 가치는 인정못하겠다고 이견을 단거에요...... 아 이걸 모르실줄은 몰랐는데... 험.
06/07/13 00:05
팅커벨 // 결과론적인 이야기죠. 팅커벨님이 언급하신 사례들은 모두 이긴 경기들이지만 테테전 노리고 나왔다 진경기도 많습니다. 물론 이렇게 따지면야 테란 노리고 나온 토스들도 진적이 많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동족전은 게임팀이나 선수들 모두 꺼리고 싶을겁니다. 해설분들 말대로 진짜 동족전은 아무도 모르는 승부거든요.
06/07/13 00:08
팅커벨 // 가치는 여러가지를 포함합니다. 희소성과 유용성 모두 가치에 포함되죠. 다만 희소성보다 유용성이 더 중요할 뿐입니다.
가치는 한마디로 그 선수의 몸값입니다. 희소성이 있다는건 분명 그 선수의 몸값을 높이는 한 요인입니다. 다만 유용성이 그 선수의 몸값을 더 직접적으로 결정하는 요인인 겁니다. 팅커벨님.. 리플로 상대방에게 말할때는 비꼬듯이 말하지 마세요. 저도 그렇게 해드릴수 있지만.. 쓸데없는 짓 같아서 그만 둡니다.
06/07/13 00:11
쵱녀성//
누가 모라고 합니까?? 그래서 좀 좋은테란이 이길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위 상황에서 언급한 김동건선수, 원종서선수, 고인규선수에 버금가는 토스 선수를 제 나름대로 언급하자면. 고인규=안기효 (개인전은 차이가 있지만 프로리그업적은 비슷하죠) 김동건=김택용 (최근 파포에서 박지호의 후계자라고 설레발쳤죠) 원종서=윤용태 (음..딱히 비교 불가능하지만은 않다고봅니다.) 로 바꿔 보았습니다... 이래도 비슷해요?
06/07/13 00:14
WordLife//
비꼬다니요?? 계속 제가 한말에 의미없는 댓글을 다시니까 글쓰기의 기본에 대해 설명드린겁니다. 가치에 여러가지 포함이긴한데 스타계에선 종족희소성이 가치영향에 유용성 바로 뒷순서가 아니라 저 멀리 순서라는게 제 생각이고 전 맞다고 봅니다..
06/07/13 00:18
팅커벨님 // 버금간다는건 어디까지나 팅커벨님 주관적인 생각이죠. 위에 언급하신 팅커벨님의 선수 비교는 저는 별로 수긍하지 못하겠습니다. 프로리그 성적이나 최근 기세를 봤을때 고인규, 원종서 선수가 안기효, 윤용태 선수와 동급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서요. (김택용 선수 말 한마디로 평가하는건 좀...)
애초부터 맞지 않는 비교를 제시해놓고 테란 잡는건 테란이 더 좋다...라고 주장하시는건 옳지 않습니다.
06/07/13 00:21
쵱녀성//
애초부터가 아니죠 어폐가 틀리고 말을 자꾸 돌리시는데 님이 나중에 선수개인에 촛점을 옮기시기에 장단에 맞춰서 선수 개인에 맞춰 본거에요
06/07/13 00:21
팅커벨 //
"희소와 가치는 서로 다릅니다. 희소와 가치가 붙어다닐수도 있지만 지금은 떨어뜨려서 봐야합니다." "가치는 여러가지를 포함합니다. 희소성과 유용성 모두 가치에 포함되죠. 다만 희소성보다 유용성이 더 중요할 뿐입니다." 둘 중에 누구의 설명이 더 정확합니까? "글쓰기의 뜻을 알고 말씀하셨으면 합니다.. 아 이걸 모르실줄은 몰랐는데... 험." 이라구요? 제가 님보다 글쓰기의 뜻을 모를거 같습니까? 저런식의 쓸데없는 비꼼은 삼가해 주세요. 그대로 돌려드릴수도 있습니다. -_-+
06/07/13 00:24
WordLife//
개인적으로 말 하나 하나 옮겨서 비교하는건 굉장히 굉장히 나쁜 버릇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건 어디에서도 좋은버릇으로 인정받기 어렸답니다. WordLife님. 그냥 둘중에 누구의 의견이 맞다기 보단 다른 님들은 그저 위 상황의 댓글을 차근차근 읽어보시고 판단하는게 가장 올바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06/07/13 00:25
팅커벨님 // 분명히 처음 희소성을 언급할때 좋은 토스유저, 메이저리그급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제 첫글을 다시 읽어보시죠.
언제 제가 종족만을 언급했다가 갑자기 선수 개인에 초점을 맞췄다는 겁니까? 제가 분명히 언급한 부분을 알지 못했다면 그것은 팅커벨님한테 책임이 있는게 아닐까요?
06/07/13 00:26
팅커벨 // 개념 파악을 못하시는거 같아서 일부러 붙여서 비교해 드렸습니다.
굉장히 굉장히 나쁜 버릇이라구요? 그럼 다자고짜 상대방을 글쓰기의 뜻도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건 굉장히 굉장히 좋은 버릇입니까? -_- 자신이 잘못했을때는 먼저 사과하는게 우선입니다. 팅커벨님.
06/07/13 00:30
제 사견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팀이라면 맴버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보내고 싶지도 않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런식으로 따지면 팀이적은 생각할 수도 없고 당연한 소리이겠지만, 돈이라는 큰 파워를 가진 팀에만 우수한 선수들이 고이게 될 테지요. 배구의 삼성이 예전에 그랬듯. 팀이적은 서로간의 win-win전략상 필요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팀에 누구는 절대로 내보낼 수 없다는 말들은 이제 그만 봤으면 하네요...에휴.
06/07/13 00:32
WordLife//
다짜고짜 상대방에게 언급한것이 아니죠... 제 의견에 사견을달기에 그런거 아시면서...아직도 이해안되시는듯. 제 의견, 즉 희소가치의 언급을 님께서 두번 언급. 그것도 한번언급 뒤에 제가 그것이 다르다 설명드렸음 에도 불구하고 두번째 언급. 이때 저는 글쓰기의 뜻을 바로 아셨음해서 댓글을 한거죠... 그리고 비판과 논쟁의 댓글에서 함부로 누구에게 잘못했다 칭하는것도 엄청나게 나쁜 버릇이랍니다.... 제 나이가 아직 어리지만 나 . 쁜 버릇이라는것 정도는 짐작할수있습니다.
