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2/17 15:57
김명운선수.. 아쉽네요 테란 앞마당 띄우고 딱 거기까지 하고 드론찍으면서 멀티을 하거나
아니면 제대로 뮤탈저글링으로 끝냈어야했는데 어중이 떠중이가 된듯
08/12/17 15:57
아쉽습니다 김명운선수.
하지만 끝내고 싶은 마음은 김명운선수도 간절했으리라 봅니다. 그래서 무리한 공격을 하게 되고 그게 화를 부른 듯...
08/12/17 15:57
그런데 끝낼만했습니다. ;; 이게 더 문제인게, 저그 입장에서 테란 베럭 점령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게 막히니까...
벙커가 대박이었습니다. 정말 벙커를 짓는 그 판단.
08/12/17 16:00
그래서 저그는 다 잘싸워도 한 번 싸움을 지거나 운영 한 번을 실수하면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죠.
물론 그걸 잘해야 저그본좌가 될 수 있지만...
08/12/17 16:03
어찌보면 저그의 안타까운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라바관리 <- 이게 제일 어려운데 이 것 못하면 지는 게임이 모두 OME화가 되죠.
08/12/17 16:04
김명운선수의 출전은
웅진스타즈의 이재균감독의 용단이라 보입니다 김명운이 살아야 웅진이 산다.... 라는 다짐의 표현인것처럼 보이네요
08/12/17 16:05
이재균감독 위험한 도박수 한 수를 던졌습니다.
하루에 2패하면 마인드 컨트롤 잘못하면 그야말로 나락으로 떨어지거든요...
08/12/17 16:06
오늘 삼성전자칸 올인이군요.
송병구 이성은 허영무 이렇게 나오면 어느팀이 상대가능한가요 정말... T1김택용 도재욱 밖에 생각이 안나는 군요
08/12/17 16:07
교전 리플레이를 보니 확실하네요.
교전컨 안해주고 대충 했다는 분들 뮤탈 컨만 컨트롤 아닙니다. 저글링 컨트롤에 집중하고 있었고 지금 봐도 저상황은 저글링 컨을 해줬어야 하는게 맞네요.
08/12/17 16:09
이재균 감독 점점 이스포츠의 92강병철이 되어 가나요..
김준영 선수도 겨우 헤쳐나간 그 길을 명운이에게도 걷게 하시나요.. 요전번에도 하루 2패 한적 있는것 같은데 웅진의 미래가 쵸큼 걱정스럽기도 하다는..
08/12/17 16:11
오늘 저그의 상황을 보니 아무리 동네북이라 까이고 아무리 졌어도 저그 탑을 이제동선수가 쥐고 있긴 하구나라는 생각이 절실히 드는군요.
08/12/17 16:12
그나저나 루시퍼님은 내일 마재윤선수 서바이버 토너먼트 생방으로 보실건가요~ 11회 연속 진출이 걸린 중요한 경기라서 더더욱 관심히 가네요.
08/12/17 16:13
헐님// 그렇죠. 눈물나죠ㅠ 에휴... 마재윤선수가 좀 살아나주면 그야말로 감사할 텐데...
조용호선수의 목동체제와 홍진호선수의 폭풍 작렬도 좀 보고 싶은데 좀체 안 보여주네요... ㅠㅠ 왜 조용호선수는 올해 초에 갑자기 은퇴를 하셔서 ㅠㅠ
08/12/17 16:13
SKY92님// 아마 못 볼 것 같습니다.
그 시간대에 하필 일정이 잡혀서... 다만 제발 오늘 내로 제가 그 사실을 까먹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야 마재윤선수가 이기더군요.
08/12/17 16:16
서기수선수인가 신상호선수인가 아무튼 이스트로 프로토스 에이스였습니다.
근데 색깔이 좀 이상한데요. 청풍명월 중립건물 때문에 네오컬러 못 넣는 맵 아니었나요? 김명운선수가 네오컬러입니다.
