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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2 13:37
zephyrus님// <strong>대신 <b>를 써보심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1라운드 KT의 가장 큰 약점은 프로토스전이 아닌 저그전인듯 합니다. 박지수선수의 2패를 제외하면 프로토스전은 2패에 불과한데 저그전이 4패, 특히 저저전에서 3패를 기록중이라서.. 위메이드전이 1라운드 KT의 약점을 가장 잘 보여준 사례라고 봅니다...
09/12/02 13:40
원래 KT 저그가 박찬수 선수를 제외하면 딱히 좋은 저저전 카드가 없었던게 사실이죠.
배병우 선수가 좋은폼을 최근에 보여주고는 있지만 아직 확실한 카드는 아니구요.... 박찬수 선수도 예전처럼 승리를 장담해주는 터가 아닌지라... 약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전 테란 라인이 이영호 선수를 빼면 아무것도 없다는게 제일 걱정이 됩니다... 라운드가 가면 갈수록 테란 카드가 중요해질 텐데... 황병영 선수가 어서 프로리그에서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네요.
09/12/02 13:43
별비님// 오오 감사합니다. 되네요;;;
HTML이란거 생각보다 쉽지않네요. 왜 어떤 게시판에서는 되고 어떤 게시판에서는 안되는건지;;; 박찬수 선수의 저저전 2패가 확실히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아직 고강민 선수까지 3패 뿐인데다, 배병우,김재춘 선수가 저그전에서 3전3승을 거두어주고 있어서 2라운드에는 잘 풀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09/12/02 13:43
박지수 선수만 살아나 주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는데요~~
KT는 진짜 종족의 균형이 엄청 좋아졌고 어떤 종족전이든 잘하는 선수가 있네요.. 박지수 선수가 부활해 들어가 줬음 하네요.. 타이밍은 다 어디로 갔는지..ㅜ
09/12/02 13:44
오오 깔끔한 분석이네요. 진짜 박지수선수만 살아난다면 더할나위 없겠네요. 정말... KT 이렇게 쎄면 이영호 선수 다승왕 힘들어질수도...!!
위너스리그에서 KT를 상대로 올킬하기는 정말 힘들꺼 같고. KT에서도 이영호의 선봉올킬이 아닌이상 올킬보기 힘들거같은...
09/12/02 14:14
너무 이영호 박찬수 우정호에 집중되는 엔트리라는게 문제라면 문제...인데...
이 세선수 승률이 합치면 거의 90%라는게.....-_-
09/12/02 15:16
템페선수는 한동욱선수와 이성은 선수에게 스나이핑 당하기 좋지만 김명운 선수와 정명훈 선수,이제동 선수에게는 강하네요.
정말 사나이 중에 사나이. 대인배중에 대인배입니다.(그러고 보니 토스전 잘할때의 도재욱 선수를 잡은것도 이 선수였군요.)
09/12/02 15:51
쓰리펀치가 승리를 독식하는 가운데 백업들도 나와서 승리를 거둬주니 팀이 이렇게 강해보이네요.
1라운드10승1패인 만큼 2라운드에서는 가능성이 분명히 보이는 박재영,김대엽 / 배병우,김재춘,고강민을 밀어주지 않을까합니다. 박지수선수는.. 감을 잡게 해줘야하지만서도 상대적으로 이영호분위기가 너무너무좋아서;;
09/12/02 16:30
KT는 2라운드는 개인리그 출전 선수들은 일단 개인리그에 집중하게 해주고
남은 선수들을 2라운드에서 키우는(?)게 바람직해 보이는 군요..
09/12/02 16:39
음...... 팀내에서 저저전은 오히려 배병우 김재춘 선수가 더 강한 것 같습니다.
물론 박찬수 선수도 잘 하지만 배병우 선수는 오랜 벤치 생활로 폼이 좀 떨어져서 그렇게 보일 뿐 저저전 하나만큼은 출중하죠. 잘 나오기만 했다면 지난시즌 중반 신대근 선수의 저저전 만큼(지금은 폼이 많이 망가진듯 하지만;;)은 해줬을거라 생각합니다. 또 박지수 선수가 많이 걸리네요.. 2~3세트에 나오면서 자신감을 좀 키우면 좋겠습니다. 박지수 선수의 스타일은 매치포인트, 단장의 능선에서 출전이 좀 늘어나면 좋을것 같습니다. 단능에서는 성적이 그닥 좋은것 같지 않지만 앞마당만, 아니면 언덕까지 먹으면서 한 박자 늦은 타이밍을 잰다면 충분히 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거든요.. 황병영 선수도 감이 중요하긴 한데... 2라운드부턴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토스는 김대엽, 박재영을 엔트리에 더 많이 넣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09/12/02 16:47
이영호선수야 이미 2연속 다승왕이라 승리를 보증해준다고 생각할 수 있어도 박찬수선수와 우정호선수의 기세는 좋지만
언제 연패할지 모르는 상황이라 방심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지난시즌 박찬수선수의 연패로 팀도 연패하기 시작했었죠. 특히 운영으로 승리를 거두는 우정호선수에 비해 상대방의 예측을 벗어나는 전략으로 많은 승리를 거두었던 박찬수 선수는 쉽게 무너질지 모른다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다만, 김재춘선수의 경기력이 좋아진 점(도재욱선수에게 2연승, 저저전의 연승 등)이 큰 이득이라고 보여지네요.
09/12/02 16:50
도달자님//
그러고보니 박지수, 박재영, 김대엽, 배병우, 고강민, 김재춘 선수등으로 2라운드를 버티고 에결만 이영호선수가 나온다면 왠지 반타작 이상일듯.. 소년가장 이영호, 소년은 울지 않는다가 바로 지난시즌 이었는데 어느새 2진으로만 구성해도 중위권이 가능해보이다니.. 참 잘 성장해주었네요.
09/12/02 18:03
지난시즌 죽쒀가며 신예 육성하고 이적생 적응시킨 결과가 이번시즌에 나오는듯 합니다.
예전 23연승때의 포스를 다시 찾을수 있을 것인지. 그나저나 웨스트 3대토스들 이제서야 포텐 터지는듯 한데..박대경선수는..(먼산)
09/12/02 19:04
우정호 선수의 포텐폭발이 이번시즌 선두를 달리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무시무시하게 성장했더군요...
유연한 유닛활용에 있어서는 현상태에서 우정호선수를 따라올 플토선수가 없어보입니다.. ps. 뇽태야 난 니가 안유연해도 좋다 제발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 때려부수자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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