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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7 14:18
자~ 진영화VS박상우선수의 게임이 준비중입니다~
상대전적은 박상우선수가 저번에 진영화선수를 예선에서 2:1로 잡은 기록이 있네요~
09/02/07 14:20
헐// 지금은 박성균선수를 무조건 믿어야 되는 상황입니다. 일단 위메이드의 판단은 신상문 카드를 최대한 이끌어내자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될라면.. 일단 박세정선수가 김창희선수를 잡아야되는거죠.
09/02/07 14:20
뭐심리상 6,7경기 맵들이 테란들에게 좋으니 테란을 앞으로 끌어놓고
확률 5:5 싸움에서 (박성균대 신상문) 이겼을때 뒤에서 탄력을 받겠다는 계획일수도 있겠네요.
09/02/07 14:21
영화같은 플레이의 대가 진영화선수 오늘도 영화같은 3킬을 만들어낼지~
아니면 박상우가 그 영화같은 3킬을 막고 1승 1패 지긋지긋한 본능에서 벗어날지~
09/02/07 14:21
가스러쉬의 의도였던것 같은데 잘막았네요~
막병승이 확실히 이스트로 중계를 하는게 익숙하네요;; 본인들도 이스트로 전문 중계진이라 자처하니;;
09/02/07 14:26
이스트로가 근데 마지막에 항상 결국 져서 그렇지 이제 어느팀 상대로 그닥 꿀린다는 느낌은 안들긴 하네요....... 박상우선수 찌르러 나와봅니다~
09/02/07 14:26
박상우선수가 원게이트 상태인 진영화선수를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멀티도 빠른데 압박을 박상우가 하고 있어요!
박상우 선수 오늘 기세 자체가 좋은데요. 자신감 있어요.
09/02/07 14:27
와우 박상우 선수 지형을 이용해서 정말 잘 컨트롤 하고 있습니다. 시간 정말 많이 끌어주면서 이득 챙기고 병력 다시 회군하네요. 진영화선수는 리버가 곧 나옵니다.
09/02/07 14:30
박상우 선수 오늘 수비력이 장난 아닙니다. 일꾼을 엄청빠르게 빼주면서 피해 거의 안받고
진영화선수의 컨트롤 실수를 놓치지 않고 리버까지 잡아냅니다!
09/02/07 14:31
진영화가 무너지면 CJ는 상당히 힘들죠! 다음맵순서를 고려해서 나온 진영화 카드일텐데 여기서 무너지다뇨! 박상우 시간 안내주고 바로 가서 조입니다! 다리밖으로 나올 생각도 못하겠는데요.
09/02/07 14:33
진영화 GG!!!
오늘 박상우 기세가 정말 장난 아닙니다. 진영수 선수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공격을 갈 타이밍을 정확히 알고 이득을 제대로 챙기는데 정말 발군이네요.
09/02/07 14:37
그 박상우선수의 배짱은 진영화선수가 그냥 밀고 올라갔다면 병력 다 죽을 수도 있는 허세가 될 수도 있었죠. 앞마당 뒤쪽 미네랄을 캐서 통로는 열어놓으면서 멀티는 5시를 가져가고..
여러모로 자신이 처음 준비한 듯한 2셔틀 속업셔틀 전술만 생각하다보니 다른 부분에는 신경을 쓰지 못한 미숙함이 보였습니다.
09/02/07 14:39
마재윤선수가 결국 나오는군요~
으음...... 별로 좋은 수는 사실 아니거든요;; 제가 마재윤선수 팬이지만 ㅠㅠ 그래도 좋은 경기 바래봅니다~
09/02/07 14:40
강량님// 그렇죠. 성공하면 배짱, 실패하면 허세가 되죠. 그러나 위치상으로 토스가 사실 뚫고 나오는 판단을 하기가 어렵긴 하거든요.
