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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6 16:15
아 대박 경기였네요... 아쉽습니다 안상원 선수...
그렇지만 오늘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한 테란맵을 열심히 연습해 나오면 프로토스 입장에서 힘들겠는데요?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09/06/06 16:15
이영호vs이경민
이영호vs신상문 박찬수vs박명수 박찬수vs신상문 우정호vs이경민 우정호vs신상문 이 여섯 매치들 중에 하나가 나올려나요... 개인적으로는 우정호 선수와 이경민 선수의 경기를 보고싶네요.
09/06/06 16:15
근데 케텝 우정호 선수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무조건 이영호만 잡는다였는데.. 이제는 그 마인드로 나갔다가 우정호 선수 나오면 질지도.. '';; 박찬수도 있고..
09/06/06 16:16
1to1이 프로리그와 MSL을 접은 이후로 거리에서 엠겜을
만날수 없다는게 이리도 슬픈일이 될지는 예전엔 몰랏네요... 토요일 오후에 약속을 잡을수가 없게 만드는 경기들이네요..
09/06/06 16:16
맵에서 각 종족들 전적이 어떻게 되나요?
이영호 선수가 더 믿음직한건 사실이지만 우정호 선수가 나와도 어색하지 않아요~! KT 팬은 정말 ㅠㅠ 매번 제 맘을 새카맣게 태우네요
09/06/06 16:18
박찬수 선수도 폼이 많이 가라앉았다지만 여전히 토스, 저그 상대로는 극강의 카드죠!
신상문이 나오면 쫄딱 망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_- 박명수, 이경민 나오면 아주 좋아지고요!!! 아.. 머리 아픈데요! KT 팬으로 에결이 머리아프기는 참 오래간만입니다 '' ;;
09/06/06 16:19
불판과 댓글들이 대변해 주는 오늘의 훌륭한 경기들.. 간만에 감동 좀 받았습니다 T_T
KT 희망고문... 오늘 한번 더 믿겠습니다 화이팅.
09/06/06 16:19
얼마만에 프로리그 리플이 불판 4개에 1000개를 넘기는건가요..
위너스리그 왠만한 경기보다 오늘이 더 재미있을듯.. 김상욱,신상문,안상원.. 졋지만 정말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군요..
09/06/06 16:21
프로리그 첫 4불판인거 같네요. 현충일+토요일+대학교시험기간 콤보가 크긴크군요. 지금 여기 도서관에서 공부하면서 노트북으로 아프리카 보는분들 자수하시기 바랍니다.
09/06/06 16:26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리플 다 합하면 딱 1000 이네요. 후덜덜한 양팀의 경기력 !
마지막 에결도 기대해보겠습니다. 테녕아 제발 신상 한 번만 더 이기고 올라가자 ㅜㅜ
09/06/06 16:27
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
09/06/06 16:27
정크벅크...................................................................................
이번 경기는.........박지수선수에게도 케텝에게도 ....................... 도박이군요...
09/06/06 16:27
아 약속 시간은 다되가고.. 씻지는 않았고... 이런 중요한 경기 이런 대박경기 에결을 못보게 되나.... 글 쓰는동안 박지수 선수 vs 신상문 선수군요.. 제발 초반 러쉬로 끝내주세요 ㅜㅠ
09/06/06 16:28
무리수 같기는 한데,
플옵가도 정벅자를 쓸 수 없으면 의미없다 이건가요??? 아.. 로이스터가 될지 히딩크가 될지 운명의 매치네요!!!
09/06/06 16:29
여기서 박지수가 해내지 못하면 포스트 시즌 가도 답이 없다...
감독의 마음이 그렇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박지수 선수, 전성기를 생각해보면 신상문 선수를 이기지 못 할 것도 없습니다. 박지수 화이팅~!!!
09/06/06 16:29
Msl 우승자..정복자. 극강의 포스를 뿜어내던 박지수선수가
이렇게까지 되버렸군요.. 하지만 그 한숨마저도 정벅... 하이트도 KT도 룩스 히어로센터도.. 우리들의 눈도 귀고 가슴도 정벅하길 바랍니다..
09/06/06 16:29
아 저번에도 이영호가 힘겹게 이겨서 에결 갔는데 다 이영호가 나올거라고 예상했었는데....정크벅크가 나와서 졌죠...