06/07/13 00:37
쵱녀성//
아 ... 마구 햇갈리네요.. 다른님과도 댓글중이라 조금만 참으시면 댓글달아 드릴게요.. 그리고 일부러 쪽지 할 필요는 없어요.. 전 싸우고 싶지 않거든요 (요건 혹시나 해서 다른님한테 말씀드린건데... ^^;; 헷갈려~)
06/07/13 00:39
팅커벨 // 님 의견과 다르면 글쓰기의 뜻도 모르는 겁니까? -_-
님은 희소성과 가치가 다르다고 말씀하셨지만 전 다른게 아니라 희소성이 가치에 포함되는 개념임을 지적한 것이며.. 이미 위에서 제가 쓴 리플과 님이 쓴 리플로 비교해서 그 차이를 설명드렸습니다. 님의 의견과 저의 의견이 다를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의견이 다르다고 상대방을 함부로 비꼬는건 님의 말씀대로 엄청나게 나쁜 버릇입니다. 전 님의 의견이 잘못됐다고 지적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을 비꼰게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겁니다. 사과하십시요. -_-
06/07/13 00:45
Nerion//
제가 그랬나요?? ^^;; 이상하네.. WordLife// 음.. 확실히 몰라서 물어보는건데요... 도대체 어떤거에 상처받으신거죠? 위에 제가 말씀드린거중에 상처받으실 만한 거 없는데....? 그리고 또 성급하시네요... 자꾸 그렇게 말씀드리면 저도 좋은소리 안나옵니다... 사과는 잘못한 자와 그렇지 않은자가 명확할 때 하는거에요.. 여기서 사과가 왜 나옵니까 ㅡㅡ
06/07/13 00:49
팅커벨 //
아 참.... 님 제가 이런말씀 드리기는 모 하지만 글쓰기의 뜻을 알고 말씀하셨으면 합니다.. 아 이걸 모르실줄은 몰랐는데... 험. 여기 계신 분들한테 물어볼까요? 저게 상대방을 비꼰건지 아닌지? -_- 전 님의 의견이 잘못되서 사과하라는게 아닙니다. 상대방을 함부로 비꼰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라는 겁니다. 의견은 잘잘못을 따지는게 옳지 않죠. 그러나 저렇게 상대방을 비꼬는 태도는 그 잘못을 너무나도 명확히 따질수 있습니다.
06/07/13 00:50
댓글 하나 달겠습니다.
테란을 필요로 하는 팀은 KTF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최상급으로 필요하고, 그런 최상급에 근접하면서 거래가 가능한 테란은 3,4인에 지나지 않기에 아무래도 불가능할 듯 하지만, KTF가 테란이 필요하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프로토스 유저의 가치에 대해서 말하면, 프로토스 최상급 플레이어의 효용은 테란 최상급 플레이어의 효용보다 낮지만, 가치는 더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 팀에 소속된 상급의 프로토스 유저들은 거래를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CJ가 T1팀에 서지훈 선수와 김성제 선수를 바꾸자고 하면 T1팀은 결코 응할 수 없습니다. 최소 2인의 상급의 프로토스는 팀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인데 그러한 프로토스는 키우기도 힘들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거래로 획득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서지훈 선수+10억을 준다고 해도 김성제선수와 교환하지 않을 겁니다. 결국 김성제선수의 시장가격은 서지훈선수+10억보다 더 높다는 뜻입니다. 어느팀이건 서지훈 선수 하나 버티고 있는 팀이 김성제 선수 하나 버티고 있는 팀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분명 상급의 테란 1명의 효용이 상급의 프로토스 1명보다 더 크고, 다른 선수를 제외하고 1:1로 비교할 때는 서지훈 선수와 김성제선수의 효용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시장에서의 가치는 다릅니다. 어느 팀이건 상급의 프로토스가 반드시 2명은 필요하고, 이는 거래의 대상이 될수가 없습니다. KTF만 해도 강민, 박정석 선수는 최연성, 서지훈 선수와도 바꿀 수가 없을 것입니다. 좋은 테란은 언제든 영입이 가능하고 그러한 급의 테란으로 자선수를 성장시키는 것도 용이하지만, 강민, 박정석 선수를 내주고 동급의 프로토스를 영입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올해만 해도 최연성, 서지훈 선수와 경기해서 이길만한 상급의 테란신인은 한동욱, 염보성, 고인규, 원종서 등 다수 선수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상급의 프로토스 유저는 한빛의 윤용태선수 정도가 그 가능성을 보였을 뿐입니다. 전상욱 선수가 효용이 높지만, 전상욱 선수와 박지호선수를 바꾸자면 MBC는 당연히 NO할 겁니다. 엠비씨는 그런 상급의 프로토스가 단 1명뿐인데 염보성 선수급 정도로 생각되는 전상욱 선수와 교환하려 하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염보성 선수급 테란을 키워내는 것이, 박지호급 프로토스를 키우는 것보다 훨씬 쉽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시장에서의 가격은 효용으로 결정되지 않고 희소성으로 결정됩니다. 물의 효용은 다이아몬드보다 절대적 기준에서는 만배는 높습니다. 물이 없으면 사람이 죽습니다. 그런데 물은 너무 흔하고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귀중한 효용을 가진 물의 가치는 낮습니다. 상급의 테란이 목마른 팀이 많습니다. 그래서 상급의 테란의 희소성은 충분합니다. 그러나 상급의 프로토스의 희소성은 거래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각팀이 보유하고 있는 상급의 프로토스를 상급의 테란과 교환하자는 요구에 어느팀도 응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전상욱선수+10억을 제시하더라도 엠비씨는 박지호선수를 주지 않을 것입니다. 각 팀의 상급의 프로토스는 거래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상급의 테란에다 몇억 프리미엄을 얹어주어도 교환할 수 없는 것이 현 E스포츠계 구조입니다. 돈벌기 위해 팀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우승하기 위해 팀을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전세계 어느 시장에서나 가격은 희소성으로 결정되지 결코 유용성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경제학을 공부하신 분은 이해하시리라 봅니다.
