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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25 03:44
지나친 억측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여지껏 t1 에서 개인리그 연습못하게 한다는 소리는 생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박용운 감독님 인터뷰에서도 개인리그 선수 많이 지원해줄꺼라고 하셨습니다. 정명훈선수 2일밖에 연습못했다는것도 나름 이유가 있겠죠. 본인이 정말 아무것도 준비안하다가 최코치님이 야 이 메카닉 빌드 좋으니까 써봐라 해서 썻었던 것일까요??? 전혀 아니죠... 평소에도 그 빌드를 봐왔었고, 2일전에 최종빌드를 결정하고 준비한거겠죠. 2일전에 빌드 완성하고 준비했다고 해도 전혀 늦은거 아닙니다. 오늘 송병구 선수 인터뷰만 봐도 2경기 메두사 빌드는 그낭 새벽까지 연습해온 빌드라고 말했죠.
08/10/25 04:18
스타력7년 천재는 천재성을 인정받고 몽상가는 꿈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고 어린이는 인사성이 바르던,
모두가 폭풍에도 견디는 벙커짓고 평화롭게 살던 시절, 스타계를 지배하던 황제가 점점 늙고 지쳐 권력을 잃어가자 이를 되찾기 위해 대마계의 최종보스를 스타계로 소환한다. 하지만 최종보스는 되려 황제를 쫓아내고 스타계에 더블커맨드를 지어버리고는 야만스런 지배를 시작한다. 그로부터 1,2년후 마에스트로라 불리는 우아한 청년이 나타나 커맨드를 컨슘해버리고 최종보스를 쫓아낸다. 평화가 왔나 싶었지만 되려 악랄한 독재로 원성을 사던차 푸켓에서 한 청년이 날아와 혁명을 일으키고 독재를 타도한다. 이번에야말로 평화가 왔나 싶었지만 혁명가는 혁명후 혼란을 수습하지못하고 스타계는 뒤죽박죽되어버리고 만다. 그런 혼란을 틈타 그간 제위에 오르지 못해 얼굴이 반쪽이 된 황제의 손자는 몰래 최종보스를 자신의 몸에다가 소환하고 스타계를 지배하려 든다. 모두들 스타계를 지배하기 위해 서로 치고받는데 정신이 없는 사이에 황제의 손자는 은연중에 천재를 비롯한 위험인물들을 하나씩 제거해나가고 있었다. 대인스럽게 지배욕과는 거리가 먼 대인배는 이를 눈치채고 이를 막으려 하지만 최종보스의 신기술에 무너져내리고 그제서야 모두들 최종보스가 돌아왔다고 탄식하기 시작했다. 이에 용사병구는 최종보스가 소환되기전 스타계에 혼란을 야기시키려 먼저보냈던 괴수를 때려눕히고 최종보스가 소환된 황제의 손자를 무찌르러 달려가는데...... 과연 용사병구는 콩의 저주를 안고 황제의 손자를 무찌를 수 있을 것인가? 이런 이미지인가요....? 크크
08/10/25 07:39
결승전에서 정명훈 선수의 준비는 그닥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SKT 팀 자체가 지금 우승자 배출에 엄청나게 목말라 있죠. 김택용 선수의 영입으로 우승자 배출을 노려봤으나 티나쌩 회장님한테 3:0으로 패배하면서 결승 문턱도 밟지 못했고 도재욱 선수에게 저번 시즌 기대를 걸어봤으나 준우승이었고 결승 매치업이 정명훈대 도재욱이었으면 티원 내에서 어떻게 했을지 모르겠지만 상대가 송병구기 때문에 정명훈 선수에 대한 지원이 대단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런 건 재미요소긴 합니다만 SKT는 정명훈 선수가 결승에서 무너지게 된다면 팀 에이스들이 달려들어도 송병구 선수 하나도 못 무너뜨리는 팀이 되어버리고, 그런 건 SKT 내에서 별로 바랄 일 같지도 않네요
08/10/25 08:34
크크 노다님// 대단하시네요
원래 RPG영웅은 평소에 완벽하면않됩니다. 늘주변의도움을받다가 막판에 극강포쓰작렬~ 그래서 더욱 감동적이었지요 송병구선수도 양대리그 우승으로 진정한 영웅이되길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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