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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13 13:06
무슨 말인가요
리그에 올드는 없고 신인이 많아서 이스포츠가 망했다는건지 .. 미래를 준비하면서 연습을 해야한다 이말인것 같은데 그럴바에 애초에 프로게이머를 안하면 되죠. 게임 하나만 바라보고 달려도 힘든판에 ...
08/12/13 14:10
올드게이머가 도태되는건 올드게이머들이 고쳐가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신인게이머들이 올드게이머들보다 뛰어나서 올라오는건데 무조건 올드 올드 하고 있는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뭐 저도 올드게이머 팬이긴 하지만 무조건 올드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이 새로운 스타의 유입을 저지 하고 있지 않나 싶네요
08/12/13 16:16
무슨소린지.. 그리고 질레트이전의 선수가 없다고 암울한거 아닙니다. 이제어느정도 성공적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고 봐야죠. 예전의 임요환, 이윤열, 홍진호, 박정석 선수등의 인기도 여전하지만 새로운 김택용, 이영호, 송병구, 이제동 이런선수들의 인기도 점점늘고있죠.
08/12/13 16:49
어이가 없네요. 프로게이머가 처음생겼을때는 당연히 화제가 되는 것이지만 원래 프로게이머의 위상은 어른들은 잘 모르고 이쪽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아는게 맞습니다. 바둑으로 따지면 바둑에 관심없는 사람은 대부분 이세돌, 최철한을 모릅니다. 하지만 세계대회에 처음으로 우승하기 시작한 조훈현, 이창훈은 아는 사람이 꽤 많죠. 스타도 처음 등장해서 화제가 되기 시작했을때에 이기석이나 임요환등은 많은 사람이 알지만 당장 그 이후인 박성준이나 최연성, 박태민등도 스타에 관심 없으면 아무도 모릅니다. 전에는 아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제는 아는 사람이 적으니 위기다라는 것도 말이 안되는 소리죠. 그때와 지금에 당신의 스타에 대한 관심도부터 살펴보시죠. 지금 막 스타를 보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에게 관심을 가질까요? 하물며 조용호, 전태규, 박경락등 한때의 스타들은 이름조차 모를겁니다. 지금 스타에 막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조용호, 박경락의 이름보다 김정우, 진영화등의 이름이 더 솔깃할 것입니다. 그 차이를 인정하지 못하면서 진정한 이스포츠팬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미 관심이 떠난 팬이라고 하는 게 옳겠죠.
08/12/13 16:59
네..................
이젠....정말 진영화 김정우의 이름에 더더욱 환호하는게.. 현실입니다.. 언제까지 양준혁,이승엽을 연호 하렵니까?
08/12/13 18:40
막 스타를 처음 관심 갖기 시작한 사람들에게도 CJ팬이 아니고서야 프로리그 다승이나 개인리그 성적이 없는 김정우, 진영화 선수들 역시 알기 힘들텐데요,,
08/12/13 20:15
그런 의미에서 최동원 선동열 힘내라!!! 올드여 부활해라!!! 살아있는 마린 이운재 살아있는 히드라 국기봉 쌈장 이기석
전부 힘내라!! 당신들이 힘 내지 않으면 스타가 망한단다. !!
08/12/13 20:32
글쓴이의 의견과는 다를지도 모르지만... 스타판의 특징 중 하나가 엄청나게 빠른 세대교체죠...
세대교체가 빠르다는 것이 장점일지.. 단점일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현재 돌아가는 추세로 보면 단점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미 스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모든 경기를 다 챙겨볼 수는 없는 노릇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팀이나 선수의 경기를 골라 보는게 보통일텐데... 어느 선수에게 관심을 가지고 팬이 되려고 하면.. .그 선수는 이미 전성기를 마치고 하향세에 접어들어버리죠... 그리고 이제 막 스타를 보려고 하는 사람들도... 마재윤이나 이제동..김택용 선수의 이름을 듣고 그 선수들을 바탕으로 스타를 보는 재미를 붙이려고 하는데... 이제 막 스타의 재미에 눈을 떴을때.. 그 선수들은 이미 전성기가 지나 하향세에 접어 들어버리게 된다면... 과연 계속 스타를 보게할 유인요소가 있을까 싶네요 ; 야구든 축구든 스타크래프트든.. '스타'의 존재가 절대적인데... 스타크래프트의 '스타'는 너무 생명이 짧아요 .. 그래서 팬덤도 짧아지는게 염려스럽습니다 저도 과거 소리없이 강한 cj의 팬으로서 cj출신 선수의 경기는 되도록 챙겨보는 편이지만... 슈마지오 시절 선수들이 하나씩 하향세에 접어들면서 저또한 예전 만큼의 관심을 두기가 힘들어짐을 느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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