06/07/13 00:53
-_-;;;; 난감합니다.. 논점과 무관하지 않은 문제이긴 합니다만 어떤 종족이 더 가치있느냐는 로템이 저그맵이냐 태란맵이냐 하는문제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어느팀에 어떤 종족이 왜 필요하지를 적어주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팅커벨님// 옳고 그름의 문제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만..의견의 차이겠지요..
06/07/13 00:57
쵱녀성//
아 댓글 달다가 삼천포로 많이 빠진 듯하네요... 처음 언급시에 첫 부분에서 이적시장에서 좋은 토스 유저가 희소가치가 상당하시다 라고 하셨습니다. 예로 박지호선수와 변은종선수 이걸 제가 받아들이기에는 좋은 토스유저가 희소가치가 상당하다면, 좋은 저그유저나, 좋은 테란유저의 희소가치가 그보다 낮다고 이해한것입니다. 모든건 상대적이니까요. 그리고 나중에 언급하신것중에서, 이윤열 선수만큼 유용성을 갖춘 선수 를 언급하셨는데요(댓글 본문전체는 미안해서 못 가져오겠습니다) 이경우 이윤열선수만큼의 유용성을 갖춘 선수는 즉, 이윤열선수만큼 다재다능이라 할수 있죠 종족여부를 떠나서 뛰어난유저~ 아 힘들다 이렇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06/07/13 00:59
저는 필력이 모자라서 표현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4thrace님께서 아주 명확하게 적어주셨네요. 그렇다고 T1이 10억 준다고 하면 안바꿀것 같진 않지만...시장의 가치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명쾌하게 설명해 주셨네요.
4thrace님께 감사드립니다...
06/07/13 01:03
조화섭翁™//
"팅커벨님// 옳고 그름의 문제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만..의견의 차이겠지요.." 아 맞아요.. 제가 좀 흥분했나 봅니다.. 하지만 저분이 먼저 빈정 상하게 자꾸 건드네요..
06/07/13 01:04
4thrace // 희소성 얘기할때부터 물과 다이아몬드의 비유가 나올줄 알았습니다. 저도 경제학과라.. ^^;;
하지만 평생 외딴섬에서 홀로 살다가 죽어간 사람에게 다이아몬드가 아무리 희소해도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그 사람에겐 희소한 다이아몬드보다 당장 먹을 사과 한개, 물고기 한마리가 더 중요하죠. 이처럼 아무것도 없는 팀에서 당장 필요한 것이 어떤것이냐 물으면 당연히 테란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기본적인 라인이 갖춰진 이후에야 플토의 희소성을 따져볼수 있을 겁니다. 근데 이 기본라인을 갖춘 팀이 거의 없는게 현실이죠. 그래서 일단은 테란입니다. (이와 별개로.. 사실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그것이 유용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자신을 치장하는데 유용하죠. 제 사랑니는 다이아몬드보다 희소하지만 그만한 가치는 없지 않습니까? 쓸데가 없으니.. ㅜ_ㅜ) 마지막으로.. 플토의 희소성을 너무 높게 평가하고 계신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티원팬이지만.. 서지훈+10억이면 당연히 김성제랑 바꿉니다. ^^;; 실제로 시장에서의 가치도 김성제선수보다 서지훈선수가 높을거라고 봅니다.
06/07/13 01:07
4thrace//
음... 글솜씨가 좋으시네요. 경제학이라는건 고등학교때만 잠깐배워봤는데... ^^;; 그런데 가격이 희소성에 의해 결정된것은 시장에서 찾는 사람 즉, 원하는 자가 그만큼 많기 때문 아닌가요?? 제 생각엔 님과 다르게 스타계에서 테란유저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시장은 같은 급이면 테란유저를 원한다고 봅니다. 음. 과장일수도 있지만 이번 파포기사에서도 두팀은 테란을 원하고 한팀은 토스를 원하고 있는것이 조금이나마 제 주장에 예로 등장할수 있다고봅니다.
06/07/13 01:07
팅커벨 // 또 그러시는군요.. 빈정 상하게 자꾸 건드린다? -_-
님이 먼저 잘못을 해놓고.. 그걸 지적하는것이 빈정상하게 건드리는 겁니까? 전 님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조목조목 말씀드렸습니다. 그걸 반박하시던지.. 아니면 그냥 잠자코 계십시요.
06/07/13 01:09
팅커벨님 // 제가 토스유저들의 희소가치가 높다고 말한것에 대한 근거로는 좋은 토스유저들 부족...을 이유로 설명한 것입니다.
확실히 비교를 하면 테란이나 저그에 비해 토스는 유용성이 높은 선수들이 눈에 띄게 부족합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이 일반적인 맵의 밸런스를 봤을때 저그 > 토스 > 테란 > 저그 입니다. 팀 상황에 따라 언제 프로토스 카드를 써야 할 상황이 반드시 생기게 되는데 (맵이 815라든지, 에결 상대가 거의 이윤열이라든지...) 그때 수준급의 토스유저가 팀내에 없다면 고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팀 입장에서는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언제나 프로토스 카드를 가지고 있는것이 팀에 유리하지만 수준급의 토스유저는 그리 흔하지 않기 때문에 희소가치는 올라간다는 것을 설명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06/07/13 01:09
WordLife//
또 그러는건 아니죠 잘못한적 없는데요? 그리고 자꾸 잘못 잘못하는데 이러면 저도 그냥 댓글달수 없어요... 당신이나 잠자코 있어요.
06/07/13 01:10
제가 티원팬이라면 바뀝니다. 일단 또 다른 강력한 테란 라인 구축은 기본이고 일단은 cj가 무너지는 걸요. 서지훈 선수 없이 과연 cj가 어떤 전력을 갖출 수 있을까요?
