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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9 14:12
RInQ님// 하지만 일단 2진급을 키우는 것도 시급하니까요; 김대엽 선수는 지난 번에 이기기도 했으니 한 번 기대해 볼 만 합니다.
08/11/29 14:16
네 엔트리의 다양성을 꾀하는건 좋지만
기세가 중요한 1, 2세트에 불안전한 카드를 내세워서 굳이 끌려갈 필요 있냐는거죠. 박찬수, 이영호 선수는 맨날 부담감속에 경기하는 모습에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08/11/29 14:21
배병우선수 앞마당 들어갑니다. 완전히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그 사이에 O본부 2경기 시작했습니다. 신대근 11시, 윤용태 7시
08/11/29 14:23
윤용태선수 더블넥에, 신대근선수는 3해처리 플레이입니다. 앞마당이 아닌 제2멀티쪽에 두번째 해처리를 지었네요
SKY92님// 저도 별 리셋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08/11/29 14:38
음 일단은 프로토스가 먼저 웃었네요. 김대엽 선수도 상대 병력 상황보면 더블을 생각할 확률이 높아보이구요.
오늘도 견제 플레이 가나요.
08/11/29 15:08
김대엽 gg
이정도면 KTF팀칼라라고 해도 손색이 없네요. 캐논은 먹는검미? 정말 아쉽네요.. 그래도 김대엽선수는 공식전3전째인데.. 도 우승자테란 박성균을 선수를 압도했으니.. 뭐.. 나름..
08/11/29 15:08
경기 재밌게 봤습니다. 프로선수라도 저런 난전상황이면 여유롭게 경기 관전하는 저희들처럼 빠르고 정확한 상황판단은 힘들었겠죠...
아칸 2기가 emp맞고 벌쳐 수류탄에 맞아 터지다니....
08/11/29 15:09
겜 재미있었네요...
역시 신인 토스 선수들의 한계(?)랄까... 이런 경험을 쌓으면서 더 큰 선수로 성장하는 것이겠지요... 반면에 박성균 선수... 집요함과 판단... 이래서 제가 테란을 싫어하는... (응...?!)
08/11/29 15:09
김대엽선수 무리하게 들어가지 말고 입구만 지켰어도 이겼다고 할 수 있는 경기였는데...
가스 생각하지 않고 미네랄 100대비 유닛효율은 토스가 훨씬 좋으니까요..
08/11/29 15:09
넥서스 깨졌을때도 플토가 불리한 상황은 절대 아니었는데
김대엽선수가 많이 초조했었나보네요.. 테란이 자원이 좀 되는줄 알고 그랬던것 같네요. 버티기만했어도 괜찮았을텐데 자꾸 깔짝대다가 병력 계속 흘려서 결국 지게되네요. 뭐 게이머는 맵핵이 아니니깐 어쩔수 없었겠죠.
08/11/29 15:10
중립적인 입장에서야 재밌는 경기였겠지만 KTF 팬 입장에서는 정말 보면서 짜증나는 경기였습니다.
해설자 분들도 김대엽선수를 너무 몰아 붙이다 보니깐 억장이 무너지더군요..ㅠㅠ
08/11/29 15:14
오랜만에 게임 재밌게 봤네요.. 김대엽 선수 신인이라 그런지 초반의 우위를 살지지 못해 역전패 했지만 나름대로 센스를 발휘하면서
잘 이끌었던거 같습니다. 조금만 더 갈고 닦으면 KTF에서 플토 자리 하나 꿰차겠군요. 역시 승리의 벌처...하하
08/11/29 15:15
정말 진흙탕 싸움이었지만;; 재미는 있네요 허허
다만 케이티에프 팬 여러분들의 마음은... 뭉친 탱크얼릴때만해도 현장 함성 정말크던데;; 생각하는건데 아비터 본진리콜시에 옵저버 대동을 왜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팩토리위든 좋은 위치든 마인이 밑에 대기타고 있으면 끝인데;;;
08/11/29 15:16
헐루시네이션보고 3초가량 강민해설(이라고 쓰고 선수라고 부르고 싶습니다;;)이 떠올랐습니다..
아직 경기를 많이 하지 않은 신예이니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08/11/29 15:26
화이트푸님// 김대엽선수가 탱크 6기가량 얼리면서 대승을 거두었으나... 캐논을 안지어 벌처에 엄청나게 휘둘리면서 급가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졌죠..
