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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3/26 13:02:53
Name SKY92
Subject CJ VS 화승 결승 엔트리~
▶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결승전
◆ CJ vs 화승 - 3월 28일 오후 5시 장충체육관
1세트 신청풍명월
김정우(Z) VS 이제동(Z)

2세트 신추풍령
3세트 안드로메다
4세트 러시아워3
5세트 콜로세움2
6세트 메두사
7세트 데스티네이션



또다시 이제동선수 선봉의 강수를 두었군요~


플옵의 ktf처럼 과연 cj도 선봉올킬의 희생양이 될지.



제생각에는 이제동선수가 1세트를 만약에 잡을경우 2세트 신 추풍령이 양팀의 승부처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신 추풍령에서 변형태선수나 조병세선수가 뭔가를 준비하고 있을것 같거든요~



김정우선수가 그전에 선봉에서 이제동을 잡아주면 대박이겠지만~



이제동선수는 신 추풍령만 넘으면 어떻게든 올킬까지 연결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규시즌처럼 cj가 이제동 저격에 성공할지 아니면 플옵처럼 이제동의 원맨쇼를 허용할지~


다만 ktf랑은 상황이 다른게 이제동을 봉쇄한다하더라도 구성훈선수의 존재가 있지만. (ktf는 이영호선수가 구성훈선수에게 워낙 강했죠.)


어쨌든 이제동을 빨리 제거하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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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er templar
09/03/26 13:04
수정 아이콘
선봉 이제동...은근히 압박이네요
카스트로폴리
09/03/26 13:05
수정 아이콘
어차피 플옵에서 다른선수들이 나오질 않아서 노출이 안 됐으니 이제동 선봉은 압박도 주고 좋을거 같네요 또 올킬 나오면...
CakeMarry
09/03/26 13:07
수정 아이콘
만약에 김정우 선수가 이기면 김정우 선수의 올킬도 가능하겠네요..
하지만 역시 이제동은 압박..;
멋진 올킬 승부도 좋지만 7경기까지 가는 접전이 나왔으면 더 좋겠네요.
태바리
09/03/26 13:07
수정 아이콘
분위기가 예전이랑 많이 다르네요.
보통 CJ가 '막을수있으면 막아봐'엔트리로 승부했었는데 이번엔 화승이 그러는군요.

CJ 화이팅!!!
09/03/26 13:09
수정 아이콘
2라운드까지의 분위기였다면 김정우 선수가 4대6 정도로 선전을 기대해볼 수 있겠는데...
3라운드의 분위기로 보자면 거의 8대2 정도로 이제동 선수에게 무게추가 기우네요...

개인적으로 김정우 선수 3라운드에서 올킬을 한 번 정도는 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3라운드에서 죽을..........
09/03/26 13:10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이제동선수라면 올킬할것같기도해요. 무서운 선봉카드
CJ의 강점이 고른 선수분포라면 오히려 약점으로 이제동을 막을만한 필승카드가 마땅치않군요..
09/03/26 13:10
수정 아이콘
다시한번 선봉 이제동이군요....흠
이제동선수만 잡으면 끝난다고는 생각하지만, 과연 잡을 수 있을런지... 잡게 되더라도 3패후 잡게 되면...
스타급센스
09/03/26 13:11
수정 아이콘
김정우선수 이제동선수를 잡으면서 3라운드 부진을 만회하고 양대예선도 뚫기를..
상어이빨
09/03/26 13:13
수정 아이콘
이제동 3킬? 마재윤 역올킬~!
스타급센스
09/03/26 13:15
수정 아이콘
Latanta님// 이제동을 막을만한 필승카드는 어떤팀도 없어보이죠.
09/03/26 13:16
수정 아이콘
음 이제동 왠지 안드로메다나 러쉬아워에서 잡힐꺼같네요

저번 3라운드처럼 멋진빌드로 스나이핑하길~
킹이바
09/03/26 13:17
수정 아이콘
Latanta님// 요즘의 이제동을 상대론.. 어느팀이라도 마찬가지일듯합니다;;
09/03/26 13:17
수정 아이콘
이제동 3킬 - 마재윤 역올킬 결승 시나리오
엄용환
09/03/26 13:19
수정 아이콘
이번주는 지난주와 다르게 이제동 선수가 선봉인것은 무리인것 같습니다. 테란이 좋은 맵이 2세트에서 5세트까지 배치되었기는 하지만 지난경기 같은 경우 이제동 선수가 플레이오프만 준비하면 되었는데 결승전 전날 저그전이기는 하지만 스타리그 4강도 있는데 결승전 선봉까지 너무 무리하는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제동 선수가 차봉이나 중견에 배치될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09/03/26 13:28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봉이라...