그리고 반대로 최연성선수와 강민이나 박정석 선수와도 안바뀝니다. 일단 저라면 그럴 것 같네요. 그것은 팬택이 이윤열 선수를 어떤 플토와도 바꿀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 싶네요.
06/07/13 01:11
나하나로충분하다//
이것참.. 자꾸 화가 나려 하네요...리플 보기 거북하셨다라... 말씀이 지나치신데요?? 저 지금 참고 있는겁니다.. 거슬린다는 것도 참.... 님의 첫글자가 "나하나가" 거슬린다면 어쩌시겠어요??
06/07/13 01:13
팅커벨 // 님은 자신의 말중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모르겠다 하셨고 그래서 전 님의 말씀 중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분명히 짚어드렸습니다.
그런데도 오히려 빈정상하게 자꾸 건드린다느니 하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시는군요. -_- 뭡니까.. 그걸 보고도 잘못인지 모르겠다는 겁니까.. 아니면 잘못인줄 알면서도 자존심 때문에 그러는 겁니까.. 보고서도 잘못인줄 조차 모른다면.. 문제가 더 심각하군요. -_-
06/07/13 01:17
팅커벨// 자신이 단 리플 한번 보세요.. 첨 어떻게 이런 상황이 시작 되었는지.. 첫 글 부터 쵱녀성 님 글을 반박 하면서 은근히 비꼬더군요.. 그걸로 시작된거 아님니까 그리고 빈정 상한다 그런말 보기 거북한데요..
06/07/13 01:17
이건 윗글들과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제가 팬택 프런트라면 이윤열 선수라도 이 상황에서는 팀의 개편을 위해 트레이드 하고 싶습니다.
삼성 칸에서 변은종 + 송병구 + 이창훈 or 박성훈 3명...아니면 명수 찬수 브라더스 + 한동욱...이 정도라면 제가 팬택 프런트라면 이윤열 선수를 넘길거 같습니다. 물론 상대팀이 해줄진 의문이지만...나다 원맨팀으로 팬택 우승은 너무 어렵다고 봐야죠.
06/07/13 01:18
저라면 안바꾸겠습니다
강력한 테란라인은 이미 넷으로 충분히 구축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이탈전력만 안생긴다면 누군가 은퇴할때까지 보강은 되려 사치같습니다 다 쓰지도 않을거면 안뽑는 것이 더 낫죠 경쟁만 심화시킬뿐 저그 역시 박태민 선수는 눈에 보이는 것이 없을뿐 꾸준히 엔트리에 나오는 것을 보면 팀내에서 좋은 것 같고 성학승 선수도 나름 슬럼프 털어가는 느낌이고 윤종민 선수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는 수순을 밟아가고 있고요(이건준 선수도 있고) 플토가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이 달랑 두명인데 어디서 더 물어오면 모를까 하나를 남에게 내준다는 것은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선수들은 일단 즉시전력감은 아니니 열외로 치고 말입니다) ps:아.....주 아주 아주 아주 개인적인 그냥 바램일 뿐인데 케텝의 플토라인 두명이 예전부터 탐났습니다 둘 중에 하나만 티원와도 그 선수들이나 티원에게나 좋은 결과가 있을 거 같거든요-_- 물론 그냥 자기 전에 재미로 해보는 올스타전~류의 허무맹랑한 바램이지만.. 가끔씩 트레이드 이야기 나오면 하나 데리고 왔으면 하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냥...뭐 절대 그냥 해보는 상상이지만요 -_-
06/07/13 01:19
WordLife//
제가 쓴 댓글인데 제가 내용을 모를까요?? ㅡㅡ 그리고 빈정상하게 만든거 맞잖아요? 잘못을 언급하질 않나(전 비꼬지 않았습니다) 이런 말 좀 삼가시죠.. 누가 누구한테 감히 잘못을 언급합니까? 그리고 다짜고짜라니??!! 누가 들으면 갑자기 언급한줄 알겠습니다.ㅡㅡ 제 의견에 사견을 두번째 댓글을 다시길래(첫번째도 아니고) 의견을 언급한거죠... 그리고 상대방에 대해서 그렇게 자신만만한가요?? 그런 쓰잘데 없는 자신감은 님한테 안어울립니다.ㅡㅡ
06/07/13 01:21
글루미선데이 // 과거 오리온 전력으로도 프로리그 우승한 주훈 감독입니다. 일단 5테란 + 팀플 윤종민-박용욱 라인 가동시켜 몇년 버티다가...10억이면 강민, 박정석 선수 계약끝날때까지 참았다가 두 선수에게 각각 5억씩 쥐어준뒤 영입하면 될거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테란 : 임요환, 최연성, 서지훈, 전상욱, 고인규 등... 토스 : 강 민, 박정석, 박용욱 등... 저그 : 박태민, 윤종민 등... 이러면 삼성화재란 말 나오겠군요...
06/07/13 01:24
쵱녀성님//
어 제 리플 추가하자마자 비슷한 말씀을 쓰셨네요-_-;;; 그냥 이어서 쓰자면 5억을 베팅하면 케텝 역시 똑같이 나올 것입니다 우리꺼는 놓치고 대신은 잡을 수 있을거란 보장도 없는데 저라면 그런 모험 안하겠습니다 -_- 어느정도 능력을 보여준 플토는 어떤 팀이던 쉽게 포기 안할걸요...
06/07/13 01:25
그리고 이건 웃자고 하는 이야긴데...
이번 광안리 결승에서 샤쥔춘-로우시엔 팀플을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ㅡㅡ; 적어도 지난시즌 임요환-박용욱 철의장막 조합보단 낫지 않을까...
06/07/13 01:26
나하나로충분하다//
전 비꼬지 않았습니다.. 다른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빈정상한다고 말한거 잘못된거죠.. 하지만 그전에 어느분이 잘못을 했다고 하도 우기기에 그 댓글이 나온거랍니다. 그리고 님의 그 거북하고 거슬린다는 표현 상당히 거슬립니다.
