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6/27 22:47:04
Name 초코바
Subject 커리지 ...개척시대....정말 ...-_-;;;
요번커리지 대회가

러시아워3 개척시대 815III 입니다..

정말 플토를 말라죽일려고하는지원... 협회는..

제가 프로토스인것도 그렇지만.... 러시아워 테란전 진짜 힘드신거

다들아실테고... 어쨌든 겨우겨우 이길만한실력있으면 운까지 더해져야

승리를 따낼수있는 맵 같아보입니다 저그전도그렇고요...

근데 제가 말할려고하는건.. 개척시대가 2경기입니다..

815 III 를 2경기에넣어도 힘든데.. 개척시대를 2경기에 집어넣다니요 -_-;;

플게머들 프로리그에서 프로토스 나온적있나요?

개척시대 진짜 프로토스 죽이는 맵입니다... 김성제선수나 강민선수가 보여준건

거의 1회용전략일뿐 이런생각밖에안드네요... 그저 제가계속 져서 이런

투정을 부릴수도있지만.. -_-; 사실이기기도 하긴하지만 너무 이기기가

힘드네요... 확실히 ... 프로토스 암살맵입니다... 초반에 피해를 못주면..

그냥 무난히..양 사이드 저글링이 뚫으면 프로토스는 진짜 난감하더라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모든게멈추면
06/06/27 22:49
수정 아이콘
이글의 요지는 개척시대는 플토한테 암울하다
한줄요약 -.-
플래티넘
06/06/27 22:50
수정 아이콘
태풍이 몰려올려나...
06/06/27 22:50
수정 아이콘
허나 개척시대에서 테란 나오면 ㄳ
d-_-b증스기질롯
06/06/27 22:50
수정 아이콘
커리지 맵은 로테이션 되기 때문에 경기 순서가 실력만 있다면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죠
d-_-b증스기질롯
06/06/27 22:51
수정 아이콘
여튼 맵은 언제나 무개념 이었음..... 제가 커리지 나갔을 당시 로템 - 노스텔 - 기요틴 이게 젤 좋았는데..
yellinoe
06/06/27 22:54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들간의 경기가 아니니.. 옛날 듀토처럼 극악 맵순서가 아닌듯 한데요, 하지만... 딱!!! 한줄,,,,,,,,,,,,,,,,,부족
사라만다
06/06/27 22:57
수정 아이콘
맨 마지막에 한줄요약으로 개척시대에서 저그만난 플토는 암울하다
라고 채우면 딱 되겠네요~~
고길동
06/06/27 22:57
수정 아이콘
실력있는 사람이 이기는 거지요.

그냥 마음 편히 쉽게 생각하십시오.
06/06/27 23:00
수정 아이콘
개척시대는 종족상성이 두드러지는맵 아닌가요?
토스야 저그만나면 죽겠지만 테란만나면 살고
다른종족도 마찬가지죠
06/06/27 23:01
수정 아이콘
러시아워가 플토한테 어렵다는건 아직 이해를 못하겠는데 전....
06/06/27 23:07
수정 아이콘
Soo//님 정말 실력이 비슷한 상대와 조이기 싸움 해보시면 아실거 같습니다.. 전 러쉬아워 200판도 넘게 해도 여전히 테란 상대로 어렵던데..
초코바
06/06/27 23:18
수정 아이콘
토토님 그래서 테란 프로 13:2가 나오는군요....
[couple]-bada
06/06/27 23:19
수정 아이콘
러샤워3 테프는 솔직히 5:5... 러샤워2까지만해도 토스가 앞서던 맵인데 3에서 바뀐게 뭐가 있다고 갑자기 테란맵 분위기 -.- 내일 예선 맵에 러샤워3가 있던가요? 낼 결과를 지켜보죠..
06/06/27 23:23
수정 아이콘
초코바님의 글을 리플로 옮깁니다.
요번커리지 훌토는 대거탈락.....

