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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1 10:57
맥더블 2천원을 돌려줘 엉엉
완전 다른 얘기기는 합니다만, 오늘 롯데리아 핫크리스피 버거 2개 4,500원 행사합니다 후후
16/08/11 11:03
저도 맥딜리버리 이용시 자주 선택하는 버거였습니다만,
요새는 비프 스낵랩을 더 자주 먹고 있습니다.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확실히 맛이 별로예요 요즘;;
16/08/11 11:13
얼마전에 앵그리 상하이 버거라고 매운맛을 넣은 제품이 실험적으로 나왔었습니다 제 취향이라 즐겨 먹었는데 도로 메뉴에서 빠져버려서 좀 아쉬워요
16/08/11 11:46
요새 kfc감튀가 옛날 감튀가 아니더군요 버거킹처럼 큼직해지고 상당히 맛있어졌습니다. 물론 맘스터치의 케이준을 따라가긴 힘듭니다만 예전에 거의 버리고 싶었던 수준의 감튀를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 발전이 일어났어요 크크
16/08/11 20:41
혹시 타워박스 드셔보셨나요? 7300원에 타워버거세트 + 치킨 1조각 + 에그타르트 나옵니다.
KFC가 최근 가격도 인하하는 등 노력 많이 하는 것 같던데 애용중이에요. 넘 많이 먹으면 살찌겠지만 점심엔 간간히 먹으니 정말 좋더라고요!
16/08/11 11:24
백수 입장에선
버거킹(맛있지만 비쌈) >= 맘스터치(최근 가성비甲) > 토니버거(요즘 뜨는 브랜드이던데 의외로 가성비가 좋더군요) > 맥도날드(무난무난한 퀄리티인데 가격대가 많이 올라서 아쉬움) >> KFC(더블다운맥스 외에는 취향에 안맞더라구요) >> 롯데리아(리아데이 행사 할 때나 한번 쳐다보는 정도..)
16/08/11 11:43
아래도 썼지만 버거킹은 영수증에 있는 사이트로 가서 설문조사하고 세트업그레이드 쿠폰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버거킹 단품 가격이 맥날 세트가격하고 비슷한데 그 단품가격으로 세트를 먹을 수 있습니다.
16/08/11 11:26
근처에 롯데리아랑 맥도날드만 있어서 맥도날드에서 주기적으로 사먹고 있는데
이런저런 메뉴 먹다보면 결국 빅맥이 땡겨서 빅맥을 먹고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16/08/11 11:31
버거킹 비싼거 같은데 갈때마다 하는 이벤트 때문에 맥도날드보다 더 싼거같네요. 이상한 버거만 할인하는게 아니라 주력버거도 가보면 할인...
16/08/11 11:38
영수증 버리시지 마시고 거기 있는 사이트 들가서 설문조사하면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 줍니다.
그래서 할인때 한번 가면 그 후로 영수증 받고 세트업글 영수증 받고 세트업글 무한 반복 가능해요.
16/08/11 11:38
맥날은 행복의나라 2000원 메뉴 아니면 잘 안먹게 되더군요
그리고 몇달전에 핫크리스피 행사해서 먹었을때 상하이보다 훨씬 낫다고 느껴서 그 후론 상하이가 더 생각이 안나네요 좀 있다가 행사하는 핫크리스피 먹어야 겠네요
16/08/11 11:45
넷상에선 싸이버거가 인기가 많긴한데 개인적으로는 kfc의 징거버거가 예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치킨버거중에는 제일 맘에 들더군요 매콤한 닭가슴살과 마요네즈 토마토의 조합은 정말 환상입니다.물론 싸이버거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크크 징거버거가 95점이라면 싸이버거는 90점 정도
16/08/11 11:49
예전에는 최소 한달에 한번은 꼭 갔던거 같은데 언젠가부터 뜸해지게 되더라고요. 지나가다 500원콘이나 하나씩 사먹는 정도..
요즘은 KFC 매직박스 애용중입니다.
16/08/11 12:04
누가머래도 버거킹 와퍼뿐입니다. 비싸도 비싼만큼 맛있으니... (쿠폰질은 덤)
맥도날드는 근처에 드라이빙쓰루가 있으니 가지... 그나마 1955 버거가 먹을만한것 같긴한데...
16/08/11 12:24
저는 패스트푸드로는 맥날이 최고라 봅니다 파오후로서 경험한바로는 버거킹은 주2회 이상 섭취시 극도로 질리게되며 KFC는 징거버거/징거더블맥스외의 버거는 굳이 맛볼 필요가 없으며 맘스터치는 그냥.. 개취로 KFC 하위호환이라 봅니다.(파파이스 케이준 샌드위치가 치킨버거계 최강자로 쳤지만 요새 많이 없어져서..) 맥날은 물리지도 않고 메뉴도 다양한데 맛은 평타 이상을 보여줘서 맥날이 최고라 봅니다
16/08/11 12:26
저는 버거킹 X-TRA 크런치 치킨 버거 좋아합니다.