06/07/13 01:26
팅커벨 //
글이 길어질수록 점점 더 심해지시는군요. -_- 몇번째 말씀드립니다만.. 전 님의 의견에 대해 잘잘못을 따지는게 아닙니다. 님이 상대방을 비꼬는걸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 것이죠. 또한 님이 다자고짜 의견을 말했다는게 아니라 님이 다자고짜 상대방을 비꼬았다는 겁니다. 님은 감히 내 잘못을 언급해?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_- 상대방을 비꼬면 당연히 그 잘못을 지적 당하는 겁니다. 님이 써놓은 댓글 가지고 100분께 물어보면.. 님 빼고 모든 분들이 다 상대방을 비꼰거라고 생각할겁니다. 뭘 잘못했는지 몇번씩이나 짚어드렸음에도 모르는걸 보면.. 상대방을 비꼬는건 당연하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계신겁니까.. -_-
06/07/13 01:29
쵱녀성님 둘중 한 중국선수는 지금 WCG선발 때문에 참가 못하구요, 중국인들의 프로리그 참여는 제가 보기엔 아직 현실성이 없다고 봅니다.
06/07/13 01:31
그리고 팅커벨님...
의견이 옳고 그른건 둘째치고..."쓰잘데기 없는 자신감", "당신이나 잠자코 있어요", 등의 말들이 들으면 불쾌하지 않은 말들인가요? 제가 봤을땐 팅커벨님이 억지를 부리시는걸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만약에 제가 팅커벨님과 이야기중에 저런식으로 팅커벨님께 말을 했다면요?
06/07/13 01:31
WordLife//
그리고 그 상대방과 싸우려는 가정 따위는 제발 버리세요... 100분께 물어본다니..... 어디서 이상한 글솜씨를 배워서는.... 그럼 100분께 의견묻고 와서 다시 애기를 하시든가.
06/07/13 01:32
전기에 우승하고 후기에 중국 선수들과 신진급으로 프로리그 운영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지..안되겠죠?리그가 장난도 아니고 -_-;;;;
뭐 1군은 개인리그 집중시키고 2군 조련의 기회로 삼아 깜짝쇼 한번 해줘도 재밌을 것 같은데;;;
06/07/13 01:32
쵱녀성//
그전에 먼저 제게 하지않은 잘못을 애기하시고 사과하시라고 말씀하셨죠... 그리고 그 후 잠자코 계시라고 먼저 얘기를 꺼낸 분입니다.. 전 똑같이 대응하고 싶다는 마음에 했습니다.
06/07/13 01:33
저번에 중국 선수들 슈퍼루키 토너먼트와 신인왕전였나요, 하여튼 그때 실력보고 아직 멀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중국 선수들 출전할려면 뼈를 깎는 오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듯 합니다.
06/07/13 01:34
팅커벨 //
물어볼것도 없이.. 위에 분들도 누가 잘못했는지 지적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만하죠. 더 길어질수록 이 글을 쓰신 글쓴이께 폐가 되는거 같습니다. 님은 정말 모르셨던것 같으니 이번에 확실히 알아두세요. 그런 말투는 누가 보던지 상대방을 비꼬는걸로 보입니다. 앞으로는 그러지 마세요.
06/07/13 01:34
팅커벨// 저기요.. 거슬린다 는 말은 죄송하구요..잼있는 글에 이렇게 싸우는 댓글이 달려서 보기 안좋아서 그랬습니다.. 그리고 님 말도 조금 과하신거 같고.. 그만 하죠~
06/07/13 01:37
그나저나 막판에는 T1 중심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네요 ^0^
이번 팬택 선수보강 확실히 했으면 좋겟네요.. 전기리그 너무 아쉬웠어요..
06/07/13 01:38
WordLife//
가정따위가 불가능하니 이제는 " 물어볼것도 없이.. "라는걸 붙이네요.. ㅡㅡ 그런 어투가 상당히 나쁜거에요. 맞지도 않고요. 위에 쵱녀성//분은 님이 먼저 말씀하셨다는 사정을 잘 모르시는 거 같고요 정말 이해 불가능하시네.... 앞으로는 뭐?? 부탁하면 생각해볼 수는 있겠습니다. 명령조의 그런 어투부터 고치시고 다시 제게 와서 애기해요
06/07/13 01:40
나하나로충분하다//
위에 댓글에 보시면 전 지금 참고있다는 댓글을 제가 단적이 있을겁니다.. 전 노력했습니다.. ㅡㅡ ;; 그런데 자꾸 감정적으로 나오시네요..
06/07/13 01:41
팅커벨님 // "아, 이걸 모를줄은..." 식의 말투는 까놓고 해석하면 "이런것도 모르냐?" 식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충분히 상대를 무시한 발언이기 때문에 wordlife님께서 기분이 나빴던거고 사과를 요구했던겁니다.
팅커벨님이 그건 별로 기분나쁜 소리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면 아닌게 아니라...그 말을 들은 당사자가 기분이 나빴고 지켜보는 제3자 역시 그런걸 느꼈다면 팅커벨님이 잘못한 것은 분명합니다. 팅커벨님이 모든 판단을 하는게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06/07/13 01:45
음.. 제 생각에는 현재까지는 대부분의 팀들이 트레이드를 할만큼 풍부한 전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앞에서도 언급이 된것 같지만)
프로리그 엔트리가 12명이 되었지만 실제 전력화 될 수 있는 인원은 많아야 9명정도니까요. 그것도 T1팀정도라야 9명 정도라고 생각하고요, 다른 팀들은 그정도까지 되긴 힘들다고 봅니다. 이런 실정에서 트레이드를 한다는것은 에이스 와 에이스를 맞교환하는 정도의 빅트레이드가 아니라면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그것이 아니라면 한 팀에서 일방적으로 영입하는 형식의 트레이드가 주류를 이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작년같은 경우였다면 팀 창단이 많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을것이라고 보지만 올해같은 경우는 11개팀 모두가 스폰을 갖고 있는 상태라서 선수 한명 빼오기도 힘들 듯 하네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방법은 FA제도가 조금 일찍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전에 자주 나왔던 FA건이지만 트레이드나 영입이 현실화되기 어렵다는 가정하에서는 에이스급 선수를 영입하는데는 FA가 가장 좋다고 보고,물론 영입하는데 공짜로 넘겨주는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물질적이나 선수의 보상을 통해서 이루어졌으면 합니다.(현재의 프로야구 처럼 말이죠)
06/07/13 01:46
쵱녀성//
제가 맨 처음부터 그 의견을 단게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첫번째로 제가 다시 의견을 주니, 또 다시 언급하시길래 설명을 상세히 드렸고, 정말 전 그걸 모르시는 줄 몰랐기때문에 당황스러워 부연설명차 적은겁니다. 그리고 제 3자에 님의 위치는 명확하지 않다고 봅니다. 위에 님계서 댓글하신 것중에 " 잠자코 있어요 " 을 언급하셨는데요 그건 WordLife// 의 댓글에 먼저 " 그냥 잠자코 계십시오 " 가 언급됐음에도 불구하고 제게 언질을 하신것으로 보아 제 3자라고 보기엔 심히 무리가 따르네요 님 표현대로 툭 까놓고 3자가 아니죠.