위너스리그에서 중간에 출전했음에도 완벽하게 스나이핑 당했는데
대놓고 선봉이라니
KTF는 이제동선수와 정면승부해볼만한 선수를 여러명 갖추고 있어서 정면으로 붙었다지만
CJ가 이제동선수와 정면으로 맞설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조정웅 감독은 아마 상대에게 패를 하나 보여주고 뒤에서 비수를 노리는 전략인 듯 하네요
The xian
09/03/26 13:28
수정 아이콘
김정우 선수가 노림수를 하나 준비해 와서 '제대로' 찌를 수 있다면 몰라도,
적당히 위기에 빠뜨린 다음 역전패당하게 된다면 그건 가장 나쁜 시나리오라고 봅니다.
지난 PO 1경기처럼 혹시나 빈 틈을 무의식적으로라도 보일 수 있는 이제동 선수에게
만일 역전승이라는 상황이 또 다시 주어진다면 그건 집중력 100% 향상 버프와 똑같다고 생각하니까요.
초코송이
09/03/26 13:33
수정 아이콘
제동빠는 아니지만 올킬확률 30프로는 될듯..
김슨생
09/03/26 13:36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다음 카드가 궁금합니다.
KTF전 때도 궁금했었고...
어흥 어흥
09/03/26 13:46
수정 아이콘
고강민선수도 유리한 상황을 잠깐 만들기도 했었고 이번에는 김정우선수가 사고한번 칠듯 하네요.
09/03/26 13:48
수정 아이콘
그도 그렇군요. 요즘 이제동을 상대로 '필승카드'라니...
오히려 이제동선수를 깜짝날빌로 잡아내면 의외로 싱겁게 CJ가 가져갈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프로브무빙샷
09/03/26 13:49
수정 아이콘
시제이팬 입장에서...

구성훈선수는 별로 겁 안나지만... 이제동 선수는 살짝 겁나네요...

그래도 박찬호라인의 ktf보단 이제동의 화승이 더 상대하기 쉬운 느낌이고요...

이제동을 초반에 잡고 치고박고 하다 7세트 갈 느낌...
09/03/26 13:52
수정 아이콘
조정웅감독은 너무 이제동선수만 믿네요;; 솔직히 선봉으로 이제동선수 잡히면 화승도 cj보다 나을게 없는 선수구성인데;; 조규남 감독의 멋진 스나이핑으로 cj의 우승을 예상해봅니다.
가만히 손을 잡
09/03/26 13:52
수정 아이콘
화승은 닥치고 이제동이군요..
팀리그 최연성 선봉카드 이후 최고의 압박인데요.

어쩌면 이제동 선봉은 감독의 배려일지도...
상황에 따라 언제 나갈지 모른체 6개 맵을 준비하는 것보다, 그냥 4개 맵만 준비하면 되죠. ㅡ.ㅡ

CJ도 이제동 스나이핑으로 2경기 부터 준비를 하니 편하고, 제동선수도 2,3,4 맵에서 자신을 스타이핑할
저그 테란만 맵별(대충 출전선수 견적이 나오죠)로 연습하면 되죠.
그러나 변형태, 마재윤, 조병세 혹은 한상봉선수는 만만치 않죠. 그러고 보니 저번 박찬호라인도 후덜덜했는데..어흑 기대!!
유유히
09/03/26 13:53
수정 아이콘
저저전엔 날빌이 없다는거..기껏해야 5드론이지만, 드론 + 저글링에 어영부영 막히는게 공식이죠.
화이트푸
09/03/26 14:00
수정 아이콘
전 조규남 감독이 용병술을 기대합니다. 팀리그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하기에.........
survivor
09/03/26 14:05
수정 아이콘
여태껏 cj의 선봉 임무는 '1킬만 해'이기 때문에 김정우선수가 욕심안내는게 중요할듯 하네요. 정우선수가 욕심부리다 자멸한 경기가 꽤 많습니다.
나는나
09/03/26 14:17
수정 아이콘
결승 바로 전날에 스타리그도 있어서 구성훈선수가 선봉출전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기사보니 이제동선수가 선봉을 자청했다고 하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면.. 님이 써주신 것처럼 선봉으로 나오면 맵을 4개만
준비하는 거니까 맵부담이 훨씬 줄어드는 것도 있고(그래봐야 스타리그까지 합치면 7개지만요.덜덜)
저번에 진 것에 대한 분함을 다시 되갚아 주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제동선수의 포스가 너무 좋다고 해도 응원하는 입장에서 스케쥴이 너무 빡빡해 솔직히 좀 많이 걱정되지만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 엄청난 탄력을 받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동선수 입장에서는 위기이자 기회인 것 같네요^^
밑힌자
09/03/26 14:27
수정 아이콘
윽... 설마 역사상 전무후무한 2연속 선봉올킬... 은 생각도 안 해봤는데...

