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8/08 19:52
화승은 도대체 결승전에 뭘 준비한건가요. 어제부터 선수들의 경기들을 보면 팬들을 우롱하는것 같습니다. 실망 그자체네요. 앞으로 화승이 결승전에 올라오는 모습은 보고 싶지가 않을정도예요;;
09/08/08 19:53
오버로드 서치로 저글링을 보고도 앞마당을 취소 안한거는
너무 무모한 생각이었다고 봅니다. 빌드가 완전히 갈렸다고 하더라도 해처리 취소했으면 천하의 이제동이니 후반을 도모할 여지라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09/08/08 19:53
코칭스탭의 수준차이도 상당한거 같습니다.
확실히 임요환과 최연성이 테란에서 받쳐주고 성학승이 저그조언해주고 기본기 확실한 선수들에 감독까지 그에비해 화승의 선수들 이제동빼고는 답없네요. 그냥 fa때 다른팀으로 이적하는게 나을듯.
09/08/08 19:53
다시 보니 앞마당도 깼고 저글링 숫자에서 밀리지도 않으면서 미리 성큰 지어놓네요..
변수를 완전히 차단해 버리네요.. 티원 대단합니다.
09/08/08 19:53
어제랑 오늘 모두 4:0 으로 끝나서 총 8:0이 되면 화승 팀분위기도 매우 안좋아짐은 물론
이제동 선수가 양대 우승 먹어도 본좌에 태클거는 사람 엄청 많겠네요 -_-;
09/08/08 19:53
한빛때부터 요환빠이자 T1빠로서도 못믿었는데...
정말 강하네요 T1 전성기적 무적함대보다도 강한것 같습니다. T1저그가 유일한 오점이였는데 T1저그 박재혁 선수는 광안리 2전 전승입니다! 그것도 이제동상대로 말이죠... 파고들 틈이 없어요
09/08/08 19:54
T1은 정말 강하네요~
아직 경기가 끝난건 아니지만..이제동을 두번이나 잡아내는 팀원들이 존재한다는게... 이거 말이 되나요?? ㅡㅡ;;
09/08/08 19:55
박서의콧털님//
최코치의 발언을 옹호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지금 화승의 무기력한 경기력은 그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은 들게 만드는 경기력이군요..
09/08/08 19:55
자기가 한말을 경기로 보여주는 최코치인가요... 정명훈선수라면 몰라도 이제동선수가 저그전 질거라고는 생각 안했었는데 말이죠..
09/08/08 19:55
지난 주에 T1이 무조건 이긴다는 댓글을 남겼는데 역시나 설레발은 아니었군요.
화승이 만약 이긴다면 사과를 해야되는 입장이라 별 관심없는 경기를 어쩔 수 없이 보고는 있었는데 팟플레이어 끄고 TV봐도 큰 상관없을 것 같네요.
09/08/08 19:56
화승도 한번쯤 날빌을 생각해볼 만한 타이밍입니다.
고인규-손찬웅이면 그래도 종족상성이라는 것이 있어서 손찬웅이 유리해보이지만 기세를 꺽는다는 의미에서 날빌도 생각해봄직 한데 조정웅 감독의 의중은?
09/08/08 19:56
진짜 냉정하게 말해서 ㅡ.ㅡ 결승에서 이런 결과를 보여주는건 이스포츠의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안될것 같네요
어제 이제동선수 말고 나머지 3명의 경기력도 그렇고 화승 뭡니까 대체 아 진짜 화나네요
09/08/08 19:56
이건 진짜, 제가 처음 스타 본 날이자, 직접 가서 본 sk 대 ktf 에서 4:1로 sk 가 이겼을때의 그 포스를 능가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임빠이자 T1빠인 저로써도 미안하지만, 박재혁 선수는 버리는 카드라 생각했습니다. 연습실에서는 매우 잘한다고 하지만, 실방에서느 긴장으로 인해 제 실력을 잘 못 발휘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요새 기세 좋은 이제동 선수가 이길 것이라 생각했는데 .. 정말 미안합니다. 박재혁 선수!
09/08/08 19:56
티원 - 지금까지의 그랜드파이널1,2차전은 완벽하네요 -
이제 3차전에서 고인규어린이가 손찬웅선수를 상대로 어떤플레이를 펼칠지,,,,
09/08/08 19:56
진짜 왜 가까운 거리인 아웃사이더에서 12 앞마당을 한 거죠?
비슷한 빌드로 간다고 불리한 이제동이 아닌데 도박을 할 이유가.....
