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
2008/10/23 22:30:51 |
Name |
aura |
Subject |
게임의 양상. |
초반부터 중반까지의 빌드가 고착화된 스타크레프트.(물론, 약간의 변형도 있었으며,
최근에 또 다른 빌드의 발견도 있었습니다. 이점은 뒤에 언급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양산'은 항상변화한다.
A가 운영을 바꾸면, 상대하는 B도 거기에 운영을 바꾼다. 그리고 B가 바꾼 운영에 A는 다시 운영을 바꾼다.
끊임없이 바꾸고 바뀐 게임의 양산. 그리고 현재에 도달하다.
현재! 2008년 10월.
Z vs T
테란과 저그의 양산발전은 이러하다.
끊임없는 테란의 괴롭힘과 핍박 -> 그에 대한 반발을 하는 저그 -> 다시 테란의 핍박 -> 저그의 반격. 끊임없는 반복.
그리고, 지금의 양산은 핍박받는 저그로 일축할 수 있다.
3해처리 빌드와 운영, 뮤탈뭉치기, 디파일러활용. 이것들이 막 구가되고 있을 당시에 저그는 테란의 핍박이 무섭지 않았다.
오히려 오랜 시간 받아온 설움... 한... 따위를 시원하게 풀어버렸다.
3해처리를하니 빠른 앞마당을 먹은 테란이 무섭지않고, 뮤탈로 주도권도 잡고, 디파일러로 후반도 좋았으니까.
이 시기는 아마 저그가 테란을 상대로 가장 신을 냈을 때가 아닌가 싶다.
신을 내는 것도 잠시, 테란들은 순식간에 저그들의 반발에 적응한다.
3해처리로 힘을 모으면, 나는 더 빠른 앞마당으로 더 많은 힘을.
뮤탈때문에 뺏긴 주도권과 시간은 다수의 배럭과 완벽한 터렛 심시트와 수를 통한 방어.
디파일러 활용은 그에 걸맞는 운영!(벌쳐의 마인활용, 수비적이게 디파가 활용되게끔 압박 등등.)
상황이 이렇게 되자 저그는 속절없이 무너지기 시작한다.(테란이 유리한 맵도 한 몫했지만, 현재의 양산만 놓고보면 5:5의 맵에서 동급의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붙을 경우 테란이 우세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지금의 테란대 저그의 게임 양상이다.
테란은 엄청나게 빠른 앞마당으로 게임을 시작한다. 저그는 3해처리를 간다.
종종 저그가 2해처리 운영을 하나 역시 3해처리만 못하다. 테란은 배때기를 두둑하게 불린다.
저그도 배좀 채우겠다고 드론을 많이 찍어보지만, 곧 뮤탈을 가야'만'하는 저그는 이내 드론 생산을 멈춘다.
그런데 테란은 안멈춘다. 여기서 끊임없이 벌어지는 자원차이.
이 벌어지는 자원차이를 줄이고, 주도권을 가져오기위해 저그는... 뮤탈 출동!
그런데? 대기하는 다수의 터렛 마린 메딕! 테란의 건물 구경이나 실컷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물론 일부 빈틈이 있는 테란은 피해를 당하기도한다. 그렇지만, 어느정도 당해도 불리한게 아니다.
벌려놓은 자원차이가 있으니까.
현재의 테란 저그전의 양산이 과거와 다른 특이한 점을 말하자면, 저그가 테란보다 멀티먹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여기서 멀티를 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해처리를 핀다는 의미가아니라, 피고나서 원활한 자원채취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항상 딱딱하고 단단하고, 정적인 테란이 저그보다 멀티, 자원에 있어서 더 유동적이게 변한 것이다.
이것은 뮤탈이 잘 통하지않으며, 다수의 배럭을 통한 다수의 바이오닉유닛으로 저그를 압박하는데서 기인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빠른 멀티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과거에는 저그의 연계가 딱딱 맞았다면, 지금은 테란의 연계가 딱딱 들어맞는다.
저그가 테란에게 이기기 위해서는 이 테란의 연계를 끊어야 하는데, 이 연계를 끊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이미 끊어지지 않는 연계가 하나의 양상으로 고착화 됐기 때문이다.
거기에 멀티를 먹은 테란은 과거 멀티를 먹은 테란과는 다른 구석이 있다. 바로 병력 운용이 그것이다.
근래의 테란은 무리하게 들어가지 않는다. 가스는 절대 주면안되!의 개념은 너가 먹으면 나도 먹는다로 변했다.
이것은 테란의 병력운용 방법이 발전했기에 가능한 것이다.
