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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27 13:56
참고로 재밌는 데이터를 하나 말씀드리자면 CJ가 현재 웅진에게 프로리그 5연승 중이고, KTF는 MBC게임에게 프로리그 4연승중이네요~
두팀다 연승을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08/12/27 13:59
KTF는 그러고보니 오늘좀 외줄경향이 짙은 엔트리군요~ 이영호선수나 박찬수선수 둘중 하나가 무너지면 흐음.......
일단 두선수 잡고 2:0으로 간뒤에 에결에 이영호선수를 다시 출전시키든 3:1로 끝내든 3:0으로 하든 한번 편하게 시작해봅시다~
08/12/27 14:06
결국 못버티고 밀리는 분위깁니다~ 고석현선수의 예리한 저글링 러쉬가 빛을 발하는 분위깁니다~ 숨김 저글링으로 드론을 잡아준건 좋았으나 이미 많이 기울었어요~
08/12/27 14:10
김승현 11시,김정우 5시~
일단 KTF는 3,4세트가 이로써 중요하게 되었네요....... 이영호선수는 '당연히' 잡아줘야 되는 역할이야 부담감이 더욱 막중해졌고요 ㅠㅠ
08/12/27 14:14
저글링으로 앞마당 뒷쪽 파일런도 봤습니다~ 김정우선수 상당히 침착한 대처로 승기를 잡았는데요~ 저글링으로 가스 견제도 상당히 좋고요~
08/12/27 14:15
으음...... 일단 본진 저글링은 제거해내고 테크를 올리려 하는데 4시쪽에 3번째 해처리를 피는 김정우선수~ 이제 곧 발업된 저글링으로 저 포토 라인 걷어낼듯 하고요~
08/12/27 14:19
이영호 선수는 진짜 항상 부담감 속에서 경기하네요....그럼에도 승률은 나오지만
저 어린 선수에게 너무 많은 짐을 주고 있어요 KTF..... 여담이지만 받쳐 줄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면 이영호 선수는 박카스 이후로 스타리그 싹 먹었을것 같은데...
08/12/27 14:24
김재춘선수는 앞마당 이후 다크 드랍인데~ 이영호선수의 공격 타이밍이 훨씬더 빠릅니다~ 자~ 그래도 이영호 방심할 단계 아니예요~ 다크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빠르게 엔베를 올리죠~ 앞마당은 깨버리고요~
08/12/27 14:28
역시 이영호~ 저는 6룡의 대항마는 리쌍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이씨 투탑이 육룡을 제압해내고 다시 높은자리에서 서로 싸우길 바랍니다~
08/12/27 14:42
역시 입구가 넓은 맵이라 4게이트 올인 러쉬의 존재가 다크에 힘을 실어주는 듯 합니다...
참 CJ와 웅진이 상위권 진출을 위해 나름 단두대 매치를 벌이는 것 같아 팬으로썬 가슴이 씁슬하네요...
08/12/27 14:43
일단 ktf입장에서는 박재영선수가 대박을 쳐주는게 최상의 시나리오인데요. 염선생 요즘 토스전 페이스가 좀 그렇고 게다가 네오레퀴엠이 토스에게 좋은 맵이라서.....
제발...... 이영호선수 다시 나와야 됩니다.
08/12/27 14:43
왜 윤용태선수가 6룡중에서 평가가 가장 낮은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한판이네요. 초반에 정찰이 되었는데도 전혀 예측조차 하지 못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현재 6룡이지만 택뱅//영무,구현//도재//용태순서가 맞는듯 보입니다. 도재욱같은 경우는 엠에스엘에 진출하지 못한 게 아무래도 영무,구현보다 평가측면에서는 낮을 수 밖에 없죠. 그리고 김준영이 나오더라도 힘들거라고 보이네요. 김준영페이스가 좋지 않고 씨제이선수들이 김준영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만큼 엔트리에 넣기 망설였을 거라고 보입니다. 씨제이가 오늘 웅진을 이기면 지오시절까지 포함해서 웅진전 한빛에게 정말로 강하네요.