09/08/08 19:56
넘 결과론으로 가지말았으면합니다.
이제동선수의 패배는 정말 충격적이지만 빌드가 복불복으로 갈렸고 그런 빌드차를 극복하면서까지도 승리해내는 이제동선수를 잡기위해 박재혁선수의 스나이핑이 얼마나 치밀했는지 그리고 앞마당거리가 넘 가까운 아웃사이더였습니다.
09/08/08 19:57
하이라이트를 보니 박재혁선수의 얼굴이 클로즈업이 되던데..
왠지 찡하네요.. 1년간 T1 저그...란 말이 생기게 한 장본인인 박재혁.. 결승에서 이제동을 잡아내다. 그간 마음고생한것 오늘일로 씻어낼수 있겠네요
09/08/08 19:57
쵱의 망언이 명언이 되는 순간....
예전 트리플크라운시절보다 어제오늘 포스가 더 후덜덜하네요. 완벽 전략, 심리전 모든것에 우위를 점하는 티원. 김용운 감독 수백만원 Save하는 분위기. 그만큼 자신이 있었다는 것의 반증이네요. 어쨋건 아직도;;;;; 2경기나 남았으니 화승 분발 합시다.
09/08/08 19:58
최연성 선수의 무례한 발언을 그저 개념없는 행동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어제 오늘 화승을 보니 어쩌면 일리있는 말이었다는 생각까지 들게 만드는군요 -_-
09/08/08 19:58
근데 결승에서 4:0 나오면 안된다고 다전제로 만들어놓으니까 8:0 나오게 생겼네요. 허허허
이렇게 되고 보면 최연성 코치의 말이 그렇게 심했던 것도 아닌 것 같아요. 하다못해 CJ나 삼성이 올라왔어도 이렇게 원사이드하게 밀리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스코어가 4:0이 되더라도 경기 내용면에서 아쉽다는 생각 정도는 들게 만들었을 거라는 확신이 드는군요.
09/08/08 19:59
정말 이러고보니 임요환 군입대전의 최강에서 군입대한 사이 헤매다가 군제대 후 다시 날아오르는 T1
타이밍이 정말 절묘해도 너무 절묘하네요 ; 3경기, 데스티네이션은 날빌 하기엔 다른맵들보다 좀 별로일듯한데 테란이나 토스나 어떤빌드를 들고 나올지 궁금하네요
09/08/08 19:59
진짜 이제동선수 팬으로서 이번에 12드론 앞마당 한건... 너무 무모했다고 보이네요.
솔직히 아웃사이더처럼 앞마당간 거리가 가까운 맵에서 12앞마당은 9드론 발업을 전혀 생각 안한 것 같은데... 왜 그렇게 생각을 한거죠? 4드론, 5드론 할 가능성도 있는 마당에... 드론으로 방어하기도 타이밍이 안나오고... 이제동 선수 광안리 무대가 처음이라 그런지 확실히 긴장한건가요.. 화승팬이지만 정말 이대로 8:0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이제동 선수가 이렇게 지다니요 객관적으로 자기 실력이 낮을 경우에야 심리전, 째고 들어가야지... 이제동 선수가 빌드를 조금 지고 들어가도 운영으로 이길 생각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아 어제 오늘 정말 화납니다. 그리고 8:0으로 이런식으로 진다면 정말 화승이 우승 안하는게 e스포츠에 도움이 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09/08/08 19:59
Tiffany님// 그러게요 크크
미실의 포스를 능가하는군요.. 어디 사다함의 매화라도 숨겨둔것인지.. 이선수 선수시절부터 종종 이래왔어요.. 뭔가 수상..ㅡㅡ;;
09/08/08 20:00
데스티네이션은 그래도 전진시리즈를 할만한 맵이죠 ..
손찬웅 선수가 가장 즐겨라 하는 플레이스타일이기도 한데 .. 고인규가 그걸 예측 못하려나요 ..
09/08/08 20:00
티원에게 오점이라고 할수있었던 저그라인이 결국 한껀 터뜨리네요.
4:0으로 끝나면 저그 정영철 선수가 마무리하고 이제동을 잡아낸 박재혁선수가 MVP가 될수도 있겠네요.
09/08/08 20:00
아 진짜 이번 프로리그는 다른 시즌과는 다르게 무려 1년간의 장기 레이스끝에 결승전인데..
설마 두번의 셧아웃이라면.. 아~ 진짜 이런 결과 원하지 않아요..