다만 다른 게 있다만, 무난한 엔트리를 짰던 KTF와는 달리 상대는 스나이핑 카드가 즐비한 CJ라는 것이 되겠군요. 솔직히 플옵에서는 저저전은 기본으로 깔아놓고, 테저전 연습에 주력했던 느낌이 있었는데... 게다가 전날에 4강전인데, 이번 준비는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고 보면 4강전 결과도 중요할 듯 싶습니다. 결승에 올라가면 그만큼 기세도 상승할 테니... 플옵때도 그랬듯, 1경기가 최대 고비라고 봅니다(하지만 이제동 선수가 요즘 줄창 저저전 경기를 하고 있는지라... 과연 어찌될지;). 1경기 이긴다면 기세로 밀어붙여 2킬까지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이제동 선수가 저저전 8승 2패, 테저전 9승 1패, 프저전 7승 3패인데 프로토스 스나이핑이 그나마 현실성이 있어 보입니다 - _-;

(09년 03월 26일 14시 31분 잘못된 내용이 있어 수정하였습니다)
팔세토의귀신
09/03/26 14:32
수정 아이콘
제동선수가 1합에 무너질줄 누가 압니까..
스타 몰라요.
09/03/26 14:41
수정 아이콘
대놓고 나와도 어찌 하기 힘든 이제동-_-; 신추풍령도 날빌만 조심하면 무난할것 같은데, 러시아워는 맵도 얫날거에다가 어렵기도 하고,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스나이핑 카드가 통할수 있을것 같네요.

귿데 對KTF전에 비하면 구성훈선수라던지 화승도 통할수 있는 카드가 상대적으로 많아보여서... 화승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ICaRuStoTheSkY
09/03/26 14:44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기세 대단하긴 한데...
지난번 그파 처럼 저격당하면... 흠...
그때처럼 에이스 저격 당하고 4:1 승?!
[秋] AKi
09/03/26 14:5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제생각엔 뒤에 구성훈 선수가 있으니까 이제동을 저렇게 내세울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하늘하늘
09/03/26 15:00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가 저저전으로 무너질거라는 생각은 쉽게 들지 않는군요.
특히나 준결승이라는 큰 무대 첫경기에서 말이죠.

고강민선수와의 선봉전에서 이제동 선수의 진가와 신인의 한계를 잘 보여줬는데
저저전에서 이제동선수는 빌드의 불리함을 극복할수 있는 유일한 선수입니다.
거기다 백전노장이라는 말이 어울릴정도의 경험도 풍부하죠

김정우 선수가 얼마나 강심장인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저전 컨트롤과 운영에 있어선 이제동선수에
한수아래라고 볼때 첫경기는 어찌됬던 이제동선수가 잡을것 같네요.
선택과 과정
09/03/26 15:14
수정 아이콘
이제동 결승까지 올킬하면 ...예전 팀리그 최연성과 슈퍼파이터때의 마재윤의 위용을 넘을듯
09/03/26 15:22
수정 아이콘
이제동을 굳이 선봉에...맵도 별로같은데...
키보디스트
09/03/26 15:37
수정 아이콘
밑힌자님// 하하하. 재밌네요. 저그가 프저전 70%인데 그게 제일 못하는 성적이라니.... 덜덜덜;;

