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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8 17:57
그래픽 많이 좋아졌네요. 그나저나 당연히 이게 fastest속도는 아니겠죠? 이 속도로는 답답해서 원 ㅠㅠ 그나저나 재밌는 요소들이 참 많아졌네요.
09/04/18 18:00
와 정말 기대되는군요. Nighthawk = 밤매.. 라 뭔가 해석은 맞는데 뜻이 확 와닿지 않는군요. 나레이션 자막보고 첨에 뭔뜻인가 했습니다.
09/04/18 18:03
근데 스타2 건물 디자인을 보면 우째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_-? 허접하다고 해야되나
워크래프트에 어울릴듯한 만화+판타지 같은 그래픽풍이에요 SF에 어울리지 않게 작고 동글동글하고
09/04/18 18:32
배틀리포트 영상은 최고속도가 아니지 않나요? 최고속도에서는 저글링 속도가 장난이 아니던데...
전 매우매우 기대됩니다. 금방 발매되길!
09/04/18 19:20
예전에 잠깐 워크 유즈맵으로 나왔던 스타풍이랑 꽤 느낌이 비슷하네요
여튼 저도 이질감이 좀있지만 역시 게임은 해봐야 알거같네요 어서 출시나 되었으면 합니다.
09/04/18 20:38
1. 속도가 느려보이는 건 당연히 저그 선수가 바보같이 저글링 발업을 안한 거죠-_-;;;후반부에 보시면 저글링 빨라집니다.
2. 베인링 상당히 좋아보이는군요. 저글링 발업하면 굴러다닌다고 들었는데 이 영상엔 안굴러다는군요. 3. 다만 나이트호크의 폭탄이 시즈탱크의 포격만큼 상당히 압박을 받을 듯 싶군요. 4. 스타2에서는 저그나 프로토스가 테란에 비해 사거리나 지대공유닛이 부족했는데 스타2에서는 많아졌군요. 기본으로 히드라부터 시작해서 로치에 인페스티드 테란을 쓸 수 있으니..(퀸도 추가) 5. 동시에 히드라도 드디어 근접공격이 가능해진 듯 합니다.(http://gall.dcinside.com/list.php?id=candc&no=73840&page=2) 6. 나이트호크가 어째서 밤매죠? 사전을 찾아보니 쏙독새나 밤도둑으로 나오는데요.-_-a 7. 건물 디자인이 이상한 건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뭐 차차 익숙해지거나 디자인이 괜찮아지겠죠.(저그 건물 지어질 땐 스타1처럼 심장이 벌떡벌떡 뛰는 것처럼 나와줬으면 싶군요. 이번엔 무슨 춤추는 것처럼 촉수를 살랑살랑 거리다니....) 8. 아니 이게 무슨 말이야! 성큰 같은 게 움직이다니...저그는 확장 방어할 때 조금 편해지겠군요.
09/04/18 20:42
스타크래프트는 좀 더 현실적이고 워크래프트는 좀 더 판타지적인 면이 있어야 하는데.. 스타를 3D로 구현하니까 그런면이 다 사라지는군요.. 그저 드론도 귀엽고 SCV도 귀엽고 배럭도 귀엽고 ... 스타1에선 탱크나 울트라보면 확 무섭다 쌜거같다..라는 느낌이이 오는데 왠지 스타2에서는 위력적인것 보다도 귀엽기만 할거 같아요
09/04/18 21:50
Flocke//그전에 나왔던 초기버전이나 알파버전보시면 오히려 발전한게 눈에 띄실겁니다 ^^ 저부분도 상당부분을 거쳐서 수정한 부분이구구요
09/04/19 01:42
저번 테프전도 그렇고... 배틀 리포트라고 하기엔 뭔가 서너개정도 부족한 느낌이...
종족전별로 한경기씩만 나와도 좋으니 초장기전+맵의 모든 자원을 다 파먹고+모든 유닛과 건물, 기술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9/04/19 02:41
예전보다 많이 낳아졌다고는 하지만 게임유저로써가 아니라 관전자로써 유닛의 구분이 얼핏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모두 그냥 비슷하게 생긴 검은 유닛들이 몰려다니는것 같은데...물론 자세히 보면 다 틀리다는 걸 알겠지만 스타1만큼 눈에 확 들어오지 않네요.