09/08/08 20:01
이제동 대 박재혁 경기보고 슬램덩크 한 컷트가 떠오르네요.
북산 대 능남전에서 송태섭이 윤대협을 블로킹하곤 (블로킹인지 스틸인지 기억이 잘) "나 정도는 얼마든지 제칠 수 있다 생각했나?" 이후 한 방 맞은 듯한 윤대협 표정
09/08/08 20:01
화승이 뒤집으려면 스카웃 러시라던지 압도적인 어택땅이라던지 한건 해야합니다.
다음 선수가 화승 신예축이기 때문에 부담감에 깔려 죽어버릴것 같을겁니다.
09/08/08 20:01
화승은 도대체 결승전에 뭘 준비한건가요. 어제부터 선수들의 경기들을 보면 팬들을 우롱하는것 같습니다. (3)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격식 차리기 게임으로 생각하고 준비했나요.
09/08/08 20:02
1경기를 보자면 김태균선수가 신인치고는 잘했습니다. 상대가 강했고+T1특유 초시계 날빌 이였기에 패배였지만 괜찮습니다
2경기를 보자면 네임벨류가 큰 충격으로 오기는 하지만 빌3 실3 이라는 저그대 저그에서 빌드에서 박재혁선수가 7을 먹고갔고 워낙 빌드 준비가 완벽했기때문에 패배했지만 네임벨류만 제외하면 괜찮습니다. 3경기 4경기 가 중요하겠네요
09/08/08 20:02
화승은 도대체 결승전에 뭘 준비한건가요. 어제부터 선수들의 경기들을 보면 팬들을 우롱하는것 같습니다. (4)
아직 끝난건 아니지만 결승전인데 무기력한 화승이 실망스럽기는 하네요...
09/08/08 20:03
모두가 망언이라고했던 최연성코치의 발언을
망언이아니라고 몸소 실천하여 보여주고있는 화승오즈네요 준플,플옵에 그 재밌던 프로리그가 광안리와서 이게뭔가요... 이대로끝난다면 보러가신분들 절반은 후회할거같네요 이런 경기력이라면 확실히 이스포츠 발전에 도움이 안되겠네요 지는팀을 응원하는편인데 지는팀이 지는게 아쉬움조차 안느껴질정도로 경기질이 정말......-_-
09/08/08 20:03
이제동 선수가 양대 먹어도 본좌론자들에게 까일 거 같습니다.
본좌의 포스란... 절대로 누구에게 무기력하게 져서는 안 되죠. 투신이 윤열선수에게 졌을 때 본좌에서 멀어진 것처럼...
09/08/08 20:03
근데 진짜 사람이란게 무섭네요 ㅡ.ㅡ;
글이 잠기면서까지 욕을 먹었던 최연성코치의 발언을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수긍하는군요 역시 사람은 결과로 보여줘야합니다
09/08/08 20:04
솔직히... 지금 드는 생각은 좀 막장같지만 화승빼고 다른 어느팀이 왔어도 이런결과는 안나왔을거같네요.. 이스트로가 와도 왠지 에결 갈거같은 느낌이.... 실망스럽네요..
09/08/08 20:04
헐님// 이번 경기는 비판할 만 합니다. 아웃사이더는 러쉬거리가 가깝고 9발업을 선택할 경우 12풀 계열 빌드를 상대로도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는 맵입니다. 선가스 빼고는 9발업에 대한 상성 빌드가 없다시피 한 맵인데 그 맵에서 9발업을 배제한 빌드를 선택한다 ? 거기에 상대는 도박적 빌드를 쓸 가능성이 높은 선수입니다. 말도 안되는 빌드선택이라는 거죠.
09/08/08 20:05
고인규선수까지 이겨서 3:0이 된 상황에서 화승이 역전이라도 해버리면...
여태 먹은 욕이야 어쩔 수 없지만 한순간에 '기적'이란 단어로 미화될 수 있겠군요 정규리그 내내 1위를 달리던 화승인데,,,그 저력을 발휘해야죠
09/08/08 20:05
o파쿠만사o님// 크크....공감합니다. 이스트로가 괜히 에결스트로가 아니죠. 티원상대로 에결은 갔을것 같네요. 화승은 뭐....휴...
09/08/08 20:06
솔직히 그 발언을 옹호나는게 아니라 명색이 결승전인데 경기가 너무 재미없으니까 이런말들이 나오는거겠죠;;;
이대로 8:0 으로 끝나더라도 그 발언자체가 옹호될 수는 없죠. 다른식으로 자신감을 표현했으면 정말 아주 좋았겠습니다만..
