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10/20 17:53:45
Name 라구요
File #1 0859676.jpg (183.8 KB), Download : 22
File #2 Dear3.jpg (149.5 KB), Download : 20
Subject 공군에이스.. 그리고 2프로의 항쟁..







시즌이 시작되고, 응원하는 팀들이 순위권에서 몇위를 할까가 기대되곤 하지만..

공군의 경우는 모든것이 예외적인듯 싶군요.

냉정하게 말해선, 져선 안되는팀.. 지는것 자체가 수치인 팀이라는 특유의 오기때문에..

잦은 실수와 날빌의 부담이 크지만..



공군의 경기를 보신분들은 모두 공감합니다..

" 이상한데... 나쁘지 않은데,, 아 해볼만한데...아깝다.?? ..."

단 2프로의 부족함... 잦은 순간 판단미스..  공군의 가능성은 정말 2프로의 싸움인듯 싶습니다.

잠시 그들을 지켜보죠.


☆테란 (3명)

임요환 (SlayerS_`BoxeR`)    김선기 (Qoo)Sunny)   한동욱 (Adamas[Alive])  

★ 프로토스 (5명)
  
박정석 ([Oops]Reach)   이재훈 (fOru)  김환중 (Rage[3.33])  
박대만 (DaezanG[GnH])   오영종 (AnyTime..[gm])    

☆저그 (2명)

성학승 (MuMyung)   이주영 (OversKy)  



2군도 없고 연습생도 없는... 그야말로...... 이것이 그들의 최적화 엔트리죠.

타구단의 한종족 숫자에도 못미치는 빈약하고 ,, 딱보이는 엔트리.. 피할수없는 맞춤 스나이핑..

현재 모든것은 공군은.. 벌써 가위바위보 싸움에서..  일단 먼저 내놓고 시작할수없는 열세입니다.

저 중 3명은 아직 두어달 후에 나올 신입들이기 때문이죠..



과연 그들에게 가능성은...

분명히 가능성 있고.. 또 증명해 보입니다...

어제의 대 스파키즈전에서도.. 다소 허무한 내용의 경기라지만.. 분명 시종일관 이길 가능성은 시종일관

공군에게 빛을 보였었죠..  (개인적으론 김선기선수에 기대가 컸었지만..^^)


비록 지는 경기라도.. 그들의 빌드..게이트 하나하나에.. 수많은 정성도 항상 눈에 보입니다.

조금만더.... 냉정하게, 이기는 방법보단, 지독하게 물고늘어지는 근성을...   그리고 침착함을..

기대해봅니다...

우승팀과의 전력차는 제가보기엔 2프로밖엔 나질않아보입니다.

그만큼의 작은 격차를 줄이기위해서.. 그들은 오늘도.. 자체평가전과,  보이지않는 연습줄(?)로 메워가겟죠.

오영종선수의 가세가 얼마만큼 공군의 시너지를 줄까도 정말 너무 기대되는 바입니다..


2프로의 그 작은 싸움에 우리들은 힘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0/20 17:56
수정 아이콘
공군...홍진호선수 까지 입대한다면 4대천왕중 3명이 모이는건가요?임요환,박정석,홍진호....공군Fighting!!!!
The_Mineral
08/10/20 18:07
수정 아이콘
나름 스타 본다싶은데, 공군 선수들 경기력은 좀.....안타깝더군요.

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팀플이라도 있어야 가능성이 그나마 보일텐데, 전부다 개인전이니 이길 수 가 없네요.
바카스
08/10/20 18:11
수정 아이콘
SkyToss님//

임요환 선수가 올 12월에 제대하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저 위의 3명이 한번에 같은 팀에 있는건..있을 수가 없습니다.
08/10/20 18:27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 아 그런가요.......아깝네요...;;;;;;
화이트푸
08/10/20 18: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요즘 공군 페이스 중에서 정말 1승도 못 챙길꺼 같다는 느낌을 주는 선수는...
김선기 선수가 유일해 보입니다.. ㅠㅠ 이건 선수를 비방하려는 의도는 아니구요... 글쎄요 뭐랄까요...
예전같은 자신감이나 실력 모든게 떨어져 보입니다... 예전 엔터 더 드래곤 같은 맵에서 명경기를 만들었던 선수인데 말입니다....
앞으로 더욱 더 잘해주길 바랄 뿐이구요...