08/11/29 15:36
무난하게 에결 가겠네요.
김대엽 선수의 패배가 너무 뼈아프네요. 손스타지만 OME였습니다. 상대가 노릴 곳이 그곳 하나 밖에 없는데 무의미한 병력 움직임으로 패배를 자초했죠. 신인이라 그렇겠지만 생각없는 습관적인 병력 움직임이었다고 봅니다.
08/11/29 15:45
위의 댓글을 보니 박세정 선수를 문득 응원하고 싶어지는 군요. 꼭 박세정 선수가 이겨서 부진을 씻고 위메이드 승리하길 바랍니다.
08/11/29 15:51
벌쳐가 멀티견제 올때마다 친히 자리를 비켜주는 드라군들..
덕분에 프로브가 몇기 되지도 않는 벌쳐들에 완전 씨가 말랐죠.. 저같아도 그런 상황에서는 캐논이라도 짓기 전까지는 유일하게 돌아가고 있는 멀티를 그냥, 그것도 몇차례나 비우지 않을것 같은데.. 김대엽선수 참 강심장이더군요
08/11/29 15:56
이영호 선수의 무난한 승리입니다.
이영호 선수의 타이밍이 좋은 것도 있었지만, 박세정 선수가 두번째에 과욕을 부려서 병력비율이 깨진 게 결정적 패인이군요.
08/11/29 15:56
레벨이 틀리네요 11업 타이밍에 치고나오는 이영호 선수 대단합니다
박세정선수도 진짜 무난하게 넥셔스 3개 돌렸는데 이런게 바로 클래스
08/11/29 15:57
캐논을 짓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실제로 앞마당에 캐논이 2개가 있었죠.. 물론 벌처에 깨지긴 했지만..
오히려 계속 움직이는 벌쳐 컨트롤을 칭찬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만...
08/11/29 16:08
만약 이영호가 저그전을 잘했다면....
이영호 업그레이드 판이 나온다면 희대의 괴물이 탄생할거같네요 왜 자꾸 저그전에서 지게되는지..
08/11/29 16:11
글쎄요. 박찬수선수의 오늘 경기력을 봤을때 박성균선수를 이기기란 힘들어보이는데...
하긴 언제까지 이영호선수만 에결의 부담을 질수 없는거긴 한데, 그래도 케텝이 확실하게 이길려면 역시나 이영호선수가 나와야되는데...ㅠㅠ
08/11/29 16:25
박성균 12시 박찬수 6시고, 박찬수 초반 오버로드 1기 잡은 박성균의 센스가 좋았습니다. 다수 발업저글링이 위쪽으로 올라갑니다만 별 피해 못 줍니다.
08/11/29 16:39
가격으로보나 사정거리로 보나 벙커보단 터렛이 낫죠..
벙커는 또 데미지가 분산되기 때문에 그냥 뮤탈이 맞아주면서 다른거 때리면 됩니다..
08/11/29 16:52
그나저나 프로리그 방식이.. .1.2.3.4.5라운드로 나눈 이유가 뭐죠?
제가 생각하고 알고있던 방식이 아니어서 -_- 전 라운드마다 순위 초기화해서 다섯라운드전부 성적가지고 포스트시즌을 하는줄 알았는데 그냥 맵만 바뀌고(3라운드는 방식이 바뀌지만) 순위는 그대로가는거면 예전방식이랑 별로 다를게 없네요?
08/11/29 17:07
№.①정민、님// 한팀 한팀 상대하면서 1 턴씩 돌때마다 라운드로 나뉘죠. 1년 단위의 리그로 재편되면서 그렇게 라운드가 길어졌지요
순위초기화 하는건 별로이지 않을까요 프로야구가 경기수 많다고 순위경쟁이 재미없는게 아니듯이요.. 요새같은 분위기를 보면 독주할 팀도 없어보이구요.. 일찌감치 플옵 탈락하면 리빌딩에 힘써야할꺼 같네요 하위팀들은
08/11/29 18:44
EPL 생각하심 될 거에요. 19경기 정도 하면 공식 명칭은 아니지만 거의 1라운드가 끝난 셈이죠. 두 번씩 경기 하니까...
근데 5라운드는...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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