09/08/08 20:06
Charles님// T1팬들 중에 팬심으로 이틀 연속 4:0 찍으신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요?
아. 전 물론 4:0, 4:1 찍었습니다. ;; 미안해 재혁아 ㅜㅜ
09/08/08 20:06
다레니안님// 그 발언을 했던 분들이 입을 다물고있을뿐입니다.
저 역시도 망언의 명언화를 주장하는 모습을 그냥 무기력하게 쳐다봐야 한다는 사실이 더 짜증나네요.
09/08/08 20:06
세님// 단순히 건방지고 경솔한 수준이 아니었으니까요. 후, 화승의 경기력도 화나지만
최연성 코치의 무개념 발언이 옹호되는 것도 정말 화나네요.
09/08/08 20:07
찡하니님// 이런 결과를 예상하고 한 발언 아니겠습니까
결국 결과가 이렇게 되었으니 최코치는 그 발언으론 한동안 안까이겠죠 그때 말했으면 저도 죽도록 욕먹었겠지만 ㅡ.ㅡ; 전 양일 모두 이제동선수만 이기고 4:1로 질껄 예상했습니다
09/08/08 20:07
예상은 했지만 화승 코칭 스태프가 무언가를 해줄거라는 의외성에 무게를 두었는데...
막상 열고보니 의외성은 고사하고... 빌드에서도 정신력에서도 팀 파이팅에서도 모든 측면에서 무너져 내리네요... 결승이 이래서야 무슨 재미가 납니까... 연일 4:0 셧아웃 되어버리면 광안리 12연패... 어떤 팀이 다시 이 기록을 깨기도 힘들겠네요... 두고두고 역사에 남을 기록을 세우고 싶었던 겁니까?... 화승 그룹 입장에서는 스폰서 무르자고 할판이군요...
09/08/08 20:07
무조건 손찬웅 선수가 한타 보여줘야 됩니다.
특유의 리버 드라군 한타를 노리던지...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전 인규 선수를 좋아라 하지만... 고인규 선수 세레머니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제발!!!!
09/08/08 20:08
근데 신기한게... 큰 경기에선
날빌 쓰는 쪽이 거의 먹고 들어가지 않나요? 광안리에서 SK와 KTF 때도 그랬고, 투신과 도재욱 선수의 결승도 생각나고... 무난하게 준비한 쪽은 거의 힘들었던 거 같은데...
09/08/08 20:08
V님// 착각하신 벌로 화승팬분들을 위한 정대만선수의 명대사를 화승 버전으로 올려주세요
저는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군요..
09/08/08 20:08
최연성 선수 발언이 합당하다라는게 아니라
최연성 선수 말 잘했다 같이 까자 하는 분위기 라는 겁니다. 화승이 왠만큼만 했어도 이런 비난을 받았을까요.
09/08/08 20:09
진짜 기살릴려면 그옜날 김성제대 이병민때처럼 온리 견제로 이겨버리는 방법밖에 없을듯.. 아니면 김성제대 차재욱 경기처럼 SCV마인드 컨트롤후 드라군 탱크러쉬를 하던지...
09/08/08 20:09
화승조감독의 역량이 T1을 압도할거라고 믿었는데 ㅜㅜ
현재까지의 상황은 내가 T1의 코치진 특히 최연성코치와 사실상 코치인 임요환선수를 너무 우습게 본것갔습니다. 저 두사람 선수로서도 최고였지만 코치로서의 역량도 =인듯합니다. 아! 맥빠지는 경기여 넘밉다. 저 두사람이
09/08/08 20:09
티원팬이지만..
그러길래 화승 이제동 의존도 좀 줄이고 다른 선수들도 좀 더 키웠어야지.. 하는 심정이네요. CJ 나 하이트, STX 했던거 반만했었더라도..
09/08/08 20:10
3~6위전부터 준플, 플옵으로 고조된 포스트시즌은 역시 다르다는 기대감이 너무 컸던 것 같습니다.
말로는 T1이 우승한다고 떠들었어도 내심 재밌는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많이 실망스럽네요.
09/08/08 20:11
TWINSEEDS님// 그것보다 화승은 프렌차이즈선수 팔지 않는걸 추천해주고 싶네요..
이럴때 박지수 오영종 선수 있었으면.. 직접 투입이 안될지라도 경험이나 노하우 같은걸 공유했을텐데 말입니다..
