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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8 00:25
경기의 리듬속도나 템포가 남들보다 유독 빠르다기보다는 반응속도가 남다르고 빠른것이라서
라이트닝이나 뭐 극초음속 폭격기 같은것들도 생각해봤지만 좀 안맞는거 같네요...; 역시 허영무 올 마이티 , 허느님이 입에 착착감기고 좋긴한데... 바람의 아들 카니자 처럼 뭐 바람의 아들 허영무라고 해야될까요...;아님 스피드 스타 ?;; 플라잉 더치맨?..; 죄송합니다...ㅜㅜ
09/02/08 00:31
신속이란 말도 멋지긴 한데
허영무선수를 나타내기엔 좀 부족하죠. 빠른것만으로 허영무를 대변할수 없으니깐요 역시 허느님인가요, 전지전능 이란 말이 역시 잘어울리는 거같아요. 어느 스탯하나 딸리는 게 없죠.
09/02/08 00:42
허영무선수가 신의 반응속도를 보여주나보군요.
그렇다면 신의 반응속도 허영무를 줄여서 신반 허영무... 이상하다. 별명짓기 참 어렵죠. 그런 면에서 마에스트로라는 최고의 별명을 갖고있는 재윤선수는 별명도 본좌네요.
09/02/08 00:55
속도 하니까 생각나는데 타키온이라 하면 돼나요? 타키온토스?! 이상한가!
gjdudan,허느님 뭐 이런식으로들 부르시던데.. 프로토스의 이재호인가요? 좋은 별명하나 생겼음 좋겠네요.
09/02/08 00:56
허영무 선수는 별명 짓기가 참 어려운듯 하네요. 이것저것 다 잘하니까 하나 집어서 별명 짓기가 뭐하죠.
준우승까지 한 선수가 별명 없는 경우가 있었나 싶네요. 그렇다고 허느님 하자니 방송에서 대놓고 허느님거리기도 이상하고 말이죠;;;
09/02/08 01:00
한동욱 선수의 평균 APM은 400초반정도입니다 500~600을 가뿐히 찍다니 짧은 게임이라도 평균 500넘는 선수는 아직 한번도 못봤습니다
09/02/08 01:13
순살 같은건 허영무선수와 어울리지 않고 윤용태선수만 없었다면 뇌제가 딱 좋은거 같은데... 별명 쟁탈전 가야 하나요?
무결점의 총사령관 별명이 비어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09/02/08 01:15
세상의 모든 프로토스의 장점만 모은것과 같다는 의미의 세를 붙혀 허세토스 허영무
바람과 같이 빠르다 해서 허풍토스 허영무 인간의 영역을 탈출했다고 해서 허탈토스 허영무
09/02/08 01:32
강량님// 초감각테란은 김동수선수가 김정민선수에게 불러준적이 있고 김정민선수도 그 별명을 좋아해서
불러달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09/02/08 01:40
송병구 = 무결점의 총사령관, 공룡
김택용 = 기적의 혁명가, 비수 도재욱 = 괴수, 물량 윤용태 = 뇌제, 뇌룡, 전룡, 전신 김구현 = 적룡... 허영무 = 허느님... 보니 일단 우승부터 하고 봐야될 것 같습니다. 우승하면 해설자, 캐스터분들께서 이쁜 별명을 지어(;;)주실 것 같네요. 송병구, 김택용 선수의 별명은 정말 멋있고, 윤용태 선수는 우승은 하지 않았지만 닉네임은 정말 멋집니다. 일부러 노력해도 얻기 힘든 별명인데, 번개와 전투쪽으로는 싹 쓸어갔어요.;;;
09/02/08 01:45
잠룡 - 숨어 있어 아직 하늘에 오르기 전의 용을 말한다. 허영무 선수에게 잘 맞네요.
비룡 - 김택용 공룡 - 송병구 잠룡 - 허영무 괴수 - 도재욱 적룡 - 김구현 뇌제 - 윤용태 육룡들 별명은 이제 제일 좋네요.
09/02/08 01:49
마동왕님//
송병구 = 공룡 , 핑구 김택용 = 빙룡 , 코택 , 디스코 등등... 도재욱 = 도준표 윤용태 = 윤용새 김구현 = ?? 허영무 = ?? 김구현선수, 허영무선수 짤방만들때가 왔습니다 별명하나 크게 다시 지어봐야죠
09/02/08 02:38
아무래도 허영무 선수가 가장 사람들의 뇌리에 남게 했던 장면은 이윤열 선수와의 천지스톰 장면인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전장의 푸른바람' 허영무는 어떤가요. 허영무 선수의 장비라는 아이디처럼 전장을 휩쓸어 버리는 모습과 동시에 삼성의 팀 색깔을 잘 나타내주기도 하구요.
09/02/08 16:31
허영무선수에게 굳이 별명을 붙일필요가 있을까요? 이름자체가 속도가 빠름을 나타내는데요. 물론 한자로 본명은 아니겠지만, 影無=그림자 조차없을 정도로 빠르다는 뜻이 되는데, 이대로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정 아쉬우면 '쾌속의 지배자' 정도로 하면 안될까요?
09/02/08 17:27
무결점의 총사령관이 정말 허영무 선수한테 딱 맞는 별명인데 말이죠ㅡ
근데 이 별명이 송병구 선수한테 붙을 당시에도 송병구 선수는 정말 무결점이었던지라ㅡ 이미 붙은 별명을 떼어올 수도 없고ㅡ 일단 이미지랑은 허느님이 가장 비슷한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우월한 선수죠. 반응속도 뿐만 아니라, 생산력, 운영능력, 전투력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방송에서 '허느님 허영무'라고 부르기는 확실히 애매한 감이 없잖아 있네요.
09/02/09 09:54
야전사령관은 반대입니다.
허영무 선수가 송병구 선수 뒤를 따라다니는 패키지도 아니고... 전 그냥 허느님이 입에도 착 감기고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승하면 멋진 별명이 붙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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