이번에는 이겨주길....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
09/06/06 16:30
2.3경기보다 더 멋진 경기를 보여주며 정크벅크를 할수 있을까요!!? 아무튼 아주 중요한 경기에 나온 만큼 꼭 이겨주세요 !1
09/06/06 16:30
헐;;; 불판 첫글서 예측만 하고 문자중계만 보고 있었는데 제가 오늘 감이 좋네요!
결과는 신상문 선수가 이기지 않을까 싶은데... 두근두근 봐야겠군요.(케텝 화이팅~!!!)
09/06/06 16:31
아직 시작도안했는데 150플에 가까워지는군요..........................
4-5라운드 통틀어 가장 대박매치데이거든요/
09/06/06 16:31
어흥 어흥님// 날빌일 것 같은데요.. '';; 에결가면 신상문 나온다는 전제하에 날빌 1000판 연습하고 나왔을 것 같네요..;;
09/06/06 16:32
다들 불안하다고 말들 하시지만 그래도 MSL에 잔류한 박지수니 뭔가 보여줄거란 생각도 드는군요..
오늘 경기로 바닥 찍고 다시금 올라서야죠.. 아레나 상무님의 원혼을 이젠 벗어 주길 바랍니다.. 박지수 선수..
09/06/06 16:38
근데 박지수 선수 없어도,
이영호, 박찬수, 고강민, 우정호, (안상원/박지수) 수준이면 플옵에서 충분한 것 같은데요.. 굳이 무리수를 두면서 괄호에서 박지수 선수를 낼 까닭은 없어 보이는데.. 날빌이 아니라면!
09/06/06 16:38
STX에겐 좀 미안하지만
6강전은 T1 vs 칸 , KT vs hite 이렇게 되면 좋겟네요.. 오늘 경기를 보니 KT가 6강에 못 올라가면 무지 아쉬울것 같네요.. (이런 난 왠 칸을 응원하는가..ㅡㅜ)
09/06/06 16:41
박지수 선수 긴장감이 장난 아니겠네요 이적하고 연패도 하고 분위기도 안좋은데 2,3,4 경기 진짜 힘겹게 이겨서 에결 왔는데
그것도 한경기한경기가 살떨리는 플옵 결정전 같은 에결 결론은 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정크벅크
09/06/06 16:52
라이시륜님// 아.... 전 우정호/김상욱 선수 경기 안보다가 ppp장면만 봤네요 히히:) 흠... 이상하네요 정말 -.- 여기서 왜 ppp가 나온건지..;;
09/06/06 16:53
귀맵은 아닐것 같네요..이상황에서 이영호가 아닌 박지수라면
비단 신상문 선수 수준의 선수가 아닌 누구라도 센터에는 한번 가볼만 한것 같은데요 설마 그럴로 항의 했다면 뭐 할수 없지만요..회의가 길어지네요
09/06/06 16:53
만에 하나 귀맵이라쳐도 신상문선수가 인정하면 어떻게 되나요? 들린거 듣는게 죄는 아닌데;; 재경기?
귀맵이 아니라 칠때. 심판이 귀맵이라고 하면 양선수 의견없이 무조건 재경기?
09/06/06 16:55
아까 신상문 선수가 경기 초반에 관중석을 힐끗 하는건 봤었는데..
그걸로 케이티 벤치에서 뭔가 꺼림직 하게 생각하고 있다가 전진팩이 한방에 걸리니 미심쩍어서 심판에게 항의를 한건 아닐까 싶네요. 아님 관중에서 뭔갈 하는걸 직접 본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09/06/06 16:55
The Greatest Hits님// 그런것도 있나요???? 처음 알았네요;;;; 흠... 저 자리에 앉아봤던 선수들에게 들은 말이지만 소리는 거의 안들린답니다. 귀맵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던데요, 요즘은... 귀맵은 정말 아닐 것 같아요 -.-
09/06/06 16:56
심판진 답답하네요.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이러이러해서 논의중입니다' 라고 중간과정이라도 이야기해주면 되지...
심판이 왜 두명이겠어요.
09/06/06 16:56
헌데 센터를 정찰한 것이 사실 크게 놀랍거나 새삼스러울 건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우리같은 일반 시청자들도 박지수가 나왔다면 무언가 준비된 것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흠...
09/06/06 16:57
뭐 어쨌든 불미스러운 일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데요...
