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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5 18:18
1 만약 기간이 2001년부터라면 홍진호선수가 3회 정도 더했을 것 같아서... 이 기록은 홍진호선수를 위한 것이죠. 테란의 기세에 눌렸던 풍운아...
박정석선수를 위한 기록이기도 합니다. 비록 우승기록은 1회지만, 항상 '영웅'으로 토스의 마지막 보루였죠...
09/04/05 18:52
최후의 토스는 과연...하고 본 순간 역시!! 하고 감탄하게 되는군요.
닉네임이 괜히 영웅이 아니죠...참 힘든 순간에 잘도 버텨왔군요.. 저그한테 치이고 테란한테 치이던 그 시절 진짜 영웅이 아니었으면 무슨 맛으로 스타리그를 봤을지 모르겠습니다..
09/04/06 21:33
박정석과 홍진호를 절대 저평가를 할수없는게 저이유입니다.
일단 너무 불리했던 맵에서 햇다는거.. 테란맵에서 임요환,이윤열,최연성 세명의 본좌가 바뀔때 변하지않는건 저그1인자 홍진호였습니다. 사실 그때맵들이.. 지금처럼 앞마당 2가스만 무난히 주어지는맵이었어도 저그와 홍진호의 역사는 달라졌을텐데 말이죠 로템류에서 절대 약하지않던 저그가 스타리그맵에서는 줄줄이 무너졌지만 홍진호만이 남다른 경기력을 보여줬는대.. 박정석 역시 항상 최후의 토스였던 기억이납니다. 4강이고 8강이고 항상 혼자였죠 박용욱,강민,전태규등은 맵이 좋을때는 강했고 맵이 약할때는 부진했고.. 그래서 위에 세선수는 높이올라가면 항상 토스 대 토스를 했었죠. 그에비해 박정석은 자신만살아 남으니 저그와 테란의 최강자들과 그것도 불리했던맵에서 승부했던... 최연성,조용호,마재윤,박성준,이윤열등과의 다전제.. 박정석에게 한가지아쉬웠던점은 할만했던 맵이쓰였던 리그에서 강민에게 다패했다는거죠.. 마이큐브 4강 한게임8강(한게임8강은 8강이 풀리그로진행된 마지막리그였고 1승1패상황에서 경기였음)
09/04/09 21:24
가을의전설님// 내리자마자 드라군1기와 다크1기가 로보틱스만 죽어라 때렸든지...
강민 선수의 프로브가 비비러 오는거만 살짝.. 피해줬었으면..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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