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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9 20:35
전태양 선수 실력 하나는 두말할 나위가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면, 마인드부터, 다전제 심리전, 슬럼프 관리, 큰 경기에서 긴장감 극복 등 해야 할 일이 한둘이 아니죠. 하지만,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재목인 듯 합니다.
09/04/19 20:38
오영종,박정석. 과연 이둘이 토스 전패행진을 막을지. 육룡 2명이 떨어졌거든요~ 2명은 불참했고~ 김구현,윤용태밖에 육룡은 지금 곰클에 없는건가요;;
09/04/19 20:43
대회의 비중이 높았다면...마치 예전MSL에서 하루에 박성준과 박태민이 모두 토스에게 셧아웃 당했을때와 비슷한 충격이었을거 같습니다.
09/04/19 20:44
프로리그 4라운드 들어오면서 나온 신맵들이 토스에게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데..
과연 육룡들이 예전의 포스를 보여주면서 자신들의 시대를 계속해서 유지해 나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미 육룡의 포스가 많이 약해진 느낌이라, 토쓰빠로서 눈물이 나네요. 유유
09/04/19 20:49
만약에 T1이 참가했을경우 도재욱,정명훈,김택용선수도 그렇지만 임요환,최연성선수도 참가했을텐데 여러모로 T1 불참이 떡밥을 많이 줄게 한느낌;;
09/04/19 20:50
뭐 그렇지만 오영종선수랑 박정석선수들의 올드선수들의 활약이 있다면~ 그러면 그것대로 충분히 화제가 되겠죠~
게다가 리쌍과 마재윤선수도 있고요~ 이윤열선수도 있고~
09/04/19 21:05
오영종 선수 초반 프로브 컨 빼고는 정말 '최악'의 플레이네요.
저그전 강하던 선수였는데, 이렇게 약해지나요 저그전이...... 개인적으로는 본인만의 강한 저그전 스타일이 분명히 존재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김택용을 벤치마킹 하는 듯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저그전이 급하락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다시 예전의 포스를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09/04/19 21:06
초반 선포지 앞마당 넥서스..
6질럿 본진..또는 멀티 묻지마 러쉬... 커세어 4기정도 정찰 후 스커지 격추... 아컨2기 + 질럿 1부대...템플러 저격사망...후 히드라 폭탄드랍 or 히드라+뮤탈 앞마당 격파...그리고 지지.... 이 패턴으로 패배한것이 벌써 몇경기나 되나요....
09/04/19 21:09
ManG님// 근데 오영종선수 저그전 전성기 시절때 김택용선수의 저그전을 80% 흡수했다고 하더군요. 본인이 인터뷰에서 그런말 한걸로.
김택용선수의 비수류 더블넥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경기를 많이 보여줬던걸로 기억합니다.
09/04/19 21:12
역시 이전 경기과 동일하게 3멀티를 올리네요...
대신 오영종선수도 2멀티를 조금 일찍 준비를 합니다. 이번경기도 같은 패턴인데...오영종선수가 극복할수있을지 한번 봅시다~
09/04/19 21:12
으음 안준영 해설의 상성 이론 일리있네요.
200 싸움은 역상성이 더 강하지만 그전의 정보전에서 상성종족이 더 강해서 상성종족이 더 강한것 같다 이런이론이였던가요?
09/04/19 21:14
오영종선수 이번에는 뒷마당까지 무사히 가져갔고, 분위기 괜찮습니다. 메두사에서 토스가 까다로운 이유가 중립건물, 그리고 초중반 드랍때문이였는데 무난한 센터싸움 이런 구도로 가면 토스가 오히려 더 많이 이겼거든요~
09/04/19 21:16
SKY92님 // 제가 쓴 리플이 약간 애매했네요 ^^;
저도 예전에 그런 얘기를 뒷담화에서였나 인터뷰에서였나 보긴 했는데요. 그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오영종 선수의 경기를 보았을 때, 더블넥에서 커세어 정찰 이후 견제로 시작하여 (때로는 견제는 생략되기도 하죠.) 한방을 갖추는 큰 틀 자체는 분명히 김택용 선수의 비수류 더블넥을 기초하였던 플레이가 맞기는 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건 입대 이후의 저그전인데요. 어느 순간부터 상당한 피지컬을 필요로 하는, 예를 들면, 오늘 보여준 것 같은 발업질럿으로 이리저리 찌르기를 시작하는 것과 같은 플레이를 자꾸 보여주려고 하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초반부터 흔들고 시작하려고 하는데, 상대가 잘 막아서인지, 오영종이 날카롭지 못해서인지는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경기는 대부분 패배를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해요. 김택용이 보여주는 것 같은 현란한 플레이가 아닌, 본인의 장점을 살린 탄탄한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는 뜻의 댓글이었어요. ^^;;
09/04/19 21:17
ManG님// 으음 그렇군요. 확실히 오영종선수가 그런식으로 흔들다가 안질 경기 역전패 당하는 경우가 많았죠.
어쨌든 이게임은 이기겠네요~
09/04/19 21:21
오영종 선수 제발~!!!!
오늘 이제동 선수 패배로 입은 심적 데미지를 한방에 힐해주세요~!!! 아... 근데 일해야되는데...ㅠ.ㅠ 오늘은 일요일이고, 난 사무실일 뿐이고, 밖은 이미 깜깜할 뿐이고, 일은 끝날 기미가 안보이고!!!!
09/04/19 21:33
그런데...드라군이 좀더 나와야 되요~~
그리고 오영종선수...미네랄이 1500이라니요... 자원관리 해야죠!!!!!!!!!!!!!!!!!!!!!!!!!!!!!!!!!
09/04/19 21:42
오영종 선수 근데, 진짜 뚫을 생각이었음 병력 자원안남게 뽑고, 병력 싸움 집중하고,
아니라면, 견제막 돌면서 했어야 했는데.. 이도저도 아니었죠.. 원래 세밀한 마이크로 컨트롤은 좀 떨어지는 느낌이었고, 판짜는 능력과 대담성이 좋았는데.. 흠..
09/04/19 21:43
요즘 플토가 죽을쓰니까... 박정석 선수가 한건 해주리라 믿습니다.
오영종 선수 꼼꼼함이 너무 없네요 ㅠ. 유닛 너무 많이 흘리고 질럿 너무 소비하고... 킁킁 박정석 선수 기대합니다!!! 홧팅!
09/04/19 21:49
군대가기전까지 김택용의 비수류를 가장 완벽하게 벤치마킹 했던 선수가 오영종 선수였는데 비수류를 파훼하고자 발전한 저그들의 기량을
못따라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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