06/07/13 01:49
팅커벨 //
"잠자코 계십시오"는 님께서 먼저 하신 "빈정 상하게 자꾸 건드린다"는 말의 대응이었습니다. 그만 좀 하시죠. -_-;;
06/07/13 01:49
조화섭翁™ //
굉장히 미안하네요.... 좋은 글에 저도 댓글을 하고 싶다는 마음뿐이었는데 여기까지 와버렸습니다..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리고, 다음엔 좀더 화목한 댓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많이 미워하시지 말아주세요.
06/07/13 01:51
WordLife//
님한테 언급한것도 아닌데 자꾸 제게 말하시네.... 전 님께서 제게 " 사과하십시요 " 라고 말한 말의 대응이었습니다. 그만하시죠 좀..
06/07/13 01:52
팅커벨님 // 왜 적었냐는 중요한게 아니라 팅커벨님의 말이 누군가에게로 하여금 기분나쁘게 된 원인이 된게 중요한겁니다. 부연설명이든 비난이든 상대를 무시하는듯한 말투인건 분명하니까요.
그리고 제 위치에 대한 판단은 팅커벨님이 하실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굳이 제가 아니더라도 팅커벨님의 지금까지 말들을 문제삼은 분들이 있는건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그분들도 모두 제3자가 될 자격이 없는건가요? 먼저 상대를 무시하는듯한 말투로 이야기 하신것인것은 팅커벨님인데도 불구하고..."왜 쟤가 먼저 그랬는데, 나한테만 그러냐?" 식의 이야기로 제 위치에 대해서 언급하신 것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06/07/13 01:53
팅커벨 //
"아 참.... 님 제가 이런말씀 드리기는 모 하지만 글쓰기의 뜻을 알고 말씀하셨으면 합니다.. 아 이걸 모르실줄은 몰랐는데... 험." 이건 님이 먼저 하신 말씀 맞죠? 이게 제게 비꼬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 부분을 지적하고 사과하시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위에 몇몇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분들께도 비꼬는 것으로 보였구요) 그러니까 앞으로 저런 말투는 하지 마세요.
06/07/13 01:56
쵱녀성//
틀리죠. 님 위치가 3자가 아님을 알수 있는 대목이니까요. "하나"와 "둘"이 있고 "하나"가 먼저 싸움을 걸고 "둘"이 같이 싸웠습니다. 그런데 "셋"이 "둘"의 싸움에만 사족을 다신다면 "셋"은 3자의 위치가 아닙니다. 3자라면 둘의 싸움을 똑같이 비판해야 하죠 제 3자는 1과 2의 관계에 상관하지 않은 자가 제 3자죠.
06/07/13 01:57
C는 삼성KHAN 이라고 하네요.
김근백+@(현금) → 변형태 요구 → CJ거절 → 하지만 CJ다시 제안, 현금 대신 송병구와 박영민을 포함한 2:2 맞트레이드 요구 이라는 글을 유머게시판에서 찾았습니다. 현실성있는 제안인것 같네요. 김근백+송병구-> <- 변형태+박영민
06/07/13 02:01
변형태+박영민 쪽이 조금 아까워 보이네요. 변형태 선수 보면 우승재목이란 느낌이 들고 요즘 송병구 선수는 예전에 비해 포스가 상당히 줄어든 모습 입니다..그리고 변형태 선수는 CJ 테란 라인에서 빠질수 없는 강력한 카드 죠~
06/07/13 02:01
팅커벨님 // 싸움에 대한 원인제공을 하신게 바로 팅커벨님이기 때문입니다. 딱 봤을때 논쟁의 원인제공이 무엇인지 분명하고 논쟁이 일어나게 된 계기가 분명한데 단지 제3자라는 이유로 둘을 무조건 동시 비판해야 한다니요?
06/07/13 02:02
에이 제 생각에는 삼성이 완전 손해같습니다
애써 키운 신진급과 여러모로 쓸 곳이 많은 경험 많은 중견급 저그를.. 삼성이 맞다면 포기할만하네요 -_-
06/07/13 02:02
WordLife//
그래서 제가 말씀 드렸죠. 어디서 상처받으신지 모르겠다고.. ㅡㅡ 궁금하다고....? 댓글했죠 그래서 제 의견에 전 옳은소리를 해도 본의아니게 상처받으셨다고 제게 말씀하셨으면 제가 미안하다고 했겠죠... 하지만 잘못은 아니라고 전 말씀드렸고 그렇게 생각해요. 그런데 님이 잘못을 운운하면서 자꾸 감정적 대응을 먼저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절대 그런 어투 하지 마세요.
06/07/13 02:03
저도 변형태+박영민 쪽이 아까워 보입니다. 변형태 선수와 송병구 선수의 실력이나 네임벨류가 비슷하다고 봤을때 김근백 선수는 이제 정점에서 내려오는 시기고 박영민 선수는 점점 성장하고 있는 시기임에 있어서 미래를 봤을땐 CJ가 손해같습니다.
