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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26 18:27
Malakit님// 감사합니다 ^^
아프리카가 유일한가 보죠? 네이버에선 프로리그를 볼 수 있고 곰티비로는 MSL을 볼 수 있던데. 스타리그는 아프리카밖에 없는거라면 조금 서글프지 말입니다- ㅠ
08/12/26 18:35
NABCDR님// Malakit님//
플레이플로 보셔도 되고 다음팟 플레이어로 보셔도 됩니다. www.playple.com tvpot.daum.net
08/12/26 18:37
신희승 11시,이영한 1시. 마재윤선수랑의 그 경기는 정말 최고였었죠...... 마재윤선수 팬으로써 그 메카닉 실험의 희생양이 된게 가슴이 아팠습니다만.......
아무튼 최연성선수가 발견한 메카닉을 또다른 방식으로 응용할수 있다는것을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씁니다~
08/12/26 18:42
벌쳐는 히드라로 막히고 히드라 좀있으면 쏟아지는데 어떻게 막죠..신희승 일단 선탱찍을거라는 생각은 드는데..아직 아머리는 아니거든요
08/12/26 18:48
인구수가 39로 급격히 변한걸로 보아 마인을 밟은것 같긴 한대~
일단 테란 본진에 드랍들어갑니다! 피해좀 누적되는데요? 신희승선수~! 하지만 금방 정리되긴 합니다!
08/12/26 18:53
마인이...마인이.....역시 저그한테....힘들어요..뮤탈이 다죽었지만
탱크가..하나가..남아서 센터를 일단 잡습니다 신희승
08/12/26 18:57
신희승 선수가 잘 맞춰가는건지 이영한선수 판단이 미숙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메카닉 병력 비율이 상대저그조합에 계속 상성상 유리하게 되고있네요.
08/12/26 18:58
와 또다시 벌쳐!!!
정말 드론이 계속 잡히네요.. 너무 가난합니다 이영한선수. 초반에 테란의 앞마당이 2번이나 깨졌는데 어쩌다 게임이 이렇게 되었나요!
08/12/26 18:59
전략도 좋고, 전술도 좋고, 함정도 파고...
신희승 선수는 자신의 전략을 밀어붙인다기보다 어떤 상황이 와도 그걸 잘 대처해내고 유연하게 자신의 흐름으로 만들어버리네요.
08/12/26 19:00
저그가스가 너무 많이 남았네요...뭐 가스 쓸일도 별로 없었지만.. 한때 2000이 넘어가는 가스는 좀 아깝네요;;;
08/12/26 19:01
솔직히 앞마당 2번이나 방해했는데 이경기를 지네요 와...
진짜 공방이였스면 무난하게 커맨드 감염시키고 안드로메다로 보낼수있을텐데
08/12/26 19:01
아 또 일하러가야하는구나....
중계하시는 분들 다 화이팅입니다. 아 이영한선수 이겼으면 좋겠군요......
08/12/26 19:02
신희승 선수에게 대저그전 메카닉이란 빌드를 쥐어주니 완전체가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대 저그전에 약점이 있었던 모습은 이제 온데간데 없군요... 이제동급의 저그가 아니면 신희승 선수의 메카닉을 넘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08/12/26 19:07
최연성의 발리앗의 최고의 수혜자는 신희승인거 같네요. 최근에 메카닉으로 이긴 테란들은 바이오닉도 상당히 잘하지만 바이오닉에 심각한 문제였던 신희승이 완전히 달라졌네요. 저그상대로 메카닉운영은 신희승이 최고인듯 보입니다.
08/12/26 19:07
참 이 상황까지 오니 카트리나에서 무적의 33업을 보여준 이영호 선수나
발리앗 빌드를 만든 최연성 선수나 이 두명이 결과론적으로 엄청난 선물을 가져왔군요.
08/12/26 19:16
저글링 들어갔어요!! 저글링 들어갔어요!!!
아아아아 이번밖에 안남았어요 이 기회밖에 없어요!!!!!!!! 터렛깼습니다 이영한!!!!
