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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2 18:20
1경기의 승자예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일하네요
과연......... 김창희선수 자기가 한말 지킬수있을까요?(이미 첫번째경기는 못지켰지만..)
09/12/02 18:27
InSomNia님// 그러고보니 오늘부터 제대로 된 오프닝이!!
이제동, 진영수, 이영한, 송병구 화이팅!! 3, 4경기는 솔직히 누가 이겨도...
09/12/02 18:35
어제 정명훈 선수의 패배가 나름 임팩트가 컸나 보네요.
저번주 스타리그땐 정명훈 선수 저그전이 이영호와 거의 동급으로 최강이란 말이 돌았었는데. 이제동 / 박세정 / 정명훈 / 송병구 예상해봅니다.
09/12/02 18:45
그래도 스캔이 두개니까요
환상적은 수비를 한다음 경기를 좀 길게 가져갔으면합니다. (이제동선수를 응원함에도 왜 이런 기분이..)
09/12/02 18:47
김창희 선수...
아 저게 뭔가요...;;; 적어도 입구 2벙커 지어놓고 막았어야죠... 이런식이라면 다음시즌은 스타리그에서 보기 힘들듯... 이제동 선수는 한 경기 그저 먹었네요...
09/12/02 18:49
이제동은 이길때 패턴은 두가지네요.
초반에 상대가 배째면 몰아 붙여서 쉽게 끝내고, 장기전 양상이면 진짜 말도 안되는 멀티테스킹으로 정신없는 경기력을 선사
09/12/02 18:50
이제동 이번에 우승하면 아무도 못한 3회연속 스타리그우승 단일리그
최초4회우승 토탈5회우승 1회준우승으로 최연성을 넘어서는 그야말로 전설로 남을수 있어요 지금 이제동이라면 가능할지도
09/12/02 18:53
4경기가 너무 기대되네요 송병구 선수가 이영호 선수를 잡으면서 분위기 쇄신을 하느냐
아니면 이영호 선수 송병구 선수까지 잡아내면서 무적포스를 이어가느냐!!
09/12/02 18:54
SKY92님// 제가 울산 출신이라 울산팀 응원하고 있는데 울산팀 어떻게 되가고 있나요? 지금 사정상 TV를 못봐서요. The Gunner 팀이었나..?
09/12/02 18:58
와...마지막 한방...레이지승부..
아주 멋진 승부였고..경기가 끝난후..선수들의 진심이 담긴 환호의 세레모니... 정말 멋졌네요... 아...여기 스타불판이지?
09/12/02 19:05
신민아님// 올드 중 최강자들과 신예 중 최강자들의 퓨전들 중 누가 더 무서울지도 궁금해지는데요 ?
저그전의 이제동, 테란전의 박명수, 토스전의 박성준 저그전의 조일장, 테란전의 김정우, 토스전의 김명운
09/12/02 19:07
다음주 b조 엄청 기대되네요;;
더 디바인,스페셜리스트는 말할 필요도 없고 트리플 V에서 새롭게 태어난 트리플 ACE와 푸리주무의 탑 플레이어즈...... 디바인과 스페셜리스트가 올라갈것 같지만 워낙 죽음의 조인지라 예측 불허의 경기가 예상됩니다.
09/12/02 19:08
스타는 우주로..(2) 크크크
아 딴소리이긴 한데 지금 이경기와 다음3경기 좀 오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경기는 하이킥 다음에 보고싶은데...
09/12/02 19:10
태켄 크래쉬 보느라 이제동vs김창희는 건성으로 봤네요.크크! 근데 진짜 재밌네요. 마지막 2:2 상황에서 서로 빨피...!
이젠 스타 집중해야겠네요. 송병구vs이영호가 1경기였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둘 다 보느라;;;
09/12/02 19:15
박세정 깔끔하군요. 그런데 다음 경기가 김명운이라 이거 좀 걱정되는데요. 진영수 박세정 안티저그들의 비극을 초래한 것은 아닌지..
진영수는 어쩔 수 없었네요. 박세정이 잘 했습니다.
09/12/02 19:16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다크로 경기가 끝났네요. 박세정선수 8강진출의 불씨를 살렸네요. 진영수선수는 1경기가 굉장히 아쉬워지는 상황이구요.