테란이 초중반 적당한 구성과 양의 병력으로 저그를 압박하러 나간 병력은, 왠만하면 돌아오지않는다. 계속해서 나가있다.
그리고 추가된 병력은 계속해서 그 군세를 키운다.
그리고 어느 순간 중앙을 뒤덥는 테란군의 위용!
저그는 그 군세에 눌린다. 과거같으면 3가스를 먹고 디파일러로 상대방 앞마당을 들어냈을 것이다. 적어도, 원할한 방어를 통해 지속적으로
멀티를 늘려나갔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테란은 그것도 용인하지않는다.
꽉 짜여진 그물안에서 저그의 목을 졸라온다.
그리고 알면서도 저그는 말라죽는다. (아아! 저그의 가스딜레마는 게임 양상이 변해도 여전하다.)
저그는 정말 테란을 이기기가 힘들어졌다. 예전처럼 어느정도 하면 이기는게 아니라, 꽉짜여진 테란의 그물을 뚫고 나아가 테란의
연계장치를 부숴야 이긴다. 그런데 이건 거의 실수를 안하고, 거의 모든 것을 완벽히 해내야 할 수 있다.
저그는 테란을 이기려면 완벽해야한다. 테란은 저그를 이기려면 완벽하지 않아도 좋다.
이것이 현재의 테란과 저그전의 양상이다.
그리고... 끝이 아니다. 원배럭 더블만으로도 숨막히는 저그들에게 또 한가지 미칠일이 생겼다.
최연성이 개발해버린 혁신적인 메카닉빌드! 저그전에 메카닉이 정석화되고 고착화 될 수 있단 말인가!
정명훈은 이것을 김준영을 통해 증명했다. 물론 더 많은 검증이 있어야 하지만, 여러모로 봐도 혁신적이고, 좋은 빌드이다.
저그는 이제 원배럭 더블만큼이나 무서운 또 다른 빌드를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으로 저그 대 테란의 양상은 더욱 더 테란에게 기울 것이다. 저그는 뭘 할 수 있을 것인가.
P vs Z
스타크레프트에는 모두 잘 알듯이 상성이란게 있다. 개발사인 블리자드가 이것을 의도했든 안했든.
저그는 테란에게 핍박당했지만, 대신 플토를 핍박했다.
그리고 플토는 테란에게 핍박받는 저그보다 더 서럽게 울었다.
과거? 볼 것도 없다. 프로토스전 못하는 저그는 거의 없었다. 최소한 50%이상의 승률은 모두에게 기본이었을 정도로.(예외도 있겠지만)
프로토스는 저그를 상대하기 위해 가진 것이 없었다.
그런데, 현재 프로토스 저그전의 양상이 생기게 만든 빌드가 있었으니, 그것은 더블넥서스 빌드이다.
오랜 기간 많은 이들에게서 더블넥서스가 연구되어왔었는데, 이를 본격적으로 고착화 한것은 강민! (나는 이를 프로토스의 삼촌으로 부르고 싶다. 아빠는 김동수.)
하지만 그가 차려놓은 더블넥서스는 틈이 너무 많았다. 처음당한 저그는 당황했고, 걸려들었으나 그것도 잠시 순식간에 다시 프로토스를
찍어 내린다.
마재윤은 프로토스를 찍어내린 바로 그런 부류다.
그런데... 프로토스가 저그를 상대함에 있어서 엄청난 무기를 쥐어준 자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김택용이다. (김택용의 이것은 정말 엄청난 것이다.)
더블넥서스를 거의 빈틈이 없게(약간은 있었다는 것이다.) 다듬고 완벽한 운영으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하지만, 스타크레프트는 신기하게도, 뭐하나 나오면 뭐가 하나 나오는데, 그것이 저그의 네오사우론이었다. (본격적으로 고착화 시킨 것은 이제동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네오사우론과 점차 다듬어져 현재에 이른 프로토스의 더블넥서스의 혼전이 현재의 프로토스 대 저그의 양산이다.
저그는 9드론을 통한 저글링을 자주 시도한다. 마음껏 프로토스의 배를 불리우게 해줄맘이 없는 것도 있지만, 가장큰 이유는 정찰이다.
사실 프로토스가 더블넥서스를 통해 저그를 따라붙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정찰이다.
더블 넥서스 이전에도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지고들어가는 이유는, 저그는 오버로드로 다 보면서 프로토스는 못보기 때문이다.
김택용은 이것을 질긴 프로브로 극복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저그들은 자연히 초반 저글링으로 프로브를 끊어주기 시작한 것이다.