자신의 기세를 믿고 과감한 공격을 한 박상우 선수를 칭찬하고 싶네요~
09/02/07 14:40
테란라인밖에 믿을게 없다던 위메이드는 저번 경기에서 저그를 밀어줘서 재미를 봤으니
이번 경기에선 프로토스도 한번 밀어보겠단 생각으로 나온건가요;;
09/02/07 14:42
이스트로에 집중하느라 못봤는데 김창희가 3킬하는 분위기인가요.
김창희선수는 팀리그 방식에는 약점이 많은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09/02/07 14:45
이영한 선수가 매 경기 나오기는 합니다만… 아쉽게도 2킬 이상은 달성해주지 못하는군요.
그나저나 온게임넷은 확실한 위메이드의 천적인듯 합니다.
09/02/07 14:46
여기서 마재윤 마저 무너진다면 CJ는 거의 답이 없어지는데요.
김정우 선수가 메두사에 나와서 승리한다고 보더라도, 다음맵들을 살펴보면 신희승카드가 있는 이스트로의 승리가 확실시 되네요.
09/02/07 14:47
박세정 선수...다리 앞 수비 좀 하면 안되나요?
벌처에 휘둘려도 정말 너무 휘둘리네요. 캐논 두기만 지었으면 프로브 30마리는 살렸을 것 같은데 말이죠...
09/02/07 14:53
마재윤선수 뮤탈리스크 뽑으면 저글링도 다수 확보합니다. 한번 제대로 피해 주겠다는거죠.
그러나 오늘 수비력 좋은 박상우에요! 잘 막아내야죠!
09/02/07 14:54
마재윤 선수 뮤탈컨트롤은 썩 날카롭지 못한데요. 일단 바로 러커테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뮤탈이 찌를곳이 없을 정도로 박상우 선수가 집중력을 정말 잘 발휘하고 있네요.
09/02/07 14:56
진출 병력이 할건 없어 보입니다만 본진수비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집중력이네요.
지금 나가있는 병력이 최대한 살아남으면서 압박하면 본진에서 준비되는 베슬타이밍이 상당히 무섭겠습니다. 원배럭더블하고 피해 받지 않은 테란은 정말 무섭죠.
09/02/07 14:59
박상우! 스웜이 펴졌음에도 불구하고 무시하고 지나치면서 3가스에 타격을 줍니다! 4가스를 확보해도 모자를 판에 3가스 타격이라뇨! 마재윤선수 급격하게 안좋아지는데요.
09/02/07 15:02
플레이그 개발은 되었습니다만 박상우 선수 이미 마인설치까지 해두고! 앗 레이스까지 나와서 가디언을 완벽하게 무력화 시킵니다!
마재윤선수 4가스 확보에 너무 힘들어하는데요. 그러면서 투드랍쉽에! 9시멀티 활성화까지! 거의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09/02/07 15:02
플레이그는 정말 대박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아 마재윤선수 9시 견제 병력이 아무것도 못하고 잡혔어요!!! 이거 확실히 기울고 있습니다. 박상우 올킬 가나요!!!!!!!
09/02/07 15:03
일단 4가스 확보에 성공하고 울트라가 나왔지만 박상우 선수의 동시타격에 무너지고 있습니다. 4가스는 죽어도 안주겠다는 박상우선수! 경기 운영 정말 좋아요~
09/02/07 15:04
예전의 마재윤이라면 두곳정도의 난전은 전부 수비해냈는데 말이죠 ..
물론 테란의 수준이 요즘 보다는 낮았지만 .. 너무 인간미가 느껴지는 마재윤이네요 ..
09/02/07 15:05
예전에는 히럴+디파일러 플레이로 테란의 자원이 다 떨어질때까지 답이 안나오게 만들었는데 ..
울트라를 선택하니 너무 개스 활용에 부담이 큽니다.
09/02/07 15:05
9시가 잘돌아가고 또 멀티를 준비할정도의 여유가 있는 박상우에요~ 베슬이 조금많이 떨어진다는게 옥의 티이긴 하지만 주도권은 잡고 있죠~
09/02/07 15:06
이야 박상우! 1시쪽 결국 피해주는 분위기에요! 앞마당피해가 있긴 하지만 9시 멀티가 쌩쌩하거든요!