09/04/19 02:58
돌돌이랑님// 동감합니다.
유닛이 한눈에 안 들어오네요. 그리고 스타1 에서의 다이내믹한 스피드 타격감 폭발감 어디갔을까요.. 1은 터프했다면 2는 너무 마일드한 느낌이 듭니다.
09/04/19 06:26
초반보다는 상당히 많이 발전하긴 한 거 같은데 아직도 불만스러운 점이 몇 군데 보이네요. 개의눈 미도그님 말대로 다이나믹함이 별로 없는 거 같습니다. 건물 같은 것들도 눈에 안 익어서 그런지 디자인이 아직도 맘에 안 들구요. 테란이면 기계적인 느낌이 나야 되는데 뭔가.. 둥글둥글한 느낌.
개인적으로 동족전이 궁금합니다. 저는 워3를 초반에만 잠깐 보다 말았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동족전 할 때 색 구분이 좀 힘들었는데 스타2도 그럴 것 같습니다. 스타1처럼 원색의 느낌이 아니라서요. 어쨌든 기대가 되긴 합니다만 이대로라면 좀 실망스러울 것 같아요;; 더 발전하겠죠? ^^;
09/04/19 09:16
그냥 테스트 플레이어들이 못하는 거 같아요. 스타1은 고수 플레이어들이겠습니다만.. 98 99년도 옛날 스타 공방 경기보면 느리고 답답하고 재미없긴 매한가지... 하물며 아직 오베도 안한 게임이야..
09/04/19 10:36
흠 밑에 댓글들 보시니까 조금 반박할건 하나같이 모두스타1을 기준으로 삼으시는군요 ^^ 엄연히 후속작이고 스타2는 스타1만에 재미가있을텐데 너무 스타1기준에만맞추고 평가하면 당연히 안되보일수밖에없죠
아 그리고 깜박이말씀을 못드렸는데 속도가 느리다고하는건 참고로 저속도는 노말속도입니다 그래서 fastest까지 설정을 안해노거죠 그리고 워3같다고들 하시는데 어떤점에서 워3같다고하시는지 살짝이해가 안되네요^^ 단순히3D라 워3라고 하시는건가..^^ 그리고 유닛구분같은경우는 구분이안된다고하는건 살짝 억지같습니다. 분명 다운받아서보시면 기본유닛은 어느정도 분간할수있을텐데요...개인적인생각이지만 pgr분들께서는 그냥 스타1버전에3D를 바라시는것같아보이시네요^^
09/04/19 11:28
제가보기엔 노력의 흔적이 보이는군요
이스포츠를 생각안했다면 진작에 발매했어야 할정도로 게임플레이 면에서의 그래픽은 아직 베타판도 아니지만 충분하다고 할정도로 완성도가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래픽이 양날의 검인것이 흔히들 보는측면에서의 그래픽이 먼가좀 부족하다고 하지만 사실 3d로 2d인 스타1 느낌을 나게 한다는거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진짜 구분 팍팍되게 팀칼라를 완전 원색으로 해버리면 2d하고는 틀리게 완전 동화풍이 되어 버립니다.(카툰랜더링처럼요) 이거는 디아3 제작자가 2d인 디아2와 그래픽이 틀릴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어느정도 절충을 해야하지만 지금 이정도를 워3 느낌이라면 세상 3d게임은 다같은 게임이라고 하는 말로 밖에는 해석이 안되는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유닛 크기야 3d 게임이니 줌인 아웃 기능 워3처럼 팀컬러 선택가능 이 확실시 되기에 완전 상성?색으로만 게임 진행도 가능하기에 일단 실제로 베타판이 나오고 실제 중계를 몃번이라도 하다보면 패치로도 얼마든지 바꿀수 있기에 좀더 기다려 바야 할듯 싶어지는군요
09/04/19 12:45
인페스터의 디자인도 안 바꼈고 바꾸고 있다는 해처리도 그대로 인 걸 보이... 최신 빌드가 아니죠...
