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1/21 23:53
밀리마스는 아예 글로벌 서비스 자체가 종료되는거 같던데...
뱅드림은 일단 한국에선 간간히 살고 있고...(이게 그래도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리듬게임중에선 많이 한다던가...크크)
21/11/22 00:08
뱅드림은 아직 엄두가 안나서 손을 못대고 있고, 미래에도 계속 못댈것 같네요. 시간을 어마어마하게 잡아먹을게 뻔한지라..
밀리언라이브 성우들 중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죠. 노래를 잘하는건 아닌 캐릭터들을 연기하는 성우(대표적으로 미라이, 아리사 성우 등)들을 밀리마스만 봐서는 가창력을 잘 못느낄 수 있는데, 야마자키 하루카가 연기한 다른 작품 캐릭터송들을 보면 노래를 꽤나 잘한다는걸 느낄 수 있고, 리에숑씨는 전문가수에 거의 준하는것 같네요. 그외 노래를 잘하는 컨셉의 캐릭터들이야 더 말할것도 없죠. 뱅드림이랑 중복 출연하는 아이미의 약점은 목소리인것 같은데, 이제는 성공을 했으니 그 목소리 자체가 되려 자산이 되었지만, 전문가수로서는 타고난 목소리가 좀 약하다는걸 본인도 많이 의식했을것 같습니다. 목소리까지 노래에 적합하게 타고났으면 얼굴에 노래센스에 목소리까지 3개가 다 갖춰지니 정말 완벽했겠죠. 그점이 살짝 아쉬운 인물입니다.
21/11/22 01:44
리듬게임을 아예 안해서 여태까지 해볼 기회가 없었고 앞으로도 안하겠지 싶네요. 다른 성우들 노래도 들어봐야 하는데 너무 많아서 뭘 들어야 할 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좋아하는 성우가 있길래 노래를 들어봤는데 잘 모르면서 글을 썼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이미는 뭐 저정도면 괜찮게 부르지 않나요. 성우 아티스트의 가창력에 관대한편이라 들어 줄만하면 다 좋네요 크크크
21/11/22 00:29
뱅드림은 로젤리아 밀어봅니다.
https://youtu.be/wYSXZQ2b1-c https://youtu.be/egWvVoXQogg https://youtu.be/snp_DT9EqiQ 지인의 꼬임에 빠져 이번분기 극장판 2편 모두 다 봤다능;;;
21/11/22 00:41
뱅드림서 포피파는 주인공 밴드인데 참 취급이 애매한 거 같아요..
유일하게 각자 캐릭터송도 있고 애니 비중도 제일 높고 분명 밀어주긴 하는데 인기로는 하위권이라..
21/11/22 01:40
뱅드림의 주역이라길래 인기 많을 줄 알았는데 별로 인기가 없나보네요? 이쪽은 전혀 아는게 없다보니 착각했네요. 포피파 노래도 괜찮던데 말이죠 크크
21/11/22 01:56
위에 분이 올려주신 로젤리아가 성우 라이브던 게임 캐릭터로던 인기가 제일 많고 포피파는 거의 최하위권입니다..
그럼에도 3기까지 나온 뱅드림 TV 애니선 포피파가 모두 주인공으로 나오는 중인데다 포피파 극장판도 새로 개봉예정... 대신 로젤리아도 극장판 2개 만들었고요.
21/11/22 02:18
왜 프리코네 3인방이 노래 부르는 영상이 거의 없냐면 페코린느 성우인 MAO가 그런 라이브 활동을 거의 안 하는 것 때문이죠... 이는 마오가 신데마스에서 사기사와 후미카역을 맡고 있는데 거의 라이브에 안 나오기로도 유명하죠. 뭐 라디오나 혹은 겜 홍보 방송에는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걍 성우 본인 차원에서 그런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게임사나 운영사에 전했을 부분이기도 하겠죠.
포피파는 뱅드림에서 타이틀 밴드는 맞습니다. 운영측에서도 로젤리아와 같이 라이브 밴드인만큼 돈 벌게 해주는 밴드다 보니 많이 밀어주고도 있고요.다만 스토리적 측면에서나 개성적 측면에서 청춘 여고생 밴드 이외의 개성을 찾지 못한 부분이 돋보이는 터라 밀어주는 성과에 비하면 인기는... 갠적으론 로젤과 파스파레를 상당히 애정하는 편인데 파스파레는 아야 성우인 마에시마 아미를 제외하곤 라이브활동이 거의 없어서 부시로드에서 거의 밀어주지 않는... 갠적으로 라이브 밴드를 대놓고의도적으로 푸쉬하는 부시로드의 행보도 맘에 들진 않는 편이기도 하고요.
21/11/22 04:55
뱅드림 5밴드만 나오던 시절에 하다가 접었는데(애니는 안봄) 커버곡이 많다보니 요즘애니 곡들 이겜으로 많이 배웠습니다(....)
갠적으로 좋아하는 곡들이(포피파랑 로젤리아는 올려주셧으니 다른 밴드들) 애프터그로우 https://youtu.be/2aZlCCjRN5g 파스파레 https://youtu.be/VjjqGkkFE-I https://youtu.be/1E9NjUOy5Po 하로하피 https://youtu.be/5hSBrbnmxCk 이정돈데... 그 밝은곡 많은 하로하피 최애곡이 팬텀시프인걸 보면 저도 취향 참 확고하네요(....)
