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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1 13:28
임원기 선수 간만의 경기라서 그런지 굉장히 많이 아쉬운 경기네요. 뻔히 정찰 해놓고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건 정말이지... 캐논을 짓던 배터리를 짓던 했어야 했고, 정 페이크가 의심되면 추가 프로브 정찰이라도 보냈어야 했는데 말이죠. 오늘 돌아가면 왠지 조정웅 감독에게 한소리 들을 듯...=_=;;;
09/04/11 13:38
그러고보니 바투배 4강 조일장vs이제동전부터 시작해서 전용준 캐스터는 10경기를 중계했는데 그중 9경기가 이제동 경기군요~
4강 3경기에 결승전 5경기에 이번 프로리그까지~
09/04/11 13:44
박명수 선수도 센스가 발군... 일단은 스포어를 지으려는 듯한 이제동 선수인데 저글링 몇기가 들어와서 훼방을 놓고 있습니다.
박명수 선수가 이겨내나요!!
09/04/11 13:44
스포어로 어떻게 뮤탈을 막기는 하지만 저글링이 더 무서워 보입니다.
이걸 이기면 정말 저저전 본좌... 하지만 거의 이기기 힘들어 보입니다.
09/04/11 13:48
김명운 선수 잘하네요... 송병구 선수는 초반에 유리했는데 커세어를 너무 허무하게 다 잃은게 불리해진 원인인 듯 하네요. 김명운 선수가 커세어를 너무 잘 잡아 주기도 했지만...
09/04/11 13:50
역시 상대가 대단해야 명경기가 나온다고... 박찬수 선수와 만난 이제동 선수 경기는 여지없이 대단한데요 - _-
하지만 엄옹과 김캐리는 그 경기를 기억하지 못하고 - _-
09/04/11 13:54
송병구 선수 대단하네요..
김명운 선수가 살짝 드랍해놓고 멀티 치려고 하니 적당히 드랍 막을 병력만 보내고는 오히려 송병구 선수가 진출해버리는 판단은 정말 멋지네요.
09/04/11 13:55
이제동선수의 저저전을 표현할려면요 대단하다는 말도 모욕일듯 싶습니다. 그보다 더한 찬사를 쏟아부어도 모자랄듯;; 뭔가 새로운 단어 없나요;;
09/04/11 13:55
앞마당 스포어에 박명수 선수의 오버로드와 뮤탈 한기가 부주의해서 잡혀버렸었네요.
그런데 그것 외에 박명수 선수가 뭘 잘못했죠?-_-
09/04/11 13:55
송병구 선수가 유닛 싸움에서도 이득을 보고, 멀티도 확보하면서 슬슬 안정권으로 접어듭니다.
히럴로 이 병력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드랍은 괜찮은 선택이었지만 캐논에 막히고...
09/04/11 13:57
송병구 선수는 저그전 플레이가 상당히 경직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경직된 패턴도 수많은 연습을 통한 많은 패턴을 확보할 수 있으면 충분히 유연함을 대체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그런 느낌이네요.
09/04/11 13:58
그나저나 도대체 이제동 선수 경기는 어땠길래 이런 반응들이 나오는지 궁금하네요..^_^;;; 저저전이라서 안봤는데... 나중에 찾아봐야겠군요.^^
09/04/11 13:58
박명수 선수는 키보드를 부셔버리고 싶은 기분 아닐까요?
제가 만약 배넷에서 저런 경기를 졌다면 지X발광을 하며 악을 썼을겁니다 ..;;
09/04/11 13:59
저저전은 마재윤선수고 모고 앞으로도 저런 선수가 나올수 있을까 의문이 들정도입니다. 상대하는 다른 저그선수들이 그냥 기세에서 주눅이 들어보이는군요.
송병구선수도 택뱅리쌍에서 나 빼지마를 외치는 듯한 경기였군요.
09/04/11 14:01
저그로 송병구 선수와 붙을때는 박성준처럼 몸이 불리기 전에 제대로 공격해서 끝내버리거나
마재윤처럼 공격을 흘려버리면서 상대를 제풀에 침몰시키는게 정답같네요.
