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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29 19:42:25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옛날 이야기가 되버린 댄싱9 무용수들 이야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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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의꿈
16/04/29 19:47
수정 아이콘
시즌1때는 꾸준히 챙겨봤었습니다 색다른 맛이 있어서 좋았죠
김성수
16/04/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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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저도 심심하면 댄9갤에 들리는데 새 시즌 한다는 말을 본 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스트릿 영상만 줄창 봤었는데 댄9로 무용을 접할 기회가 됐던 것 같아요. 위 공연 중에서는 한선천의 공길 연기가 괜찮았고요. 저도 전시즌 통틀어서 하나 뽑아보면 봄처녀를 뽑겠습니다. 크크
16/04/29 20:09
수정 아이콘
아 봄처녀..!! 저도 가장 좋아하는 무대 중에 하나에요. 김혜경씨랑 콜라보를 하다니... 박인수가 더 화제를 모았지만 박인수씨가 화끈한 비보이의 정석이라면 김기수씨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댄서임것 같아요ㅜㅜ 봄처녀 무대는 정말 좋아요
김성수
16/04/2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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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김기수씨가 잘 살린 게 많았죠. Love never felt so good도 정말 좋았고요. bboy kill은 워낙 전부터 파워 무브에서 유명했던지라(저도 족히 영상 백개는 봤을듯요.) 초반부터 주목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요즘에도 간간히 https://www.youtube.com/watch?v=fTfFkHEbv4M 이런걸 보여주시는 -_-;) 솔직히 저는 김혜경 댄서랑 분위기와 구성 보느라 좋아하긴 했었지만 되돌려 볼수록 김기수씨가 잘 하는게 느껴져서 더욱 애착가는 무대였던 것 같아요. 댄9 관련 사이트들 다 정전인데 약간 뜬금포로 피지알에 글이 올라오니깐 더 반가웠고, 정성글 잘 읽었습니다. ^^;
16/04/29 21:53
수정 아이콘
와 저 유튜브영상은... 팔힘이 얼마나 세면 저게 가능할가요 크크크크
김성수
16/04/3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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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시도하면 바로 병원행이란 것은 알겠네요. 크크 저분 등짝 놀리는 건 정말 정형외과 병실에서 욕먹기에 제격인듯 싶어요. 크흫
둥실둥실두둥실
16/04/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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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무대 엄청 좋아합니다. 이제 저에게.봄처녀는 선우정아의 노래가 아니라 김혜경의 춤(음... 김기수도 좋지만 '봄처녀'니까요)이 되었네요.
아리아스타크
16/04/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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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을 챙겨보진 않았는데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한선천의 여장남자를 볼수 있었는데
반했습니다... 여자보다 예쁘더군요 몸 라인마저 사기...
16/04/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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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자보다 더 예쁜 얼굴에 여자보다 더 예쁜 몸매 라인이죠ㅜㅜ
성치와 캐리
16/04/2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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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부 챙겨보면서 애정했던 프로인데 반갑네요. 동생하고 저는 이선태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소문정도 귀엽고 에너지가 참 넘쳤는데.. 새 시즌 했으면 좋겠네요.
뱃사공
16/04/29 20:38
수정 아이콘
http://www.dcnews.in/news/view.html?section=9&category=14&item=&no=776524
디시인사이드에서 진행한 황인선 인터뷰입니다. 중간쯤에 보면 관련해서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대충 은상받고 무용단에 들어갔는데, 막내라서 센터에 설 기회는 없고 그건 보통 서열순이라 서기 힘들고 해서 대중예술을 해보자해서 그만뒀다고 하네요.
tannenbaum
16/04/2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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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시보기에 있나 모르겠네요. 한번 정주행 다시해야겠습니다.
나가사끼 짬뽕
16/04/2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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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으로는 시즌1에 나온 이선태가 가장 압도적으로 보였는데 입싱 커리어도 엄청나더군요
16/04/2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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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태도 정말 좋죠!! 개인적으로 한선천을 좋아하긴 하지만ㅜㅜ 현대무용수로서는 이선태가 엄청난 것 같기는 해요. 안무로도 춤으로도 꽤 인정받는 것 같구요
16/04/29 22:59
수정 아이콘
본적은 없지만 주변에서 극찬과 추천을 엄청 들었던 프로그램이네요. 무용수는 아니지만 하휘동도 나왔었죠? 중학교때 김수용 만화책때문에 비보잉이 엄청 인기 많았었는데.. 그때 피플크루 영상에서 봤던게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16/04/29 23:27
수정 아이콘
네 하휘동도 나왔어요. 전 여기서 처음 봤는데 입벌리고 봤어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춤을 추는지...
다크슈나이더
16/04/30 05: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재미는 시즌1이 최고였고..(맴버들 예능감도 이때가 최고였고..)
개개인의 스킬,,완성도는 시즌2쪽이 앞섰다고 봅니다.

근데 이걸 올스타로 만든 시즌3는..정말이지....드림팀을 만들어놓고 말아먹었죠..시즌1,2보다 훨씬 재미없더군요
둥실둥실두둥실
16/04/30 08:58
수정 아이콘
시즌3은 정말이지 티비적 재미는 최악이었어요.
댄서들도 굉장히 힘들어했던 것 같구요.
그래도 볼 수 밖에 없었다는게 함정입니다만. 믹스 앤 매치랑 히든카드 무대는 지금도 가끔 봅니다. 위에 나온 봄처녀나 하휘동x김주빈이라든가...
다크슈나이더
16/04/30 10:43
수정 아이콘
뭐 저역시 믹스 앤 매치와 히든카드 아니었으면 신나게 깠겠지만.......^^ 부갈루킨이랑 제이블랙...특히 제이블랙은 그냥 "쩔었죠"..
사이버포뮬러
16/04/30 06:39
수정 아이콘
친구가 너무 좋아해서 이선태라는 이름을 외웠죠..
둥실둥실두둥실
16/04/30 09:07
수정 아이콘
2시즌에서 김설진 선생님(^^)과 안남근의 예선을 보며 티비에서 눈을 떼지 못하던 기억이 나네요. 얼마나 돌려봤던지 미취학 아동이던 아들이 '술이나 한 잔 마시고~'를 흥얼거리며 손목 스냅을 꺾게 되었지요. 하하.
찍먹파
16/05/02 17:22
수정 아이콘
저도 진짜진짜 좋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금도 잠안오면 유튭에서 보곤하지요 호호
저는 최수진씨랑 손병현씨가 했던 I have nothing 진짜좋았어요 흑흑
보이스코리아도 좋아하는데 왜안하나 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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