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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0 03:03
정확한 정황도 모른체 기사만 보고 어떻게 심판 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종목을 불문하고 어떠한 스포츠에서도 심판에게 물리적으로 위해를 가한다면 중징계를 피할 수 없는게 정상입니다.
09/04/10 03:44
심판의 책임이 0은 아닐거라 추측하고는 있지만,
이 글은 너무 한 쪽으로 편향된 입장 같습니다. 뭐가 좀 더 구체적으로 밝혀져야.. 목격자들도 있을텐데말이죠.
09/04/10 04:36
글세요... 양쪽의 말을 다 들어봐야 정확하게 알수 있겠죠...
일단 기사만본저로써는... 조규백코치가 좀더 주위를 기울여야 했다는 생각입니다... 심판에게 물리적 가해가 가해진다는 것은 엄청난 것입니다... 다른 스포츠같으면 징벌위원회 회부되어서 엄청난 징계를 받죠... 저번에 축구에서 고의로 때린것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항의를 하다가 부딪쳤죠...) 6계월 출정 정지를 먹었도 벌금이 2억정도 나왔고... 팀 승점도 감점이였죠...
09/04/10 05:10
정확히 말하면 e스포츠 발전에 가장 저해가 되는 요소는 감독분들..방송국..기자모든 관계자들을 통틀어서 종합 해봐도
협회에 이재형 경기국장 이라는 듣보잡 때문 이라고들 다들 한목소리내어 얘기 하덥디다. 개인적으로 알아 본바 굉장히 적이 많은 인물중에 하나 이더라구요~~ 뭐랄까 소인배 라던데... 도대체 이 좁은 시장에 경기국장 이라는 명칭을 달고 하는 일이 뭐져? 정말 웃깁니다. e스포츠 발전의 저해 요소 하나 중에 하나라고 손 꼽을 정도면 말 다하였겠죠? 지극히 협회 안티가 많은 것도 그 사람 덕? 이겠지요????????????????
09/04/10 08:59
심판들이 그동안 미숙한 모습을 많이 보인건 사실이지만 이번 건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야봐야 할것 같은데요.
이렇게 일방적으로 심판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할 상태는 아닌것 같습니다.
09/04/10 09:04
사건의 진상을 살펴보고 토론을 해야겠군요.
오히려 저는 심판에서 어떠한 이유든 물리적 충돌이 있었다면 중징계를 반드시 해야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일단 어느 한편만의 이야기로는 아무것도 토론이 되지가 않으니 두편의 이야기가 모두 나온후 이야기를 해도 늦지 않은것 같습니다~
09/04/10 09:26
심판들도 따로 교육같은걸 받지 않나요?
안 받는다면 참 뭐한데.. 협회에 믿음이 안 가서인지 뭔가 꺼림칙한 판정..
09/04/10 09:46
아무리 알바 대우밖에 못 받는 심판이라지만
심판에게 물리적 위해를 가하는 행위는 제명감입니다 WWE도 아니고 이건 정말 명백하고 보편적이죠 물론 협회에 대한 불신은 저도 여전하지만요
09/04/10 10:05
고의적으로 심판에게 직접적 상해를 입힌 것인지 정말 팔을 뿌리치다가 실수로 그렇게 된 것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후자라고 해도 심판이 물고늘어지면 어쩔 수 없기에 조규백 코치님께 상당히 불리하다고 봅니다. 요즘엔 보통 싸움이 일어나면 그냥 피하는게 상책이듯이.. 상황이 어떻게 됐든 맞거나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은 쪽이 더 발언권을 가질 수 있기 마련이죠. 뭐 정황을 듣고 어떻게 판결을 내릴진 모르겠지만..
09/04/10 10:14
좀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는것이 맞다고 보고요
폭행은 잘못한거죠. 참 심판판정이라는것이 참 애매모호한 경우가 많아서 이번기회에 이런것에 대한 대처 방안도 생각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09/04/10 11:46
윗분들 의견에 동감합니다. 심판에게 물리적위해는 어떤 스포츠건 중징계 사항입니다.
심판 자질향상이 필요함은 요근래 느끼고 있지만 지금 글은 한쪽으로 편향된 의견입니다. 자세한 사항을 알수없어 안타깝군요.
09/04/10 11:59
아무리 양쪽 말을 들어봐야 하더라도
아무이유없이 대든건 아닐텐데요 심판자질 문제는 처음이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솔직히 반대쪽 입장을 들을 수나 있을까요 아예 언급도 안할텐데....
09/04/10 12:28
제가 봤을때에는 심판과 조규백 코치 모두 잘못이 있다고 생각이됩니다. 심판이 제대로 된 판정을 못 내린것은 잘못 했다고 해도 조규백 코치의 행동도 징계를 받을만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심판이 잘못된 판정을 내렸어도 조규백 코치도 심판에게 잘못을 언급하는것 괜찮은데 물리적위해까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심판자질을 키우고 각팀 코칭스테프들도 주의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09/04/10 12:52
같은 팀에있던선수한테 욕을 햇다는게 잘못된겁니까?
선수와 감독의불화는 어디서나 종종 일어나는일인데 불화일어난 선수와감독사이가 좋아야 정상인가요? 망신도 가지가지네요 개념없는 판정을 내리는 심판과 그런 심판과 몸싸움시비까지붙은 코치라 여의도의 모처를 연상시키네요
09/04/10 13:17
엥??? 제가 글을 잘못읽었나해서 3번을 정독했네요...
많은 스타팬분들이 이런생각이라면 앞으로 X팔리게 E-스포츠라고 부르지맙시다
09/04/11 11:56
설령 심판의 판정에 문제가 있고 언행이 기분 나빴다고 하더라도 심판에게 물리력까지 동원하는건 바로 중징계감이죠. 말이 필요없습니다.
여기서 왜 심판 교육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이 글의 내용으로는 저는 오히려 감독이나 코치들한테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심판교육 문제를 이야기 하고 싶었으면 잘못된 판정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쓰셔야죠. 조규백 코치가 징계를 받는건 천번 만번 타당한 일입니다. 심판에 대한 기본적인 대우도 없는 스포츠가 세상에 어디있나요? 동네에서 초딩들끼리 하는 운동이 아니고서야 말이죠. 즉, 심판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이게 징계의 타당성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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