09/04/11 14:03
이제동 선수 최근 저저전 공식전 40경기에서 5패만을 기록중...
송병구 선수야... 최근 프저전 5승 5패입니다만 2패가 이제동, 1패가 박성준 선수이니...
09/04/11 14:05
헐님// 박본좌도 송병구 선수한테 요즘 엄청 들이붓다 연패중이죠
송병구 선수가 데뷔 때부터 약간 저막의 이미지가 있는데 실은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과는 또 다른 특유의 강함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비력과 조합 구성 능력, 한방 병력 운용은 최상급이죠
09/04/11 14:07
저저전 하지말아야겟네요.
이번경기를 이기다니 박찬수 선수가 도대체 뭘 잘못했나요? 뮤탈 적절히 나누어서 상대 저글링 견제를 막고 자신의 저글링 견제를 성공시키려고 한 움직임도 매우 좋았고 미니맵에 저글링,드론 움직임도 하나하나 다 파악했고, 스파이어 타이밍은 거의 2~3분 이상 차이가 벌어졌고.... 아 진짜 어쩌라는건지
09/04/11 14:07
김준영선수의 저글링 올인 이후에 다시 또 저그전 연승중이군요. 에에.... 어디보자.
조일장-조일장-조일장-고강민-박찬수-김정우-마재윤-박명수 8연승 이렇군요.
09/04/11 14:10
아....답답하게 도대체 왜 박명수 선수를 보고 박찬수 선수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이제동 선수와 경기를 한 선수는 박명수 선수입니다!!!!!!!!!
09/04/11 14:14
윤용태 선수와 차명환 선수 경기 시작하네요 윤용태 선수 이겨서 분위기 전환을 할 수 있을까요..?
4라운드 개막전에서 3대0은 안되거든요....용새류 화이팅~
09/04/11 14:18
저글링으로 저 건물 깨려면 한세윌일 것 같은데... 일단 본진에 개스 이제 올라가면서 일꾼 붙입니다. 프로토스는 중립건물 타격상황을 확인하고 본진에 역시 개스 완성됩니다.
09/04/11 14:20
이거 밀고 들어오면 바로 지지 쳐야겠는데요. 드론도 풍족하지 못하고... 미친듯이 막는 수밖에 없는데 레이스 견제를 막을 병력도 없습니다.
09/04/11 14:28
드랍병력 정리가 안됩니다. 해처리는 날아가고... 오히려 저그가 엄청난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병력도 없고 전진햇에 들어간 자원은 모두 낭비입니다!
09/04/11 14:29
전진햇을 했으면 방어를 잘 했어야 하는데... 커세어를 어떻게 정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거 이렇게 상대 자원줄을 내버려두면 나중엔 전진햇도 밀립니다...
09/04/11 14:30
일단 상대 멀티는 견제가 가능할 듯 하지만... 커세어가 뒤에서 열심히 오버로드를 떠뜨려주고 있습니다.
엥... 멀티 견제도 못합니다. 오버로드가 막혔나요;
09/04/11 14:31
역시 최근에 쓰지 않는 전략은 그만큼 대응이 좋아졌다는 건데... 산전수전 다 겪은 윤용태 선수라 더 좋지 않았습니다.
템이 히드라를 쓸어버립니다.
09/04/11 14:33
일단 윤용태 선수도 자원이 말라가고 있습니다. 차명환 선수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셔틀만 다 잡아주면 지지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09/04/11 14:35
차명환 선수는 운영은 나쁘지 않는데 국지전 컨이 아쉽고... 윤용태 선수는 타이밍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일단 언덕에 대규모 드랍게 천지스톰!!!
09/04/11 14:37
근데 진짜 해도해도 정면은 못뚫겠네요-_-; 이승원 해설 말씀대로 리버가 없는게 아쉬운데 일단 다수셔틀이 필요해서 리버 뽑을 타이밍이 마땅치 않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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