06/07/13 02:04
쵱녀성//
무조건이 아니죠. 명확하다는건 님의 생각이고,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인정하겠으나, 이미 나중에 " 잠자코 있어요 " 라는 댓글에서(둘다 했죠) 누구에게 더 기울어져 있는지 보이셨기 때문에 제 3자가 될수 없음을 설명드렸습니다.
06/07/13 02:05
팅커벨 // 전 저게 비꼬는 것으로 보였고 저 말고 다른 분들도 저게 비꼬는 걸로 보였습니다.
님이 아니라고 해도 다른 분들이 그렇게 느꼈다면 잘못인 겁니다. 앞으로 저런 말투는 하지 마세요.
06/07/13 02:05
흠.. 트레이드는 손익만을 따지는것이 아니라 카드가 맞아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다음 기사에서 두산의 활발한 트레이드를 통한 성적관리를 보도하면서 말했습니다. 손익을 따지는것도 중요하지만 카드가 맞는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http://sportsucc.media.daum.net/uccmix/baseball/b_news/kb/200607/12/poctan/v7652895.html?u_b1.valuecate=1&u_b1.svcid=03D&u_b1.objid1=22195&u_b1.targetcate=1&u_b1.targetkey1=22293&u_b1.targetkey2=7652893 ps: 팅커벨 WordLife 쵱녀성/ 세분 부탁드립니다. (_ _ 그만하세요.
06/07/13 02:05
그래도 김근백 선수는 경험이 많다고는 하나 내세우기가 좀 그런거 같네요.. 송병구 선수와 변형태선수 는 변형태선수가 약간 위에 있지 않나 싶구요..
06/07/13 02:07
WordLife //
전 그게 아니라 생각하고 그렇게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정말 모르시는줄 몰라서 당황해서 부연설명했음을 위에 설명했는데...ㅡㅡ 앞으로 누가 누구에게 감히 잘못을 따지는 행위는 하지 마세요.
06/07/13 02:07
김근백 선수는 GO 출신이었으니 친분이 작용했기 때문에 얘기가 됐을 거란 생각도 드네요.
결정은 친분만 가지고 할 수는 없는 거겠지만요..
06/07/13 02:09
제가 봤을때 CJ는 저그유저가 그다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미 마재윤 선수가 정점에 올라있고 이주영-장육 선수도 나름대로 쓸만한 카드죠. 아직 KTF에서 이적해온 김민구 선수도 제대로 활용 못하는 상황에서 김근백 선수가 온다고 해도 역시 제대로 활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변형태 카드를 내주게 되면 CJ는 쓸만한 테란유저가 서지훈 선수밖에 없죠. 반면 삼성 칸은 드디어 소망하던 쓸만한 테란유저의 영입이 성사되죠. CJ는 득보다 실이 많은 트레이드...
06/07/13 02:10
조화섭翁™//
정말 미안하네요.. 저도 이러고 싶지 않은데.. 자기에게 댓글 단것도 아닌거 에 나서서 제 댓글에 다시 의견을 달고 자꾸 싸우시려고 덤벼듭니다..
06/07/13 02:10
팅커벨 //
아 참.... 님 제가 이런말씀 드리기는 모 하지만 글쓰기의 뜻을 알고 말씀하셨으면 합니다.. 부연설명과 비꼬는건 다릅니다. 전 님의 부연설명이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상대방을 비꼬는 표현이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아 이걸 모르실줄은 몰랐는데... 험. 직접 들어보시니 기분 좋습니까? -_-
06/07/13 02:11
글쎄요 박영민 선수가 보여준 성장가능성보다
김근백 선수가 보여준 성적들과 경험에 전 좀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변형태 선수와 송병구 선수...잘은 모르겠지만 동급이라는 생각인데 미래를 생각해보면 전 송병구 선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팀에서 미는 힘이 다르죠 cj가 손해인 것도 이해합니다만 둘 다 손해라고 치고 누가 더 크냐라고 했을때 전 삼성이라는거죠
06/07/13 02:12
조화섭翁™님 // 죄송합니다. 이제 더이상 저일에 관여하지 않겠습니다. 어차피 이야기 길어져봤자 논쟁만 더 심해질거 같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06/07/13 02:12
WordLife//
님이 하신게 아니라면 그저 그렇게 알아듣겠습니다. 하지만 님을 알고 있는 지금은 기분이 무척 나쁘네요.. 아마 무엇을 해도 기분 나쁠것 같습니다.
06/07/13 02:15
변형태 카드를 내주게 되면 서지훈 선수 백업 테란이 있어야 하는데 일단 삼성에는 그만한 조건을 충족시킬수 있는 선수가 없으므로 일단 CJ는 여기서 손해입니다.
변형태 - 송병구 1:1 트레이드라면 CJ가 잃는것 동시에 얻는것도 있겠지만...이미 저그유저가 포화상태인 CJ에게 김근백 선수는 그다지 전력에 큰 플러스요인이 되리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거기다가 김근백 선수...방송경기 감각도 많이 떨어진 상태죠.
06/07/13 02:23
팬택은 정말 이병민 선수 아무것도 못얻고 KTF에 그냥 넘긴게 타격이 너무 크네요. 지금 팬택 팀구성은 이윤열 선수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지 않는 이상 트레이드 할수 있는 카드는 거의 없다고 봐야죠.
06/07/13 02:56
흠.. 이미 스타크래프트에서의 상성이 존재하나요? 테란>저그>플토=테란 이라고 느끼는 제가 잘못 된건가요? 유용한 프로토스는 유용한 카드이지만, 결국 뛰어난 테란 하나가 팀 전체의 성적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토스 유저의 희소함은 그 유용성에서 이미 뒤쳐지기 때문이죠. 제가 구단주의 입자이라면 8인 로스터를 올 테란으로 도배할 지언정, 동급의 테란과 프로토스 중이라면 단연 테란을 선호할 듯 합니다. 현 모든 팀단위 리그에서의 성적은 뛰어난 테란 유저의 보유여부와 일정한 상관관계를 가지죠. 프로토스의 역량은 뛰어날 지 몰라도, 팀단위 리그에선 뛰어난 테란이 더 돈값을 합니다.
06/07/13 07:26
답답해서 글하나 남깁니다.