08/12/26 19:21
결국 근성의 저글링이 빛을 발했네요~ 신희승선수는 좀 눈치를 채야 하지 않았을까 싶고요~ 어쨌든 와룡희승의 저그전 연승은 여기까지네요~
08/12/26 19:21
상대의 방심을 잘 찔러 이겼지만 이영한 선수도 본진 돌파 이후의 운용은 그다지 좋은 경기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공격에 치중하다 뮤링의 병력비율 같은 게 깨지는 등의 몇몇 부분에서 병력운용의 묘가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도 시간을 줄 뻔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08/12/26 19:25
이영한 선수는 왠지...
스타일이 너무 공격적이고 화끈해서 확 밀어버리거나, 확 녹아버리면서 경기가 끝나는... 한 순간의 포스가 강한 것 같네요... (큭;;)
08/12/26 19:27
이영한선수는 지금까지 보면 CJ의 한상봉선수과 거의 스타일이 유사한 듯 보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선수는 스타일이 읽혀지면 승률이 급격히 떨어지기 마련이라고 봅니다. 한상봉선수도 공격이 막혀서 운영으로 방향을 자리잡으려고 하는 바람에 정체가 되어있는데 이영한선수는 아마 어느정도 경기와 스타일이 노출이 되면 분명히 한상봉과 같은 길을 걸을듯 보이네요
08/12/26 19:31
포모스에 예상 댓글 달았는데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이영한선수가 신희승선수, 박영민선수 2:1로 꺽고 스타리그 진출하리라고 예상했는데.. 과연?
08/12/26 19:32
제 생각에는 신희승 선수가 마린으로 그 사이에 놔뒀잖아요?
그래서 이영한 선수가 언덕에 무브를 눌렀을 때, 저글링들이 못 지나간다고 뒤로 밀려서 그래서 포기했을 것 같아요. 시야가 짧아서 뒤에 scv로 막고 있었다고 착각할 수도 있겠네요... (하;)
08/12/26 19:35
신희승의 한방병력이 센터로 나오고
신희승의 골리앗은 이영한의 멀티를 잠시 공략하다가 빠지고 아 벌쳐난입!!! 하다가 다시 빠지고 이영한 선수가 이대로 시간을 주면 가망이 없어보이네요..
08/12/26 19:37
이영한 선수의 뮤탈이 테란 본진에 공격가있는 사이에 엄청난 골리앗 병력이 멀티를 밀어냅니다.
와 주병력 싸움에서 그냥 무너지고 말았어요 이영한 선수!!!!
08/12/26 19:38
3해처리 뮤탈 처음 나왔을때 타이밍상 메카닉 테란한테 거의 피해줄수 없다는 거 알면서도 왜 뮤탈을 많이 뽑는지 모르겠네요.
메카닉 테란 이기는 저그 선수보면 대부분 히드라에 집중하던데
08/12/26 19:38
제대로 갖추어진 신희승 선수의 메카닉은 정말 후덜덜한 정도네요...
와 이제 테란이 바이오닉 버리는 시기까지 오나요... 퍼펙트한 경기력이네요...
08/12/26 19:39
저그가 너무 후반을 염두에 두지 않고... 그냥 초반에만 힘을 주다보니 대각나오고, 후반으로 갈수록 강해지는 테란의 메카닉에 아무것도 못해보고 밀려버리네요.,
08/12/26 19:44
오늘 경기 뿐만이 아니라...
최근 신희승 선수의 메카닉을 보면... 저그가 가장 약한 타이밍에 절묘하게 진출합니다... 저그가 이길 수 없는 타이밍을 너무 자연스럽게 만들어가네요... 저그는 뮤탈의 활용을 줄이는 극단적인 방법이 아니라면 메카닉 상대로 힘들어 보이네요...
