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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6 19:42
분위기상으론 아까 윤용태vs고강민전이 오늘 마지막 경기 같았는데...아...6경기나 더 있다니;; 그래도 이영호선수 화이팅입니다 ㅠㅠ
09/04/16 19:43
신세야님// 뭐... 분위기상으로는 고인규 vs 안상원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되었어야 했죠.;;
도저히 지쳐서 경기 보고 글쓸 엄두가 안나는군요. 밥이나 먹어야지...;;
09/04/16 19:45
윤용태선수랑 권수현선수 경기의 윤용태선수 개인화면을 보여주고 있군요.
희대의 ome였던걸로 아는데 윤용태선수가 진출한 지금 최악의 타이밍인듯 크크크크.
09/04/16 19:54
역적저그 김남기선수 파이팅입니다. 영웅꺽고 올라갔으면 높이높이가야죠!
서바이벼 최고의 빅매치 이영호vs조병세가 가능할지.. 이영호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09/04/16 19:58
아주큰행복님// 뭐 전대회 우승자인 김택용선수가 저번에 msl 32강 첫날에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으니 그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분리형 듀얼을 다시 msl에서 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승자가 개막날에 탈락하면 곤란하기에;; 만약에 그렇다면 김택용선수는 눈물을 흘릴...... 응?
09/04/16 20:07
사실 메카닉 나오면 다크스웜이 나오지 않는 이상 저그로서는 답이 없어서... 테란 유저들은 손도 많이 가지 않으니 선호할 수 밖에요.
지지.
09/04/16 20:20
김남기선수는 6시즌만에 msl에 도전하는데 윤종민선수는 9시즌만에 msl에 도전하는군요.
김남기선수는 2007 곰 TV 시즌 2가 처음이자 마지막 MSL이였고요 윤종민선수는 2006 프링글스 시즌 1이 처음이자 마지막 MSL이였네요.
09/04/16 20:45
12시쪽이 거의 피투성이가 되어서라도 간신히막긴 막았는데 저그 뒷심을 어떻게 감당해낼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3시쪽에 추가 확장을 가져가면서 뒷심을 따라갈 필요가 있어보여요.
09/04/16 20:46
그냥 투박하게 계속 밀어붙이는 윤종민선수. 디파일러도 좀 섞어주면 좋을텐데 디파일러는 삭제하고 오직 그냥 계속 정면 돌진하는군요.
09/04/16 20:47
리버가 계속 분투해주고 있긴 한데 토스도 뒷심을 가져가야 되요. 결국 저그가 아무리 비효율적인 전투를 하더라도 토스가 뒷심이 없으면 아무 소용없는겁니다.
09/04/16 20:53
3시만 가져가고 시간만 흐른다면 토스 필승 시나리오인데요;; 게다가 리버가 슬슬 쌓이고 있어요~ 저그가 디파가 없다는게 너무 큰데요~
09/04/16 20:57
6룡과의 차이가 여기서 나나요....확장을 조금만 일찍 안전하게 가져갔어도..
박영민선수 최종전까지 살아남아서 올라가길~
09/04/16 21:07
아... 4조경기가 아직 남아있군요.
저는 1경기만 남은 줄 알고, 오후조에서 그렇게 진땀 뺐다던데, 그래도 일찍 끝내는구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네요;;;
09/04/16 21:11
카르타고 1은 저그맵론이 대세였는데...... 저테전 9발업만 쓰면 거의 질수없다 이분위기였는데 이번에는 9발업을 쓰기가 까다롭게 수정됬거든요.
09/04/16 21:38
그야말로 처음보는 저그 임정현과 말할것도 없는 테란 본좌 이영호의 대결이군요......솔직히 이름값만으로는 상대가 안될것 같지만, 과연 어떻게 될지...
09/04/16 21:56
신인의 터무니없는 반전도 가끔 흥미롭지만 역시 이름값있는 선수의 이름값보는것도 괜찮네요. 본선에서 이영호선수를 못보는것은 아쉬우니까요.
09/04/16 21:57
너무 완벽한데요...역시 테란원탑이네요.
보는 저도 저그입장에서 봤는데 완전 답답했는데.. 직접 하는 게이머입장에선 벽을 느끼지 않았을까;;;;
09/04/16 22:02
명불허전이네요 진짜...와...이영호!!
솔직히 임정현 선수 방향키를 즐겨쓴다고 할때부터 힘들지 않을까 생각 했습니다. 그래도 예선을 뚫고 온 건 대박이긴 한데요...
09/04/16 22:12
뜬금없는 말이지만, 전 곰티비가 엠에셀 생중계만 중단하고, vod는 계속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오늘 경기는... 콜록, 어디서 봐야하는 걸까요; 다음팟에 서바이버 영상도 올라오나요, 혹시T_T?
09/04/16 22:22
저그에게 눈물 그자체네요~ 결국 저그 오늘은 진출자 한명도 못내고 돌아가야 할듯~ 3주후의 패자전 최종전을 노려야 할듯 해요 오늘 출전한 저그들은.
