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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4 01:52
행복해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불행속에서 허우적대고 늘 불행을 쫓아다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고 있으니 불행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인간은 행복해지는 방법을 잊어버렸을때- 비로소 불행해진다. 라고 믿습니다. 본문과는 별 상관없는 댓글이어서 죄송하지만- 절 아는 사람이던 아니던- 그저 이리 인연이 닿았으니, 좋은 마음으로 '행복해집시다'라고 말하고 싶은 요즘입니다. 호수청년님- 행복해지세요. 저도 행복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_^
06/07/04 02:05
소울메이트의 대사가 또 생각이 나네요.
연애라는 게임에서는 항상 덜 사랑하는 쪽이 유리하다.. 그런 것 없이 사랑하면 좋으련만 이 대사가 참 많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프로리그는 너무 피가 말려서..ㅠㅠ CJ가 올라간다면, 그래서 우승한다면 최고로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리그가 되겠지만, 만일 그렇지 않다면 제게는 잊고 싶은 대회가 될지도 모르겠지요. 그러지 않도록 우리 선수들이 힘내주길 바랄 뿐입니다.^^
06/07/04 02:36
세상사에 찌들어 다분히 굴욕적으로 살아도...지키고 싶은것을 지키고 즐길수있는것을 즐길수 있는 여기는 아직 살만 하지않나 싶네여.
좋아하는 일도 아닌데 단순 먹구살라구 여태까지 업무에 시달리다 집에 와서 사논 맥주에 프로리그를 재방을보며 하루를 마칩니다. 행복한지 않그런지는 다른사람들이 판단할수 있는 기준은 아닐겁니다. 그저...작은것에 만족할수 있는 제가 대견할 뿐인거져. 헤르세님// 그래도 더사랑한 쪽의 추억이 더 깊이 되새길수 있답니다. 전 덜 사랑한 쪽이었는데 그때 왜 그랬는지 후회만 남아여. KTF...SK만 않만나면 우승할수 있을것 같은데...왠지 만날것 같아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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