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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9 17:12
아 악뮤 정말 엄청 설레네요ㅜㅜ
YG가 가수들을 많이 썩혀두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하이야ㅠㅠ) 전 악뮤만큼은 YG에 가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흥행을 하는 것도, 인기를 더 얻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찬혁이와 수현이 자체를 지켜주고, 악뮤의 감성을 지켜주면서 동시에 이만큼 많은 사람들이 악뮤의 노래를 들을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데가 YG말고 또 있을까요. YG가 아닌 다른 기획사에 갔다면 아마도 높은 확률로 음원을 무리하게 계속 내면서 소진되었거나, 예능, 행사 등등에 지나치게 써먹어서 아이들이 다쳤거나 했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요. 안테나같은 곳에 갔다면 반대로 감성을 지키고 음악을 잘 할 수는 있었겠지만 이만큼 흥행하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안테나는 흥행하는 법을 아는 기획사는 아니니까요). 전 악뮤의 노래 자체도 정말 좋지만, 아이돌 노래가 아닌 악뮤 노래 같은 노래가 이렇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다는 사실도 너무 좋거든요. YG가 음악 작업 등에 대한 지원이 잘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고, 이렇게 드문드문 앨범을 내면서도 좋은 퀄리티로 음악작업을 계속 해서 낼 수 있도록 해주는 데도 YG밖에 없다는 생각도 들어요.2년이면 풀 앨범으로 내는 가수들 생각하면 엄청나게 긴 것도 아니고...드문드문 내도 좋으니 지금 이대로 다치지 않고 쭉 음악만 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
16/04/30 15:00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은 원곡에 비해서 좀 별로인데요.
차라리 이성경이 좀 더 많이 불렀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에디킴 목소리와는 안 어울리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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