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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8 23:25
저 역시도 구성훈 선수가 진 상황에서 아 4:2로 지는 구나 생각했습니다.
생각과 달리 너무 잘해준 손주흥 선수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손주흥선수!
09/08/08 23:30
이틀에 걸친 경기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박재혁의 의외성도 정명훈의 깔끔함도 이제동의 독기도 아닌 손주흥의 투지였습니다.
09/08/08 23:34
손주흥 선수.. 저도 ome경기로 눈살 찌푸렸었는데
다시 봤습니다. 1차전에서 결승전급 경기력이 아니라며 친구들과 이야기했던 것을 사과하고 싶어지네요 허허^^
09/08/08 23:35
사람의 잠재력과 가능성은 정말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아니 모든 만물까지 확장해서도)
사실 진짜로 일어나기 전에 예측이 가능한 것은 없죠.^^; 예측이 가능 한 것처럼 보일 수 있을 뿐이죠 오늘 손주흥 선수에게 감정이입을 너무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뜨거울 정도로 정신을 쏟고 있구나 하는 것으로 느꼈습니다..
09/08/08 23:38
김성수님// 공감합니다. 혼을 실은 탱크 배치. 혼을 실은 벌쳐 게릴라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변형태 vs 김택용 전에 이어 오늘 또 경기 보면서 소름 돋았네요. 이게 e-sports라는 느낌..!
09/08/08 23:50
나도 미안합니다.
화승에서 가장 못미더워했습니다. 구성훈선수가 패배하고 포기했습니다. ... 이틀의 결승전, 가장 기억속에 남는 선수는 당신입니다.
09/08/09 11:29
저도 반성해야겟습니다.
특히 화승 oz 감독니과 코치님 그리고 oz관계자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고생많으셨다는 말씀 꼭 전해드립니다. 손주흥 선수 정말 맘 고생 많으셧으리라 봅니다. 다음에도 멋진 경기 보여주십시요. 언제나 그랬듯 화승 oz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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