이생각이드네요.. -_-; 저는머 무난히 탈락이겠지만..

갑자기 랜덤하고싶은 생각까지 쿨럭;...

러시아워 테란전이 왜어렵냐면... 다리하나 장악당하면 진짜 훌토 뚫기

난감하고 안뚫고 다른 다리로가면 -0- 본진함락 or 드라군 멍청해서 글로갑니다.

2팩의 장점이 최대한 발휘된다는? 이런느낌이랄까요?

저그상대로는 -_- 러샤워 특징상 한방 모아서 삼룡이를 가져가야되서....

어쨌든 저그상대로 무난히 스타팅포인트까지 주면 플토 막막합니다 앞마당5천 스타팅

5천.. 꽤나 신경쓰이죵..

2경기 개척시대... 이것도 테란이랑 무난히가면 중앙건물 뿌시기전엔

진짜힘들고... 캐리어나오기전까지는요 하지만 프로의 강한 초반푸쉬같은게있어서

할만하다고는 생각하는데 문제는 저그전 ... -_-;; 이건머... 어쩌란건지..

제생각으론 백두대간하고 매우 흡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그가 맘만먹고

플토가 더블넥가져간상태에서 저글링만 무쟈게 뽑으면 양사이드로 밀어닥치는 저글링을

막을수가없습니다... 더군다나 확장한후 저그의 기동성을살려 빈집이라도 털면

게이트 장악당하면 진짜 난감하더군요... -_-; 개척시대 훡휴..

3경기 815 -_-; 할말없습니다

가장할만한맵 요번 커리지에.. 플토가 살아남는다면 3경기까지는 가야겠다고..

생각하네요... 제짧은 소견으론... 815을 2경기에했다면... 대거탈락은.. ㅠㅠ...


두줄요약(깜박잊고안썼군요) 러샤워 저그 테란 잡기 플토난감...
개척시대 이건 플토죽으란거구요.. 어떻게하든 3경기까지는 가야겠습니다..



별로 도움안되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꾸벅 (_ _)
06/06/27 23:26
수정 아이콘
플토를 죽이려는 맵이 아니라

플토 올려보낼려고 하는맵 같은데요...


815말이 필요없고... 러시아워 할만하고, 개척시대도 저그전은 좀 힘들지만 테란전 좋죠.
06/06/27 23:28
수정 아이콘
러시아워 전체는 테란57:63토스 이렇게 토스가 좋고
러시아워3 들어와서는 테란17:5토스 군요
글쓴분이 암울하다는 점은 다리조이면 힘들단건데 버젼바뀌면서 다리지형은 바뀐적이 없습니다만?
물론 언덕위멀티 가스없어져서 캐리어 전환이 힘들어져서 후반전에 불리해져서 벌어진것이겟구요.
하지만 그게 그렇게 암울하게 바뀐건지는 모르겟네요, 그냥 토스들이 테란상대로 최근 부진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요
초코바
06/06/27 23:31
수정 아이콘
플토가 부진한것보다는 테란유저분들이 요즘 워낙 잘해졌다는

느낌이 드네요 플토도 분발해야겠죠
태바리
06/06/27 23:33
수정 아이콘
하드코어 질럿이 살길...
팬이야
06/06/27 23:35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들이니 종족상성을 따를것 같습니다. 요즘 플테전이 극악이라도.. 다만 러시아워와 개척시대는 요즘들어 테란이 플토상대로 굉장히 좋은 모습을 하고 있는 관계로 좀 걱정이 되긴 됩니다. 저그상대론 그냥 gg. 억울하면 종족바꾸는시는게..
팬이야
06/06/27 23:35
수정 아이콘
물론 저도 플토입니다.
초코바
06/06/27 23:38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개척시대에서 저그전은 최악입니다 어쩔때는

욕까지 나올때도...
06/06/27 23:42
수정 아이콘
플토 안습입니다 ㅠ

제발 봐주세요 ~

프로게임단에 프로토스 선수들이 정말 없습니다.
유저수도 적은데..
커리지 뚫고 올라가기가 너무 힘이든다고 합니다.

