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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8 23:38
정말 1라운드의 부진에서 5라운드 막판에 광안리 직행 확정은 -
너무 경기수가 많아서 비교하기 힘들겠지만, 예전의 EVER CUP에서의 12세트 연속승리가 기억나더군요.
09/08/08 23:39
'선장' 임요환의 부재시점이 SKT의 하위권으로 추락한 시점과 맞물리고 복귀시점이 상위권으로의 도약시점과 기가막히게 맞물리는점도 신기하네요.. 그야말로 무적함대를 지휘하는 선장역할인듯..
09/08/08 23:39
그때도 기억나는군요, 그리고 04년 정규시즌에서도 SKT1이 기적같이 연승을 쌓아 결국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도 기억나네요.
그때 비록 한빛을 만나 아쉽게 지긴 했지만 정말 재밌었습니다.
09/08/08 23:40
무적함대 티원 부활의 서막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도대체 무슨 인연으로 묶여서 임빠, 티원빠 노릇을 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배까지 살살 아프고 극도로 긴장했었는데 지금은 모든게 편하고 좋기만 하네요
스스로 생각해도 웃음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09/08/08 23:41
플토, 테란 원탑을 보유한 티원..... 박재혁선수의 성장이나 A급이상의 저그카드 한명만 영입하면, 당분간 적이 없어 보입니다.
권오혁 주장의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시작은 이미 되었다. 단지 끝이 없을뿐" 만화대사의 하나인듯....
09/08/08 23:44
그런데 정말 임요환선수가 티원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가 봅니다.
예전 MBC 게임과읙 결승전에서도 임요환 선수가 염보성 선수에게 패하고나서 티원 선수들이 열받았는지 한경기도 지지 않고 4:1로 우승했던 적이 있는거 같은데 ..
09/08/08 23:47
정말 이 정도로 두터운 층을 가진 팀이 있을까할 정도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팀입니다
선수들도 최강이지만 그들을 서포트해주시는 분들도 최강이니... 너무 강해서 살짝 사기라는 느낌이 들정도?
09/08/08 23:55
KT팬으로서 참 싫을 수 밖에 없는 팀이지만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E스포츠 역사상 가장 강했던 팀이고 지금도 가장 강한 팀이고 앞으로도 가장 강한 팀일 겁니다. 에이스결정전을 보면서 정말 T1이 무섭다고 느껴지더군요. 박용운감독과 임요환, 최연성... 정말 무섭습니다.
09/08/08 23:58
박명수 선수는 아직 FA 자격을 취득하지 못한 상태인가요? 박명수 선수가 만약 티원에 영입된다면 그야말로 화룡점정이 아닐까 싶은데요. 티원은 현상유지만 잘 해도 지금의 판도에서는 적수가 없어 보이는 팀입니다만 스타팬의 입장에서는 이번 여름시장에서 거대한 지각 변동을 보고 싶은 소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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