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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9/12/02 23:33:38 |
Name |
Love.of.Tears. |
Subject |
10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
첫 만남 : 2006년 9월 3일 그의 27번째 생일을 하루 앞두고 가진 생일 파티
두 번째 만남 : 2006년 9월 14일 프링글스 MSL Season 2 입대 전 마지막 MSL 對 심소명 전 승리
세 번째 만남 : 2006년 10월 2일 1st 수퍼파이트 對 마재윤 전 패, 對 홍진호 전 승리
네 번째 만남 : 2006년 10월 3일 온게임넷 특집방송 '황제 임요환 Forever' 참여
다섯 번째 만남 : 2007년 1월 27일 4th 수퍼파이트 프로리그 룰 대전 對 박정욱 전 승리
여섯 번째 만남 : 2007년 5월 24일 서바이버 토너먼트 對 강 민 전 승, 對 고인규 전 패
일곱 번째 만남 : 2009년 4월 13일 프로리그 0809 SKT 對 MBC GAME 승
여덟 번째 만남 : 2009년 8월 30일 그의 29번째 생일을 5일 앞두고 가진 생일 파티
아홉 번째 만남 : 2009년 10월 17일 프로리그 0910 SKT 對 삼성전자 승
열 번째 만남 : 2009년 12월 2일 IeSF 2009 Starcraft Invitational 對 임성춘 전 승, 對 이윤열 전 패, 對 강도경 전 승
요환이형과 10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팬 미팅 때문에 저와 형이 나눈 말은 이것 뿐이었습니다.
오래 전 사둔 책 '나만큼 미쳐봐'에 본인의 싸인을 넣은 채로 간직하기 위해 펜을 떠 밀었더니 싸인을 멋 들어지게
해주며 한 말 입니다.
지수, 오늘 이벤트 전인데 오느라 애썼군 TV로 즐기지 왜...?
하하 그냥(웃음)
잘 들어가라 다음에 또 보자
어 형, 수고해...
그래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그저 요환이형에게 고마울 뿐입니다.
곧 다시 만나. 형
Written by Love.of.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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