특히, 요번 커리지는 거의 마지막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심한 말로 씨가 말랐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자들이 얼마 없다고들 게임단에서 말을 하구요.

제발 이번 커리지 제발 어떻게 좀 안될까요? 프로토스?
김연우
06/06/27 23:44
수정 아이콘
글쎄요.
러쉬아워에서 플토 어렵다... 저그전은 약간 어려울지 몰라도 테란전이 어렵다는건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다리 조여지는게 어렵다면 돌아가면 되죠. 다리가 두개니까요.

그리고 저그전은 수비형 프로토스를 구하는게 어려울뿐, 질템으로는 여전히 할만한 맵입니다.

프로리그에 프로토스가 곧잘 출전하는거 보면 저그상대로도, 테란상대로도 할만한 맵이라 생각합니다.
김연우
06/06/27 23:45
수정 아이콘
하지만 순수히, 커리지 차원에서 본다면 맵과 상관없이 항상 프로토스가 어렵더군요.

예선의 특성 아닌가, 싶습니다.
06/06/27 23:45
수정 아이콘
음.. 결론은, 이번 커리지매치의 3개의 맵들이 모두 플토 압살맵이라는 말이지요? 근데, 저야 뭐 공방양민이어서 맵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하기 힘들긴 합니다만... 전부터 계속 궁금했던게, 밸런스가 어느 정도 맞는 맵 중에서 플토한테 비교적 웃어주는 맵이 어떤게 있을까요? 루나... 정도 있나요? 뭐, 패러독스는 빼고 말입니다. 매번 보면, 플토한테 좋은 맵은 단 하나도 없는거 같아 보여서 말이죠.
팬이야
06/06/27 23:50
수정 아이콘
위 댓글대로 힘들지 않을때가 없었으나 항상 올라간 플토선수들은 올라갔으니 걱정은 없습니다. 언제나 소수정예프로토스(..) 였으니..
06/06/27 23:51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는 언제나 어렵지요. 어려운 맛에 하는 프로토스.
김함섭
06/06/27 23:54
수정 아이콘
다 실력입니다. 전혀 토스 불리하지 않구요.. 이런글 올리실 시간동안 한게임이라도 더 하시는게 어떠신지? 괜히 맵밸런스 들먹이면서 본인의 연습부족을 위로받으시려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맵이 그만큼 힘들다면 협회에서 공식맵으로 선정하지도 않았겠죠.. 그리고 중요한건 이런 하소연을 한다고 달라지는게 없다는겁니다. 그러니 그냥 불만은 속으로 삭히고 연습더 하거나 아니면 주종을 바꾸던지 하세요.. 누가 토스하라고 강요하나요? 본인이 선택했으면 그만큼의 힘든점도 감수할 각오가 되어있었어야죠..
청수선생
06/06/27 23:58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가 개척시대에서 테란 만나면 할만 합니다.
815는 말 할것도 없구요. 하지만 저그전은 대략 할말이 없겠더군요.

그리고 이번 커리지는 결승까지 로테이션 되지 않습니다.

커리지는 거의 매번 프로토스에게 맵이 좋지는 않았지요. 알포인트라던가 포르테가 쓰였을 때엔 괜찮았지만요.
hyuckgun
06/06/28 00:00
수정 아이콘
실력있는 자가 이기죠. 그건 변함없습니다. 맵탓 할 일이 아닌 듯.
Rational_Rose
06/06/28 00:10
수정 아이콘
요즘 올라오는 글 대부분이 그렇지만,
글에 내용이 없네요. 억지로 15줄 채우는 느낌이 듭니다.
과도한 " .... ", " -_-;; " 남용, 동어 반복.
메모장 같은 곳에서 미리 글을 정리 해서,
올리시면 더 좋은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삼겹돌이
06/06/28 00: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러쉬아워는 지는 사람이 못하는겁니다
세종족다 정말 할만한 얼마안되는 맵중에 하나인듯
06/06/28 00:50
수정 아이콘
맵탓을 안할수가 없죠 플토가 저그만나면 극암울인데요 815랑 개척시대는 엄청 힘들고 러시아워도 나머지맵에 비해서 나은편이지 좋진않으니
제로벨은내ideal
06/06/28 00:53
수정 아이콘
러시아워3가 그런데 어째서 각 타종족 별 승수를 비교해보면