08/12/26 19:47
예전 신희승 선수가 자신은 저그전에 자신 없다고 한게 얼마 안된거 같은데.. 이렇게 메카닉으로 저그를 때려 잡다니요.. 그저 덜덜덜 입니다. 최연성 선수(코치)가? 아니면 메카닉이 신희승에게 날개를 달아줬네요.. 근데 신희승선수 플토전이 1승 9패라니.. 예전에 토스전은 그래도 잘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08/12/26 19:48
럴커는 메카닉상대로는 최악의 수라고 보여지는데요. 최근 저그게이머들은 그래도 피지컬측면에서 이제동이전의 저그들에 비해서 갭차이가 많이 작아지기는 했지만 순간 상황판단력은 많이 부족한듯 보입니다. 그나저나 저그상대로의 메카닉에 대한 파헤법을 누가 들고 나올지 궁금하네요. 신희승은 발리앗이전에도 저그전에서 메카닉 종종 사용했습니다. 다만 승률이 안습이었죠. 최연성의 발리앗이 신희승은 저그전 메카닉에 큰 힘이 된듯 합니다. 본인이 인터뷰로 직접 언급했을 정도니까요
08/12/26 19:49
이런식으로 잘 정립된 메카닉은 단점이 거의 없어보이네요...
히드라에 힘을 준다고 하더라도... 테란 입장에서는 기동성 좋은 벌쳐를 보유하고 있어서 정찰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측면이 있습니다... 히드라의 비중이 높으면 탱크 비중을 늘이면 그만이거든요... 저그의 해답은 초반에 배째라식 막멀티에 빠른 하이브 테크로 승부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것 같은데... 신희승 선수는 그 점마저 염두해두고 초반 벙커링까지 겸하고 있고... 무엇보다 저그가 레어에서 하이브 갈 타이밍 자체를 내주지 않고 있죠... 진자 잘하네요...
08/12/26 19:51
메카닉 상대하려면 저그도 토스처럼 해야죠.. 돌격하는 질럿(저글링)에 벌탱골 때려잡는 드라군(히드라), 그리고 셔틀(오버로드)에서 떨어지는, 혹은 천천히 걸어가서 스톰(플레이그)를 날려주는 템플러(디파일러) 그리고 적절한 일꾼견제(러커)까지..
08/12/26 19:53
NABCDR님// 확실히 저그유닛들이 토스유닛에 비해서 체력이 적지만... 그래도 값이 싸니 양으로 밀어붙일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저그가 메카닉 대처하는건 힘들어요..
08/12/26 20:05
리버잡자마자 팩토리를 5개까지 늘리는 신희승선수 타이밍잡고 나올 생각인것 같습니다.
박영민선수 다시 리버 뽑아서 시간 벌어주려고 합니다.
08/12/26 20:06
병력이 자리잡으러 나왔어요! 리버콘트롤로 시간 계속 끌어주는 박영민 선수지만 바로 본진이 코앞이거든요!!!
아 드라군 빠지자 마자 탱크 진입시키는 신희승!!
08/12/26 20:06
드라군 거의 다 잡혔어요!!!
이대로 쭉 밀리는 분위기입니다!! 앞마당에 병력이 별로 없거든요!1 와!!!! 리버 두기 리버두기!!!!
08/12/26 20:08
아아!! 빨간 셔틀이 리버를 태우고 터지네요!!
박영민 선수 아주 결정적인 위기를 결국 버티지 못하는 분위기네요... 앞마당 포격과 동시에 세번째 멀티까지 타격!!
08/12/26 20:09
포토가 타이밍 맞게 완성되면서 위기를 넘기고!! 모은 병력으로 밀고 나옵니다 박영민!
이야 정말 노룡이에요! 노룡입니다!! 버티고 버티는 박영민입니다!!
08/12/26 20:11
와 리버컨트롤이 살아있어요! 박영민!
세번째 멀티를 꿋꿋하게 지켜내고 앞마당도 밀리지 않고 계속 버텨내고 있거든요!!! 다시 정면 뚤어네나요!!! 아 신히ㅡ승 병력이 너무 많아요!
08/12/26 20:14
지지!
박영민 정말 아쉽네요.. 너무 잘했거든요... 그 언덕을 결국 점령못하네요... 초반에 4마린 3벌쳐였나요.. 그 벌쳐에 너무 피해가 컸어요!!
08/12/26 20:19
토스가 더쉽게 끝났어도 할말 없던 경기죠.