다른 선수들도 잘해줬으면 좋겠어요 공군 화잇팅!!
제갈공명토스
08/10/20 20:21
수정 아이콘
공군 정말 분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스타를 보는 이유는 그저 공군때문인데... 공군 필승!
gipsy terran
08/10/21 03:46
수정 아이콘
공군 ,,,,승패를 떠나서 경기수준이 안습입니다.
임요환,박정석,오영종이 한팀으로 엔트리에 묶이는 순간이 정말 기다려지네요.
08/10/21 05:07
수정 아이콘
근데 성학승 선수 제대하면 새 저그 영입할때까지 이주영 선수는 매경기 나와야하네요 --;;;
카르타고
08/10/22 00:42
수정 아이콘
SaiNT님// 그렇네요 테란라인만문제인줄알았더니 성학승선수제대하면 저그카드가 이주영한장;;
공군은 딱10명밖에못들어가나...
아무리못해도 각종족별 4명씩은채워주게 12명은죄야하지않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855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2009 1Round 3주차 Report (스크롤 압박 주의) [17] Asurada1114775 08/10/23 4775 11
35853 아.. 진짜 게임보다 입에서 욕이 다 나오네.. [26] TaCuro8182 08/10/23 8182 0
35852 만약에 스타2가 나오게 된다면 스타 대회들은 어떤식으로 변화하게 될까요..? [11] 이자람4357 08/10/22 4357 0
35851 WCG 2008 Grand Final의 방송경기 일정이 공개됐습니다 [13] 노리군5152 08/10/22 5152 1
35850 KTF빠로서......그리고 SKT T1 명문팀의 자존심..... [25] Ascaron5478 08/10/22 5478 0
35848 신한은행 프로리그-온게임넷vsSTX/SKTvs공군 [320] SKY925679 08/10/22 5679 0
35847 GG안치면 노매너라고요? [275] 디보션12860 08/10/22 12860 1
35846 즐거운 꿈을 꾸게 해주는 게이머 [16] 종합백과6114 08/10/22 6114 2
35845 3배속. [21] 캐터필러5345 08/10/21 5345 0
35844 위로, 용서 [10] ToGI5130 08/10/21 5130 0
35843 오늘의 프로리그-KTF vs CJ/웅진 vs MBC게임 [304] SKY925221 08/10/21 5221 0
35842 이제동의 대 프로토스전 승리공식. 그리고... [13] S_Kun5945 08/10/21 5945 0
35841 다시보는 본좌들의 연대기 [13] 너구리아빠5203 08/10/21 5203 0
35840 스타 2가 나를 불편하게 하는 몇 가지 이유 [35] skzl7314 08/10/21 7314 3
35839 미칠듯한 송병구의 포스 [102] 라르쿠9885 08/10/20 9885 0
35838 아.. 이스트로~!!!!!!!!!!!!!!!!!!!!!!! [31] 아마프로5131 08/10/20 5131 0
35837 오늘의 프로리그-삼성vs위메이드,르까프vs이스트로(2) [159] SKY924202 08/10/20 4202 0
35836 오늘의 프로리그-삼성vs위메이드,르까프vs이스트로 [501] SKY924973 08/10/20 4973 0
35835 공군에이스.. 그리고 2프로의 항쟁.. [9] 라구요4706 08/10/20 4706 0
35834 김택용vs조일장에서 본 플저전의 양상 [22] 소문의벽8586 08/10/19 8586 1
35833 곰 TV 클래식 64강 2라운드 2주차 [371] SKY926570 08/10/19 6570 0
35832 10월 19일 프로리그 팀순위 [21] 라르쿠4553 08/10/19 4553 0
35831 본격 소설 입스타!! 하지만 퀸드라가 나온다면?? [64] 새들이(Saedli)6631 08/10/19 663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