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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1 14:58
저도 T라 공감갑니다
근데 저는 학습하는 T라(하면 안된다라는) 목구멍까지 올라왔다가 안합니다 물론 절친이나, 여친, 가족급한테는 하고 욕먹는...
23/12/11 15:40
F들은 T에게 상처와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그렇다고 T 앞에서 T를 타박하진 않죠 어떻게든 맞춰주려고 하는거지
T/F하면 보통 공감에만 초점을 맞추는데 그냥 내가 동의하지 않는 상황에서 남에게 맞춰주느냐 지르느냐의 차이에 좀더 가깝다고 봅니다
23/12/11 15:49
꼭 흰색 계란이 먹고 싶다고 우기는아버지랑 별 차이 없는데 저양반 고집 부린다는 어머니 사이에서 힘든데....영양학적으로 똑같다고 설명해도 어머닌 흰계란이 싫고 아버진 흰계란이 드시고 싶대요. 크크 계란이뭐길래....
23/12/11 15:52
남녀 연인 또는 부부간 대화를 할때 그중 펙트체크를 해야하는 경우는 10%도 안되는거 같고 대부분은 서로에게 집중과 긍정해주고 있다는 리엑션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유정란이든 타조알이든 뭐 어떤가요
23/12/11 16:21
글에 백퍼 공감합니다만, 글을 읽어내려가면서
문득 무정란은 옴짝달싹못하는 비좁다는 말보다 더 좁은 칸에서 생산되고, 유정란은 그래도 일생에 한번은 수정을 위한 외출?이라도 할정도의 최소한 무정란 생산닭보다는 좋은 환경에서 알을 낳았을 확율이 높고, 그건 그만큼의 비용이 드니까 유정란의 생산비용이 무정란보다는 높고, 비쌀 이유는 될것 같네요. 그리고 아무래도 이런 환경에서 생산되는 유정란이 알수없는 모종의 감성적인 측면에서라도 더 좋을수도 있을듯 싶은 생각도 드네요. 이글을 쓰면서 나는 진짜 극T중에 극T인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23/12/11 20:50
유정란 무정란 영양학적으로 같다고 알려준 게 왜 취식금지란 결론이 되나요.
유정란 문제라고 싫다고 한 것도 아닌데요. 대단찮지만서도 매우 억울한 일이네요.
23/12/11 20:55
메타인지,
간단히 말해 자기 성찰 능력이다. 자신의 생각이나 지식에 대해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체적으로 검증을 거치는 것이다. _나무위키 검증되지 않은 지식을 믿고, 퍼뜨리는 것을 막은 댓가로 후리이를 잃으셨군요.
23/12/11 21:40
조금 다른 얘기이긴 한데,
1번란이라고 하나요? 완전방목상태에서 낳은 계란을 먹어보니 더 신선하긴 하더라구요 비린맛도 없고 노른자도 탱글하고 맛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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