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3/27 21:58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생각하고 결론을 내봐도, 동족전중 가장 승리 예측이 어려운 종족이 '저그'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제동'선수의 후덜덜한 기록... 이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어쨌든... 참 이상합니다... -_-;
09/03/27 22:02
뭐.. 대부분 모르는 사실중 하나라면.. 마재윤선수가 전설을 만들어냈던 신한 시즌3/곰TV 시즌1 시절에.. 듀얼토너먼트/곰TV시즌1 양쪽 모두에서 이제동 선수와 붙어서 이기고 결승에 올랐었죠(아카디아2, 데저트폭스).. 뭐 그외에는 마재윤선수가 이제동선수에게 단판 전패에 다전제도 2:1로 패한기록밖에 없습니다만.. -.-.. 저시절엔 양쪽 모두에서 이겼다는것도 참 신기한 기록인덧...
09/03/27 22:09
Leeka님// 그 시절의 마재윤 선수는 SaviOr Walks On Water 였죠. 동족학살자의 운명을 지닌 폭군이라도 저그의 구세주가 기적을 사역
할때엔...
09/03/27 22:41
인간의 학살하는 폭군을 막기위해 명장과 사라진 구세주(sAviOr)가 강림.. 아니 재림하고
잊혀진왕국의 국본(國本)이 테러를 감행.. 몸을 추스린 최종병기(最終兵器)와 혁명가(Bisu),총사령관(總司令官)이 스나이핑을 준비중.. 틈틈히 기회를 노리는 굳건한 2인자 찬스박.. 역시 스타판은 본좌가 있어야 스토리가 나오는 법입니다.. 쓰고보니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은..
09/03/27 23:09
도달자님// 최고입니다. 지금같이 스타판이 달아오른게 얼마만인가요
이번 프로리그 시청률 대박나와야될텐데요... 그래야 신한이 또해주죠
09/03/27 23:17
와.. 정말 도달자님 댓글처럼.. 크크크
폭군에 구세주, 최종병기와 혁명가, 총사령관과 국본, 기지개를 펴는 천재와 굳건한 2인자 찬스박까지!! 요즘 스타 볼 맛 납니다 껄껄껄~
09/03/28 00:20
두 기록의 희생자는 모두 저그군요. 엉엉엉
덧 : 본좌를 키운것은 8할이 저그인가요. 이윤열, 최연성에, 마재윤은 아예 저그고. [그분]과 홍진호 선수 등등
09/03/28 01:11
사실 마재윤선수때는 혼자 너무 치고 나가서 사실 그 기록을 보는 측면외에 재미가 좀 없다고나 할까 그랬는데... 요즘은 뭐 각 종족 최고수들이 존재하고 이들이 서로 견제를 펼치니 정말 재밌네요.
서로 라이벌들이 존재하니 계속 연습하고 실력을 닦는 유인도 되고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