27 : 19 : 9일까요?

이 비율은 테 3 : 저 2: 프1입니다.
06/06/28 01:09
수정 아이콘
러쉬아워가 지는사람이 못하는거면 지금 테프전 프저전은 전부 프로토쓰가 못해서 진거군요? 플게머들 전부다?? 지금 벌어진 전적차가 어느정돈지나 보고 말씀하시길..
06/06/28 01:21
수정 아이콘
플토 유저들이 힘들다고 할때마다 '종족탓 하지말고 실력을 기르세요. 아니면 테란 하시던가요'같은 반응 덕분에 양산테란이 급증했죠. -_-;
환상의 테란이 아니라 환상의 프로토스가 나와야 할 시점이 아닐까 싶네요.
06/06/28 01:28
수정 아이콘
solo_me님 테프전 프저전이든 테저전이든...진 사람이 테란이든 저그이든 토스든 간에 못했으니까 진게 맞죠. 다른 이유가 있나요? 러쉬아워3가 전적이 차이가 있다고 해도 딱 밸런스가 기울어진 점이 없는 맵중에 하나입니다.
강철의누이들
06/06/28 01:46
수정 아이콘
음. 제 기억이 맞다면 러시아워는 바로 앞 서바이버 예선 때 프로토스가 날아다닌 걸로 기억합니다.
06/06/28 02:06
수정 아이콘
확실히 PGR은 Protoss Gamer's Realm 이군요...
charcoal
06/06/28 02:22
수정 아이콘
주종족은 아니지만 이기고 싶을 땐 테란을 하지요...
06/06/28 02:35
수정 아이콘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테란은 많이 죽고 저그,플토가 살아남는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겠는데요.
밑에분
06/06/28 08:46
수정 아이콘
815 3
프 14: 테 8
프 7 : 저 16
테 24 : 저 21
신 개척시대
프 1 : 테 5
프 2: 저 7
테 11 : 저 9
러시아워 3
프 5: 테 17
프 15 : 저 13
테 23 : 저 18
전적 검색 : 우주.
올라가지 마란 소리 맞는 것 같은데요. 적어도 3개 맵 가운데 특정종족전이 한맵만 벌어져있으면 나머지 두맵에서 승을 노려볼 수 있겠죠. 그런데 아니잖아요. 전체적으로 테저전 밸런스에만 촛점을 맞춘것으로 보이네요.
815 3프로토스가 테란상대로 유리합니다. 그런데 저프전 전적은 그보다 더 벌어져있네요.
러시아워 3 프테전은 저 전적을 보시고도 뭐가 밸런스가 맞는다는 말이 나오는건지요.
개척시대는 재앙급이네요.
06/06/28 09:28
수정 아이콘
본인이 직접 이해관계가 얽혀있으면, 객관적이지 못한 법입니다. 3맵다 저플전은 논외로 하더라도 테플전은 플토가 훨씬 유리함에도 본인 입장에서는 자신의 종족이 불리하다고 느끼게 되죠.
지나가던
06/06/28 09:30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실력있는 자가 올라 간다고 그러시지만, 커리지 통과가 뽑는 사람은 적은데 정말 많은 프로게이머 준비생들이 도전하고, 그래서 너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프로가 되는 것은 여하튼 힘든 법이지요.) 도전자들의 입장에선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기회이니 맵 같은 공정성 부분에 신중을 좀 기했으면 합니다. 그건 플토 뿐만 아니라 타 종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지요. 극성 플토빠라고 놀리지 마시고^^; 문제에 대해서 조금만 생각해보시길.
AnyCall[HyO]김상
06/06/28 09:51
수정 아이콘
