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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5 22:03
MLB 중계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게 방대한 데이터의 놀라움이죠.
Altair~★ 님의 색다른 데이터도 저를 놀라게 하는군요^^ 최초 100승 감독의 탄생이 벌써 기다려 집니다 ...!
06/07/05 22:22
그러고보니 승률 1,2위가 KTF군요;; 정말 어째서 이팀이 우승을 못했
을까나.(이준호 감독이야 전적도 적고 아직 진행형이지만) 그런데 김선아 감독이라는 분은 어디 감독이었는지 모르겠네요.
06/07/05 22:46
김선아씨는 원래 삼성전자 칸의 프론트였었는데, 프로리그가 출범할 때 감독직을 겸직했었죠. (그 때 팀마다 감독이 있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었던 것 같은데, 당시 삼성전자는 감독이 없었습니다.)
06/07/05 23:37
아직 경기 수는 적지만, 이준호 감독님의 승률이 덜덜덜인데요;;;
KTF가 감독이 바뀌고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06/07/06 00:36
이 기회에 알테어님 협회에서 초빙해서 공식기록좀 정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저런 통계가 많이 있지만 공식 기록이 기준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일을 할 권위를 가진 곳은 협회 뿐이고, 그 능력을 가진 분은 알테어님 외엔 생각이 안 나네요.
06/07/06 02:45
PGR이 이런 전적들 다 관리할수는 없을까요... PGR에 광고를 할 수 있다면 수익이 생겨서 모든 종류의 전적을 관리할 수 있을텐데.. 문제는 이런 귀찮은 일을 담당하실 분이 없다는 거구나.. ㅡㅡ;;;
06/07/06 09:48
김선아씨 이름 오랜만에 듣네요. 그 당시 삼성 홍보부 대리 직급이어서 김선아 대리라고 불렸던 것 같은데. 당시 삼성칸은 감독이 따로 없어서 감독 대행을 맡았던 분이었는데 유일한 여성 감독이라 제법 인기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 정수영 감독님이 삼성칸을 맡았던 시절엔 프로리그도 없었을 뿐더러 삼성칸 선수들은 개인전조차 온게임넷 대회에는 출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는 겜비씨도 출범 전이라 방송사 대회는 온게임넷이 유일했죠. 당시 온게임넷에서는 방송사 자체에서 마련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도록 했는데 삼성칸에서는 자사의 유니폼을 입지 않으면 출전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그 문제로 꽤나 실력을 인정 받던 송병석, 도진광 선수등의 삼성칸 소속 선수들이 온게임넷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서 음지(?)에 가려져 있었죠. 최인규선수도 삼성칸에 입단하려다 온게임넷 출전 문제로 팀을 나온 적이 있습니다.
사설이 좀 길었는데 아무튼 조규남 감독님이 1위인걸 보니 좋네요. 이번엔 정말 포스트시즌 승률도 올렸으면 좋겠어요.
06/07/06 17:24
김응룡 삼성라이온즈 사장이 해태 감독 시절엔 한국시리즈만 올라가면 우승이었는데.. 주 훈 감독이 그런 셈인가요?
장기레이스에 강한 감독이 있는가 하면 단기전에 강한 감독도 있고.. 참 스타나 야구나 비슷비슷한게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 야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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