신상문 선수가 그럴 선수로 보이지도 않구요, 별일 아니었음 좋겠는데..
09/06/06 16:57
그럴 것 같진 않지만 만약 들었다면.. 그건 선수의 의지는 아니였지만 들어서 정찰을 간거라면.. 정말 애매하네요, 부정이긴 하지만 선수가 의도한건 아니니깐요
09/06/06 16:59
YoORin 님 // 그게 사실인가요??
만약 사실이라면 kt측에서는 충분히 컴플레인 할수 있는 상황이라고는 봅니다만 물론 안봤더라도 신상문 선수라면 센터 정찰 충분히 할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09/06/06 16:59
아까 신상문 선수가 잠깐 카메라쪽을 힐끔 했었는데 그 점을 가지고 문제 삼은거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이건가요? 중계진이 살짝 어필하는데요...
09/06/06 17:00
일단 귀맵은 확실히 아닐것 같구요
문제라면 아무래도 신상문 선수가 관중석 쪽을 힐끗 봤다는게 문제 같은데... 신상문 선수도 조금 조심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관중석 쪽을 선수가 쳐다볼 이유도 없거니와, 결백하다 해도 일부러 의심받을 만한 행동을 한건 아쉽습니다 신상문 선수....
09/06/06 17:00
카메라 흘끔 했다고 저러는거면 정말 말도 안되는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귀맵도 신상문이 들릴 정도라면 박지수도 못들었을리 없을거고.. 아님 무관중 경기를 하던지 타임머신 자체를 저렇게 만들어 놓고 눈맵 운운하는건 정말 아니란 생각이 드는군요..
09/06/06 17:01
박지수 선수 맘이 좀 편해진거 같네요. 어차피 불리한 게임 이기면 대박 져도 원래 질게임인거니까요. 일꾼 네댓마리 잡고 벙커도 지었으니 조공아니라 다행입니다.
09/06/06 17:02
사랑물방개님// 네, 센터 팩을 하는 시점은 아니었구요, 경기 초반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관중석을 보는게 카메라에 딱 비쳤었거등요. 그래서 케이티 벤치에서 상문 선수를 계속 주시하고 있었을 수도 있구요.. 어쨌든 그랬던건 사실입니다. 오해받을 만한 행동을 한건 아쉽네요 정말 관중석 굳이 볼 필요도 없자나요 선수가...
09/06/06 17:02
지금 백스테이지 이야기를 들어 보면 신상문 선수가 다른 쪽으로 눈을 돌렸다고 하는 것에 대해
이지훈 감독이 어필을 하는 것 같은데요. 제가 처음 섣불리 추측했던 사운드관련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09/06/06 17:03
아 진짜 짜증나네요-.-...
센터로 내려온게 의심스러우면 이때까지 봤던 경기들 중 와 진짜 대단하다고 느낀 다른 경기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러커 보지도 않고 마린 빼기라거나 등등
09/06/06 17:03
감독들 대화가 나오는데 나이 문화가 보이네요.
이명근 감독은 강하게 어필하는데 이지훈 감독님은 뭐 불려간 학생마냥 조곤조곤..
09/06/06 17:04
........................속개이군요......
일단은 다행........인건가요.....ㅠㅠ 케텝입장에서는....아쉽군요....
09/06/06 17:04
경기초반이었는데 눈을 힐끔거리긴했죠 신상문선수..
이사건이후로 경기석에 안에서는 밖은안보이고 밖에서는 안이보이는 특수유리를 설치하지 않을까 싶네요. 과연 레프리의 판단은...
09/06/06 17:05
박지수선수 응원했었는데 그냥 신상문 선수가 이기고 저번에 안기효 선수가 재경기하고 이겼던 세레모니 같은거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09/06/06 17:05
드디어 당연히 제기되어야 할 문제가 터져버린듯 합니다. 방자체를 안에선 밖을 볼수도, 들을수도 없이 만들어야할겁니다. 앞으로도 이런 상황은 발생할테니까..
09/06/06 17:05
진짜 애초에 문제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놓고 게임하는게 잘못된거죠.. 전에 누가 인터뷰에서 안볼래도 안볼수가 없다고 하던데.. 마재윤선수 인터뷰 였던걸로 아는데..
09/06/06 17:05
케이티 쪽의 지나친 과민 반응성 클레임이라고 보입니다..