패티가 말 그대로 크런치라 바삭하니 씹는 맛이 좋고, 닭고기가 퍽퍽하지 않고요. 담백한 마요네즈 소스라서 닭고기 패티와도 잘 어우러집니다.
16/08/11 12:34
아 그리고 오늘 리아데이 할인하는 롯데리아 크리스피 버거도 개인적으로는 괜찮더군요 저희동네 롯데리아가 좀 잘하는곳인지는 모르겠는데 싸이버거급 점수 줄수있습니다.
16/08/11 12:47
롯데리아 최고의 주문은 새우버거에 치즈패티 추가하고 [새로 만들어주시면 안 될까요] 입니다.
예전엔 치즈패티추가하면 50%의 확률로 새로 해줬는데, 요즘은 메뉴얼이 바꼈는지 만들어둔 버거를 분해해서 치즈만 넣어서 주더군요.
16/08/11 12:41
집 앞에 수제버거가게가 있어서 집에서 햄버거 사 먹은지 정말 오래됬어요. 워낙 최근 패스트푸드 가격이 많이 올라서 수제버거와 가격 차이도 없고 음식의 질과 맛은 수제버거가게가 훨씬 낫습니다. 맥도날드는 야밤에 입이 심심할때 가끔 차타고 들르기만 하네요.
16/08/11 14:05
상하이에서 기간한정메뉴로 스파이스치킨버거가 나왔다가 판매종료되었고, 맥도날드에서 세계곳곳에서 상하이스파이스치킨버거로 기간한정메뉴로 팔다가 한국에서는 워낙 선풍적인 인기여서(요즘같았으면 줄서서 먹었을겁니다.) 정식메뉴로 채택되고 그뒤로 한국에서만 파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0년전에 정확한 내용을 들었는데 오래되다보니 가물가물하네요.
16/08/11 13:29
오리건스 괜찮지 않나요? 집앞에 생겼는데 맘스터치보다 더 혜자스러워서 자주이용합니다. 햄버거 단품 하나 다 먹기도 전에 배가 부르기는 처음....
16/08/11 13:30
묻어가는 질문인데 더블 치즈버거가 빅맥보다 맛 있나요?? 저는 이것저것 다 먹어봤지만 빅맥이 가장 제 입맛에 맞아서 맥도날드 가면 그것만 시켜 먹는데 더블 치즈버거는 아직 못 먹어 봐서요.
16/08/11 15:04
개인적으로는 빅맥보단 더블치즈버거입니다. 좀더 패스트푸드(몸에 안 좋은...)에요.
양상추가 없이 빵-소스(케챱겨자)-다진양파-쇠고기패티-치즈-쇠고기패티-치즈-빵 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찐~한 치츠+고기 맛이에요.
16/08/11 16:33
아.. 글쿤요. 설명 들어보니 좀 더 정키한 맛일 것 같네요. 오늘 퇴근하고 한 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16/08/11 16:22
제가 롯데리아를 등진 이유가 상하이에서도 나오고 있었군요. 전 BTD를 주로 먹어서 몰랐네요... 이 BTD도 빵이 사라진 이후 요새는 주로 1955만 먹는데. 요즈음 핫한 맘스터치의 경우 저희 동네는 정말 지점 잘 만나서 햄버거를 사면 따끈따끈하고 가끔 이거 너무 큰거 아냐 할 만큼 치킨패티가 커서 좋습니다. KFC도 나쁘지 않구요
16/08/11 16:24
BTD도 기간한정메뉴라서 빅맥번(3단번)을 사용했었는데, 빅맥본사에서 빅맥번은 오직 빅맥에만 사용해야 된다를 꾸준히 요구해서 한국맥도날드에서 버티다가 결국 2단번으로 바꾼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스위트칠리소스를 별로 안 좋아해서 BTD를 잘 안 먹었었습니다만 맛은 확실히 있는 버거라 생각합니다.
16/08/11 17:59
저는 맘스터치는 프렌차이즈 최하위로 봅니다.
롯데리아보다도 아래로요. 맘터는 지점 복불복이 너무 심합니다 밥먹을 때도 뽑기걱정해야되죠 스마트폰도아니고...
16/08/11 21:43
이거리얼이죠 어느순간부터 상하이가 질이 확떨어지더군요
원래 맥도날드가면 상하이만 먹었는데 이제 안먹습니다 ㅠ 맘스터치 버거킹 kfc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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