이번 스타리그에서의 결과가 매우 중요할 듯 싶군요.
09/03/26 15:53
수정 아이콘
뒤에 구성훈선수를 믿고 이렇게 한거 같은데. 구성훈선수도 충분히 위협적인 카드죠
만약 이제동선수가 스타리그 4강 3:0 cj전 4:0 이렇게 한다면 포스 장난 아닐듯
우주호구
09/03/26 15:53
수정 아이콘
이제동 삼킬 - 마재윤 역올킬 . 우주폭발 시나리오
김용순
09/03/26 15:57
수정 아이콘
CJ입장에서는 이제동을 2킬 이내로 잠재우느냐가 포인트겠구요.. 그 이후는 예측할 수 없는 싸움이 될 듯 합니다.
인하대학교
09/03/26 16:09
수정 아이콘
화승은 연습도 빡세게하고
엔트리도 빡세게 내네요... CJ나 화승이나 둘다 빡빡한 엔트리...
이제동만잡으면 마재윤,변형태,조병세,진영화같은 선수들이
충분히 2~3킬해낼수있을만해보이는데
화승 너무 무리수아닌지... 아무리 김정우가 3라운드 안좋았어도
기본적으로 잠재력이있는데다가 1경기라서 많이 준비할텐데...

분명히 1경기는무조건잡고 2경기신추넘기고 안드로메다까지 잡아줘라 하는거같은데...
밑힌자
09/03/26 16:16
수정 아이콘
키보디스트님// 통산 성적도 프저전이 가장 안좋습니다. 승률이 61.8%인데... 저저전은 81.3%.

시바님// 그렇게 되면 이제동 선수 최근 성적이 14연승이 됩니다 - _- 제 생각에 이런 무리수를 계속 두는 것은... 이제동 선수는 많이 잡아주면 좋고, 아니면 그냥 저냥 1승만 해주어도 괜찮겠다 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 뒤에 놓인 카드가 더 무서워진다는...
김용순
09/03/26 16:16
수정 아이콘
'이제동을 이겨라' 라는 말이 드디어 나오네요. 택뱅 영호한테도 안나왔던 말인데..
인하대학교
09/03/26 16:28
수정 아이콘
김용순 // 이영호한테 잠깐 그런시절이있었죠
작년 상반기 프로리그때...
김창희선수한테지면서 점점 사그라들었던...
달리는저글링
09/03/26 16:31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로 CJ의 전력 반이상을 없애버리고 시작하려는 것 같은데..

글쎄요. KTF의 경우에는 나올 카드가 어느정도 뻔히 예측되었지만

CJ의 경우에는 카드가 너무 많아서 모든 경우의 수를 예측하기가 너무 힘들듯 한데요.

그래도 만약에 이제동 선수가 2세트까지 무난하게 압도하면서 이긴다면 결과는 또 모를듯.
언제나
09/03/26 16:50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의 올킬 확률은 정확히 50% 입니다.

올킬 하거나,
올킬 못하거나...

그 어떤 선수가 결승 선봉으로 나와서 올킬 확률 50%라고 이야기 하는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까요?
hIkArU wAkAnA
09/03/26 16:54
수정 아이콘
마재윤 역올킬.... 아자!!!
인하대학교
09/03/26 17:22
수정 아이콘
언제나 //
이영호라면...
09/03/26 18:08
수정 아이콘
예상외네요 테테전 예상했는데 ..
제갈공명토스
09/03/26 18:28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라면 또한번 올킬 가능할것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이제동선수만 믿어선.. 4,5라운드가 심히 걱정됩니다...
sgoodsq289
09/03/26 18:34
수정 아이콘
흐음;; 솔직히 만일 이제동 선수가 지난 ktf 전과 같은 컨디션이면 지금은 이제동 선수 제외 어떤 올스타팀도 어려울 듯 하네요..

다만 cj 도 만만한 팀이 아니고(1위 팀이죠!), 긴 연습 시간을 가졌고, 몬가 준비를 해올 것이며.. 화승 측에서도 이에 맞춰서 굉장히 많이 준비해올 것이므로
사실 이번 매치가 꽤나 기대됩니다.
09/03/26 19:01
수정 아이콘
예전에

CJ선봉 전상욱이 SK선봉 최연성 잡은것처럼 되지 말란법 없습니다.

