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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15 12:13
A조는 대진 발표 이틀만에 경기하나요 후덜덜
그나자나 딱히 죽음의 조는 없어도 저중에 한명씩만 16강에 올려보내야 한다니 슬프군요 ㅜ
08/12/15 12:17
D조.. 이영한 선수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와룡희승 vs 공명박노인이 붙는거 보고 싶습니다. 크크크크. 강수장님은 처음만 어떻게 넘길수만 있으면... 하지만 상대는 하부리그의 총사령관..
08/12/15 12:21
조재걸 선수 김택용 선수 잡아서 이름 날리더니 이제동 선수를 만나는군요.
그나저나 대부분 연습하기 짜증나도록 종족배분이 잘 되었네요.
08/12/15 12:41
염보성, 김구현, 김창희, 신희승, 전상욱, 이영호, 박성균, 김택용, 박명수, 박찬수, 박성준, 이제동
이렇게 됐으면 좋겠군요~
08/12/15 13:21
A조가 제일 눈에 들어오네요. 염보성,신상문은 개인적으로 현 테란중 2,3번째로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36강에서 붙게 생겼네요
08/12/15 13:36
개인적으로 예상해봅니다
◆ A조 - 12월 17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1차전 신상문(테) vs 김민제(프)->2:0 신상문 승리. 2차전 염보성(테) vs 1차전 승자->2:1 염보성 승리. ->염보성 진출 ◆ B조 - 12월 19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1차전 김구현(프) vs 박동수(테)->2:0 김구현 승리 2차전 정영철(저) vs 1차전 승자->2:0 김구현 승리 ->김구현 진출 ◆ C조 - 12월 24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1차전 김창희(테) vs 김재춘(저)->2:1 김창희 승 2차전 손찬웅(프) vs 1차전 승자->2:1 손찬웅 승 ->손찬웅 진출 ◆ D조 - 12월 26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1차전 신희승(테) vs 이영한(저)->와룡 2:0 승 2차전 박영민(프) vs 1차전 승자->와룡 2:1 승 ->와룡희승 진출 ◆ E조 - 12월 31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1차전 서기수(프) vs 고석현(저)->고석현 2:1 승 2차전 전상욱(테) vs 1차전 승자->고석현 2:1 승 ->고석현 진출 ◆ F조 - 1월 2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1차전 박문기(저) vs 박종수(프)->2:0 박문기 승 2차전 이영호(테) vs 1차전 승자->2:0 이영호 승 ->이영호 진출 ◆ G조 - 1월 7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1차전 진영수(테) vs 고강민(저)->2:1 고강민 승 2차전 박성균(테) vs 1차전 승자->2:0 박성균 승 ->박성균 진출 ◆ H조 - 1월 9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1차전 민찬기(테) vs 조일장(저)->민찬기 2:0 승 2차전 김택용(프) vs 1차전 승자->김택용 2:1 승 ◆ I조 - 1월 14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1차전 박명수(저) vs 강구열(테)->수장님 승(승패 따위 알게 뭐야) 2차전 안기효(프) vs 1차전 승자->수장님 승(승패 따위 알게 뭐야) ->수장님의 OSL 정복이 시작되었다. ◆ J조 - 1월 16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1차전 구성훈(테) vs 김윤중(프)->김윤중 2:1 승 2차전 박찬수(저) vs 1차전 승자->박찬수 2:1 승 ->박찬수 진출 ◆ K조 - 1월 21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1차전 박대경(프) vs 박상우(테)->박상우 2:1 승 2차전 박성준(저) vs 1차전 승자->박상우 2:0 승 ->박상우 진출 ◆ L조 - 1월 23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1차전 이제동(저) vs 조재걸(프)->이제동 2:1 승 2차전 vs 1차전 승자-> -> 음. 제 나름대로의 예상입니다.
08/12/15 14:08
달의 눈물 맵... 저그를 위한 맵이라고 했는데..
저프전에서 프로토스는 확실히 프로토스가 압살 당할거 같지만.. (화랑도 보다 심할듯.. 화랑도는 질럿이라도 많이 나왔는데..) 테저전이라면.. 저그가 정말 해답이 없어 보이는 구조인데... 과연 어떻게 될지.. 테프전은 비슷비슷할듯하고..
08/12/15 14:28
어제 경기때문인가요...