08/12/27 14:47
박재영 염보성 경기 시작했습니다. 염보성 9시,박재영 12시입니다. 염보성선수가 네오레퀴엠에 나온건 뭔가 이유가 있어서 같은데..... 무엇일까요?
08/12/27 14:47
택뱅을 제외하고도 순위를 매기시네들..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 순위매기기 너무나들 좋아하시네요. 뭐 윤용태 선수가 6룡중에 제일 분위기가 안좋다는것은 인정할만 합니다만..
08/12/27 14:48
염보성선수는 일단 서플 짓는데요...... 으음.... KTF에게 상당히 터닝포인트가 될 경기겠네요~ 여기서 이기면 일단 4경기 김재춘선수가 잡아주면 3:1,못잡아줘도 이영호. 반대로 진다면....... 4경기 테란전이 상당히 안좋은 김재춘 ㅠㅠ
으음....
08/12/27 14:56
김구현선수 저그전 기량이 엄청나던데 꽤나 높은 평가를 받아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택뱅 > vsT 도재욱 vsZ 김구현 만능 허영무 > 윤용태
08/12/27 15:03
허무하게 조병세선수의 공격력이 압도해버리는 모습이네요...
웅진-CJ 공동 팬으로써 3:0셧아웃은 좀 아쉽지만(덧으로 마재윤-김명운전도..) 그래도 CJ가 왠지 부진 탈출하는것같아 기분좋네요! 특히 신인3인방이...
08/12/27 15:05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3시 스타팅 보다는 차라리 섬쪽 미네랄 멀티를 가져가는게 나을 뻔 했네요...
어차피 앞마당 수비를 위해서라도 그쪽에 병력이 필요하니깐요... 염보성 선수의 수비가 빛났던 한판이었습니다...
08/12/27 15:15
그러고보니 이영호 선수가 에결에 나오는 것이 확실한 이상...
혹시나 에결에 갔을때 이 선수를 상대할 카드가 히어로에 있느냐... 결국 4경기를 가져가는 팀이 오늘 승리를 가져가겠네요...
08/12/27 15:23
일단 앞마당 해처리 지키고 드론 피해는 얼마안받은채 막았는데 문제는 앞마당 마비되었던것만으로도 저그에게 피해였거든요~ 뮤탈로 만회를 해야합니다~
08/12/27 15:26
이제 3탱 1베슬 타이밍을 어떻게 막느냐가 관건이네요...
저럴로 어떻게든 막아야 할 텐데요... 테크가 느려서 디파로는 안되요...
08/12/27 15:28
사실 이걸 막는다해도 지금보다 상황이 약간은 더좋아지겠지만 그래도 저그가 이겼다고 할 상황은 아니거든요~ 어쨌든 일단 막고봐야 미래를 볼수있는거죠~
08/12/27 15:40
센터잡으면서(마메+파벳+탱크+베슬) 배틀 한두기 뽑아서 러쉬하는 형태가 아닌
대놓고 3스타 배틀뽑아서 6배틀+소수33업마메베슬로 치고올라오는 테란은 뭘로 막죠? 저번에 너무 4가스 대놓고 주다가 진 경기가 생각나네요..
08/12/27 15:40
도재욱 선수와 김구현, 허영무선수.. 포스 자체가 다르죠. 포스면에서는 김택용, 송병구도 압도하는 도재욱인데.. 김구현, 허영무한테 밀릴 이유가 전혀 없죠. 2008시즌 70%를 상회하는 승률.. 테란전,토스전은 80%에 육박하는 괴력, 저그전 또한 최근 10전8승2패, 이 둘한테 밀릴건 전혀 없다 봅니다~ 커리어 또한 준우승1회로 똑같죠. 도재욱선수는 나온지도 얼마 안됬으니. 곧 우승하리라 봅니다.
