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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4 20:57
오랜만에 임요환 "검증" 하라 라는 즐거운 논란이 생길것 같네요.
저그전과 대테란전은 헤리티지를 통해 현역 선수들과의 경쟁력 측정은 힘들겠지만 광안리에서 볼수있을것 같네요.
09/07/14 20:59
비록 소위 '신'플레이급을 펼치는 s급끼리의 플테전 처럼 이야 ~ 소리나는 플레이는 없지만 ,,
재밌군요 ,, 헤리티지 자체가 아기자기한게 ,, 견제와 힘 싸움이요 ,, 05년도의 대전을 보는듯한 ,,
09/07/14 21:09
소위 지금 s급 플레이어들의 경기력을 원하지 않습니다. 시대가 지나서 그렇지 지금의 s급 선수들과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았던
그들도 한떄는 소위 s급 플레이어들이었으니까요. 다만 그들의 경기를 생각하면서 그들이 전성기일때의 경기를 회상해봅니다. 그것만으로도 흡족 하네요, 정말 그들이 전성기일 때 만큼 스타리그가 재미있었던 적은 없으니까요 ..
09/07/14 21:39
지금의 S급 플레이는 아니지만.. 역시 시대를 지배했던 선수들은 대단하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임요환 선수하고 오영종 선수와의 경기.... 임요환이 맞나? 싶을 정도로 탄탄하더군요. 그러면서도 상대방을 괴롭힐 때는 임요환만의 색깔이 나왔던 것 같구요. 그리고 어제의 강민, 오늘의 박용욱.... 그들의 이름이 E 스포츠 전설로 남아 있는 이유를 보여준 것 같습니다. 상대가 '이윤열' 이었습니다. 그런데도 허무하게 지지 않고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죠.
09/07/14 21:45
임요환 선수는 자신의 습관을 고쳐서 이렇게 보여주고 있으니..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솔직히 경기력은 이제 부활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면 충분히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단 약점도 있는데.. 그걸 알고 있다고 하는 걸 보면 앞으로 약점도 보완할 수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여기까지는 임빠로서의 이야기였고-_-a 입 떡 벌어질 만큼의 플레이는 없어도 지금 스타판과 다른 맛을 느낄 수 있고.. 전성기적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고 음미하는 것도 괜찮네요. 빠르게 지나간 세월에서 이미 올드빠가 되어버려서 예전에 안티였던 이윤열 선수 등 도 비롯해서 모두가 좋아져버린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계속 올드게이머 화이팅입니다. -_-?
09/07/14 21:59
캐주얼가이님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외국인'은 아마도 제롬 메이나드 선수일껍니다.
게임Q 시절 까지만 해도, 종종 얼굴을 보였는데, 그 이후로는 별로 못 본 것 같네요~~ ^^
09/07/14 21:59
짬밥을 X구멍으로 먹은 것이 아니죠. 명색이 예비역인데 현역병을 상대로...
이건 농담이구요.^^; 아, 정말 이 맛에 임빠하나 봅니다.
09/07/14 22:36
임요환선수 이제 방향키안쓰고 키보드를 사용하네요 ^^
그것만으로도 그만큼 많이 고칠려고 노력한점이 보이더군요 ^^
09/07/14 23:24
Rookie-Forever님// 예전 임요환 선수는 전투 중 화면전환을 할때 F2 같은 장소지정이나
숫자키 같은 특정 유닛 or 건물 부대지정이 아닌 방향키로 화면을 해당 지점까지 움직인 후 생산 or 컨트롤을 하였습니다.. [임]까지마님 께서는 그 것을 지적하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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