최신 빌드는 언제보여줄까요...;;;
09/04/19 14:47
09년? 10년? 게임보고 스타1처럼 일꾼 가르기에서의 하수와 고수의 차이가 없다고(자동으로 갈라지니까) 실망이라는 분들도 있었는데 뭐..-_-;
근데 전 워3도 자주 플레이해봐서 그런가요? 저는 솔직히 워3보단 확실히 다르단 느낌을 잘 받고 있는데... 2D 그래픽과 3D 그래픽의 차이 정도는 어느정도 감안해야 하지 않나요. 물론 시원한 타격감의 부족은 조금 더 보완해주었으면 하는 요소입니다만, 속도감이라면 저게 노말 속도 시연이니 fastest면 충분히 또 속도감은 있을 것 같구요. 저는 그냥 딴 건 몰라도 확실히 유닛간의 구분과 인식이 가능하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부분은 저도 불만입니다. 최종판에서는 더 다이나믹하고 개선된 게임이 나올 거라고 믿습니다.
09/04/19 17:12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유닛 디자인과 이펙트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내가 해본 게임" 이 아니니까 생겨나는 이질감과 어색함, 불분명함은 존재하겠지요. 그래픽같은 요소는 금방 적응되죠. 문제는 '게임 플레이' 가 어떤가인데, 저는 스타크래프트2의 '단순성' 을 칭찬하고 싶네요. 4개의 종족, 영웅, 업킵 시스템, 중립 몹, 상점, 용병, 난무하는 마법 등 너무나도 복잡한 게임플레이가 하나의 게임에 녹아들어 있어서 라이트유저들이 쉽게 보고 즐길 수 없었던 워크래프트 3에 비해, 스타크래프트2는 과감히 게임을 단순화시켰기 때문에, E-sports 로서의 흥행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09/04/20 02:45
게임의 타이틀도 '스타2' 인데 어떻게 스타1을 생각지 않고 스타2만을 보고 게임평가를 하란 말씀인가요? 같은 타이틀로 나온 게임인 이상
두게임을 놓고 비교하는것은 당연한것 아닌가요? 스타2 게임성은 한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정말 기대되고 출시되면 꼭 사서 해볼생각이고..그것만 생각하면 저도 설레고 기대됩니다. 허나 블리자드 측에서 스타2를 유저용게임만이 아닌 스타1 처럼 게임스포츠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 듯하여, 살짝 걱정이 되니 하는 말입니다. 옆에서 같이 지켜보던 어떤이가 '뭐가뭔지 도통..." 이라는 말을 들이니 더욱 말이죠. 뭐 이문제도 가만히 보면 내가 걱정할일이 아니나.. 스타2의 성공을 바라는 맘에서는 유닛간이 분명함이 더 또렷했으면 금상첨화지 않았을까.. 합니다.. 3D에서는 색깔상이나 등등의 내가 모르는 부분에서 2D에서 처럼 확연한 구분이 어렵다면..그 또한 어쩔수 없는 것이겠죠. 아뭏든 정말 기대되고 제발 과하게 비싼 게임이 아니길 바랄뿐입니다....쩝.
09/04/20 20:45
스타크래프트를 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스타1 경기도 판도고 유닛이고 아무 것도 머릿 속에 들어오지 않고 그저 정신 없는 게임에 불과합니다. 스타2에서 유닛들 구분이 잘 안 가는 것 역시 유닛이 뭐가 있고 어떻게 생겼는지 그런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보기 때문이죠.
당장 저 만해도 게임 관전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데 - 솔직히 스타1 영상보다 이 쪽이 더 편합니다 - 제가 딱히 인지 능력이 남들보다 우수해서 쉽게 보는 것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다른 사람과 차이가 있다면 스타2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다 뿐인데요. 그렇다고 직접 해본 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물론 HD영상이 SD로 해상도가 낮아지면서 생기는 문제는 분명히 있습니다만, 이거 하나 때문에 게임 전반의 디자인을 뒤집어 엎으라는건 좀 무리가 아닐까요. 요즘 시대에 640*480 해상도 게임이 어딨다고... 게다가 좀 있으면 방송도 전부 HD로 넘어갈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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