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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8 20:18
전 반반이네요.
우선 두 선수들이 얼마나 연습할지가 의문이구요...(아무래도 공식전은 아니니..) 또 옛날에 슈퍼파이트 생각해보면... 매치 하나하나가 정말 예술이였지만.. 해설 하나가 경기의 전체질을 얼마나 좌지우지 하는지 잘 알았었죠.. 김택용 vs 이제동 매치 자체에 기대가 떨어진다는게 아니라... 과연 곰tv 측에서 얼마나 잘 포장해줄지 걱정이 앞서네요..
09/02/08 20:20
김택용 선수 팬이지만 이제동 선수가 3:0이나 3:1로 이길 것 같습니다.
요새 저그들이 비수류에 대한 해법을 찾아서 완벽히 대응하는 방법을 알고 또 피지컬에서도 김택용 선수를 능가하기 때문에 쉽게 이제동 선수가 이길 것 같네요.
09/02/08 20:20
대진에 비해 무대가 좀 초라한 느낌이네요...
곰TV가 다른면에서는 노력을 많이 하는데 게임내적을 살리는 것에서 좀 부족한 느낌이네요.. 상금은 엄청 많은데 말입니다 -_-
09/02/08 20:22
아니 이건 대박대진이 나오고도 장소를 그런곳으로 정한 곰티비는 머리가 있는건가요,없는건가요,
그렇게 공인리그로 인정받길 원하면서 일처리는 정반대로 하네요.
09/02/08 20:24
온겜 최대 대박 결승 대진인데... 여기서 보게되다니...
해설과 장소는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볼 수 있다는게 어딘지... 역시 경기는 많으면 많을수록 팬의 입장에서는 좋다는 거...
09/02/08 20:25
온겜 결승에서 붙었으면 좋았을텐데, 미리 맛보기로 붙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다만 이제동 선수는 요즘 확실히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는터라 경기 내용은 별로 재미 없을 것 같아요.
09/02/08 20:25
본문중에..뭘그리 토하시는지;; 끌끌..
김택용선수 저그전 좋아졌을려나요. 하긴 이제 곧 OSL에서도 저그전을 증명해야되겠고.. 솔직히 저그전만 다시 부활하면 온겜우승은 무리없어보이네요 그리고 GSL은 옛날 프리미어리그, 슈퍼파이트,겜tv,itv 들과 비슷한 길을 갈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09/02/08 20:27
슈파3 마재윤3:1이윤열 -> 신한3결승 마재윤3:1이윤열 (2개월후 리매치)
곰인비 이영호3:2송병구 -> 박카스결승 이영호3:0송병구 (2주후 리매치) 왠지 이번 스타리그 결승 리허설같은 느낌이 드네요.
09/02/08 20:28
안드로메다에서 이제동선수가 7할에서 8할까지 가져간 경기를 택선수가 캐리어 전환을 통해 순회공연 멀티공격으로 역전승한 경기도 있습니다
09/02/08 20:29
엠겜도 처음엔 진짜 허접했죠.
해설도 병맛이고 월별로 우승자 나올때는 뭐 저런 리그도 있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온겜과 동급까지 올라섰죠. GSL도 발전해서 개인리그가 3대리그 체제로 갔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는 게이머가 생기니까요. 이윤열 선수 밖에 달성하지 못한 그 위대한 업적을...
09/02/08 20:32
으음;; 근데 공군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T1은 어떻게 이번리그에 참가했데요?
협회장이 SK라 곰클 시즌 1때는 참가를 안했던걸로 아는데;; 양방송사팀과 IEG 관련팀인 이스트로는 1,2시즌 둘다 참가 안했었고.
09/02/08 20:39
제생각은 ..만약 곰클이 공식리그라고 인정받으려면 이번 대결은 찬성하고싶지않네요.
이런 이벤트경기야말로, 시즌1,시즌2,...그리고 앞으로 열린 리그까지도, [이벤트대회]라는 인식만 더 각인시킬뿐이죠. 하지만,이스포츠팬으로서는 . 기대되네요.
09/02/08 20:46
곰클 시즌2부터가 공식대회로 인정되었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인가요?