CJ 화이팅

이제동선수도 화이팅-_-
디바우러
09/03/26 19:06
수정 아이콘
내일 스타리그에서 이제동 선수가 이긴다면, 그 기세를 몰아서 김정우 선수도 잡지 않을까요???
09/03/26 19:12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다시 한번 믿어봅니다. 양팀 모두 멋진 경기 보여주시길..^^
초보저그
09/03/26 19:28
수정 아이콘
감독이 재미붙였군요. "이제동만 믿고 가는거다."
햇빛이좋아
09/03/26 19:40
수정 아이콘
▶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결승전
◆ CJ vs 화승 - 3월 28일 오후 5시 장충체육관
1세트 신청풍명월
김정우(Z) VS 이제동(Z) 이제동 선수 승리

2세트 신추풍령 조병세(t) vs 이제동(z) 이제동 선수 승리
3세트 안드로메다 박영민(p) vs 이제동(Z) 이제동 선수 승리
4세트 러시아워3 마재윤(z) vs 이제동(z) 마재윤 선수 승리
5세트 콜로세움2 마재윤(Z) vs 손주흥(T) 마재윤선수 승리
6세트 메두사 마재윤(Z) vs 손찬웅(p) 마재윤 선수 승리
7세트 데스티네이션 마재윤(Z) vs 구성훈(T) 마재윤 선수 승리
4:3 cj 우승???
마본좌님 만약 이런 시나리오가 나오면
명동거리에 나가 저는 마본좌님 100000번을 외치후 덩실 덩실 콩댄스를 ~~
산들 바람
09/03/26 20:00
수정 아이콘
언제나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는 선수기 때문에 기대되는군요 조병세선수에게 2배로 갚아주겠다고 말 했으니 지켜볼께요! 최근 대 테란전 10전 9승1패의 저력을 보여주세요! 이제동선수 화이팅입니다!
똥순이아빠
09/03/26 21:02
수정 아이콘
어후...........벌써부터 긴장 되네요
09/03/26 21:22
수정 아이콘
화승 대장은 구성훈선수 인가보네요..이번에도 역시 이제동 선수 잡히면 답이 없어보이는데..
09/03/26 22:35
수정 아이콘
마재윤 역올킬 가는겁니다.
09/03/26 22:48
수정 아이콘
위너스 리그 최강의 팀은 화승이 아니라 CJ였습니다.
[임]까지마
09/03/26 23:00
수정 아이콘
위너스 리그 최강의 팀은 CJ였지만, 위너스 리그 최강의 선수는 이제동 선수죠...
09/03/26 23:05
수정 아이콘
왜 다들 이제동 잡히면 끝이라고들 하시는건지;;
cj에서 구성훈선수를 상대로 확실한 승리를 장담할만한 선수는 없는거 같은데
09/03/26 23:12
수정 아이콘
구성훈 선수나 이제동 선수나 정규리그에서 다 CJ의 엔트리에 무너진 경험이 있으니까 그렇겠죠.. 아무래도 이제동 선수보다 구성훈 선수가 훨씬 더 불안한건 사실이니까요.. 이제동 구성훈 두 선수를 한명으로 무너뜨리면 최고의 시나리오고 두 명으로 쓰러뜨려도 CJ가 좋을 것 같네요.
3라운드에서 화승전 하기 전에도, KTF전 하기 전에도 SKT전 하기 전에도 모두들 CJ는 김택용, 이영호, 이제동 잡을 선수 없다고 이제 끝이라고 했지만.. 다 이겼었습니다...
김정우 선수가 사고칠 것을 믿습니다.
그대는눈물겹
09/03/26 23:28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가 선봉을 하면 좋은 이유를 보다면
1. 자신이 져도 뒤에 선수가 3명 더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 맨 마지막에 나오면 자신이 지면 끝이라는 생각에 더더욱 안전하게만 하려다가 오히려 말릴수가 있죠.
2. 어떤맵을 할지 4개로 압축되고 또 맵에 따른 종족도 예측가능하기 때문에 연습의 편의성.
3. 맵이 힘들기 때문에 이제동으로써는 그런 맵을 극복하고 올킬한 후에 돌아올 엄청난 보상을 기대하게 함. 그 결과 더 열심히 하게 됨. 뭐랄까요? 마재윤선수가 맵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남들이 못해낼거라고 하면 할수록 놀라운 능력으로 뚫어버렸던 그 모습을 팬들은 또 보게 된다면 최고의 프로게이머의 자리인 본좌에 한층 더 가까워지겠죠.
닥치고서테란
09/03/27 01:13
수정 아이콘
아나..~~왠지 김정우 선수가 선봉나올것 같다했는데...
김정우 꽤나 잘하죠..
두고 봅시다..이제동 바로 잡아드리죠!!!!
wkdsog_kr
09/03/27 01:14
수정 아이콘
일단 CJ에게 있어서 이제동 선봉은 일단 예측못한 수군요 조금이라도 예상했다면 저그 낼 생각은 하지도 않았겠죠
김정우 선수에겐 미안하지만 이제동 선수가 1경기는 거의 따낼 것 같고 2경기가 키포인트네요.
사실상 4경기의 러쉬아워보다도 테란이 메카닉을 한다는 전제하에 저그가 테란 이기는 게 패러독스급이라고 생각되는데,
여기서 조병세나 변형태를 내보내는 시점이 승부의 분기령이 될 것 같습니다.
러쉬아워는 테란맵이지만 이제동은 이영호도 잡았고 무엇보다 러쉬아워까지 간다는 것은 이미 3:0으로 몰린다는 것을 의미하니까
그 곳에서 이제동을 잡는다고 해서 CJ가 승리하는 것은 아니죠. 화승은 1-2라운드 시절의 KTF가 아니니까요.
(KTF도 이제는 벗어났죠~ ^^;)

