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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5 15:23
갠적으로 이 선수는 EPL의 맨유팀의 포스와, 느바의 코비급의 선수인듯 합니다.
본좌인지는는 모르겠지만, 현재 포스는 당당히 1위라고 생각함.
09/05/25 15:32
눈을 믿지 못하게 하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서는 정말 단연코 1위가 아닐까..
(김택용의 대저그전 동시 멀티플레이도 믿어지지 않지만, 제인생 가장 이해안가는 플레이는 vs 신희승 블루스톰 2군데 동시 뮤탈컨트롤 and vs 변형태 데스티네이션 2부대 동시 뮤탈컨트롤이었기때문에..)
09/05/25 15:35
아무리 이제동 선수인들 아니 그 누구라도..
요즘 많이 지긴 하지만 16강에서 이영호 선수를 만나고 싶을까요... 16강은 실리 지명해야죠. 양대리거 이기도 하고. 최근 스타리그를 보면 잘하는 선수는 일부러 안찍어도 위에서 만나게 되니까요..
09/05/25 15:51
스타리그 16강은 어차피 조별 풀리그니까 지명한 선수하고만 1:1로 승부가 결정나느 건 아니니까 다른 데에 비해서 심적 부담이 덜할 것 같습니다. 져도 나머지 두 개 다 이기면 된다는 논리니까요. 물론 질 걸 예상하고 지명할 선수는 없겠지만.. ^^; 아무튼 그런 편한(?) 마음으로 지명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09/05/25 15:53
본좌라인의 마지막을 프로토스가 장식하며 세 종족이 나눠갖는 모양새도 나쁘지 않을 것 같지만... 역시 저그빠 입장에서는 이제동 선수를 더 응원하게 되네요. 그 미스테리한 4월 징크스만 없었어도 좀 더 힘을 받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이제동 선수의 가장 큰 적은 계속되는 동종족전이라고 생각해요. 이제 개인리그가 개막하는 시점이니 타종족전에 대한 감을 빨리 찾는 것이 급선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09/05/25 15:56
SiveRiuS님// 변형태 전에서는 두부대를 한곳에 집중하는 두부대 짤짤이를 시전했고,
신희승전에서는 두부대를 따로 나눠 한부대는 앞마당 짤, 다른 한부대는 본진 짤을 했었습니다.
09/05/25 15:57
SiveRiuS님// 동시뮤탈컨은 신희승선수와의 블루스톰에서 경기구요 변형태선수와 신추풍령에선 2부대를 한부대처럼 뭉쳐서 동시뮤짤이였죠
09/05/25 16:20
마재윤선수의 3해처리운영스킬은 모든저그유저들이 따라하기까지 1년정도걸렸지요
내년쯤이면 동시뮤짤이 모든 저그유저들의 기본스킬이되지않을까 싶은데요?
09/05/25 16:43
글쎄요..... 부동의 1위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저의 빠심은 이영호 선수가 뭔가 일을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MBC 게임이든 온게임넷이든.....
09/05/25 16:49
지금같은 분위기로 택용, 제동 선수 6개월만 더 지내주시면서 .. 사이좋게 우승도 나눠서 한두번씩 더하고 그러다 보면..
임이최마택동! 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09/05/25 16:53
이제동 선수의 2부대 뮤짤은 정말이지... 어안이 벙벙하더군요. 한부대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빠른 베슬 밖에는 답이 없나요...?
09/05/25 16:58
RunDavid님// 빠른 베슬도 이제동의 스콜지 뮤탈속에 숨겨 들이 박기 플레이엔 허무 할듯 할것 같네요. 진짜 베슬잡는 플레이도 그 어떤 저그 유저들 보다도 이제동이 최고죠...