09/12/02 19:18
한승연은내꺼님// 다크 배제하고 경기한거라 저렇게 원사이드한 양상이 나오는 겁니다.
어쩔 수 없죠. 원래 진영수가 뭐 하나는 배제하고 그대신 타이밍 얻으려는 전략을 많이 구사해서..
09/12/02 19:18
저한테는 김명운, 박세정 2승 1패 / 박명수, 진영수 1승 2패로 김명운 선수와 박세정 선수의 8강 진출이 최상의 시나리오네요. 그런데 김명운 선수의 플토전 연승이 깨지지 않는 것을 보고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박세정 선수 재경기까지 가는건 싫고...
09/12/02 19:20
어쨌든 정명훈선수의 저그전입니다. 저번 프로리그랑 스타리그 vs김윤환전은 경기력이 좋았지만 문성진선수랑의 경기에서는 아쉽게 뮤탈에 졌거든요.
과연 이영한을 상대로는 어떤 경기를 펼칠지.
09/12/02 19:22
저 2000번째 경기 하이라이트는 볼때마다.. 이성은 김재훈 두 선수를 동시에 까는 영상 같아요.. 특히 마지막에 엄재경 해설의 웃음소리가 더욱더..
09/12/02 19:24
돌고래순규님// 김명운선수가 3승 하고 진영수 선수가 박명수 선수에게 이기면 재경기가 나옵니다.
거기서 박세정 선수가 힘들게나마 진출하면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겠네요, 김명운 선수의 연승과 박세정 선수의 진출까지. 아, 제발 박세정 선수가 올라갔으면...
09/12/02 19:25
Anti-MAGE님// 전 온게임넷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희대의 OME경기를 정말 재밌게 연출해줘서 사람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EVER 2009를 광고하고 있으니 말이죠.
09/12/02 19:26
Killygun님// 공감합니다
보통 방송국같으면 숨기기 급급하거나 연말 OME시상식이라고 하면서 대놓고 놀리듯이 방송할텐데 저런식으로 아기자기하게 포장한다는 것은 정말 발상의 전환이죠.
09/12/02 19:46
김정우 선수가 이기면 김윤환 선수는 탈락 확정임과 동시에
지난 시즌 MSL의 한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게 됩니다. - 당시 김정우 선수는 MSL 전적 무패였음
09/12/02 19:46
이영한 이변을 연출하며 2승!!
이거 의외로 이영한이 2승을 가뿐히 찍네요. 진짜 포스트 홍진호 맞나요 멋집니다 크
09/12/02 19:50
오늘 스타리거 테란 4명 다 출전하는걸로 아는데 앞 테란 3명 모두 다 한칼에 끝나네요...
마지막 남은 테란이 이영호 선수인데.. 문제는 송병구라는 큰 산이고.. 맵도 단능이라.. 어렵기만 할 것 같네요. 과연 테란의 수장으로.. 자존심을 지켜줄지..
09/12/02 19:50
4경기를 예측해보자면
그동안 송병구선수에 대한 징크스가 있어왔던만큼 오늘 이영호 선수는 아마 핵을 쏘며 승리를 거둘 것 같습니다. 저번에 신상문선수가 박세정선수를 상대로 활용했던 위치를 활용해 핵을 쏠 것 같네요. 그나저나 퀴즈스타리그GA 광고중 엄옹과 김캐리의 발연기 정말 작살이네요~! "캐리야!" 후후후후
09/12/02 19:54
어차피 쓰지도 못할벌처......스피드업 했던거 같은데 난입이 가능했었던걸로 보입니다.이영한 선수는 벌처가 안들어올걸로 생각하고 성큰에만 의존하고 있었거든요. 벌처3기정도 뽑아서 무브클릭 해줬으면 2기는 만피로 진입 가능했었을 겁니다.무탈 나오기 전이었거든요.
09/12/02 23:55
스타판에 그 어느 누구도 단일리그 3회 연속 우승은 불가능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더더욱 양대리그 동시 우승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지금의 이제동 선수라면 너무나도 당연하게 그것을 이룩해낼것 같습니다.
이제동 선수 부디 스타1의 마지막을 장식해서 절대적이고 유일무이한 본좌로 자리매김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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