에이스 결정전 용병술 까지도 패배하고, 전략도 안 먹혀들어가니, 뭔가 책임감은 생기기는 하고, 단지 추측에 기댄 자신의 생각 때문에 중지 요청까지 하고... 기다리고 있는 팬들은 고사하더라도, 맥이 끊겨버린 선수들에게는 어떤 식으로 책임을 져야 하는건지? 꽤나 눈쌀 찌푸려지는 요청입니다. KT..
09/06/06 17:05
신상문 선수 힐끗 거리는거 축구처럼 하이라이트로 좀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
관중석에서 뭔가 가르쳐 줬을수도 있는거니깐요,이지훈 감독 주장으로는 3경기에서도 뭐가 있었다고 하고.
09/06/06 17:05
근데 신상문선수가 관중쪽을 보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건가요?
관중들이 수신호로 알려주는것도 아닐테고.. 관중쪽을 봤자 도움되는것도 없을텐데..
09/06/06 17:06
증거없는 클레임이라면 KT 감독에게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하지만 만에하나를 위해 앞으로는 경기부스에 밖에 안보이도록 다른 조치가 필요할것 같네요..
09/06/06 17:06
일단 KTF 팬임을 밝히고...
예전에 영호선수가 '보이잖아, 보이는데 어떻게 해' 이렇게 말했던 상대도... 스파키즈 아니었나요?
09/06/06 17:06
근데 예전에 이영호 선수가 상대 벤치 분위기 보고 상대 선수 심리를 예측했다 그런적도 있지 않았나요?
초반에 컴퓨터 화면에 집중하지 않은 모습을 신상문 선수말고 다른 선수들도 몇번 보인적이 있는데.. 이런 항의는 좀 어이 없는 것 같습니다.
09/06/06 17:06
심판입장에서도 억울하거든요..이상황은....
공정한 판정이 나와야 하겠고요.... 이 상황에서 괘씸죄가 적용되면....정말...후폭풍이 클거거든요
09/06/06 17:06
하이트 벤치쪽이 분위기가 안좋은건 어이없는 문제로 컴플레인이 걸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인가 보네요.
이게 공정한 판결이 나올 수 있나요; 진실은 전혀 알 수 없는 문제니..; 그냥 경기속개가 가장 무난해보이고, 지금 규정을 찾고있는데, 글쎄요...; 경기중 관중석을 보는것에 대한 규정이 과연 있을까요;
09/06/06 17:06
그런데 이렇게 문제가 될 만한 소지를 만들어 놓은 것도 좀 이상해보이네요..;;
혹시 규정 중에 선수는 모니터만 봐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는 것인지... 진짜 어떻게든 선수가 관중석을 볼 수 없는 구조로 바꾸던지 해야지, 선수가 양심적으로 모니터만 보도록 강요하는 것도 좀 이상하네요.
09/06/06 17:06
박지수 선수 나오면 날빌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여지는 현 상황이 안스럽네요...
정복자의 포스는 이제 영영 안드로로 보내버렸나요... 그리고 얼핏 중계화면에 3경기까지 이야기되는걸 보면... KT쪽에서는 신상문 선수의 태도를 계속 주시해하고 있었던 것 같네요... 어필하는건 크게 문제되어 보이지는 않네요...
09/06/06 17:07
에효.... 규정 확인하고 있는 레프리...
심판이라면 기본적으로 규정 자체는 모두 숙지하고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케스파가 점점 이스포츠를 아마츄어 리그로 만들어가는 듯.
09/06/06 17:07
누군가 매수되어서 수신호 두가지정도로도 모든게 설정될수있는겁니다. 애초에 이런 문제가 안생기게 할수있는데 게속 방치되어온 문제였죠.그래도 프론데 헛점이 너무 많습니다.
09/06/06 17:07
예전 조용호선수도 게임시작하면 눈굴리고 하지 않았나요?
그나저나 참;; 오래도 걸리네요..다시한번 심판이 왜 있어야 되는지 이유를 묻고 싶네요 케스파에게;
09/06/06 17:07
근데 사실 KT입장에서 보면 조그만 문제라도 클레임 걸만한거죠..
플옵을 가냐 못가냐 차이인데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기라도 하면.. 스포츠라면 저런점은 타당한 문제 제기라고 봅니다.