다시 프로토스는 커세어가 나오기 전까지 답답해질 수 밖에 없었다.(물론 이 과정은 선수들의 컨트롤 여하에 따라 다르다.)
이것이 바로 프로토스의 딜레마인데, 커세어가 떠서 상대의 테크를 확인했다하더라도 그 타이밍에 애매하여, 프로토스는 자연히
손실을 입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그래서 이전에 정찰을 하는 프로토스들은 저그에게 잘 안진다.)
커세어를 뽑는 순간에도 히드라가올지도 모르고, 드론왕창 뽑을지도 모르고, 해처리를 더 늘렸을지도 모른다.
프로토스는 더럭 겁이나고, 결국 게이트며 포토캐논이며 이것저것 공사한다. 그리고 결국 둘중에 하나는 손실이 된다.
그렇지만 프로토스의 오랜 유산인 더블넥서스는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었다.
많은 자원은 프로토스에게 탄탄한 허리힘이 되어준 것.
설사 손실을 봤더라도, 이후 힘으로 저그를 제압하거나, 테크를 활용한 유연한 플레이로 저그를 때리는 것이다.
저그는 프로토스의 정찰을 끊고 다수의 해처리로 힘을 비축한다. 그리고 일정이상의 자원과 회전력을 확보하면 프로토스에게 안진다.
프로토스는 이 하나의 완벽한 저그의 연계를 끊는 것이 곧 승리인 것이다.
그리고 프로토스는 이 연계를 끊기 위한 방법을 생각했다.
아니 이미 그렇게 되있었다.
하나. 회전력 확보 이전에 내가 먼저 힘을 길러 치고 나간다. 허나, 이것은 저그의 발빠른 유닛전환과 애매한 회전력 자원력 확보 타이밍에
확실한 승리가 될 수 없었다.
둘. 회전력 자원력을 동시에 끊기에 적격인 견제, 견제, 견제! 이 편이 전자보다는 잘먹힌다. 그러나 저그는 프로토스의 견제에 면역이 생긴 터이다. 견제가 들어가도 연계를 끊을 정도로 강력한 비수가 되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프로토스들은 발상을 전환을 조금씩 하기 시작한다.
이 발상의 전환과 하나, 둘의 방법이 섞여서 나오는 것이 현재 프로토스와 저그의 양상이다.
사실 하나 둘의 방법만으로도 프로토스는 굉장히 저그를 추격해왔다. 과거 프로토스가 저그의 발께에 있었다면, 지금은 턱 밑쯤?
그런데 또 다른 방법이 있다?
그래서 프로토스는 점점 저그를 앞지르려한다.
그야 말로 핍박받는 테란 저그전과는 달리 프로토스의 앞날은 조금 더 희망적이라 할 수 있다.
자, 그럼 또 다른 방법은 무엇인가?
바로 연계를 끊으려 했던 프로토스가 연계 끊기를 포기하고, 자기도 자신만의 연계를 통해 저그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그리고 프로토스 연계의 키워드는 한 타이밍 압박 후 반 박자 빠른 멀티 완벽한 방어이다.(이러한 류의 운영을 제대로 시행한 사람은 오영종이 시초라고본다.)
더블넥을 통한 자원을 확보하고, 그 자원으로 더 많은 자원을 확보할 토대를 마련한다.
이것이 바로 프로토스의 자원 연계였다. 그리고 이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프로토스는 저그보다 우위인 고급유닛을
많이! 다양하게! 사용한다.
저그는 사실 이러한 프로토스 운영에 벙찔 수 밖에 없다.
나도 같이 배쨰자니 한타이밍 찌르는 것이 무섭고, 그렇다고 멀티를 치자니 막히면 후반은 비참하다.(물론 초반 중반 심리전을 통한 승부가르기가 있지만 서도.)
그래서 저그도 그 아슬아슬한 타이밍과 눈치를 파고들 필요가 있는것이다.
현재의 저그와 프로토스전 양상은 프로토스의 추격이라고 볼 수 있다.
T vs P
사실 앞 선 두 양상과는 달리
테란과 프로토스의 양상은 미묘하다.
상성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테란과 프로토스가 비등한 면이있다.
딱히 테란은 프로토스에게 핍박 받은 적이 없던 것이다.
그렇다면 앞선 두 경우와 달리 테란과 프로토스전은 어떤 식으로 양상을 발전시킨걸까.
사실 별반 다른 점은 없다.
5:5였던 상황에서 테란이 FD와 같은 혁신적인 개발을 하면, 밀리던 프로토스가 그에 다시 대응하는 빌드를 내놓고,
프로토스를 숨막히게하는 운영을 테란이 하면, 그 파훼법을 프로토스가 내놓는 것이다.