09/08/08 20:12
본진 구석까지 한번 보는게 날빌을 예상하고는 있나본데... 기지 밖의 날빌이면 입구막아버리면 그만이라는 건가요?
아니 코어가 밖에..
09/08/08 20:14
아 -_-;; 이스트로와 엠겜 히어로였군요 착각했었네요
그럼 위메이드 vs 이스트로는 결승보다 재밌을거라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결승은 어휴
09/08/08 20:14
냉정하게 말해서 이럴때일수록 에이스가 잘해줘야했는데.
화승 oz의 에이스인 이제동선수가 앞정서서 망해버리니. 화승이 무기력하게 지는게 당연한듯
09/08/08 20:15
제발 화승 딱 1승만이라도 좀 합시다. 티원을 응원하고 있지만, 결승전. 그것도 다전제에서 한판도 못 이기고 지는건 너무 심하지 않나요. 만약 1승도 못한다면 평생 화승까가 될듯.
09/08/08 20:15
CJ와 스파키즈에서 나왔지만 에이스가 무너지면 나머지 팀원들이 날고 기어도 어쩔 수 없지요
그런데 화승은 에이스도 무너지고 팀원은 모래성이고 흠냐리
09/08/08 20:17
Tiffany님// 저기서 4질럿 예상하기 쉽지 않습니다. 저도 2질럿 2리버 1드라 예상했는데 일꾼 안찍고 질럿 둘 더찍은게 주요했네요
09/08/08 20:19
Tiffany님// 전진 로보틱스에 3질럿 보더라도 셔틀하나에 3질럿 채우면 한칸 비니까 2질 1드라 아니면 2질 1리버 로 오지 4질럿은 상상밖이죠.
09/08/08 20:20
그래도 손찬웅이 일꾼이 너무 많아서.. 이대로는 어렵겠네요
하지만 다음 경기까지 몽땅 내줘도 정명훈의 테테, 도재욱의 프테전이에요
09/08/08 20:20
무제님// 화승코치님은 경기내적인 부분이 아닌 경기외적인 요소, 선수들의 마인드를 관리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걸로 압니다..
즉, T1같이 판짜기를 해줄 코치는 화승에는 없단 얘기죠...
09/08/08 20:24
세레모니 하긴 했는데 적절하지 못하네요...
팀의 파이팅을 이끌어내는 액션이 아쉽네요... 양팀 모두 이성은 선수한테 강의좀 받아야겠네요...
09/08/08 20:24
십이대영 팔대영 888.... 은 면하네요
저렇게됐다면 정말.. -_-; 다행이군요 아무튼 딱히 한쪽팬은아니지만 지금은 화승이 힘좀내줬으면 합니다
09/08/08 20:24
사실 로보틱스가 무방비로 있는데 이것을 부셔야 하나 말아야 하나는 엄청난 유혹이죠
테란의 초반 애매한 위치에 있는 오버로드에 버금가는 유혹이였는데 결국 빨려들어갔습니다
09/08/08 20:25
다음경기는 티원저그.. 그나마 가능성이 보이는군요
작년에 극도로 저그가 암울하던시절 잠깐 화승의에이스였던 구성훈 선수가 한건해줘야할텐데 말이죠...
09/08/08 20:25
SKT의 팬들마저 일치하여 응원하게 만드는 업적을 세운 화승......인가요;
제발 분위기 반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어떻게든 에결로 끌고 가길.
09/08/08 20:25
"화승 이제동 원맨팀이잖아??"
이제동이 지고도 만약에 화승이 잘해준다면... 정말 감동스토리겠는데요. 선수 개인이 아니라, 화승의 팀 으로 승리한다는.
09/08/08 20:25
화승은 여기서 박준오 선수가 패한다면 힘들어보이는데... 으음...
박준오 선수가 저저전 경기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힘냅시다!! 이제동의 복수는 박준오가 해줘야죠!!
09/08/08 20:25
올인전략을 알고 당했네요. 아쉽습니다. 셔틀타이밍을 잘못 생각하고 병력이 왼쪽으로 간사이 질럿이 거의 내려버렸네요. 내리는 질럿을 점사하거나 셔틀점사로 깨졌다면 분위기가 달랐을텐데 말이죠.
09/08/08 20:26
에결, 진에결까지 가면 정말 재밌을 것 같네요. 물론 좋은 경기력으로..
그렇게 되면 누가 이기든 기억에 남는 결승전이 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