어쨋거나 지금 스타 커뮤니티가 김택용 본좌 떡밥으로 무지 시끄럽군요. 예전 마재윤 선수 온겜 진출 후 상황과 매우 유사합니다.
09/02/08 20:49
Nothing better than님// 공식이 아니고 공인에요.
비슷한듯 보이지만 협회가 말장난했죠.. 뭐 결과적으로 공식전으로 포함되지도 않고.. 또 엠겜, 온겜 구단은 참가하지도 않았으니, 이번 시즌2 역시 결국 이벤트 이상의 느낌은 갖지 못했죠.
09/02/08 20:55
아...공식이아닌 공인이군요. 말장난이네요^^.
개인적으로 택선수를 애정있게 지켜보는 팬으로서 본인의 바람대로 본좌타이틀 같은건 줘도 받지 말고, 꾸준히 오래 잘하는 선수였으면 좋겠네요.
09/02/08 21:13
이제동 선수가 이번에도 보기좋게 이겨줬으면 좋겠습니다. 현 시점에서 이제동 선수는 저그의 자존심이니까요... 그리고 최근 이제동 선수의 대 플토전 경기력을 보면 이길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09/02/08 21:43
또한번의 혁명을 기대합니다. 온겜까지 먹고 임이최마"김" 또는 "택"을 찍어줬으면 좋겠네요. 물론 이윤열선수처럼 본좌후에도 꾸준한 우승 부탁해요!! 마재윤선수는 슬럼프가 너무길었다는..요즘 부활해서 다행이지만요.
09/02/08 22:03
완전 기대하게 만드네요. 이제동 선수가 요즘 약간 부진해 보이지만.. 김택용 선수와의 다전제 무척 기대됩니다.
곰클은 신기하게.. 참 재미있는 대진이 잘 만들어 지네요. 이제동 선수 화이팅! 입니다.
09/02/08 22:11
그러고 보니 sinson 님 말씀대로 2월 22일 SKT1 프로리그 일정이 잡혀 있네요;;;;
이거 김택용 선수만 연습실에 빼놓고 올리는 만무하고 경기 출전은 안한다쳐도 그 시간동안은 놀고? 있어야 하는데 열심히 연습하고 올 이제동 선수에 비해 불리한 듯.... 곰클 측은 왜 일정을 이렇게 잡은건지 쩝~ 날자 좀 잘 잡아주징 ㅠ.ㅠ 차라리 21일에 한다면 두 선수 모두 전날 바투 스타리그 16강 치루고, 딱 경기 없는 날이 되는데....
09/02/08 22:29
vendettaz님//
그 리허설 순서대로라면 슈파3 마재윤3:1이윤열 -> 신한3결승 마재윤3:1이윤열 (2개월후 리매치) ZvsT 곰인비 이영호3:2송병구 -> 박카스결승 이영호3:0송병구 (2주후 리매치) TvsP 이제 PvsZ 차례네요 역상성매치 순서대로 그것도 약 1년을 주기로 저것이 김택용vs이제동이 된다면 장난아니겠네요
09/02/08 22:33
e스포츠사상 최고의 Z VS P 5전3선승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경기력이 블루스톰이나 안드로메다때의 경기력만 돼도 정말 이보다 더 대박일 수는 없을 것 같군요
09/02/08 23:38
명칭만 바뀌었을뿐이지 이벤트리그입니다. 곰클우승했다고 우승자라고 인정해주지 않죠. 곰클인정해주면 프리미어리그같은 대회도 다 인정해줘야죠. 이벤트리그에서 우승한 것뿐이라고 봅니다.
09/02/09 00:42
이번 바투 스타리그에서 김택용 대 이제동의 결승을 기대하는 사람이라 왠지 달갑지가 않네요. 두 선수의 첫 다판제를 결승에서 보고 싶었는데...이벤트전이니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보면 되는 거겠죠?? 3:0만 안 나왔으면 좋겠군요.
09/02/09 04:17
제재님님// 그렇네요.
공교롭게도 신한3은 2006겨울시즌, 박카스는 2007겨울시즌, 이번 바투는 2008겨울시즌 스타리그군요. 이번에 이긴 선수가 스타리그까지 같은 결승대진으로 우승한다면, 또다른 징크스나 법칙이 생겨날 지도 모르겠습니다. (김택용 선수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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