핵심드라군이 마인 벌쳐에 대부분 깎인것도 컸고 테란의 본진에서 리버가 터질때 토스의 두번째 멀티지역에서 소수 벌쳐에 손해도 봤고요. 사실 리버 컨트롤로 언덕을 밀어낸게 수차례 되지만 사실 테란은 첫교전 이후부터는 3기이상 손해보지 않았죠 ;; 대부분 벌쳐만 교전에 사용했고요 ..
08/12/26 20:28
다크 두기는 이제 곧 나옵니다!! 신희승은 아직 몰라요!!
아 셔틀에 다크 태웠어요!!! 신희승 병력은 플토본진으로 들어갔어요!!!
08/12/26 20:32
박영민선수 그냥 무난하게만 경기했어도 지금보다는 더 나았을것 같은데 말이죠. 너무 공명토스하니깐 전략적인걸 써야된다는 부담감이 있는건가요.
08/12/26 20:33
박영민선수는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투팩 병력이 본진 바로 앞까지 진격한 것을 알았다면 다크로 막아주면서
테란이 병력을 후퇴시킬 때 뒤늦은 드랍으로 서플 깨주고 앞마당 못먹게 하는 등의 시간 끌어주는 플레이를 하면서 트리플 넥을 갔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08/12/26 20:38
박영민선수의 경기를 보면 운영력이 문제인데 오늘도 마찬가지네요. 항상 찌르기를 시도하거나 필살기를 쓰는 이유는 무난한 중후반 운영이 안되는 것이 가장 크다고 보는데 박영민선수는 딱 그러한 케이스라고 봅니다. 그런데다가 오늘은 상황 판단력도 좋지 않네요. 탈락이 당연한 경기력이었다고 봅니다. 최근에 페이스저조와 프로리그에서 엔트리에 못 드는 이유를 오늘로서 보여주네요. 박영민선수는 선수로서의 정점을 찍었고 바닥까지 내려가는 거 같네요
08/12/26 20:39
지략 대결을 기대한 저로서는 만족스러운 경기였네요.
특히 마지막 경기 박영민의 승부수는 실패하긴 했지만 본진 방어만 가능했다면 투팩 상대로 오히려 카운터 펀치를 먹였을 듯 합니다.
08/12/26 20:41
아무로님// 1경기 못보셨나요? 오늘 박영민선수의 경기력은 그쪽한테 그런소리를 들을만큼 바닥은 아닌데요. 그리고 프로리그는 오히려 팬들이 박영민선수 좀 그만 내보내라고 성화였죠. 박영민선수가 못해서가 아니라 씨제이의 플토라인은 너무 박영민한테만 의존하니깐요. 그래서 최근엔 진영화선수한테 기회를 주고 있죠.
08/12/26 20:44
sky in the sea님// 1경기를 보았는데요. 박영민은 원래 지상군병력활용능력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다만 피지컬의 문제와 전반적인 운영은 예전부터 문제였죠. 1경기는 이미 초반피해를 입었을때 진 경기입니다. 그리고 오늘 1경기뿐만이 아니라 최근 박영민의 경기력은 바닥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진영화가 계속 나오는 이유가 박영민을 쉬게 하는 것도 있지만 최근에 박영민의 경기력은 처참합니다. 이기는 경기도 제대로 굳히기조차 못해서 진 경기 태반이고요. 진영화가 나오는 이유는 박영민을 쉬게 하려는 것도 있지만 박영민의 한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페이스저하로 내보내는 게 더 큽니다.
08/12/26 21:49
요즘 이제동선수의 경기가 없는날에도 이제동선수의 얘기가 많이 나오네요~
인스네어대첩 한방으로 포스를 되찾은거 같아서 흐뭇하군요
08/12/26 23:20
아무로님// cj 토스라인 박영민 선수 빼면 갓범과 진영화 뿐인데 요 전 시즌까지 매경기 출전하던 박영민 선수가 쉬는게 이상해보이진 않습니다. 그리고 누가 되건간에 남의 한계를 설정하는건 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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