효용성은테란 가치는 프로토스 이말하는건데 왜 이해를못하는건지 서로잘났다고 자랑하기바쁜피지알 이런행태 언제까지갈찌 참 궁금합니다,
06/07/13 09:57
송병구+김근백 선수가 아깝다고 느끼는 것은 저만인가요..-_-;
송병구 선수의 가능성은 현재 있는 어떤 토스보다도 앞서있다고 보는데. 가능성이 보이는 토스 유저는 어떤 카드가 와도 바꾸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송병구 선수가 다소 부진하기는 하지만 송병구 선수 기존 플레이 스타일이 어떤 한 스타일로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어떤 스타일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민 선수와도 김성제 선수와도 다르지만 가장 큰 가치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데다가 경직되어있지 않은 플레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겠죠.)
06/07/13 10:12
어디가 아깝고 어디가 손해고를 떠나서 저는 저 루머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게,
삼성에서 김근백+현금으로 수준급 테란을 영입하려고 했다는 것 자체가 에럽니다. 대부분의 팀들이 창단 및 스폰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당장 현금이 급할 일이 없고 저그 자원은 각 팀마다 어느정도 있는 편인데, 내주면 당장 프로리그에서 자기팀에 위협이 되는 수준급 테란을 누가 주겠습니까. (거기다 동안이라 어려보이지만 김근백 선수 81년생입니다. 82년생인 강민 선수도 시간이 많지 않다고 하는 마당인데요.) 더군다나 25억 30억 소리 나오고 있는 CJ에다가 그런 제안을 했을까요? 마재윤 이주영 장육 김민구 선수로 이미 CJ 저그 엔트리는 꽉 찼습니다. 또 프로리그 개인전에서 쓸 수 있는 테란카드가 서지훈, 변형태 뿐인 상황에선 어떤 저그나 플토 카드와도 바꾸기 힘듭니다. 이윤열 이병민이 있던 팬택과 이윤열 선수 혼자 버티는 지금의 팬택 테란 라인을 생각해 보면 설사 송병구 선수와 1:1 트레이드를 추진한다고 해도 바로 결정내리기 힘들죠. 또한, 삼성 입장에서도 아무리 테란이 급하다고 하나 개인전 1승을 챙겨줄 수 있는 수준급 플토에 앞으로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거기다 삼성에서 키워온 송병구 선수를 내주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06/07/13 11:46
우선 위에 서지훈과 김성제 틀드의야기는 솔직히 말이좀안되네요. 당연히 테란이 꽉차있는 SK에서 서지훈을 달라고할이유도없거니와 서지훈+10억이면 모든 선수(스타)와 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김성제+10억이면? 불가능하다고 보고요. 송병구+김근백<>변형태+박영민 이것도 CJ의 손해입니다. 저그라인의 자리가 다차있어서 보냈던 김근백선수입니다. 지금은 아쉽게도 활약이없죠. 지금 다시 저그를 사올 이유가 CJ에게는 없습니다. 다시 잉여자원이 될뿐이죠. 결국 송병구<>박영민+변형태라고 생각되는데 송병구와+변형태의 1:1틀드라면 모를까 이것도 CJ테란라인을 생각하면 아쉽구요 가치는 비슷하겠지만 테란이 부족한 CJ에겐 좀 힘듭니다.
테란을 필요로하는 팀은 온게임넷과 SK를 노려야합니다. 물론 대가는 충분히 치뤄야겠지요. 플토를 원하면 케텝을 노려야죠. 다들 특급이긴 하지만 큰틀드가 이뤄지려면 이렇게박에 생각못하겠구요. 작은 틀드야 팀간의 생각만 맞으면 가능하겟죠.
06/07/13 14:17
//blueLemon
자측에 쓸모가 없더라도 가끔 딜이 이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매자가 복수인 경우인데요. 현 시점에서 별 필요가 없는 재화임에도 상대방의 약화를 위해서 구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06/07/13 15:33
//jacob
지금 상황에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닐 거 같습니다. 각 팀들이 실전배치 가능한 테란을 목말라하는 상황에서 김근백+현금<->수준급테란 은 상대방의 약화에 앞서 자신의 출혈이 더 큽니다. 가장 테란자원이 풍부한 SK라 한들 선뜻 나서겠습니까? //4thrace 논쟁 댓글을 건너뛰다가 4thrace님 댓글을 이제야 봤는데요, 물론 테란의 효용성과 프로토스의 희귀성을 비교하여 가치 판단 하느라 드신 가정이긴 하지만, 예가 살짝 부적절한 감이 있습니다. 첫째로, 선수의 가치가 전체 종족의 희소성에 따라서만 매겨지는 건 아닐 겁니다. 임요환 최연성 전상욱 고인규로 테란 엔트리를 채운 SK에서 매기는 서지훈 선수의 가치와 당장 테란이 급한 삼성에서의 서지훈 선수의 가치는 천지차이입니다. 김성제 선수가 삼성 선수이고 서지훈+10억 제의가 왔다면 삼성에서도 NO를 외칠까요? 두번째는 당장 운영자금이 절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각 팀의 레전드급 선수는 상급의 프로토스보다 더 거래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KTF가 테란이 필요한다 한들 강민 박정석 선수를 서지훈 선수와 바꾸겠습니까? 마재윤 선수 요즘 잘 하지요. 하지만 마재윤 선수와 서지훈 선수를 묶어 준다해도 SK는 임요환 선수와의 트레이드를 거절할 겁니다. 서지훈 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김성제+10억이 아니라 어떤 선수의 이름이 나와도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06/07/13 18:07
4thrace님의 서지훈선수+10억이 김성제선수보다 시장가치가 낮다는데에 한번 웃었습니다.
sk에서의 가치라고 정정하시는게 맞는것같네요 시장가치는 김성제선수보다 서지훈선수 개인이 훨씬높죠. 김성제선수가 최상급 플토가 아닐뿐더러. cj또한 김성제선수와 서지훈선수의 맞트레이드는 생각도 안할것같습니다. 스타크래프트시장에서의 프로토스유저 가치가 높다는건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최고의 프로토스보다는 최고의 테란을 더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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