09/05/25 17:17
팬심에서 쓰신 건 이해하지만, '한수 위의 기세를 과시하며, 조지명식에서 이영호 선수를 지명한다면, 이영호 선수가 위축될 것입니다.' 라는 부분은 잘 와닿지 않네요. 기세로서 경기하는 게 이제동 선수 스타일이긴 하지만, '영호는 기세로 눌리지 않더라'는 인터뷰도 있었죠. 저는 이영호 선수 팬이지만, 개인적으로 리쌍 둘다 잘 나가는 모습이 좋더라고요. 이영호 선수가 하락세일 때 눌러버리기보다, 둘다 최고의 컨디션에서 최정상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이를테면, 양대결승? 물론, 지금은 이영호 선수가 좀 더 분발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것 감수하고요.
09/05/25 17:34
음, 현재의 이제동이 실력적인 부분으로는 1위가 맞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살인적인 경기수를 소화하면서 잠깐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죠. 바투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그 후 프로리그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모습도 보여줬구요. 그런면에서 김택용 선수는 일단 팀에서 곰클래식에 불참하고 있고, 화승은 이제동원탑에 구성훈선수가 조금 받쳐준다고 보면, SK는 정명훈&김택용에 도재욱선수와 정영철 선수가 잘 받쳐주고 있죠. 그래서 부담이 훨씬 적은 상태에서 더 여유있는 일정을 가지다 보니, 최근에는 김택용선수가 고승률을 찍고 있는게 사실이죠. 뭐, 본좌가 누가 되던지, 안되던지 간에 택동이 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쟁하는 모습이 팬으로썬 참 재밌네요.
09/05/25 17:44
이제동 선수의 팬이고, 저그 유저이며, 현재 본좌가 될만한 가장 유력한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이제동 선수를 꼽지만...........
이영호 선수나 김택용 선수를 만나면 다른 선수를 만날 때처럼 이길 것이라고는 절대 장담을 못 하겠네요. 특히 이영호 선수의 경우는 종족 특성 때문에도 50:50 정도에서 크게 벗어나가질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09/05/25 18:01
이제동 선수 최고입니다. 자만만 하지마세요.. 여태컷 해왔던 그 노력형천재의 모습만 잃지않은다면.. 당신은 마재윤도 뛰어넘을수 있습니다.
09/05/25 18:11
이제동과 김택용의 양대리그 결승을 바라고 있습니다.
둘다 워낙 좋아하는 지라 누구를 딱히 응원하진 않지만, 최상의 경기력으로 5전까지 맞물리는 혈전을 보고 싶네요.
09/05/25 18:45
최근 기량으로 따지기에는 택쪽이 동쪽보다 좀 낫지 않을까요? 미스테리한 4월 슬럼프기는 했지만 어찌됬든 최근에 잠시흔들린게 사실이고 무엇보다 이제동선수의 타종족전 경기력을 김택용의 그것보다 우의에 두기에는 좀 의문이 드네요. 승률이나 연승같은 면에서도 김택용선수가 우위인게 사실이구요
09/05/25 19:11
이제동선수는 저그전만 줄창해서 포스가 떨어져 보이는데 지금 최고의 컨디션입니다.;;
김택용 이제동의 투탑시대인듯.. 둘이 진짜 양대 결승에서 다 붙었으면 좋겠네요.
09/05/25 19:14
솔직히 외계인(테란, 프로토스, 저그)이 지구를 침공하는데 방어사령관을 누굴 세울지 정하라고 하면
이제동쪽이 조금 더 기우긴 합니다 근데 이 결정도 많이 어렵네요 투탑시대같네요
09/05/25 19:28
전 김택용 선수의 팬이지만...
어쩐지 이번 시즌은 송병구 선수와 이영호 선수가 우승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하하하. ^^ 전 원탑보다는 3종족의 택뱅리쌍이 끊임없이 물고 물리는 싸움이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9/05/25 19:54
이제동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타종족만 했어도, 본좌포스 뿜어낼 수 있었을텐데... 저저전만 잔뜩 하고 있는게 아쉽습니다.