안기효 선수가 꼭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요즘 왜이리 안돼 보이는지,,,ㅜㅜ 판은 잘짜오는데 뭔가 정줄놓은 플레이,,, 어제는 좀 슬프더군요... 자~ 8강까지만 가자.. 기효선수...
08/12/15 14:39
박태민, 서지훈 선수 결국 가나요...
공군의 저그, 테란 라인이 약하기도 하고 두 선수 모두 우승자 출신이라 무난히 합격은 예상되는데, 그럼 김성제 선수는 또....
08/12/15 15:43
A조 신상문 대 염보성의 대결이 성사된다면.. 꽤나 잼있을것 같네요.
물론 신상문이 김민제를 이긴다는 전제하이지만.. 요새 신상문을 보면 김민제한테 질것 같지는 않네요.
08/12/15 16:23
제가 젤 좋아하는 룰입니다....................
최하 4경기...... 최다 6경기....... 후훗.... 적절하죠.
08/12/15 16:27
박정석, 오영종, 한동욱, 서지훈, 박태민
양대리그 우승자 출신만 5명이네요... 이들이 전성기시절이였었다고 가정한다면 그야말로 드림팀인데 말이죠~
08/12/15 18:19
이번 달의 눈물 맵 좋아보이네요..요즘 쓰이고있는 맵들 확실히 플토가 더블넥 쉽게 가져가는 경향이 있었는데.."달의 눈물"맵은 앞마당 개방형을 통한 더블넥에 대한 리스크를 주면서 저그한테 힘을 실어주네요. 요즘 저그가 죽쑤고있는데..저그팬으로서 이"달의 눈물"맵에서의 저그들의 선전을 기원해봅니다. 이 맵에서 마저...저그가 발린다면..ㅜㅜ저그가 각성해야 할듯..
08/12/15 19:15
이제까진 선발에 대해 이야기가 많았는데 박태민 서지훈 선수까지 공군에 들어가게 되면서
다른 네임밸류 있는 선수들도 쭉 들어가기 시작할 것 같네요
08/12/15 21:33
박영민선수가 지원을 안한 것은 좀 의외네요. 사실 박영민은 84년1월생인가 해서 이번에 놓치면 다음에는 거의 나이제한에 걸리지 않나요? 2009년 초반에 선수를 뽑지 않으면 현역을 가겠다는 소리라고 보아야 하나요? 다음에는 최연성,이윤열이 지원한다고 가정해보더라도 토스가 그때는 많이 빠져나가서 가능성이 있겠네요. 박태민이 이번에 엠에스엘 예선을 통과했다고는 하지만 당장은 힘들겁니다. 얼마전 곰클에서 강민구선수에게 졌을때는 안습 그 자체였죠. 박태민,서지훈은 지금 가는 것은 좋은 판단이라고 봅니다. 변형태를 넘어서기 힘들고 조병세가 기대대로 큰다면 출전하기 힘들기 때문에 지금 가는 것은 최적의 판단이라고 봅니다. 그런면에서는 박태민도 마찬가지고요
08/12/16 00:23
아무로님//
박영민이 빠지면 CJ에서 기용할 수 있는 프로토스가 진영화밖에 없는데다가(지난 시즌 CJ의 부진은 프로토스 카드로 박영민 하나밖에 사용할 수 없었다는 점이 큽니다), 개인리그에서도 OSL 2회전 시드가 남아 있는데 그것까지 포기하고 당장 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게다가 공군 선수단은 전산병 TO 인가를 받아서 쓰는 거라 인원에 제한이 있는데(유성열 중위의 인터뷰에도 나왔듯이 12명을 채울 수 없는 것이 현실이지요), 현재 공군에는 프로토스가 이미 5명입니다. 김환중, 이재훈 병장도 4월이나 되어야 전역하니까, 당장은 들어갈 자리도 없죠. EzMura님// 위와 같은 이유로, 김성제 선수의 공군 입단은 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08/12/16 16:36
은별님// 공군은 이번에 3명을 뽑기로 되어있었습니다. 포모스에 나왔죠. 그런데 지원자가 2명이어서 2명만 뽑기로 선회한 것입니다. 박영민이 빠지면 cj의 토스라인이 더욱 심각하겠지만 현재 하락세를 걷고 있는 박영민이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어렵고 어차피 cj는 리빌딩팀입니다. 진영화를 비롯해 박승현,장윤철,김종화,손재범같은 토스를 키워야 하는 현상입니다. cj의 상황이 그렇다고 해서 박영민의 공군을 지원하지 않으면 현역으로 간다는 소리인데 이것은 게이머를 포기하겠다는 소리입니다. cj가 아무리 상황이 급해도 게이머를 포기하게까지는 할수 없다고 보는데요. 공군이 아마 09년초에 3명정도 추가모집을 할거 같으니 그때 들어간다고 볼수도 있을수도 있겠네요. 현재 엠에스엘은 진출했고 온게임넷은 진행중이지만 현재 기량으로 우승은 택도 없는 소리라고 보면 이주영처럼 시드를 포기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뭐 본인이 알아서 판단하겠지만 다음에 지원하지 않으면 현역으로 가겠다고 보입니다.