모든분들이 공방>일반길드>유명길드>>>연습생>>준프로>>>>프로
이런식입니다..우리가 TV에서 보는 프로게이머들의 실력
실제 실력의 70~80정도 잘 나올때 저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아무리 우리가 완벽하다고 보는 프로게이머들의 플레이더라도
그들은 70~80%만 보여주고 있는것이고 더 보여줄게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프로게이머들이 실수 많이 하면 ' 아 저건 공방 승률 50%인 나도
막겠다, 질럿 한기만 더 뽑지 , scv만 나왔으면 이기는거잖아' 싶은 장면들 있을겁니다. 결국 방송에서 모든걸 보여주는 프로게이머지만
저들이 비난을 받을 때 조금 가슴아픕니다. 그냥 준프로정도만 되는분하
고만 게임해도 드라군 푸쉬가 공방에서의 드라군 푸쉬가 아니고 벌쳐 한두마리가 그냥 벌쳐 4마리가 1부대 넘게로 보일 때도 있습니다.
말씀드리고자 하는 요점은 커리지 맵 토스가 통과하기에 어렵습니다
러시아워 플테전 공방아니면 그냥 길드원들끼리 할 때는 돌아가는 다리 드라군 4마리로 막아놓고 앞에만 막고 삼룡이까지 먹으면서 셔틀에 질럿 4기 태워서 막아놓기만 하면 이깁니다..그냥 무난하게 이깁니다. 그런데 좀 잘하는 연습생정도랑만 해도 그 일을 못하게 만듭니다. 그게 실력의 차이겠죠~ 플저전도 더블넥하고 게이트 늘려서 무탈럴커 타이밍 전에 한번 찌르면서 방어하면서 삼룡이 이런식으로하면 이기는데 저그 잘하는분들은 뭐 할게 없게 만듭니다..찌르는 타이밍에 무탈이 나오기도 하고
해처리갯수는 총 4개 저글링으로 싸먹히고 그 다음은 무난히 저그가 이기는 시나리오..이 글 쓰신분은 연습 많이 해보신분 같네요
다른맵들을 루나나 로템처럼 그런식으로 하면 이길텐데라는 생각이나
일반적인 생각보다 신규맵들 물론 연습하면 할 수록 익숙해져가고 이기는 방법도 알아내곤 하지만 프로토스는 조금 힘듭니다.
하지만 윗분중에 하신말씀처럼 힘들어서 프로토스 좋아하죠~
프로토스가 최고가 되었을때 다들 프로토스 잘하는데 뭐..
이것보다 프로토스 잘하는사람 별로 없는데 저사람은 정말 최고다
이런말이 듣고 싶습니다. 유일한 최고의 프로토스가 보고싶습니다.
06/06/28 10:41
수정 아이콘
이런글 올리시는 토스유저분들과 동감하시는 분들은
정말 쓸데없는 피해의식을 가지고 계신거 같네요
어차피 아마추어에선 잘하는사람이 이기는거고
신개척시대의 저그전은 그렇다해도 815,러시아워에
대한 불만은 대체 뭡니까..
밑에분
06/06/28 10:51
수정 아이콘
밸런스 논쟁 하기도 싫지만, 적어도 이 맵들이 '커리지매치'에서 쓰이는 상황에선 이정도 얘긴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이 글에서 토스 유저 및 그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이해안간다는 분들이 더더욱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단 리플에 전적들은 무엇으로 말해야합니까. 토스가 우는소리하면 무조건 듣기 싫은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커리지 매치같은 성격의 대회에서는 차라리 로템으로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간혹 듭니다.
로템에서도 종족간 유불리는 어느정도 존재하지만, 그걸 뒤엎지 못할 정도는 아닌 것 같고, 가장 많은 경기를 해보았을만큼 자신이 가진 실력을 가장 잘 펼쳐보일수 있을 것 같은데..
