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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9 18:07
어쩔수없네요.... 현대! 삼성의 연승기록 깰때까지 우승놓지 맙시다....
전 올해의 루니보다.... 전성기 김세진의 모습이 몇배는 무섭게 느껴졌었죠..... 따라갈듯... 하면 나타나는 그....
06/06/29 18:11
부상이 선수생활을 갉아먹었다고 봐도 틀리지 않을만큼 너무 많이 다쳐 있었습니다.
우리나이로 따지면 서른넷, 다섯이니 적은 나이도 아닐테고... 뭐, 선배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06/06/29 18:13
몇년간 배구는 삼성이 다 먹어서 왠지 볼맛이 안났습니다.-_- 그래서 그런지 어릴때에 한양대의 김세진(한양대 맞죠?), 성균관대의 신진식이 더 멋지고 재밌는 경기로 기억납니다.
06/06/29 18:16
한때 김세진선수의 팬이었는데.. 은퇴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언젠가 한번 겪어야 할 일이지만.. 배구를 즐겼을때 김세진 선수의 플레이에 참 많이 열광했는데.. 다른 일에서도 좋게 풀리기를~
06/06/29 18:16
김세진, 신진식 선수가 사이좋게 삼성, 현대 양쪽으로 갔다면 진짜 배구 볼맛 났을텐데 말이죠.. 아쉽네요.. 물론 현대는 우승이 거의 확실시 되는군요..
06/06/29 19:18
현대 우승이 확실시 된다라? 루니선수 계속 있나요? 현대 루니선수 없다면 별로 압도적인 전력이 아닌듯 한데;; 비슷한 전력으로는 삼성화재한테 못 이겨왔던 터라
06/06/29 20:12
실업, 프로보다도 대학 때가 정말 재미있었죠.
한양대 김세진, 성균관대 신진식, 경기대 후인정. 즐거웠던 시절이였죠. 세월 앞에 장사 없습니다. 대학배구나 대학농구 한때 붐이였을 때가 있었는데 다시 그런 시절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점점 스타가 말라가는 분위기 또는 해외로 가는 분위기.
06/06/29 21:59
김세진...타점이 낮아져도 워낙 타점이 높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통하는 공격을 할수있는 선수였습니다.
김세진선수가 전성기시절에 타점이 3m 이상 올라갔다고 들었습니다. (3m 80인지 3m 50인지 가물가물하네요...) 국내에서 가장 타점이 높은선수가 김세진선수였던거죠... 신진식 선수는 김세진선수보다 10센치나 작은 키로 비슷한 타점을 형성했고... 어쨌거나 이래저래 캐사기 소리를 들을만한 삼성이었지요... 김세진선수...몇년전에는 이혼도 했는데... 왠지...저물어가는 스타의 뒷모습이 외로워보입니다...
06/06/30 00:17
김세진 선수 참 좋아하는데 이렇게 은퇴해서 참 아쉽더라구요.
삼성의 팬으로서 독식하는게 싫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항상 삼성을 응원하고 있던 이 얄팍한 모습;; 어쨋든 참 아쉽습니다. 어디에서나 잘 하실거라 믿겠습니다. 신진식선수. 혼자 짊어져야할 짐이 많겠군요.
06/06/30 00:31
신진식선수 키188밖에 안되지만 195선수랑 팔을 다펴서 재보면 비슷했습니다.. 엄청난 롱팔이었죠.. 팔길이로 작은키의 핸디캡을 넘어버린 선수!
06/06/30 03:27
3m80의 타점을 가진 선수는 지구상에 아마 없을겁니다....^^ 탄력좋다는 쿠바나 브라질선수 중에서도 톱클라스가 3m60~70사이정도 될거구요.
김세진의 타점은 전성기때 3m38정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물론 우리나라선수중에서는 높은편입니다.예전에 하종화선수가 3m40을 기록했다고 하더군요. 신진식선수는 타점은 그정도는 안되지만 워낙빠른스윙으로 낮은타점의 핸디캡을 커버한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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