08/12/17 16:16
서기수선수가 저그전 페이스가 안좋지만 비잔티움 맵의 압박도 워낙 장난이 아니라서...... 구세주가 비잔티움 저프전 첫승을 따낼수 있을지가 궁금한데요.
08/12/17 16:17
Carpe Diem님// STX 김윤환선수입니다. 항상 주요 고비에서 마재윤선수 발목을 잡은 선수라 더더욱 걱정됩니다.
08/12/17 16:19
비잔티움 멀티 먹는 형식도 보면 카트리나랑 비슷한것 같아요. 웬지 모르지만 안정적 앞마당 이후에(카트리나는 뒷마당)
3룡이를 쉽게 가져갈수 있는 측면에 카트리나처럼 진출하면 저그 삼룡이에 스톰 뿌려주는게 가능하죠 웬지 모르지만 카트리나랑 비슷한 이미지를 느낀다는
08/12/17 16:19
Mercury]Lucifer님// 워낙 요즘에 기세도 적당한 선수라.. 그래도 개인적으로 마재윤선수가 올라와야 관심이 더 생길텐데 말이죠...
08/12/17 16:21
김동건선수가 요즘 무지하게 페이스가 안좋더군요 ㅡㅡ;; 7연패던가 8연패던가 하고 있어서 김윤환선수가 김동건선수를 이길것 같긴 하네요......
08/12/17 16:28
저타이밍에 정말 방어가 안되네요.. 어제 신노열 선수도 그렇지만 프로토스전에서의 방어 능력이 맵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프로토스
공격은 그냥 막아라는 자신감인지 몰라도 방어가 너무 취약합니다...
08/12/17 16:29
http://sports.media.daum.net/nms/general/news/common/view.do?cate=23793&newsid=960309&cp=nocut
그와중에 진짜로 축구장에 물채우자네요 박태환선수;;;;
08/12/17 16:29
이거 참...
토스가 넥서스 먼저 짓고 게이트까지 올린 다음에야 캐논 하나만 지으면서, 게이트 늘려서 전투준비하는데 저그가 같이 먹고 싸우자고 하면 토스가 유리한 건 뻔한 거 아닙니까... 발업질럿, 아칸이 맵전역을 휘저을동안 해처리늘리고 드론만 째면서 주도권을 토스에게 바치는 저런 모습.. 요새 너무나 많이 보네요. 그나마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되는건지, 아니면 뭔가 변화가 필요한지 답답하네요.
08/12/17 16:30
2아칸이 무서운 체제이긴 하지만, 3개+알파 정도의 성큰과 히드라면 막을만 하거덩요....
어차피 저 진출도 제2멀티 확보를 위한 교두보인데... 좀 덜째더라도 저것만 막으면 청풍명월의 센터멀티가 없어져서 러커 동반해서 굶어죽일 수 있는데.... 많이 아쉽네요...
08/12/17 16:32
용병술이고 머고 간에 걍 넘못하는데 다른소리 나오는거 자체가 웃기네요 참.. 오랜만에 스타보는데 상향평준화가 맞긴한건지..
전성기시절 마재윤선수,박태민,박성준 정도의 운영이나 컨트롤은 아니여도 저건 뭐.. 더블넥후 저걸 방어못해서 아예 겜이 끝나네요..답답합니다
08/12/17 16:42
에결은 흔히말하는 OME였다고 생각이드네요. 경기전 망설이면서 고민하는 김명운선수를보면서 질거라는 생각을했던건 저뿐인가요?
이미 경기전 심리전에서부터 지고들어갔고 그런상태로 이길수가없엇다는생각이 드네요
08/12/17 16:57
어제 데스티네이션에서 박정석 선수 경기와 지금 에결 극과 극이네요.
비슷한 빌드로 나왔는데 한쪽은 토스가 병력 헌납하고 GG 한쪽은 저그가 멀티 헌납하고 GG 김명운 선수 4경기도 참.......이성은 선수가 초사이어인 모드긴 했는데, 그래도 그걸 지다뇨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