09/04/16 22:23
박재혁선수 러커를 만들면서 마지막 한타를 노릴 생각인것 같은데~ 아아;; 근데 터렛과 마인등등에 컴셋도 지금 달리고 있어요~ 벌쳐 드랍과 함께 박재혁 GG~
이영호vs조병세가 오늘의 마지막 경기군요~
09/04/16 22:27
박재혁선수 참...안타깝네요.....
조병세선수는 벙커하나지은 센스가 정말 좋았네요~ 이영호,조병세선수의 대결이니 테테전이라도 기대가 되네요. 1조와 같은경기는 안나올거라 생각합니다~
09/04/16 22:28
사실상 이긴선수의 선 GG가 아닌 이상에야 바뀐 GG규정이 큰 영향을 갖지는 않을것 같네요. 노지지같은 것은 없어지겠지만 몰수패나 그냥 패배나 마찬가지이니.
09/04/16 22:29
오가사카님// 진행시간상으로는 거의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아까 낮부터 쭉 진행되어왔으니... 당장 생각나는게 예전 KPGA리그 재경기하면서 (성학승선수랑 강도경선수랑 김정민선수였나..;) 늦게까지 헀었고, 스카이프로리그 2004 결승전도 거의 12시까지 헀었던 기억이 있는데 흠...;; 크크
09/04/16 22:30
경기 포기 의사를 gg를 포함한 모든 표현이면 차라리 좋을텐데...
저라도 지금처럼 맥없이 지면 언제나 "gg"를 칠 수 있을지 의문인데요...
09/04/16 22:31
리틀 버서커 vs 최종병기라면 오늘의 막경기를 장식하기 딱 좋은 매치라서 기대되긴 하네요~
안상원vs고인규처럼 지루한 경기는 안나올거라 믿습니다~
09/04/16 22:43
어쨌든 이영호선수는 탱크 골리앗 위주의 체제이고 조병세선수는 벌쳐 위주의 체제인것 같군요. 사방에 마인을 깔아놓는 조병세선수예요.
09/04/16 22:47
아니 자신감이 넘쳐도 너무 넘치는데요. 어떻게 저렇게 자신감이 넘칠수가 있나요.
근데 이영호선수 어떻게든 올라와버리네요~ 10시쪽에 자리잡은 이영호 역시 대단한선수입니다.
09/04/16 22:49
밥먹고 과외하고 도서관에서 한시간 공부하고 왔는데도 서바이버가 안 끝났네요? ;;
곱게 최종진출전 가시지 않은 고인규 선수는 서황 맞긴 하군요..
09/04/16 22:49
오오~ 마인으로 탱크 2기 잡고 벌쳐로 탱크 하나 더잡고~
으음.... 근데 기세는 좋아보이지만 그래도 슬슬 병력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듯;;
09/04/16 22:51
scv 타격은 많이 줬지만 이영호 어쨌든 막았고요........ 아니 조병세선수 이영호선수를 상대로 전혀 기세에서 밀리지를 않아요~
09/04/16 22:55
조병세에 놀라다가 이영호에 다시 놀라네요. 이선수 병력은 흩어져있는듯 하다가도 교전시에는 뭉치네요 정말 신출귀몰하네요.
09/04/16 22:55
이영호 진짜 잘하네요;;;; 저도 소름돋았어요... 상대가 뭘 할지 이미 다 안다는 느낌이네요;;; 아까는 좀 조급한 것 같았는데 드랍쉽 뽑고 나서부턴...
09/04/16 22:56
일단 시계는 11시를 달려가고. 경기는 장기전으로 가고.. 무승부 가능성을 따지기엔 너무 이르지만 없는것은 아니고. 그렇게 되면 자정을 넘길수도 있겠네요.
09/04/16 23:00
조병세 선수가 공격할 틈을 볼려고 아주 집중하고 있었는데
또 공격가서 병력을 낭비한건 이영호 선수의 큰 실수네요 한축이 무너지니까 와르르하고 모두 무너져버렸어요
09/04/16 23:02
아 이영호 그래도 병력에서 앞서나가면서 방어에 계속 성공하면서 이길 줄 알았더니... 먹어놓은 것이 많은 조병세 선수가 결국 병력에서도 앞서고, 몇번의 드랍 실패가 치명적이었습니다.
09/04/16 23:04
아 이영호 선수 역전할듯 보이다가 통한의 드랍실패때문에.. 스캔찍어보면 터렛갯수를 알았을텐데 왜 그런 어이없는 드랍이 나왔을까요...
09/04/16 23:10
명불허전..!! 이영호 선수야 그렇다치고, 벌써 이 말이 어색하지 않은 선수가 되다니요. 조병세 선수...!
리쌍을 연달아 잡아내네요. 스타리그 올라오면 이제동 선수의 지명 1순위일 듯. 기대되네요.
09/04/16 23:12
뭐랄까 ... 이영호선수의 환상적인 방어는 거의 지상병력과 드랍쉽의 연계로 이루어지는데 이번엔 병력자체도 적었지만 맵이 그게 거의 불가능 하네요..;; 한번 실수한이후 환상적인 방어로 역전시키는건 거의 불가능한듯하네요
09/04/16 23:25
크크크. 그래도 이제동선수 상대로는 운영 2번해서 완패했으니까 킬러소리는 좀 부족하긴 한듯 크크.
진짜 조병세선수가 올라오면 이제동선수가 찍을 가능성 높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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