09/05/25 20:50
저도 최근 포스는 김택용 선수가 더... 이제동 선수는 요즘 너무 저저만 해서 그렇게 포스를 못느끼겠네요.. 물론 저저전은 극강이지만요
09/05/25 21:37
최근 기세는 이제동선수도 김택용 못지 않다 보고여
무엇보다 이제동선수는 김택용선수에 비해 흠집이 적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김택용선수는 어느새 5전제를 택뱅리쌍 남은 3명에게 1번씩 포함해 6번이나 패한데 비해 이제동선수는 통틀어 단 2번패했고 그것도 택뱅리쌍 남은 3명에겐 5전제가 전승이거든요 동시대의 라이벌들에게 우위를 점하는게 그리고 5전제같은 결정적순간에서 최대한 조금 패하는게 본좌란것엔 꽤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09/05/25 21:45
흠 현재 포스가 김택용선수가 최고인가요?
둘다 우열을 가릴순 없지만 이제동선수도 최근엔 전혀 지지않고 있는데도 저저전만 하고 있기때문에 감점을 당하는거 같네요. 둘의 최근 마지막 대결은 이제동선수가 승리했고 다시 붙기전까지는 이제동이 더 강하다고 하는거 밖엔 둘을 비교할 수 없겠네요. 아무튼 마지막 본좌는 이제동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9/05/25 22:20
저저전만 하기에 지금 포스는 김택용 선수도 더 쎈것같네요.
향후에 개인리그 한두개정도 진행되면 자연스레 누가 본좌가 될건지가 결정될 것 같네요.
09/05/25 22:21
I have returned님 // 저도 그 부분이 은근 걸리던데요. 으흐흐흐.
쌍이 이영호일까요 ^^ 뜬금없이 박지수 선수 응원하고 갑니다. 다음 본좌는 정벅자가 되길 !
09/05/25 23:28
확실히 요즘 프로리그의 위상이 급부상하긴 했지만 이제동 선수가 프로리그 죽쓰고 있는것도 아니고 바로 직전 스타리그 우승자인데 김택용 선수와 비슷할진 몰라도 김택용 선수보다 못해보이진 않네요.. 물론 기준을 4-5월 두달로 놓고 보았을땐 김택용 선수의 우위를 인정합니다만..
09/05/25 23:44
동이냐 택이냐 호냐 또다른 누구냐..
양대리그 8강 4강에 접어들 때면 더 타오른 끝에 판가름날 듯. ..이라기엔 스타리그 16강도 아직 한 달이나 남았군요. MSL도 이제 막 조지명식이니 당분간 본좌론도 소강상태겠네요. 배틀로얄 빠진다 하니, 프로리그에서나마 이제동 선수의 타종족전을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09/05/26 09:39
카르마2님// 글의 내용이 좀 과한건 동감하지만, 예전만 하더라도 이런 제목의 응원글들이 상당수 올라왔었죠.. 제목 자체는 별로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물론 이런류의 응원글이 요즘 별로 안올라와서 적응이 안되실 수는 있겠지만요..
09/05/26 13:30
김택용 선수는 쉽습니다..는 뭡니까? 아무리 이제동 선수의 팬이라도 막적으시면 안되죠...참고로 이번시즌 둘의 비공식 포함 상대전적은
3:3입니다...비슷한데요...프로리그에서는 오히려 김택용 선수가 이제동 선수 더많이 이겼는데요...쉽다는말 함부로 쓰지마세요.. 그것도 쉬워보인다도 아니고 쉽습니다라고 단정지어 말하는건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가요??
09/05/26 13:53
응원글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그래도 그 선수를 정말 응원한다면 본좌설레발은 좋지 않은 듯....
앞으로의 탑급 프로게이머들은 본좌라는 말에 묶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설레발 칠 때마다 하락하는 사례도 많았고. 4대천왕시절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택동시대든 택뱅리쌍시대든 지금의 애매한 과두체제가 오래갔으면 좋겠습니다.
