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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30 12:53
아무래도 팀배틀에서 가장 강력한팀은 삼성칸일듯...
허영무/송병구 선수를 상대로 상대팀에서도 딱히 이선수면 이길 수 있다라고 꼽을수 있는 카드가 없죠.
08/11/30 13:06
저는 팀배틀에서는 SK가 강세를 띄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삼성역시 강하지만 도재욱,김택용이라면 허영무,송병구라인에 뒤질거같지는 않구요. 백업선수는 좀 부실하긴 하지만...
08/11/30 13:30
삼칸이 가장 강력할거 같습니다.병구 선수와 영무 선수 세종족 다 강한 편이고.....그리고 이영호 선수가 연습때만큼의 저그전(연습때는
박찬수 선수도 거의 못이긴다는 말이 있으니....) 만 방송에서 보여준다면 역시 무시무시 할거 같기도 하군요.
08/11/30 13:40
sk는 강세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도재욱,정명훈 선수의경우는 저그전의 치명적인 약점과 김택용선수는 상급테란 에대한 약점이있어서
팀리그가되면 연승을 하기가 힘들다고 봅니다 오히려 특정 종족전에 약점이없는 김구현 송병구 허영무 선수가 있는 삼성과 stx가 잘나갈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영호선수도 잘하긴하지만 저그전이... 이제동선수는 테란전이...
08/11/30 13:40
일단 프로리그에서는 첫 시도이니만큼 기대되는 건 사실이고, 그것으로 인해 어떻게 리그 판도가 달라질 지도 관심거리네요.
저 역시 Latanta님 의견처럼 티원이 치고 올라갈 것 같습니다.
08/11/30 14:47
3라운드는 STX가 힘을낼듯싶네요.
팀리그의강호 go가 '우리 아직 안죽었어'하며 3라운드때는 좀 날라다녔으면하네요. 팀리그시절 서지훈,마재윤선수가 돌아올런지.....
08/11/30 14:52
저도 팀리그시절의 서지훈선수의 포스가 그립네요..임이최마를 제외하고 포스를 느낄수 있었던 서지훈의 팀리그포스..
다시 볼 수 있을까요... cj의 순위는 저기보단 높은곳에 있어야하죠..ㅠㅠ 현시점에서 3라운드는 리쌍과 송병구,허영무가있는 삼성,르카프,케텝이 강할것 같아요.. sk는 잘 모르겠네요...
08/11/30 16:41
팀리그 방식 써도 순위변화가 클것 같진 않습니다. 6룡을 둘씩 보유한 삼성전자와 SKT1이 약간 좋아보이긴 하지만 올킬을 할만한 선수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그나마 이영호, 도재욱이라고 보는데 이 둘은 저그전이 좀..) 결국 카드싸움이 더 치열할것으로 보이고 현재 선수들의 수준에서는 이 선수만 나오면 게임오버 같은 일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08/11/30 18:04
전 개인적으로 이제동선수가 올킬을 가장 많이할거같기도합니다
이기세로 꾸준히 혹사당하면서도 승을찍는다면 3라운드가 끝나있고 승률은좀 지저분해도 압도적으로 다승1위자리에 서있을거같네요 뭐 큰바램이지만 3라운드가 최연성을 잡아라가 됬으면 하는 바램도 살짝있습니다..현실성은 부족하지만
08/12/01 14:45
월광님// 저도 최연성을 이겨라! 의 팀리그때만큼 걸출한 네임드의 올킬/역올킬을 보기는 힘들 거라 생각합니다. 그 당시 4U는 무소속 방랑군이었지만 엔트리 자체는 탄탄했고, 당장 최연성이란 사기캐릭이 불을 질렀으니까요. 반면 현재 각 팀의 전력은 이스트로와 공군을 빼고는 균형이 맞는 상황. 케스파 상위의 누가 나와도 그에 맞춘 연구와 준비가 있다면 각 팀마다 대항카드가 없을 것 같진 않네요. 결국은 더 많은 카드를 갖춘 삼성, STX, T1, 웅진(그 때까지 확실한 테란 에이스르 육성한다면..) 등이 강세를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 터져나올 수 있는 올킬/역올킬의 짜릿함이 선수들의 의욕에 더 불을 붙일테고(특히 신예에게) 그게 팀리그를 보는 재미니까요
오히려 이번시즌의 김명운 선수처럼 개인리그에 몸담지 않고 후롤릭에서 빛을 보는 신예들이 보다 많은 연습과 준비로 올킬을 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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