그야말로 일진일퇴의 발전 양상.
과거 테란과 프로토스의 양상은 메카닉 대 프로토스 질럿 드라군의 힘싸움이었다.
그리고 힘에서 점점 밀림을 느낀 프로토스는 견제를 해서 자원차이를 벌려놓거나, 교전시 하이템플러 등을 이용해 힘을 보충했다.
그러다가 이영호, 박지수, 박성균 등과 같이 단단한 운영을 하는 테란들이 있었는데, 이들의 힘은 굉장한 것이었다.
프로토스가 좀처럼 같은 방법으로 힘을 돌파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 이전의 송병구의 리버 캐리어에 관해서는 생략한다.)
필연적으로 힘에서 달리는 프로토스는 기동성과 고테크유닛의 활용으로 눈을 돌린다.
사실 현재 양상으로 오면서 재밌는 점은 더 이상 테란은 캐리어를 무서워하지도 않고, 캐리어는 최종병기가 아니란 것이다.
그래서 주목받은 것이 아비터였다.
사실 아비터의 활용은 굉장히 오래전부터 이루어 졌다.
그러다가 그 운영 활용법이 다듬어져 현재에 이른 것인데,
재밌는 점은 과거에 스테이시필가 주 된 아비터 활용이었다면, 현재는 리콜이라는 점이다.
이것은 프로토스가 테란보다 우위를 갖는 기동성을 극대화한 운영이다.
그리고 현재의 테란 프로토전이 재밌는 점은,
굉장히 교전시의 컨트롤이 중요하고, 화려해 졌다는 것이다.
여기저기 날아오는 스톰이며, 스테이시필드, 이엠피 등등!
필자는 사실 프로토스전의 사이언스베슬 활용에 관해서 과거 적은 적이 있었는데, 이가 현실로 이루어진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와서 테란과 프로토스전의 양상을 크게 요약하자면 이와같다.
심화된 멀티싸움
심화된 교전싸움
심화된 기동력싸움.
멀티싸움. 과거 보다 심화되었다. 사실 한 1~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현재의 멀티타이밍과는 조금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현재의 테란과 프로토스 멀티타이밍은 서로 빨라졌다. 그러면서도 유연하다.
교전싸움에 대한 언급은 위에 있으므로 생략한다.
기동력싸움. 이것은 프로토스가 기동력으로 테란에게 압박을 가하면서 발생된 것인데, 사실 전의 테란들은 벌쳐라는 엄청난 속도의 유닛으로 달리 꿀릴 것이 없었다.
그런데, 리콜이라는 요상한 것이 이용되자, 테란은 조금더 기동력을 높일 필요가 있었다.
그런데 그렇다고 탱크나 골리앗의 속도를 늘릴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테란은 베슬을 적극활용했고, '미리'감지하고 움직이고, 먼저 움직였다.
베슬로 상대의 기동력을 죽이고, 리콜이 오더라도 미리 감지해서 일찍이 방어를 취해 기동력을 보충했으며, 먼저 좋은 타이밍에 달려나가
프로토스의 숨통을 꽉 막아 놓은 것이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드랍쉽을 이용한다! 단 한기의 드랍쉽으로 다수의 프로토스 병력을 묶어놓는 것이다.
이리하여, 종합적으로 볼때 프로토스와 테란의 싸움은 거의 동률이라고 봐도 좋다.
두드러지는 선수는 송병구나 도재욱, 박지수 이영호뿐이니까.
엄밀히 말하면 아주 조금 프로토스가 앞서간 정도이다.
이렇게 양패구상한 것은 애초에 프로토스와 테란이 서로를 잡을 연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서로의 연계를 끊을 방법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테란은 더블을 통해 힘을 불리고 착실한 업그레이드로 쾅하고 폭발하는 힘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좋은 자리고 프로토스를 죽인다.
이것이 테란의 연계였다.
프로토스는 테란의 폭발적인 자원 확보를 멈추기위해 주로 리버를 활용한 견제로 그 연계점을 끊어 놓는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프로토스는 자신의 몸짓을 불리고 자원확보, 다수의 병력확보와 고테크 유닛 확보.
그리고 추월한 기동성과 힘을 통해 테란을 죽인다.
그런데 테란은 벌쳐 견제와 드랍쉽, 타이밍으로 프로토스의 연계를 끊을 수 있다.
그런데 프로토스는 견제와, 완벽한 방어로 테란의 연계를 끊을 수 있다.
테란과 프로토스는.... 미묘하다.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글의 반응이 좋다면 동족전의 양상도 올려볼까 합니다.
매우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