21/11/22 06:43
제가 아는건 많지는 않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정말 편견 내려놓고 곡만 보고 평가했을때 이런노래들 중에서 꽤나 괜찮은 노래들 많더군요.
다만 어음. 음색이라고 해야할까요? 패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약간 서로서로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여러곡을 들어도 한곡같은 느낌이 난다 라고 말하는 친구들도 있긴한데, 저는 곡에 대해 편견은 없어서 음악만 보고 듣는 편입니다. 예전에 애니메이션관련 노래들은, 노래하는 방법이 굉장히 보컬을 약간, 뭐라고 해야하죠? 그 여자 특유의 보컬, 굉장히 부드럽게 내기위해서 하다보니까 어떻게보면 인위적인 느낌까지 들었었는데, 요새는 많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거의 그냥, 진짜 애니메이션간판 걸었지만 사실상 활동하는 가수들같은 느낌.
21/11/22 10:01
아이미(테라카와 아이미)
히비키 소속. 밀키홈즈 관련 오디션에서 눈에 띄어서 히비키에 입사하였고 포니캐니온에서 "아이미"라는 이름으로 아티스트 데뷔 후 성우 활동명도 아이미로 변경하였습니다. 자체 컨텐츠를 만드는 사무소이다보니 일반적인 성우일에 더해 노래, 악기 등 여러 가지를 요구 받았는데 요즘 데뷔하는 성우들이 유사 아이돌 컨텐츠에 한 발도 안 걸친 사람이 없는 것보면 시대를 앞서 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현재는 킹레코드에서 다시 솔로 아티스트 데뷔하였고 22/7에 있던 동생인 치하루도 히비키로 데려(?)왔네요. (팬이시면 포니캐니온 시절 라이브 영상은 안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Machico 호리프로 인터네셔널 소속. 2011년 호리프로 주최 오디션을 통해서 호리프로에 소속되었습니다. 성우 활동보다는 아티스트 활동에 주력하는 모습이었지만 성우 변경으로 들어간 우마무스메에서 올해 좋은 활약을 보여줘서 인지도를 확 올린 느낌입니다. 소속사 동기인 오오하시 아야카, 타도코로 아즈사, 키도 이부키 와 함께 가창을 포함한 여러 이벤트를 했었고 최근 10주년 기념 콜라보 카페 행사를 했네요. 이토 미쿠 스타일 큐브 소속. 2012년 스타일큐브 성우 오디션에 합격해서 스타일 큐브에 소속되었습니다. 뱅드림의 카논 역할을 맡은 토요타 모에와 함께 자사 그룹인 StylipS 및 Pyxis에 참가하고 있으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네요. (StylipS는 사실상 활동 중지고, Pyxis는 2019년 이후로 음반이 없고 라디오만 계속되는 중이긴 합니다.) 성우 활동은 초기에는 인상적이지 않았지만 뱅드림!, 프린세스커넥트, 그리고 유명 성우들이 메인 히로인들을 맡은 5등분의 신부를 통해 인지도를 높혔고 2019년부터 매년 자신의 최대 작품 출연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뱅드림은 5밴드에서 7밴드 체제로 변경되었는데 이때부터 따라가기가 버거워지더군요. 컨텐츠의 양이 많아진 것도 있지만 초기에 있었던 "캐릭터를 담당하는 성우가 직접 악기를 연습해서 공연을 해?" 라는 컨셉이 (연주 퀄리티는 확실히 좋아졌지만) 높아진 요구사항 때문에 역으로 "악기를 하는 사람들에게 캐릭터 성우를 시키자"로 변경되면서 관심이 떨어졌습니다. 오죽하면 뱅드림 소속 애프터그로우 5명의 TVA 출연작품 수 합친 게 나머지 6밴드 소속 성우들(30명)의 출연작품 수보다 많다는 이야기도 나오니... 어쨌든 유사 아이돌 컨텐츠 중에서 이 정도 자리 잡은 컨텐츠는 별로 없고 부시로드에서 코로나 이전에는 나름 내한도 여러 번 하면서 한국 시장도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꾸준히 잘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유사 아이돌 컨텐츠 중에서 노래로는 Tokyo 7th 시스터즈(통칭 나나시스) 추천드립니다.
21/11/22 11:06
아이미 참 조와요 줄리아 노래는 다 좋아합니다.
제 담당은 사요코인데 성우 코마가타 유리가 노래를 엄청 잘해서 좋은 노래가 또 많습니다.
21/11/22 16:32
특유의 감성이 마음에드는 포피파, 성우덕후라면 그냥 넘기기 힘든 앱글, 캐릭터성으론 개인적 1픽 팟팔, 왠지 응원하게 되는 신생밴드 + 바이올린이 개사기인 몰포... 다들 넘모 좋아요 체고야. 약간 예전에 케이온보면서 환장했던때가 생각나기도 해서 사실 난 밴드를 좋아했던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뱅드림 정말 갓겜입니다. 여러분들도 츄라이츄라이.
럽라 아쿠아에게 들려준 크레이지 코리안 오타쿠 빠와를 쟤네들에게도 들려줘야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