커리지 매치는 많은 프로게이머들을 꿈꾸는 분들에게 기회를 주는 자리입니다. 기회가 균형있게 돌아가는건 현실상 어렵더라도 자신이 가진 칼을 꽂아넣을 수 있는 정도의 자리는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pgr에서도 커리지 매치나 듀얼 시즌쯤 되면 제발 과거의 맵 밸런스가 좋았던 맵으로 하자고하자고 이야기가 나오는데 매번 현재 쓰이고있는 맵들을 고집하는 협회의 운영이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06/06/28 11:00
수정 아이콘
답답하네요
아마 무슨맵이 결정된다 해도 평소 불만을 많이하시는
토스분들은 또 이런식으로 울꺼같습니다
토스가 너무 힘들다 .. 테란이 어떻게 나오면 힘들다 ..
저그전은 뭐 답이없다 ..
실력있는 사람이 올라갑니다
815 . 러시아워 . 개척시대
충분히 할만하다고 봅니다. 개개인 실력차 가지고
토스가 암울하다는 소리는 이제 정말 질리네요
[couple]-bada
06/06/28 12:58
수정 아이콘
ㅡㅡ; 러시아워3만의 전적이 5:17이지만 러시아워2에 비해 변한점이 전혀 없었다는 점.. 러시아워2에서는 프로토스가 앞서고 있었다는 점.. 더군다나 최근 트렌드가 바뀌지도 않았다는 점.. 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결과일뿐입니다. 예전에 루나에서 토스가 저그 상대로 마구 앞서나간다고 이건 완전 토스맵이야! 라는 평가가 나오지 않은점과 비슷한거죠. 어쨌든, 오늘 예선을 보면 또 어느정도 데이타가 쌓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좀 잘하는 테란과 평범한 토스가 하면 당연히 그런일 못하죠. 좀 잘하는 테란과 좀 잘하는 토스가 하면 경기 양상은 달라집니다.
귀얇기2mm
06/06/28 13:16
수정 아이콘
러쉬아워 맵은 변한게 거의 없지만 테란 이용자들은 러쉬아워에 적응한 것이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테란이 맵에 적응하면 대체로 저그나 프로토스들은 힘들어졌잖아요.
물론, 테란이 적응한 것을 타파할 노력은 필요하겠지만, 테란이 맵에 적응해서 프로토스가 힘들다는 건 엄살일 뿐이라는 이야기에 적절한 반론은 아닌 것 같습니다.
06/06/28 13:27
수정 아이콘
테란입장에서도 맵이 그다지 호락호락해보이진 않을꺼 같습니다. 러시아워는 아니라고 쳐도, 815랑 개척(전적은 저렇지만)은 플레이하기 힘들구요. 그렇다고, 저그 상대로 쉬운것도 815밖에 없지 않나 싶구요.
06/06/28 16:42
수정 아이콘
대개 종족상성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맵이 쓰이면
예선통과자 종족 분포도가 1:1:1에 가까워지고
어떤 종족이든간에 해볼만한 맵이 쓰이면
종족분포가 무너지죠. (특히 테란과 저그쪽으로... 섬맵일경우 플토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러시아워는 모든 종족이 할만하고
815는 테 플 에선 플토의 강세 테 저 에선 테란의 약간 강세
저 플에선 저그의 약간 강세라고 보기 때문에 토스에게 나쁘지 않구요.
개척시대는 테 플에선 플토의 강세 테 저에선 테란의 약간 강세
저 플에선 저그의 약간 강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도 토스 입장에서는 손해보는 기분이 들지는 않을것입니다.