09/05/26 19:06
2004년 5월에 가입해서, 거의 5년간 pgr21에서 글을 썼습니다. 70여편의 글을 썼는데, pgr 답지 않은 글이라는 말을 듣는군요. 프로게이머 사이트에서 응원하는 선수에게 본좌되라고 말하는 것이 왜 pgr 답지 않은 글인지 설명해주실 분 계신가요? 이정도 응원하는데도 눈치보게 만드는 분위기라면, 사이트가 점점 더 침묵에 빠져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9/05/27 05:35
장군보살님// 김택용 선수 44승 11패. 프로리그 다승, 승률 1위. 프로리그 저그전 20승 4패. 종족별 승률 트리플 80에 근접. 제가 보기에는 '객관적'으로도 두 선수의 포스는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나저나 skzl님의 글 본문의 '곰 TV 클래식이나 MBC 게임을 포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부분이 좀 걸리는거 저뿐인가요...; 곰 TV야 오래 되지도 않았고, 아직 인지도도 낮아서라고 생각한다고 해도... 예전의 유행어가 생각나네요. '완불엠'
09/05/27 11:25
윤수현님// 그런식으로 말씀하신다면야, 한 한달 정도 전에 3:0으로 셧아웃 당한 김택용 선수보다는 다전제에서 한 달동안 셧아웃 당한 적이 없는 이제동 선수가 포스가 더 뛰어나다고 느낄 수 있는 '객관적' 자료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09/05/27 16:31
응원만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선수들에게 쉬우니 뭐니 하니까 논란이 될 수가 있는 거지요. 글의 종류가 응원글인지, 분석글인지, 논설문인지 구분이 잘 안되는군요. (2)
09/05/27 18:43
싸우지 맙시다.
그냥 이제동 선수 좋아하는 팬심으로 이해합시다. 왜 자꾸 발끈하시는지..... 팬심이라는게 부모의 자식사랑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자식에게 조금 뭐라한다고 하나하나 발끈하는 부모를 보면 썩 좋아 보이지는 않죠? 오히려 아이를 올바르게 훈육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팬으로서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를 감싸고, 사랑하고, 아끼는 것 참 좋지만, 하나하나 발끈하는 건 지양합시다.
09/05/28 00:18
장군보살님// 저도 이제동 선수 좋아하긴 합니다만 객관적으로 더 뛰어나단 건 충분히 분란의 소지가 있을 듯 하네요... 최근의 기세는 김택용 선수가 워낙 좋지 않습니까.. 제 개인적인 소견은 요즘 경기 질로만 따지면 김택용 선수가 조금 더 나은듯한 포스로 보이거든요.. 김택용 선수가 질때는 둘다 잘했는데 아쉽게 지는데 반해 이제동 선수는 적어도 플토전 만큼은 경기력 자체가 안좋을때가 조금 있어서.. 물론 이제동 선수는 가장 최근 스타리그 우승자이기 떄문에 그런 측면에서는 이제동 선수에게 좀더 점수를 줄만한점은 있구요..
09/05/28 17:11
이제동, 본좌다!
이제동, 본좌 되어라! 첫 번째는 논란의 여지가 충분하지만, 두 번째는 하등 문제가 없는데요. 이 글은 두 번째에 속하고요. 글 내용도 다른 선수 비하하는 내용도 없고. 무엇이 문제인지..
09/05/28 20:31
최근에 김택용선수는 우정호선수에게 연승이 끊겼지만 이제동선수는 현재 공식전 8연승중입니다.
두선수 둘 다 잘하고 훌륭한 선수들입니다. 이 두선수때문에 최근에 스타 보는 맛이 날 정도니까요. 두 선수의 매치가 빨리 성사가 되었으면 하는데 스타리그에서는 두 선수다 시드권자고 MSL에서는 둘 다 전시즌 광탈하고 서바이버를 뚫고 올라왔기에 가망성이 없어 보이네요. 프로리그에서라도 매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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