08/12/16 17:35
아무로님//
CJ에서 박영민을 붙들고 공군 지원을 포기하게까지 한다는 뜻이 아니라, 저 상황에 있다면 게이머 자신이 그렇게 선택할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공군의 현재 로스터에 비추어 당장은 프로토스를 받아줄 가능성도 별로 없는데, TO가 3명이라고 하여 지원자가 3명 이하면 100% 합격하는 것도 아니니(아무나 지원한다고 정원미달이면 다 받아 준다고 볼 수는 없으므로 공군ACE 측에 의사타진부터 하고 지원하게 되겠지요) 지금 지원해 봐야 소용없을 것 같고, OSL시드도 있고, 크고 있는 후배들이야 많지만 당장 내가 빠졌을 때 프로리그 나갈 즉시전력은 진영화 외에 마땅히 없다면 지금 당장은 공군입대를 선택할 만한 사정이 아니라는 말이지요. ※ 저는 본인의 선택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것인데, 아무로님께서는 매우 급하다는 취지로 말씀하셔서, 뭔가 핀트가 엇나간 듯하여 가만히 생각해 보니, 당연히 알고 계신 것으로 생각하고 제가 설명을 하나 빠뜨렸군요. 병역법에서의 연령계산 및 공군병 모집의 나이제한에 대하여 착오가 있으신 듯합니다. 공군병 지원은 28세까지입니다. 또한 병역법상 OO세까지라고 하면 하루하루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년도의 12. 31.을 말합니다(병역법 제2조 제2항). 즉 박영민의 경우 2012. 12. 31.까지가 공군병 지원가능기간이므로(종전의 25세 기준에 의하더라도 2009. 12. 31.인데, 1월에 성학승, 4월에 김선기, 김환중, 이재훈, 7월에 박대만, 이주영 등 2009년에만 전역자가 6명이나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결정해야 할 상황은 아닙니다), 당장 지금 아니면 일반병으로 가야 한다고 판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직 여유가 많지요. 즉, 당장 입영을 연기할 수 없는 사정이 생기지 아니하는 한, 지금 당장 안 가도 나이제한 때문에 공군에 입영 못할 일은 없습니다. 못 가게 된다면 TO 때문이겠지요. 심지어는, 연기사유만 충분하다면, 지금 입영한 박정석, 오영종, 한동욱이 전역할 때쯤 가도 됩니다(물론 그때까지 지금 실력에서 크게 퇴보하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겠습니다만).
08/12/16 17:59
은별님// 공군이 28세였군요. 내가 전에 알던 나이가 맞구나. 그러면 아주 급하지는 않다고 보지만 최연성,이윤열과 같이 비슷한 시기에 가면 힘들텐데요. 개인적으로 박정석,홍진호가 공군에 무난히 갈수 있다고 생각한 것은 그들의 커리어였다고 생각하거든요. 개인적으로 차재욱,김선기와 같은 특별한 케이스가 없다면 지금 커리어가지고 공군입대할 나머지 선수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소리라고 봅니다. 박영민은 지금 마재윤,변형태처럼 정상에서 내려오는 시기라고 보거든요. 그럼 커리어라는 측면에서 따져야 하는데 과연 현 4강 커리어가 박영민의 최종 커리어라면 그때가서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는 회의적이기는 하네요. 위에 언급하다시피 김선기,차재욱같은 케이스도 있는 만큼 불가능하지는 않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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