09/06/06 17:07
전에 이영호vs이재호 에결때 이영호선수가 노배럭더블하고 우연히 밖을봤는데 엠겜코치진이 주먹불끈쥐고있는게 보여서
날빌인거 눈치챈적있었는데요... KT팬인데 이건조금 아니지 싶습니다만... 어찌됬건 박지수선수가 이겼으면..
09/06/06 17:08
규정에 힐끔거리면 안된다는 규정이 있나요..??
어자피 시설 자체가 저런식으로 되어있는 상황에서 양선수가 동일한 행동만을 취할순 없는것 아닌가 하는데..
09/06/06 17:08
힐끔거리는 버릇이건 뭐건 그런 행동은 충분히 의심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증거를 잡을 수 있나요. 그저 심증일 뿐인거지. 힐끔거리는 버릇이건 의도했건 간에 신상문 선수가 미심쩍은 행동을 취했고 때마침 노배럭 더블 이후에 본진에 앞서 다른 부분을 정찰한 것은 충분히 의심할만한 상황인거죠.
09/06/06 17:08
하늘하늘님// 근데 사실 신상문 선수의 열성팬이 종이에 뭔가 싸인같은 것을 적어서
살짝 보여준다던가 하는 식으로 생각이 될 수도 있죠...물론 실현가능서은 적지만 말이죠
09/06/06 17:08
참.. 시험공부 포기하고
오늘 하루의 최고의 명경기들을보고나서 마무리가 이렇게 되버리니까 허무하기도 하고, 이게 뭔가 하기도 하고 하네요.
09/06/06 17:08
도달자님// 그자체가 말인 안된다고 생각지는 않으십니까. 왜 선수가 밖을 흘끔거리게 만들어주는겁니까.. 안보이게, 안들리게 충분히 만들수있는데..
09/06/06 17:09
경기가 다 기울어버린 뒤에 클레임이 들어간 것이 아니라 전달과정 상 시간이 걸린거라고 봅니다.
의심쩍다고해서 감독 코치진이 뛰쳐나와서 심판에게 뛰어가서 경기를 멈추는 것은 아니잖아요.
09/06/06 17:09
뭐 힐끔거리는게 나쁘다라는건 좋은데요..
그게 신상문선수가 처음이 아니거든요. 몇몇 선수가 그런경험이 있구요. 더군다나 그런선수중에는 이영호 선수도 있었구요. 뭐 물론 밖에서 누군가 신호나 눈치를 준것은 아니지 않느냐 라고 말은 할수 있지만 그게 단지 추측이라면 좀 그렇네요.
09/06/06 17:09
전 이런 논란이 2009년에 ... 나왔다는게 충격이네요.
3년전에 이미 귀맵 등드으이 논란이 있었는데 ... 협회는 .. 뭐하나요 ..
09/06/06 17:11
눈맵이라,,, 하긴 프로선수급의 동체시력을 가진사람이라면 충분히 그런 것을 활용 할수도 있겠군요.. 물론 신상문 선수가 그랬을리는 없지만요;
09/06/06 17:11
구조가 문제이네요.
KT 팬이지만... 좀... 아... 신상문 선수의 그냥 버릇처럼 보이는데... 신경 쓰이고 의심이 가는게 이해가 가지만... 흠...
09/06/06 17:13
forgotteness님// 그럴필요도 없이 그냥 자세만 정해두면됩니다. 서있거나 앉아있거나.. 이 상황을 선수의 잘못으로 돌리는것도 말도 안되고.. 시스템 문제죠. 당연히 터졌어야 할.. 솔직히언제 터질까 항상 조마조마했습니다만.
09/06/06 17:13
언젠가는 터져나왔을만한 상황이 오늘 터진것 같네요.
다만 ,KT 입장은 이해가 갑니다. 이번경기로 인해 1년농사가 결정될수도 있기 때문이니까요. 그나저나 신상문선수는 왜 밖을 본건지.... 습관이나 버릇이기이전에 보면 안되는건데... 계속된 명경기뒤에 이런 해프닝은 안타깝네요...
09/06/06 17:15
신상문선수 참 속타겠네요, 안에서는 무슨상황인지도 모를테고, 좀 여러번 당했고..(부스안에서 모르는 상태가 되는거요.. 얼마나 초초하겠어요.) 만약에 신상문선수가 아무잘못이없는데, 밖에서는 눈맵이다 이런거때문에 이렇게 시간이 걸리는중이다.. 라는말을 들으면 진짜 속상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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