08/12/27 15:50
dojae님 아이디답게 도재욱선수 팬이신거같은대 토스에 유리한맵에서 나와서 양민학살식으로 된 성적을 포스라고하신다면
뭐든 단순비교는 안되겠죠?
08/12/27 15:50
DoJAE님//허영무는 승률에서 도재욱에게 결코 밀리지 않습니다. 김구현은 좀 밀리기는 하지만 커리어라는 측면에서는 도재욱,김구현,허영무는 서로 같지만 김구현,허영무는 양대를 밟아본 대신에 도재욱은 아직 양대를 밟지 못했죠. 현재까지는 허영무,김구현이 도재욱보다는 한수위라고 봅니다. 양대를 올라간것과 안 간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죠. 도재욱이 앞으로 우승할 것이라고 하는데 미래는 모르는 겁니다. 그동안에 우승할 게이머들이 우승을 하지 못하고 사라진 것은 많이 보아왔죠. 도재욱이 포스가 설령 다르다치다라도 현 상태는 분명히 김구현,허영무가 도재욱보다는 한수 위라고 봅니다. 포스에서 압도하는 것도 좀 아니라고 보고요. 우승하고 나서 도재욱이 허영무,김구현보다 앞서다는 것고 할 수는 있지만 현재로는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그나저나 케이티 에프는 이영호빼면 답이 없네요. 오늘도 무난히 졌고 씨제이는 김정우,조병세를 필두로 진영화까지 어떻게든 신예육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현재 상태는 좋은 방향으로 가는듯 합니다.
08/12/27 15:55
윤용태선수때문에 오늘 나오지도 않은 육룡 서열논쟁이 시작인가요? 다들 느끼기마다 다른건데 굳이 순위를 매겨서 상대방을 설득시킬 필요 있을까요? 소모적인 논쟁일뿐이죠.. 안그래도 케이티에프 져서 속상한 불판인데..
아 정말 이 팀 팬하기 힘드네요.. 지는것도 항상 초반에 밀리거나 무난하게 흐름타서 밀리는게 대부분이니.. 이영호선수까지 괜히 컨디션나빠질까 두렵네요..
08/12/27 15:56
아무로님// 도재욱선수와 허영무선수의 승률은 약 5% 정도 차이납니다.. 허영무 선수가 승률이 좋긴 하지만, 도재욱 선수와 비교하면 큰 차이는 큰 차이죠. 김구현선수는 60%를 못넘더군요. 이번 바투 스타리그역시 허영무 선수 예선탈락 했고요. 양대리그 한번 밟아본게 모든면을 바꿀 만큼 영향이 큰지 잘 모르겠네요.
08/12/27 16:02
DoJAE님//허영무가 이번에 양대를 하지 못했지만 양대를 한 적이 있습니다. 양대를 한 것과 한쪽에서만 하는 것은 분명히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김구현같은 경우도 저번시즌까지는 엠비씨쪽에서만 활약했지만 저번시즌에 예선을 통과했고 이번시즌은 아예 16강까지 올랐습니다. 엠비씨쪽예선에서 연거푸 탈락한 도재욱과는 분명히 차이가 난다고 보여지네요. 포스가 압도적인 것은 모르겠고 프로리그에서 도재욱이 앞서기는 하지만 양대리그를 밝은 허영무,김구현이 도재욱보다는 현재까지는 한수 위라고 보여지네요
08/12/27 18:54
현재를 따진다면 김구현 허영무 도재욱 거의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만
08년만 따지고 본다면 도재욱이 김구현 허영무보다 좀더 낫다고 생각하긴합니다. 08년 초반~중반까지는 도재욱이 택뱅조차 밀어내고 이제 토스는 도재욱 이라는 느낌이 들게끔 하던 기간도 있긴 있었다고 봅니다. 뭐 거기서 더 발전하지 못하고 택뱅은 다시 살아나서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김구현 허영무 윤용태등도 부상했지만요. 아무로님// 동시즌 양대리거가 아니라면, OSL본선1번 MSL본선1번이나 각리그 2번본선이나 똑같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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