오전조 결과가 벌써 말해주고 있네요...

아참 그리고 러시아워 저번 예선 (엠겜 옹겜)때 테 플전은
심하게 밸런스가 무너져서 플토의 압도적 우위였습니다...
06/06/29 01:33
수정 아이콘
개척시대 토스 불리한거 확실합니다. 테란은 무시하고서라도 저그전은 정말 힘든거 맞고요. 러쉬아워 3야...차라리 저그전이 더 쉽습니다. -_-; 개인적으로 러쉬아워 3는 밸런스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특히 저그 잡기는 정말 다른 맵에 비하면 편한 편이죠. 거의 5:5 비율 나오고요, 테란전도 그다지 힘들진 않습니다. 물론 테란전에서 다리때문에 정신적스트레스는 엄청나게 받지만 그래도 정신없이 하다보면 이기더라구요?;
플러스
06/06/29 21:48
수정 아이콘
러시아워 - 3종족 모두 할만하면서 약간 상성을 따르는 맵
개척시대 - 상성을 따르는 맵
815 - 상성을 따르는 맵
결국 커리지맵이 플토에게만 안좋을 것 같지는 않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062 와이브로 성공할 수 있을까요??...글쎄.. [18] 황태윤4595 06/06/29 4595 0
24061 어쩌면 더욱 잘 된 일 일지도 모릅니다, 투신.... [27] 김연우25199 06/06/29 5199 0
24060 또하나의 세계 최고수준 공격수가 은퇴를 하는군요... [16] 유르유르6691 06/06/29 6691 0
24058 어제 이어 오늘도 해설가 글 올립니다. (해설가 2분 정도 구합니다.) [12] 삭제됨4043 06/06/29 4043 0
24057 프로토스 입장에서 보는 테란.. [17] 황제의마린5006 06/06/29 5006 0
24056 현존 프로토스중에 메이저에 올라가본 선수들.. 예선은 통과해본 선수들.. [41] jjune5549 06/06/29 5549 0
24055 과연 게임의 감동은..;; [32] 칼릭4404 06/06/29 4404 0
24054 나의 대출기 [19] 올여름태풍은3908 06/06/29 3908 0
24053 멋진 부모..멋진 아들.. 차두리선수 화이팅! [13] 타조알4412 06/06/29 4412 0
24052 논쟁 / 언쟁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4] sEekEr3914 06/06/29 3914 0
24051 나의 잘못을 시인하고 수정하는 데만도 때론 평생이 소요된다 [21] 제법무아3890 06/06/28 3890 0
24049 듀얼 대진이 확정되었네요....... [181] SKY927755 06/06/28 7755 0
24048 듀얼토너먼트 초흥분 초기대네요... [63] 초보랜덤6167 06/06/28 6167 0
24046 교육현장의 현실에 관해서 [78] 요나4731 06/06/28 4731 0
24045 흠..커리지매치의 개척시대라.. [11] 시라소니4769 06/06/28 4769 0
24044 [실시간중계] 듀얼토너먼트 PC방 예선 오후조 중계창 [675] 초보랜덤12450 06/06/28 12450 0
24043 디스커버리 채널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혁신 10가지(스크롤 압박) [20] 바두기5031 06/06/28 5031 0
24042 [실시간중계] 듀얼토너먼트 PC방 예선 오전조 중계창 [323] 초보랜덤9324 06/06/28 9324 0
24041 폭력에 무감각해지는 사회, 그 시작의 현장 [37] 럭키잭4522 06/06/28 4522 0
24040 아래 교육관련 글을 읽고 나서의 감상.. [23] 제로벨은내ideal4184 06/06/28 4184 0
24036 커리지 ...개척시대....정말 ...-_-;;; [54] 초코바5755 06/06/27 5755 0
24035 세계최고의 전투기 TOP 10 [59] yellinoe7238 06/06/27 7238 0
24034 비교 [7] Zealot3630 06/06/27 36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