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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4 23:29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네...그렇죠... 그는 마음의 여유를 잃어 보인듯 싶었습니다... 항상 무게감에 이끌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지켜온 이 자리의 무게감을 본인 스스로 가장 잘 알고 있을 것 입니다.. 저흰 그저 지켜보면서 묵묵히 응원해야 할 뿐이죠... 그래도 믿습니다 그가 돌아올때까지를요..
09/07/14 23:34
아 ,, 토스전은 스타일리쉬한 올드 테란게이머들이 정말 극복하기 힘든 거 같습니다.
토스전만큼은 트렌드를 따르는게 중요한것 처럼 ,,, ,,, 카멜레온 같은 스타일이 좋을 것 같네요.. 이윤열의 묻지마 토네이도 러쉬가 최강인 시절이 있었고 ,, 전상욱식 200채우기가 최강인 시절이 있었고 ,, 변형태,박지수의 타이밍 공격적 스타일이 최강인 시절이 있었듯 ,, 변화를 주지 않으면 ,, 힘들겠죠 ,, 이윤열 선수나 임요환 선수도
09/07/14 23:41
그닥 좋아하는 선수며 관심갖고 지켜보지 않습니다, 경기 하나도 안 봅니다. 저에겐 존재감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다 또 어느샌가 결승내지 4강쯤은 가며 명승부 보일꺼라는 생각은 '이윤열'이라는 이름을 듣거나 봤을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입니다. 그 어느 선수보다 이 생각에 대한 믿음은 틀릴 것 같지 않습니다. 이런 팬들이 있는 한은 말이죠. 흐흐 저의 이런 생각이 xian님에겐 1%씩의 변화라는 식으로 보시는 것 같아요. itunes cd가져오기 하면서 익스플로어밖에 못하는데 그 와중에 참 좋은 글 많이 보네요 오늘따라 흐흐
09/07/15 00:06
DeMiaN님// 님도 cd가져오기 하시나요? ^^
저도 지금 문득 생각이 나서 예전에 한참 버닝했던 cd들을 지금에서야 새삼 mp3로 만들기 위해서 easy cd-da extractor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09/07/15 00:20
이윤열선수 플토전은 항상보면 원팩 에드온에서 꾸준히탱크 나머지 노에드온 팩토리에서 벌쳐만 쭉 뽑아서 탱크쌓일때까지 견제..
탱크수 어느정도 모이면 진출하나 싸먹히기라도 하면 뒤가 없는.. 참 아쉽습니다.. 스타일을 버리지 못하는 걸까요? 습관이 되서일까요? 제가 잘못 본것일까요? 마음을 비우고 다시한번 비상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7회 우승 Go Go
09/07/15 00:21
이윤열 선수는 늙은 사자라기보다는 늙은 독수리죠.
발톱을 뽑아버리고 부리를 깨뜨려서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할 하늘의 제왕. 그래서 그는 천왕이라고도 불리고 불사조라고도 불리우는 것일지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09/07/15 00:47
이윤열 선수의 마음도 플레이도 너무 무거워 보입니다.
게임에 대한 집중도가 많이 떨어져보여요. 그럴수록 두려움만 커지고..
09/07/16 01:53
나다의 오랜팬으로 윤열선수가 매너리즘에
빠진것 아닌가하는 생각도 가끔합니다. 종족을 저그나 플토로 한번 바꿔보는건 어떨까하는 뻘생각도 가끔합니다. 다른 종족으로도 우승할 것 같은 믿음이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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