그런데 마재윤은 그걸또 막아냅니다!
09/02/07 15:08
우와... 마재윤 선수 진짜 끝내주네요!!!
박상우 선수도 정말 잘했는데, 마재윤 선수가 그것보다 쪼끔 더 잘해서 결국 이겨내는군요. 정말 끝내주는 경기였습니다. =_=bbbb
09/02/07 15:08
마재윤 클래식이네요.
박상우 선수가 완벽하게 말려들었습니다. 3가스부터 압박해서 깰려 드는건 마재윤이 가장 좋아하는 승리 패턴이예요
09/02/07 15:08
마재윤선수 엄청 잘하네요. 가디언 운용도 괜찮았고 아슬아슬했지만 수비능력이 좋았다고 봅니다. 역시 울트라는 바이오닉상대로 최강의 유닛이죠!!
09/02/07 15:08
결국 패배하긴 했지만 박상우 선수 오늘 정말 잘해줬네요. 솔직히 한때 승승장구 하다가
기복이 심해지면서 한계가 보이는가 싶었거든요. 오늘 플레이 보니까 아직 멀었어요~ 신희승 이후로 기대되는 테란유저가 하나 더 생기네요.
09/02/07 15:09
어쨌든 가디언은 도움이 안된다는 것만 보여주었을 뿐 - _- 그 뮤탈 후반에 견제용이나 베슬잡으러 다니는 게 나았을 듯한 느낌입니다.
09/02/07 15:09
박상우 선수는 공격하면서 수비만 하면 되는 상황이라면 앞마당에 벙커 를 좀 더 지어두거나
다리 쪽에 마인만 심어놨더라면.... 아쉽네요. 그러나 그 헛점을 뚫어내는 마재윤. 대단합니다.
09/02/07 15:09
우와 마재윤 선수 이경기를 이기나요. 그냥 무난하게 질줄 알았는데, 진짜 오늘경기를 보니깐 마본좌가 확실히 귀환한것 같습니다
09/02/07 15:10
그런데 그 장면은다시 보고 싶네요 테란 앞마당에서 마인에 폭사한 저그 병력 -_-;;;
저그 유저분들에게는 혐동인가요.
09/02/07 15:11
밑힌자님// 가디언 충분히 제 역할 해준듯 합니다. 어차피 디파일러전까지 시간 끌기용인데 한방병력 훌륭히 잡아먹어줬죠.
그것까지가 마재윤의 계산범위였을 겁니다. 러시아워3는 회전형 맵이기 때문에 11시 스타팅을 먹고 3가스만 충분히 확보되면 소수 울링,디파일러로 여기저기 막 해처리를 펴면 그 중 한개는 소수 병력으로 막아내고 4가스를 가져갈 수 있거든요.
09/02/07 15:12
The_CyberSrar님// 하긴 그 한타이밍 막는게 어렵긴 했죠... 그래도 가디언 말고 다른 걸로 막았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떨쳐내기가 힘들어서 - _-;
09/02/07 15:14
병력운용과 판단 등등으로 일발역전한건 소름이 돋긴하는데.. 전성기시절 마재윤선수는 두곳은 가뿐하고 세곳까지 디파에 스커지컨까지 해줬었는데..아쉽네요 그떄 그시절을 보고싶어요.. 윗분 말처럼 인간미가..
다 좋은데 전성기때보다 두곳이상 난전시 정확하게 컨트롤되던게 지금은 안되네요.. (9시 럴커,디파 헌납) 어찌됐든 다 이겨서 그대로 끝내버리길 바랍니다
09/02/07 15:19
김창희 선수, 경기 즐기네요.
솔직히 이럴 때 공방이라면 비전 관광도 가능할텐데... 채팅도 안되는 프로들의 경기이기 때문에 끝까지 버텨야 하는 박성균 선수가 안되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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