반면 화승에서는, 2경기에 깔리고 러쉬아워가 4경기 그리고 저그가 안 좋은 데스티네이션과 콜로세움이 뒷경기들에 배치됨으로서
어쩔 수 없이 후반에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에이스 카드를 그냥 미리 꺼냈다는 느낌도 있네요.
이제동 선수에게 화승이 최소한 기대하는 킬수는 2킬이라고 보입니다. 어쨌거나 선봉으로 들이밀었으니
추풍령에서 무슨 수를 준비하고 있겠지요.

결론은 2경기가 매치 포인트
홍제헌
09/03/27 12:35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의 최근 테란전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이제동 선수 최근 포스를 보면 정말 플토전이 그나마 옥에 티인거 같은데..
저그가 플토전이 제일 아쉽다니 신기할 따름...그러나 그런 플토전도 김택용 선수에게 3:2로 이길 정도면..
이제동이 이번에는 어디까지 갈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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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31 눈빛으로 잡아먹다. [10] 王天君5406 09/03/28 5406 3
37430 ‘새로운 전설의 시작’ 2009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예선전 대진표 [25] Alan_Baxter5791 09/03/28 5791 0
37429 이제동의 눈빛. [14] Dee6451 09/03/27 6451 0
37428 제동선수가 만들어 낸 또 하나의 기록 [14] Yes5760 09/03/27 5760 0
37427 이제동, 4월 징크스를 극복해낼것인가? [9] SKY924858 09/03/27 4858 0
37426 임이최마 중에서도 이렇게 동족전을 잘하는 선수는 없었습니다. [47] 거품8290 09/03/27 8290 1
37425 결승전 맵순서 보시죠. [34] SKY925315 09/03/27 5315 0
37424 바투 스타리그 4강 조일장vs이제동 [401] SKY926348 09/03/27 6348 0
37423 이스포츠 협회 김신배 체제에서 서진우 체제로 [7] Alan_Baxter6844 09/03/26 6844 0
37422 이제동이 선봉으로 나오게 될 경우의 득. [17] Leeka5702 09/03/26 5702 0
37421 위너스리그 결승 이제동의 1,2,3,4 경기 맵 전적 +@ [24] [秋] AKi6959 09/03/26 6959 1
37420 CJ VS 화승 결승 엔트리~ [67] SKY928745 09/03/26 8745 0
37419 대 저그전에서의 할루시네이션의 활용은 어떨까요? [38] 와이숑9532 09/03/26 9532 0
37418 [L.O.T.의 쉬어가기]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한 가지... [3] Love.of.Tears.5029 09/03/26 5029 0
37417 선수 육성.. 최강의 팀은? [69] 핫타이크8709 09/03/26 8709 0
37416 [DMB관련]뜬금없지만... [29] hero6005176 09/03/25 5176 0
37414 TG 삼보 인텔 클래식 시즌 3 T1팀 불참. [106] SKY9211961 09/03/25 11961 1
37413 스타판 트레이드 시장, 드디어 '제대로' 활성화되는가? [18] Chizuru.8362 09/03/25 8362 0
37411 zhdRkwlak [49] ■유유히8629 09/03/24 8629 26
37408 위너스 결승은 막병승과 강철승의 동시 중계를 보고 싶습니다 [19] 빵pro점쟁이6324 09/03/24 6324 0
37407 [14] Paul Gilbert4575 09/03/24 457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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